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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분 고이치로"(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570018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어떻게 살 것인가)

고쿠분 고이치로  | 아르테(arte)
31,810원  | 20250122  | 9791173570018
자유와 욕망 사이, 삶의 방향을 말하는 철학 입문서 인생을 활기차게 즐기기 위한 철학이 여기에 있다! 현대의 고전이라 평가받으며 일본에서 화제의 판매고를 기록한 고쿠분 고이치로의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暇と退屈の倫理学)』이 아르테 필로스 시리즈 35번 도서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기노쿠니야 서점 인문 대상’(2011)을 수상했고, 도쿄대학과 교토대학 학생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세간에 큰 화제가 되었다. 인문·철학 분야 도서로는 드물게 2011년 초판 발행일로부터 2025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 50만 부를 달성한 스테디셀러다. “인간은 왜 자극을 피하면서, 동시에 자극을 갈구하는가?” 이 책은 인간의 근원적 모순인 “지루함”이라는 기분의 정체에 대해 날카롭게 포착하며, 질문에 답한다. 또한 초판본(2011년)에는 없었던 최신 뇌과학 연구(DMN, FPCN, SN의 뇌 네트워크 연구, 샐리언시)와 철학적 사유를 결합해 독창적이고도 참신한 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국내에서 출간된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2014)의 개정증보판으로, 이번 판본에서 새롭게 수록된 부록 「상처와 운명」에서 지루함의 본질을 “기억이라는 상처”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현대 정치철학 연구자인 김상운 역자의 새로운 번역으로 한층 깊이를 더한 이 책에서는 용어 선택의 근거와 개념의 맥락을 상세히 밝힌 역주가 눈에 띈다. 특히 국내 학계에서 통용되는 번역어들을 꼼꼼히 비교 검토하고, 저자의 의도를 섬세하게 파악하여 적확한 개념어로 옮긴 점이 돋보인다. 또한 각 장의 주요 논점과 관련하여 독자들이 함께 참고하면 좋을 국내외 연구 자료를 풍부하게 소개하여, 이 책을 통한 더 깊은 탐구의 길을 열어 두었다. 저자는 부록의 큰 주제로 인간의 ‘본성’과 ‘운명’을 구분하며, 우리가 겪는 ‘지루함’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우리 각자가 지닌 고유한 역사와 기억의 결과임을 밝힌다. 그 근거로 루소의 자연인 개념부터 파스칼, 러셀, 니체, 칸트, 하이데거, 마르크스, 아렌트, 아도르노, 들뢰즈 등 다양한 사상가들의 지루함론과 구마가야 신이치로, A. 바니아 압카리안 등 연구자의 현대 정신의학의 성과까지 아우르며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과 고독,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인간은 자극을 피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자극이 없으면 불쾌한 상태에 빠진다. 이 모순의 수수께끼는 개개인의 마음의 상처에 주목함으로써 답할 수 있었다. 이 대답은 철학에 태도 변화를 강요하는 것 같기도 하다. …… 지루함을 둘러싼 모순은 인간이라는 것, 혹은 인간 본성을 논하는 한에서는 풀 수가 없다.”(부록에서) 오랫동안 철학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왔지만, 이제는 ‘운명’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점, 즉 인간 개개인이 지닌 ‘상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함을 논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실존적 조건에 대한 새로운 철학적 관점을 얻을 수 있다.
9788962622881

중동태의 세계 (의지와 책임의 고고학)

고쿠분 고이치로  | 동아시아
20,700원  | 20190612  | 9788962622881
일본 현대 사상을 이끌어가는 젊은 철학자 고쿠분 고이치로(國分功一郞) 의학, 철학, 언어학, 심리학과 법학에 큰 반향을 일으킨 혼종 철학서! 고쿠분 고이치로는 1974년생으로 일찍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평가받아왔다. 이와나미출판사 100주년 기념전서 시리즈의 첫 주자로 선정된 ?들뢰즈 제대로 읽기(2013)?와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2014)?등의 저서를 통해 현실 문제에 뛰어들어 철학적으로 관여하는 실천적 사상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책을 통해 2018 기노쿠니야서점(紀伊國屋書店) 인문대상 1위로 선정되었고 일본 문예평론의 권위인 제16회 고바야시 히데오(小林秀雄)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을 구성하는 원고들은 원래 《정신간호》라는 잡지에 연재되었고, 이 책은 의학서원 출판사가 발행하는 ‘돌봄(care) 시리즈’의 한 권으로 출간되었다. 고쿠분 고이치로는 정신 분석을 포함해 의료 전체에 대해서 원래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히 의존증자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이 작업에 착수하게 되었다. 따라서 실천적인 의미로서의 의학과 문법의 형태를 다루는 언어학을 아우르는 혼종 철학서라고 볼 수 있다.
9791185237084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 (한가함과 지루함의 윤리학 | 인간의 근원적 고통을 정면으로 다룬 철학서)

