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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국가
김준석 | 책세상
8,010원 | 20110831 | 9788970137988
근대 국가는 생존의 공식이다 『근대 국가』는 역사적으로 특수한 현상인 근대 국가의 개념을 고찰하고 그 기원과 진화 과정을 탐색한 책이다. 중세 말 근세 초 유럽에서 등장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그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함으로써 오늘날 마치 국가 그 자체처럼 여겨지는 근대 국가의 기본 성격을 조명하고 역사를 추적하고, 근대 국가란 무엇인지 답하고 있다. 또한 근대 국가가 겪고 있는 변화의 양상을 객관적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서 근대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며 어떤 국가를 만들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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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가인가 (근대 국가와 정치혁명)
이기라 | 소소의책
14,400원 | 20220316 | 9791188941759
‘이게 나라냐’가 촉발한 국가의 존재 이유와 역할 근대 국가의 한계를 분석하고 민주주의의 미래를 내다본다 인간은 고대부터 다양한 정치적 질서를 만들고 변화시켜왔다. 그중에서 민주주의는 근·현대 세계를 특징짓는 정치제도로, 고대 아테네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이런 정치 질서를 어떻게 ‘발명’했을까? 오늘날 우리가 ‘국가’라고 부르는 정치공동체는 왜 존재하고 그 역할은 무엇이며 국가가 지켜야 할 중요한 원칙은 무엇일까? 중세 말 이후 유럽에서 등장한 근대 국가는 공공의 질서를 보장하고 생명과 자유를 포함한 개인의 소유권과 시민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위임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갈등과 분열로 대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책은 근대를 대표하는 정치사상가의 저작과 이론을 속속들이 살펴보면서 근대 국가의 형성 과정과 시민혁명의 주요 쟁점, 그리고 최근의 국내외적인 상황에서 빚어지는 정치적 상황을 아우르고 한계에 부딪힌 서양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공동체로 나아가는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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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번치현 (일본 근대국가 탄생의 무대 뒤)
가쓰타 마사하루 | 교유서가
17,820원 | 20240425 | 9791193710258
번을 폐하고 현을 만든다! 폐번 합의가 이루어진 것은 폐번치현이 선언되기 불과 닷새 전이었다! “폐번 단행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다가왔다. 정부 내의 동요는 격렬하였고 상하가 함께 ‘경악’했다” 칙서 한 통으로 번이 사라지고 에도막부체제가 완전히 붕괴, 메이지 중앙집권국가, ‘메이지국가’가 탄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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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국가의 탄생
존 말럼 | 기탄교육
6,750원 | 20120720 | 9788926008393
해상 왕국 네덜란드의 힘은 얼마나 강했을까요?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오른 러시아는 어떻게 발전해 나갔을까요? 16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와 제도들이 생겨났어요. 이 시기를 근세라고 부르지요.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은 독립에 성공했고,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영국으로 합쳐졌어요. 러시아는 새로운 강대국으로 떠올랐지요. 중세에 정치적인 영향력이 강했던 신성 로마 제국은 몰락하기 시작했어요. 의회 같은 국민대표 기관들이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하여 절대 군주와 끊임없이 맞섰어요. 또한, 새로운 모양을 갖춘 국제 무역이 시작되었으며, 해외 식민지가 건설되었어요. 과학 분야에서도 중요한 발전이 이루어졌지요.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면서 도시는 더욱 발달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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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던 근대 국가의 탄생 (근대 국가의 탄생)
박완규 | 사계절
12,420원 | 20070508 | 9788958282259
