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그레이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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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 경제학자, 교수로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린다. 유대인 가정에서 벤저민 그로스바움(Benjamin Grossbaum)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한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집안이 기울었지만, 이를 계기로 학업에 매진하여 20세에 컬럼비아 대학교를 차석으로 졸업했다. 모교에서 교수직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고 월스트리트에 진출해 26세에 연봉 60만 달러를 받는 파트너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의 여파로 주식시장이 폭락해 거의 전 재산을 잃었다.
이 시련은 오히려 그가 안전마진(Margin of Safety) 개념을 비롯한 체계적인 가치투자 철학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원칙은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에 집대성되었다. 말년에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증권분석’을 가르치며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월터 슐로스 등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오늘날 국제 금융・투자 전문가 인증기관 중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CFA 인스티튜트는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를 기리기 위해 ‘그레이엄과 도드 상’을 수여하며 그의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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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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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치투자 원조’ 신영증권에서 주식운용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1992년 외국인에게 한국 증시가 개방되기 직전 ‘저PER 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가치투자의 서막을 열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핵심 블루칩을 대량 매집했다가 큰 성공을 거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핵심 우량주를 보유하면 시간이 흘러갈수록 유리해진다”라는 의미의 필명 ‘ValueTimer’로도 유명하며, 가치투자 독서클럽인 ‘밸류리더스’의 회장으로 활동하다가 2022년 작고하였다. 오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펴낸 『전략적 가치투자』를, 현 시점에 맞게 개정하여 유고집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저서로는 『현명한 투자 해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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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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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증권회사 국제부에 취업을 했으나 재직 중 IMF 외환위기를 겪게 된다. 금융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KAIST 금융공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자산운용사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사과정도 수료하였다. 한때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 근무하며 투자와 금융이 지닌 사회적 책임에 대해 성찰하게 되었고, 이러한 문제의식을 실천적 활동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투자 관련 컨설팅 및 교육사업을 수행하는 주식회사 핀토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자산관리학과에서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투자의 상대성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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