고쿠분 고이치로  | 한권의책
23,940원  | 20141031  | 9791185237084
우리는 지루함과 어떻게 마주하고 살아야 할까? 인간은 풍요로워지기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우리는 풍요로워졌으며 여유로워졌고 한가함을 얻었다. 그러나 한가함을 얻은 사람들은 이를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지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는 이 틈을 파고들어, 이미 만들어진 즐거움, 산업에 유리한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우리는 이를 끊임없이 소비하지만 제대로 된 사치를 부리지 못해, 결국 지루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는 인류학, 고고학, 경제학, 소비사회론, 동물행동학을 비롯하여, 파스칼, 러셀, 니체, 칸트, 하이데거 등 수십 명의 철학자들의 사유를 좇아가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특히 ‘지루함의 최고봉’이라 여겼던 하이데거의 철학을 하나하나 분석함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진 숙명 같은 지루함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모색한다. 그리고 희망의 대안으로 ‘동물 되기’를 제안한다. 동물이 하나의 환경에 빠져 사는 고도의 능력을 지닌 것처럼, 우리 역시 특정한 대상에 ‘압도되어 있는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면 지루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의 결론은 단순하지만 깊은 통찰을 담고 있어, 저자의 사유를 따라가는 동안 자신을 뒤덮고 있는 지루함이 어떻게든 걷힐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9784260031578

中動態の世界 意志と責任の考古學 (意志と責任の考古學)

고쿠분 고이치로  | 醫學書院
25,460원  | 20170401  | 9784260031578
9791195282869

다가올 민주주의 (왜 민주주의는 여전히 미완성일까?)

고쿠분 고이치로  | 오래된생각
11,700원  | 20160110  | 9791195282869
민주주의가 다가올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저자 고쿠분 고이치로는 2010년 새해 벽두에 열린 도로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에 우연히 참석했다가 마치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도쿄 도 직원은 도로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비디오를 보여준 후 질의응답 시간이 되었지만 질문은 1인 1회로 한정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불성실하게 했다. 즉 일방적으로 설명만 할 뿐이었고, 주민의 의견 수렴이나 주민과 대화할 생각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었다. 저자는 행정이 일단 정책을 결정하면 주민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주권자를 무시하는 정책이 행정에 의해 결정되고 있는데도 이런 사회가 어떻게 민주주의 사회라고 불리는 것일까? 그 속임수를 파고들어가지 않으면 이 행정의 횡포를 근본적으로 뒤엎을 수 없다. 저자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주민투표운동에 참여하는 한편 철학자의 눈으로 이 문제를 분석하게 되었다. 『다가올 민주주의』는 현재의 민주주의를 돌아보고 이후의 새로운 민주주의를 생각하는, 행동하는 철학자의 실천적 구상이다. 또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를 민주주의 사회라고 부르게 된 근본 원인인 근대정치철학의 단순하고 중대한 결함을 밝혀내 “이 문제에 대답할 수 없다면 내가 하고 있는 학문은 거짓이다”라고 선언한 철학자의 고뇌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이다.
9788962621051

고쿠분 고이치로의 들뢰즈 제대로 읽기

고쿠분 고이치로  | 동아시아
12,600원  | 20150630  | 9788962621051
저자 고쿠분 고이치로는 질 들뢰즈의 사상과 철학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들뢰즈를 이야기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세간에 떠도는 많은 들뢰즈론이, 있지도 않은 ‘들뢰즈의 사상’이라는 대상을 둘러싸고 자신들의 예단을 기술하고 있는 데 그치고 있다”라고 하며, ‘들뢰즈의 사상’은 어디에서 발견되는가 하는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책의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현대 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들뢰즈. 그러나 ‘들뢰즈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들뢰즈를 제대로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들뢰즈의 저작은 전 세계적으로 독자를 확보하고 있고 연구도 왕성히 행해지고 있지만, 그것이 들뢰즈의 저작이 읽히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고쿠분 고이치로는 “오히려 사태는 정반대이다. 20세기의 철학이 남긴 위대한 유산 중 하나는, 읽는 것은 복잡하다는 당연한 사실이었다. 왕성히 거론되고 있는 저작은 오히려 잊혀버리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이 목표로 하는 것은 질 들뢰즈라는 철학자의 저작을 읽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9784480068200