전문적인 저자들과 함께 고전 원문을 읽고 뜻을 파헤치는 고전 강독 시리즈 주니어클래식. 이번에는 정치철학의 고전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읽는다. 『리바이어던』은 서양의 국가론 가운데서도 무척 중요한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정부의 형태나 그역할, 주권의 개념, 사회계약론 등이 이 책에서 비로소 이론적 바탕을 얻었기 때문이다. 국가라는 거대 권력은 영화 〈괴물〉에서와 같이 개인의 안녕을 위협하는 괴물 같은 존재로 화하기도 한다. 과연 국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현대의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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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국가에 있어서의 자유
H. J. 라스키 | 범우
11,700원 | 20221110 | 9788963654669
국민 대중에게 ‘진실된 자유’는 없는가 정치의 궁극적 목적은 개인의 자유다 《근대국가에 있어서의 자유》 “시민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에 있어서 국가란 그 행복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하나의 제도에 불과하다.” “불평등한 사회는 항상 공포 속에서 존재하며 그 마음에는 절박한 재난의 느낌을 지닌다.” 영국의 정치학자인 라스키는 개인의 자유를 정치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가 억압될 것을 염려하며 사회주의적 입장에서 개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반국가주의와 반파시즘,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라스키는 20세기의 뛰어난 정치학자이자 민주사회주의의 이론적, 실천적 지도자였으며 현실 정치에 대한 진지한 접근 방법, 자유에 대한 불타는 정열과 신념, 파시즘을 비롯한 모든 전제와 독자에 대한 프로메테우스적 저항 정신, 서구적 민주주의 및 데모크라시 기구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비판, 정치사와 정시 사상가에 대한 해박한 지식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그로 하여금 가장 뛰어난 정치학자로 평가받는 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했다. 그럼에도 그는 학문적 이론의 영역에서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 사회 개혁과 정치적 실천 운동에도 의욕적으로 노력을 경주했다. 라스키의 《정치학 강요》와 함께 초기 다원적 국가론을 수정한 이 책은 다른 사회집단에 대한 국가의 우위성을 인정하기 시작한 시기의 대표작이다. 《근대국가에 있어서의 자유》가 출간된 후 10년간은 일대 변혁의 시기였고, 나치 독일과 파시스트 이탈리아 및 군국주의 일본의 급속한 대두와 팽창으로 인한 제2차 세계대전의 비극과 원폭의 등장, 추축국의 패전, 신생 국가의 탄생과 국제 공산주의 세력의 현저한 진출로 혼란을 빚던 시기였다. 라스키는 이 혼란의 시기를 경험한 후 1948년 책의 수정판을 간행했다. 《근대국가에 있어서의 자유》는 라스키의 절실한 체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역사적 사건과 인물이 등장한다. 라스키는 이 책에서 자유란 문명 생활의 뿌리이며, 자유가 위협받을 때 세계는 새로운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자유를 지키는 비결은 그것을 위협하는 모든 억압에 대항하여 단결하는 용기이며, 불의 앞에서 침묵을 지킨다면 그것은 자유의 상실을 묵인하는 것이 된다. 더불어 자본주의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비판하고 자유의 강화를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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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근대 국가를 규정할 새로운 군주의 탄생)
니콜로 마키아벨리 | 아르테(arte)
19,800원 | 20240614 | 9791171176199
아르테의 새로운 고전 시리즈, 〈클래식 아고라〉의 여섯 번째 편인 『군주론』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역사가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저작으로,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메디치 가문의 줄리아니 데 메디치에게 헌정할 목적으로 쓰인 정치사상서다. 이 책의 배경이 된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에서 중심 도시가 아니었지만, 13세기 이후 신흥 부르주아 계급이 성장하며 인민정부가 탄생했다. 피렌체의 외교 실무를 담당하던 마키아벨리는 공화정 체제를 학습하면서도, 외세에 휘둘리는 피렌체의 현실 속에서 『군주론』의 집필을 결심하게 된다. 『군주론』은 투쟁과 갈등의 영역만을 다루었다는 비판에도 근대 정치학을 연 역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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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왜 대한제국이 되었나요? (근대 국가를 꿈꾼 대한 제국)
김대호 | 다섯수레
11,700원 | 20220210 | 9788974784539
