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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930214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10-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좋은 하루 보내고 있니?
From QWER to 바위게
너에게 꼭 말할거야 오늘도 고마워
데뷔 전후부터 음악방송 3관왕까지
데뷔 1주년 되던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쵸단 생일 위스키 바: 팬덤 문화의 신기원을 열다
[원더리벳 2024] 그리고 QWER의 2024 밴드 상 4관왕 달성
MMA와 마젠타의 못다 한 이야기
힘내라 시요밍: [마카오 TFT 오픈]과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QWER, 서울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열다
히나 생일카페에서 만난 바위게들과 티타임을 갖다
자작곡 대작전: QWER의 첫 번째 자작곡 도전
QWER, 첫 해외 콘서트에 도전하다
도쿄 팬 콘서트: QWER과 바위게, 신주쿠를 불태우다
오사카 팬 콘서트: 시요밍의 서사가 완성되다
낭만 치사량 밴드 QWER의 해남 버스킹
QWER, 노들섬을 청춘과 낭만으로 슬램하다
감동의 눈물로 얼룩진 QWER 오사카 버스킹
타이베이 콘서트에서 ‘1, 2, QWER!’이 마무리되다
한양공대 ‘싱잉 인 더 레인’: 시요밍의 생일날 펼쳐진 빗속의 낭만 공연
서울시립대 축제: 시민들도 QWER 응원법을 함께하기 시작하다
마젠타 생일카페와 바위게 감자탕집 콘서트
QWER, 눈물을 못 참은 채 〈눈물참기〉로 컴백하다
[뷰티플 민트 라이프 페스티벌]: 낭만의 고점을 갱신하다
〈엠카운트다운〉 첫 출연: 사전녹화장이 논산훈련소로 변한 사연
QWER 팬클럽 창단 및 빗속 대만 예능 촬영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그리고 앞으로 계속될 우리들 이야기
From 바위게 to QWER
힘들고 지친대도 니가 있어 참 좋아
총대 바위게: QWER 유니버스의 도라에몽, 만능 재주꾼 에겐남
총무 바위게: 공지사항 좀 제대로 읽으세요
전바시 바위게: 〈큐떱 로드〉 촬영을 위해 이것까지 해봤습니다
생중계 바위게: 캐리비언 베이 파도 속에 서서 중계해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허리
깃발좌 A 바위게: 깃발 아래 함께 있을 때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었다
깃발좌 B 바위게: QWER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내 깃발이?
바텐더 바위게: 쵸단 바에 쵸단이 와 주었으니 더 바랄 게 있나요
락스타 바위게: QWER, 나를 구해줘서 고마워요
에필로그 오늘도 고생했어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며, 자기만의 흑역사를 지니고 살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은 있습니다. 비록 부족한 나지만, 어떤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습니다. 적어도 한순간 만큼은 한 치의 거짓도 없이 진실했고 온전한 나 자신이었습니다. 저는 바위게들에게 편지를 쓰는 마젠타의 마음 또한 그랬다고 믿습니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마젠타를 쭉 지켜보며 모든 것을 함께 겪어온 바위게들이라면, 저 순간이 마젠타의 ‘moment of truth’이었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젠타는 이처럼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정서적 유대’로 바위게들과 굳게 연결됩니다. 다른 멤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_너에게 꼭 말할 거야 오늘도 고마워
2023년 10월 18일 데뷔 이전부터 근거 없는 비난과 수많은 증명 요구에 시달렸던 QWER은 1년 만에 ‘아이돌 자격’ 및 ‘밴드 실력’ 논란을 모두 극복하고, 국민 걸밴드의 자리에 우뚝 섭니다. 한편 숱한 시련을 함께 견디는 과정에서, QWER과 바위게의 연대감은 갈수록 강해졌습니다. QWER은 시련을 견뎌낸 보상으로 각종 상을 휩쓸며, 국내외 시상식 무대를 빛냈습니다. 바위게 또한 그녀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날마다 이어갔습니다.
2025년 1월 말부터 시작된 국내외 팬 콘서트를 통해 QWER과 바위게의 동지애는 더욱 굳건해졌으며, 바위게들은 지난 경험들을 토대로 새로운 아이돌 팬덤 문화를 발전 시키는 데 주력했습니다. 오사카 팬 콘서트를 마치자마자, QWER은 다섯 차례에 걸친 국내외 버스킹을 진행했는데요. 바위게는 아이돌 팬덤 응원에 밴드 응원법인 ‘슬램’을 도입하면서, 아이돌과 밴드 팬 문화를 통합시켰습니다.
_너에게 꼭 말할 거야 오늘도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