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영선  | 퍼플

23,500원  | 20250922  | 9788924175578

타로, 두 거장의 시선 - Mary K. Greer와 Rachel Pollack 78장 영혼의 지도 - 거장의 두 가지 시선, 타로를 새롭게 정의하다. 《타로, 두 거장의 시선》은 타로 커뮤니티의 전설적인 두 인물, Mary K. Greer와 Rachel Pollack의 지혜를 한데 모은 독보적인 책으로 타로를 배우는 모든 이에게 깊이 있고 입체적인 통찰을 선물한다. Mary K. Greer는 타로를 심리적 성장을 위한 '실용적인 도구'로 접근한다. 융(Carl G. Jung)의 분석심리학과 페미니스트 영성에 뿌리를 둔 그녀의 관점은 타로를 통해 무의식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이 카드가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타로를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가이드로 안내한다. 반면, Rachel Pollack은 타로를 인류의 영적 여정을 담은 '신화적 상징 체계'로 바라본다. 조지프 캠벨(Joseph John Campbell)의 신화학과 유대교 카발라 등 심오한 지적 전통을 바탕으로, 카드 한 장에 담긴 우주적 진리를 탐구한다. "이 카드가 드러내는 영원한 진실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타로의 심오한 영적 깊이를 일깨워 준다. 이처럼 한 책에 담긴 두 거장의 서로 다른 시선은 독자들이 타로를 실용적인 자기 계발과 깊이 있는 영적 탐구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균형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 책은 단순한 타로 해설서를 넘어, 독자 스스로 자신만의 타로 여정을 설계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그림자 통합'의 여정 《타로, 거장의 시선》이 제시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메시지는 바로 '그림자 통합'이다. 이 책은 타로가 단순히 긍정적인 메시지만을 전하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가 직면해야 할 어두운 면과 그를 통해 얻는 성장을 동시에 보여주는 '정직한 거울'임을 강조한다. Greer는 그림자를 '무의식에 억눌린 어두운 자아'로 보고, 그림자 통합을 통해 억압을 해소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는 심리적 여정으로 설명합니다. 반면 Pollack은 그림자를 '인류 공통의 원형적 도전'으로 해석하며, 이를 극복함으로써 영적으로 자유로워지는 신비로운 변화를 이야기한다. '그림자 통합'이라는 키워드는 타로가 삶의 고통과 어려움까지도 다루는 진솔한 가이드라는 신뢰를 심어준다. 이 책은 타로를 미래를 '예측'하는 점술이 아닌, 현재를 깊이 탐구하고 삶의 의미를 '창조'해 나가는 심리 치유와 자기 발견의 도구로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타로를 통해 자신과 우주의 깊은 연결을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타로, 두 거장의 시선》은 평생에 걸쳐 계속될 심오한 자기 탐색의 여정을 안내하는 최고의 가이드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 이엔에이파트너스

33,800원  | 20230531  | 9791196768195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과 영국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개최한다. 영국 내셔널갤러리가 수집해온 유럽 회화를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로 보티첼리, 카라바조, 컨스터블, 반 고흐 등 50명의 서양 미술 거장들이 그린 명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이 책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는 15세기 이후 화가의 시선이 ‘종교와 신’에서 ‘사람과 일상’으로 옮겨가는 모습을 조명하는데, 그 변화의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한 전시를 그대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