새 시대로의 도약을 꿈꾼 대한 제국 ‘대한 제국’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에서 유독 아픈 시대이다. 서구 열강들 사이에서 힘 한번 써 보지 못했고 결국 일제의 침략에 스러진 망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라를 뺏겼을지언정 그 치욕조차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중요한 역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대한 제국은 그 어떤 시대보다 똑똑히 기록하여 현재와 미래의 표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조선은 왜 대한 제국이 되었나요?》는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이 1897년에 세운 전제 군주제 국가 ‘대한 제국’의 역사를 담고 있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일본에게 주권을 뺏기기 전까지 13년 동안 존속했던 대한 제국의 건국 배경과 정치사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사회ㆍ문화ㆍ생활사까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주적인 근대 국가로 도약하여 새 시대를 열고자 했던 사람들의 노력과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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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국가 개념의 탄생 (레스 푸블리카에서 스타토로)
김경희 | 까치
16,200원 | 20180405 | 9788972916635
서양 근대 초기 국가 이념의 형성에 대한 깊은 고찰 이 책은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나왔다. 국가의 형태는 고대 도시국가인 폴리스, 봉건제 국가, 영토 국가, 근대 국가 등등 다양하게 변화되어왔다. 그러나 국가의 형태는 변해왔지만 변하지 않는 핵심은 바로 국가는 그 구성원 모두의 것, 다시 말해서 ‘공공의 것’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솔즈베리의 존으로부터 마키아벨리에게까지 이어지는 서양 근대 초기 국가 이념의 형성을 서술한다. 제1부는 마키아벨리의 국가론이 형성되기 전인 중세 후기의 솔즈베리 존의 유기체적 국가관을 다룬다. 그에게 국가는 머리와 각 지체들로 구성된 몸과 같은 것으로서 왕은 최상위의 머리, 왕의 자문기관인 원로원은 심장, 재판관과 지역의 행정관들은 눈과 귀 그리고 혀의 역할을, 교회는 영혼의 역할을 담당했다. 로마 법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 ?정치학?을 중심으로 중세의 국가관을 면밀히 고찰한다. 제2부는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와 피렌체의 정치 상황을 살펴본다. 중세에서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로 이행되던 당시 시대 상황과 맞물려 정치에서도 보편권력에서 세속권력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고 있었다. 교황과 군주의 다툼과 피렌체 메디치 가문의 지배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제3부에서는 마키아벨리의 정체론, 공공선론 그리고 공공성론이라는 세 가지의 주제를 통해서 그의 국가론을 집중 조명한다. 마키아벨리는 활기 있는 공동체가 국가에 중요하다고 보았고, 그런 국가는 공공선과 공공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가는 사적 이익이 아닌 공적 이익을 위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다. 이 책은 중세 중기부터 르네상스 시기까지에 이르면서 형성된 근대 국가 개념의 형성사를 다룬다. 중세의 국가 개념은 종교적이며 권력자의 소유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로마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으로 점차 개인의 소유에서 벗어나 공공의 것으로서의 성격을 띠게 된다. 그 과정을 추적하는 이 책은 근대 국가의 개념이 형성되는 과정을 면밀하게 보여준다. 국가의 역할과 성격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국가란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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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국가로의 여정
문근찬 | KPICS
14,850원 | 20161225 | 9791195814213
『근대국가로의 여정』는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 근대인의 정신, 제2부 경제적 자유, 제3부 정치적 자유, 제4부 국가 안보, 제5부 멘토로부터 배우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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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음악 (일본 근대국가 형성과 음악의 수단화)
오쿠나카 야스토 | 민속원
26,100원 | 20231230 | 9788928519286
근대 한국과 일본의 서양음악 수용 과정을 묻다
「국가와 음악」은 서양식 군대의 도입과 함께 등장한 드럼 신호/행진곡과 교실에서 어린이들이 부르는 노래(唱歌)를 일본 서양음악의 출발로 상정하고, 그 사회정치적 배경을 꼼꼼히 짚어 나갑니다. 둘 다 19세기 후반 일본의 근대화 프로젝트와 직결되는 실용적 수단이지요.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그럼 우리나라에서는?’이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됩니다. 바로 이 책의 효능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가 상식으로 여기는 ‘감상을 위한 음악’이라는 개념이 서양음악 도입 초기부터 통용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됩니다. 결국 이 질문이 남습니다. “동아시아의 소리 문화는 서양과의 만남 이후 어떻게 전개될까?”
