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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

12살의 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

이성 (글), 김정미 (그림)
가람어린이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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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2살의 봄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878987744827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8-05-15

책 소개

이 책은 꿈꾸기 좋아하는 평범한 12세 소녀의 이야기이다. 공상하기 좋아하는 준희가 꿈꾸던 것들이 간절히 바라면서 현실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쁜 편지지와 만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초등학교 또래의 여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목차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_24
그래, 이번엔 어떤 비밀이지?_38
외롭지 않아요, 다만…_50
P.S: 날 지켜본다는 거 알아!_64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해 봐_ 76
답장 꼭 해야 해, 꼭이야_88
다시 꾸는 꿈_104
싹트는 마음_118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 같아_132
꿈을 이룬 선물_146
내 상상 속에서 사라져 버렸어_160
나의 유일한 친구_172
다른 소원도 들어줄 수 있나요?_184
고마워, 내 곁에 있어서…_198

저자소개

김정미 (그림)    정보 더보기
미야디자인하우스 대표, 미야핸즈스터프 대표 작가, 팬시·북 일러스트 작가 저서 및 기사 : 2005년 <우리 둘만의 비밀 일기> | 2006년 <우리 둘만의 첫사랑 만들기> | 2009년 ‘2009년 일러스트 달력’, ‘바람난공주 캐릭터 및 일러스트 편지지’ | 2013년 <실전 팬시 아트 배우기> 전시 : 2008년 4월 ‘따뜻한 봄날의 편지 한 장’(코리아디자인센터) | 2008년 12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Art Works’(Coex) | 2009년 7월 동경 ISOFA 전시회 강의 : 성남 동광중학교 만들기 관련 특별 강좌, 성남 중원청소년 수련관 특별 강좌 | 강남 청소년 수련관 - 팬시디자인너 직업특별체험 강의 | 서울 특성화사업 목동청소년디자인센터 ‘스타일 - The 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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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글)    정보 더보기
감수성 예민한 초등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쓰는 작가이다. 아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이 담긴 어린이 소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멋진 인어공주들의 사랑의 하모니』,『오빠가 없었으면 좋겠어』,『반짝반짝 열한 살의 여행일기』,『엉터리 일기』,『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열두 살이란 말로는 어려워』,『과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어쩌면 날 좋아할지도 몰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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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며칠 전 준희는 아주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듯이 이런 상상을 가장 친한 친구인 다혜에게 살짝 이야기해 주었다.
"그 비밀의 집에 사는 아이는 날 좋아하는 게 틀림없어. 매일 아침 등교하는 날 숨어서 지켜보고 있어든. 그 아이에게 편지를 보낼 생각이야. 그러다 나중에 친해지면 그 애는 내게 가끔 선물을 하게 될 거야. 물소 이빨이나 상아로 만든 아주 특이한 목걸이나 조각품 같은 것 말야. 그 애의 아버지는 큰 배의 선장인데 외국을 자주 다녀서 이국적인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 만약 그런 걸 선물받는다면 네게 보여줄게."
그러나 다혜는 준희의 아름답고 멋진 상상에 와락 찬물을 끼얹었다.
"바보, 너 소문 못 들었구나. 그 집은 귀신 나오는 집이랬어. 잘생기고 피부 하얀 남자 아이 대신 귀신들이 바글바글할걸.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고? 그거 귀신이 울부짖는 소리 아닐까? 빈집에 개가 있을 리 없잖아."
"헉, 어떻게 그런 말을?"
"넌 심하게 책을 많이 읽는 경향이 있어. 제발 동화 같은 소리 좀 하지 마. 잘생긴 피부 좋은 남자 아이가 아니라 머리 길게 풀어 헤친 귀신이 커튼 뒤에서 으히히, 서준희 언제 잡아먹을까 하고 노리고 있을지도 몰라."
- 본문 27~28P 중에서


"너 며칠 전 내가 했던 말 기억 안 나? 내가 너 찜했잖아."
"아이고, 귀막히고 코 막혀라. 누구 맘대로 찜한다는 거야? 아침부터 정말 별소리를 다 듣네. 살짝 기분 나빠지려고 하네."
"나야말로 살짝 기분 나빠지려고 한다. 서준희, 너같이 못생긴 애 찜해 준 거 고맙지도 않냐? 나 아니면 우리 반에서 너 찜해 줄 남자 애 없다. 이거 정말이다."
"찜해 줘서 고맙다니, 기분 나빠서 미칠 지경이다. 이 녀석아."
준희는 다시 성수 머리통에 알밤을 먹이려고 했으나 성수는 재빨리 피했다.
-본문 71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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