近代政治哲學 自然.主權.行政 (自然.主權.行政)

고쿠분 고이치로  | 筑摩書房新書
10,690원  | 20150408  | 9784480068200
9784344983168

來るべき民主主義 小平市都道328號線と近代政治哲學の諸問題 (小平市都道328號線と近代政治哲學の諸問題)

고쿠분 고이치로  | 幻冬舍
9,920원  | 20130928  | 9784344983168
二0一三年五月,東京都初の住民直接請求による住民投票が,小平市で行われた。結果は投票率が五0%に達しなかったため不成立。半世紀も前に作られた道路計畵を見直してほしいという住民の聲が,行政に屆かない。こんな社會がなぜ「民主主義」と呼ばれるのか?そこには,近代政治哲學の單純にして重大な欠陷がひそんでいた―。「この問題に應えられなければ,自分がやっている學問は噓だ」と住民運動に飛びこんだ哲學者が,實踐と深い思索をとおして描き出す,新しい社會の構想。
9784000291019

ドゥル-ズの哲學原理

고쿠분 고이치로  | 岩波書店
30,550원  | 20130619  | 9784000291019
9784622075790

スピノザの方法

고쿠분 고이치로  | みすず書房
61,860원  | 20110126  | 9784622075790
9791190254373

책임의 생성: 중동태와 당사자연구 (심문과 자책의 언어에서 인책과 책임의 언어로)

고쿠분 고이치로, 구마가야 신이치로  | 에디토리얼
20,700원  | 20250214  | 9791190254373
비장애인 다수자에 맞춰 디자인된 사회처럼 일상의 언어에도 그런 면이 있지 않을까 사고의 가능성을 규정하는 언어 속 불문율을 겨냥한 두 연구자의 대화 우리는 의지-선택-책임의 선형적 인과에 기인하는 능동/수동의 구도를 깨고 ‘책임’에 기꺼이 ‘응답’하는 인간조건에 참여할 수 있는가 『책임의 생성: 중동태와 당사자연구─심문과 자책의 언어에서 인책과 책임의 언어로』는 간과하기 쉬운 일상의 질문에 철학적 도전을 부단히 이어온 고쿠분 고이치로와, 뇌성마비 장애인이자 전직 소아과 의사, 현재는 장애 당사자연구 분야에서 주목받는 연구자인 구마가야 신이치로의 공동연구를 대중 강연 통해 풀어내고 책으로 엮은 첫 작업물이다. 각자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두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을) 연구한다는 것’ ‘다양한 곤란함과 함께 살아나간다는 것’ 그리고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이 서로 다르지 않음을 느낄 것입니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출발해 중동태의 개념, 당사자 연구의 지식으로 가고, 또 거기서부터 각자의 현장으로 돌아와서 이해하고 생각하는 ‘왔다 갔다’가 독자 여러분들 안에서 일어난다면,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신체장애인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지하철에 승강기가 설치되고 공공시설 곳곳에 경사로가 생겨 비장애인도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한데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신체적 장애에 비해 비가시적인 장애는 여전히 은폐되기 일쑤이고 이제 걸음마 단계인 시도도 있으며 철저히 개인의 노력에 맡겨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일상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말’의 영역일 것이다. 이 책은 과거의 건축물처럼 다수자의 경험과 합의로 축적된 구성물인 언어의 한 정경을 가시화한다. 언어가 나를 적절히 표현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경험이 소수자에만 국한되지 않는 요즘이다. 애써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포착하기 어려운 언어와 책임의 상관관계에 관해 철학과 당사자 연구의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흥미로운 장면들 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한 번 이상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84480069733

僕らの社會主義

고쿠분 고이치로, 야마자키 료  | 筑摩書房新書
10,180원  | 20170707  | 9784480069733
9784778313456

哲學の自然

고쿠분 고이치로, 나카자와 신이치  | 太田出版
20,360원  | 20130311  | 97847783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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