일본 사례를 통해 우리의 근대를 사유하려는 인문주의자를 위한 책
이 책에서 다룬 시대적 배경은 비단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공통 분모입니다. 오랜 쇄국 끝에 떠밀리듯 서양 열강에 문호를 개방했다는 점에서 두 나라는 같은 길을 걸었지요. 두 나라의 운명은 식민자와 피식민자라는 정반대의 처지로 귀결되지만,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는 점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 지식인들은 일본을 통해 서양의 근대를 수용했습니다. 식민 치하에서 설계된 공교육 체계가 일본의 영향을 받았음은 말할 나위도 없고, 더 나아가 군사독재 시기의 교육은 근대 일본의 ‘국가주의 교육’에서 여러 요소를 빌려왔습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다루는 쟁점들이 한국의 독자에게도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메이지 정부의 근대화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를 위한 책
1868년에 들어선 메이지 정부는 최단시간 안에 ‘아시아를 벗어나 유럽 열강의 반열에 들고자’ 효율적인 (동시에 무자비한) 근대화 프로젝트를 단행합니다. 이는 일본 연구자 이안 부르마가 지적했듯이, 세계사에 유래가 없는 혁명적 과정이었습니다(Inventing Japan: 1853-1964).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이들의 목표는 봉건적 영주의 ‘백성’을 근대국가 일본의 ‘국민’으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유신 직후 유럽과 미국 탐방에 나선 이와쿠라 사절단은 수만 명이 함께 부르는 ‘성조기여 영원하라’ 합창에 매료되었고, 여기에서 중요한 힌트를 얻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노래하는 대중을 양성하는 교육입니다.
가창 중심의 학교 음악교육의 기원을 설명하는 교양서
유럽과 미국을 순방하면서 공동체를 연결하는 음악의 힘을 절감한 메이지 정부는 학교 교육에 ‘노래 부르기’(唱歌)를 도입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교과서와 교사인데, 미국의 사례를 모델로 삼아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문부성의 젊은 관료 이사와 슈지는 보스턴의 한 사범학교에 입학하여 초등교사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명망 있는 음악교사인 루터 메이슨에게 노래 훈련을 받습니다. 이사와는 귀국 후 메이슨을 일본에 초빙하여 초등교육용 ‘소학창가집’을 출판하고, 교사 양성을 위해 도쿄 음악학교(현재 도쿄 예술대학의 전신)를 설립합니다. 이처럼 일본 서양음악의 출발은 철저히 현실적이었습니다. 공적(公的) 음악 교육의 가치와 지향을 고민하는 분께 드리는 책 메이지 정부가 날카롭게 간파했듯이, 음악은 공동체를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는 ‘지금, 여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한국 사회는 역사 서술을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나친 정치화가 염려될 정도입니다.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적기는 하지만, ‘음악 교과서’에 어떤 노래를 포함시킬지를 결정하는 것도 매우 정치적인 이슈입니다. 노골적으로 말하면, 노래만큼 ‘착한’ 세뇌 수단도 없습니다. 이 책은 메이지 일본의 음악교육관을 통해, 이 시대를 위한 음악교육의 가치와 지향을 성찰하도록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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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한국사 8: 조선이 품은 근대 국가의 꿈 (조선이 품은 근대 국가의 꿈)
전국역사교사모임, 김선옥 | 휴먼어린이
10,800원 | 20210118 | 9788965914136
흥선 대원군의 집권, 강화도 조약 체결로 이어지는 개항과 개화 정책,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사실감 있게 그려 내고 갑오 농민 봉기의 좌절 과정과 청·일 전쟁, 을미사변 등 조선의 아픈 과거를 깊이 있게 다룬다. 고종의 대한 제국 성립과 독립 협회의 활동을 생동감 있게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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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이란 무엇인가 (근대 국가의 기원과 진화)
로버트 잭슨 | 21세기북스
14,400원 | 20161125 | 9788950967192
