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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이론

액땜 이론

(손실을 기회로 바꾸는 리스크 사고의 기술)

이동우 (지은이)
세종(세종서적)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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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이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액땜 이론 (손실을 기회로 바꾸는 리스크 사고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9512412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5-11-25

책 소개

한국인의 ‘액땜’을 현대 경영철학으로 확장해 실패를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하는 책이다. 작은 실패를 설계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7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스페이스X와 타이레놀 등 실제 사례로 학습과 반복의 생존 전략을 설명한다. K-경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손실을 바라보는 새로운 K-경영 전략 ‘액땜 이론’

1장 위기관리 철학의 혁신: 작은 손실의 전략적 가치
‘액땜’이라는 언어적 혁신
긍정심리에 기반한 의사결정의 힘
데이터로 본 한국인의 리스크 인식 진화
액땜의 디지털 진화: SNS 시대의 집단 정서와 콘텐츠의 역할
속담에 담긴 리스크-보상 역학
전쟁사에서 발견한 리스크 분산의 통찰
한국형 전략 사고의 뿌리

2장 불확실성 시대의 마인드셋 경영
합리화 vs 전략적 수용
불확실성 원칙과 운영 리스크의 일상화
통제의 착각과 위로 전략
리스크 대응 전략으로서의 레드팀 기법
수용과 재해석의 지혜
뇌신경과 리더십 학습의 가능성
안티프래질 구축 전략
올바른 액땜과 잘못된 액땜
공정성이 전략이 되는 시대
액땜 마인드셋: 실패를 기회로 바꾸는 심리 전략
실행의 철학: 기우제와 리더십의 끈기 전략

3장 실패를 자산화하는 리더십
실패와 성공의 새로운 정의
실패의 깊이가 경영의 높이를 만든다
실패 중심의 혁신 시스템: 실리콘밸리의 ‘Fail Fast’ 철학
질투의 심리가 전략의 차이를 가져온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실패 관리

4장 파괴적 혁신과 지속 가능 경영의 전환
실패와 좌절을 다루는 혁신적인 방법론
불확실성 환경에서의 파괴적 혁신 적용
ASML, 액땜 이론으로 보강한 블루오션 전략의 승리
디커플링과 액땜 이론이 만나 펼치는 비즈니스계의 코미디
21세기 핵심 역량은 유연성과 회복탄력성의 결합
ESG를 넘어선 액땜형 지속 가능 경영
필패 신드롬과 리더십의 진화

5장 위기 속 기업 가치 회복의 인사이트
의도된 실패 시나리오의 설계와 실행
기업 신뢰 회복의 교과서: 타이레놀 사건
실패 후 품질경영 시스템 재구축: 토요타의 리콜 사태
리더십 부재의 대가: BP의 딥워터 호라이즌 사고
투명성과 대응의 힘: SKT, KT, 롯데카드 해킹 사건
위험 감수형 기업가 정신: 스페이스X의 실험 모델
핑계와 전략적 책임감의 차별성

6장 액땜 경영 전략으로 미래를 대비하라
리스크 대응의 시점 설정과 결정 요인
핵심 원칙 1. 실패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친화적 마인드셋
핵심 원칙 2. 지속적 자기 파괴 원칙
핵심 원칙 3. 포트폴리오적 접근 원칙
핵심 원칙 4. 안티프래질리티 원칙
핵심 원칙 5. 반복적 피드백 원칙
핵심 원칙 6. 인내와 끈기의 원칙
핵심 원칙 7. 학습자 마인드셋 원칙
긍정적 실패 서사로 브랜드 신뢰 구축

에필로그: K-경영의 반격: 한국적 직관에서 글로벌 전략으로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동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삼성물산, 삼성SDS, GS, 토스, 미래에셋증권, KT, SK텔레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경영자들과 함께 양서를 탐독하고 리더로서 갖춰야 할 교양을 전파해온 ‘CEO들의 책선생’이다. 2023년부터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에서 북멘토로 활동 중이며, SERICEO ‘CEO가 휴가 때 읽을 책’의 ‘경영 분야’ 심사 위원을 맡고 있다. 2020년에는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디커플링이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의했다. 현재 매주 한 명씩 경제경영서 저자를 인터뷰하는 ‘비즈니스 북터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경제경영서 추천 콘텐츠 ‘이동우의 10분 독서’를 발행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현재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이자,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다. 한국 맞춤형 경영 전략을 소개한 《액땜 이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조건을 논한 《파이브 포인트》, 경영자들의 필독서 42권을 소개한 《미래를 읽는 기술》 등 16권의 경제경영서를 집필했다. 신간 《리더의 교양》은 경제경영의 핵심 교양 100가지를 담아낸 현대 리더학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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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액땜과 핑계의 차이는 한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액땜은 “내가 이 상황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지만, 핑계는 “이 상황은 누구 때문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전자는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지만, 후자는 정체와 퇴보를 가져온다. 마치 같은 비를 맞아도 한 사람은 무지개를 기대하고 다른 사람은 감기를 걱정하는 것처럼, 같은 실패를 겪어도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가 도출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액땜과 핑계 중 어느 쪽이 더 끌리는가?


머피의 법칙과 액땜 이론, 두 개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태도’다. 머피의 법칙은 구조적 허점, 인간의 실수, 사건 확률의 냉정한 현실을 드러내며 “그래서 더욱 준비하자”라는 계몽적 태도를 권한다. 불확실성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대비하려는 적극적 자세의 표현인 셈이다. 반면 액땜 이론은 운명이나 기운이라는 불확실한 힘을 사소한 불행 경험을 통해 중화하거나 ‘선불로 계산’한 셈치고, 이후에 찾아올 수 있는 큰 불행을 심리적으로 봉쇄하려는 수동적 자세의 표현이다.


결론적으로 실리콘밸리의 ‘Fail Fast’ 철학과 한국의 액땜 이론은 서로 다른 문화적 토양에서 자란 쌍둥이와 같다. 둘 다 ‘작은 실패를 통해 큰 성공에 이르는 지혜’를 담고 있지만, 그 접근 방식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Fail Fast’는 더 공격적이고 의도적이며, 액땜 이론은 더 수용적이고 철학적이다. 하지만 이 두 접근법을 적절히 결합하면, 현대적 혁신의 요구사항과 전통적 지혜의 깊이를 모두 갖춘 강력한 문화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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