“국민은 국가의 주권을 왜, 그리고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6세기부터 21세기까지 ‘국가 권력’이라는 큰 줄기를 따라 완성한 근대 정치사, 그리고 앞으로의 주권체에 대한 흥미로운 역설! 『주권이란 무엇인가』는 현재 보스턴 대학교 국제관계와 정치학 교수이자 수많은 저술로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중국 등 다수 국가로부터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로버트 잭슨의 또 한 권의 명저다. 이 책은 ‘주권체’라는 중요하면서도 생소한 개념을 종합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에 출간된 유일한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주권체’란 우리가 국가 또는 민족으로 지칭하는 영토 조직에 내포되어 있는, 그리고 국내와 국외의 다양한 관계와 활동들을 맺고 있는 ‘권위’의 개념을 말한다. 이 주권체는, 근대 세계의 정치체제와 법적 관행에서 핵심을 차지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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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탄생 (근대국가의 중세적 기원)
조지프 R. 스트레이어 | 학고방
31,160원 | 20121130 | 9788960712751
『국가의 탄생』은 단순한 중세 정치 연구서가 아니었다. 이는 근대화 프로젝트의 범주에서 기획되었으며, 역사적 사실과 시대의 이데올로기가 결합된 대표적인 글이다. 여기서 중세는 근대화의 담론에 이용되고 재구성되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냉전 패러다임에 입각한 대표적인 책으로서, 역사와 이데올로기 사이의 상호관계성 문제가 새롭게 규명되는 오늘날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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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중심의 근대 국가체제 형성: 고종과 대한제국 (황제 중심의 근대 국가체제 형성)
조재곤 | 역사공간
23,400원 | 20201021 | 9791157074143
황제 국가로서 근대 국가체제를 마련한 ‘제국'의 출범과 대한제국 초대 황제로서 고종이 이끈 국정 운영의 명과 암 대한제국 시기는 1863년부터 1907년까지 무려 44년여 통치 기간 동안 조선 26대 국왕이자 새로운 대군주, 황제로서 고종이 군주권을 확보하고 국정을 자신의 의지대로 주도한 유일한 기간이었다. 이 책은 대한제국의 황제 권력 형성과 운영에 관한 필자의 그간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서술한 글을 재정리하고 보완하여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시기부터 1904~1905년 러일전쟁 전후 기간까지를 대상으로 하여 대한제국의 내치 기반, 법률적 기반, 물리적 기반, 그리고 제국의 인프라와 물적 토대 등이 어떠했는지 알아보고 대한제국 당시의 정치사회 구조 전체상과 성격, 제한성 등을 정치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제1장에서는 대한제국이 ‘왕국(Kingdom)’에서 탈피하여 ‘제국(Empire)’으로 가는 과정과 황제국의 길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살펴보았다. 왕국인 조선 왕조에서 황제국으로 변하는 과정에서의 정치적 이해관계, 그리고 3일간의 즉위 의례를 거쳐 탄생한 새로운 제국의 시작과 이에 대한 국내외 시선은 어떠했는지 다루었다. 제2장은 황제국의 이름에 걸맞은 내치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준비 과정을 담았다. 대한제국은 여러 가지 국가 상징 장치를 마련하고 친위세력을 동원하고 근데적 의전제도를 구축하였다. 또한 새로운 황제국 격식에 따른 각종 형태의 제사 거행하거나 황제의 5대조를 추존하고, 일명 5대 경축일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반을 통해 지배의 정당화를 구축하고 황제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과시하고자 한 고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제3장은 대한제국 국가권력의 법률적 토대 즉, 헌법으로서 지위를 갖는 「대한국국제」의 작성 과정과 그 근원 및 내용을 각국 군주제 헌법과의 비교하였다. 「대한국국제」의 9개 조항 작성에 이들 각국 헌법이 직간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해당하는 법률을 각 조항별로 비교 분석하여 그 유사성과 차별성을 정리하였다. 제4장에서는 대한제국의 물리적 기반으로 원수부와 중앙·지방군 등과 관련한 군사정책과 군사기구의 운영 문제를 알아보았다. 당시 군과 관련한 정책과 운영이 정치적 역학관계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행해나가고 있었는가를 살핌으로써 대한제국 정부의 정치적 지향과 역사적 성격을 밝혀 보았다. 제5장은 대한제국의 물적 토대 즉, 경제문제로 동 시기 중국의 양무운동, 일본의 식산흥업정책과 유사한 형태로 전개되던 대한제국 정부와 민간의 근대 산업육성정책과 상공업 기구의 설치와 역할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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