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셀던 (지은이), 정성호 (옮긴이)  | 오늘

17,800원  | 2023-10-30  | 9788935505685

가난한 어부의 딸로 태어났지만 특출한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노엘과 불운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총명하고 유능하여 미 백악관 보좌관 비서가 된 캐서린, 이들이 한 남자를 사랑하기까지, 그리고 그 사랑에 어떻게 목숨까지를 내던지게 되는지를 충격적이고도 스릴 넘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리동건 (지은이)  | 교원사

10,000원  | 2013-03-03  | 9788996752332

칼릴 지브란 (지은이), 전미선 (엮은이)  | 아선미디어

7,000원  | 2001-03-10  | 9788987662527

이 산문 시집은 올펄레즈라는 도시에서 지내던 예언자가 고국으로 떠나며 그곳 사람들과 문답을 주고받는 형식을 취한다. 이 예언자는 사랑에서부터 베풂, 기쁨과 슬픔, 먹고 마시는 것, 고통, 죄와 벌, 우정, 시간, 죽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삶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남진우 (지은이)  | 민음사

2,500원  | 1990-01-01  | 9788937406560

주된 이미지로서의 바람, 그의 시 세계 도처를 불어가는 바람은 사랑의 불꽃을 피워내려는 의지이며, 그 불꽃은 현실의 모든 범속함과 추함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생명의 불꽃, 해방의 불꽃이다. ─박철화

남진우 (지은이)  | 문학동네

10,000원  | 2021-07-30  | 9788954680028

문학동네 포에지 22권. 옛 시집을 복간하는 일은 한국 시문학사의 역동성이 드러나는 장을 여는 일이 될 수도 있다. 하나의 새로운 예술작품이 창조될 때 일어나는 일은 과거에 있었던 모든 예술작품에도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 시인 엘리엇의 오래된 말이다.

한찬동 (지은이)  | 이든북

9,000원  | 2017-11-30  | 9791187833314

남진우 (지은이)  | 문학동네

4,000원  | 1997-10-30  | 9788982810831

남진우 시인의 처녀시집 <깊은 곳에 그물을 드리우라>(1990년, 민음사 刊)는 슬픈 꿈을 간직한 한 영혼의 순수하고도 내밀한 시의 정 원을 산책하는 은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차호일 (지은이)  | 박이정

10,000원  | 2020-10-30  | 9791158484873

박이정 시선 7권. 이 외롭고 척박한 시대 시마저 없다면 우리는 또 얼마나 고독과 절망 속에 살아야만 할까. 절망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그대에게 드리는 감동의 선물이다.

이진학 (지은이)  | 오늘의문학사

15,000원  | 2020-10-15  | 9791164930791

이안삼 (지은이)  | 세광음악출판사

15,000원  | 2010-09-01  | 9788903921233

하오징팡 (지은이), 강초아 (옮긴이)  | 글항아리

14,000원  | 2018-12-28  | 9788967355821

묘보설림 5권. 하오징팡은 2016년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 중편소설 부문을 수상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고독 깊은 곳>은 하오징팡의 작품 색채를 잘 보여주는 소설집이자 그녀가 SF 작가로서 점차 무르익어가는 지점을 포착한 스냅사진 같은 책이다.

고은, 김형수 (지은이)  | 도서출판 아시아

13,000원  | 2017-09-27  | 9791156623182

시(詩)력 60년을 앞둔 '시인 고은' 삶과 시의 깊은 곳을 들여다본 대담집. 시인이자 소설가 김형수와 함께 했다. 무엇을 따라서, 누군가와 함께 아닌 '자신의 그림자'와 함께 걸어온 고은. 그 시적 근원부터 2017년 함께 숨 쉬고 취하며 절망하면서 살아가는 지금의 행성 위까지 오롯이 담았다.

신혜원 (지은이)  | 로코코

9,000원  | 2008-08-18  | 978892570623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 바로이북

500원  | 2021-07-20  | 9791164642069

시미즈 마리코 (지은이), toi8 (그림), 현정수 (옮긴이)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6,800원  | 2010-09-07  | 9788925854441

시미즈 마리코의 '거짓말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K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 아사이 미사오는 수업 시간에 독후감을 소리 내어 읽게 돼서 기분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런데 그 글을 갖고 싶다는 여학생이 나타났다. 하얀 피부에 엷은 갈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 계란형 얼굴, 또렷한 눈매에 긴 속눈썹. 인형 같은 용모로 말을 건 그녀의 이름은 카미토리 치나. 이때부터 그는 ‘거짓말’과 ‘전설’ 그리고 ‘마녀’를 둘러싼 이야기에 몇 달 동안 조용히, 그리고 깊이 끌려 들어가게 되는데...

한국희곡작가협회 (엮은이)  | 지성의샘

15,000원  | 2007-03-10  | 9788985345750

백종민 (지은이)  | 새만화책

5,500원  | 2008-01-07  | 9788990781758

20대 후반의 만화가 종민은 아버지에 대한 만화를 그리기로 계획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하다. 도대체 내가 아버지에 대해 뭘 알고 있었던가? 아버지에 대해 생각할수록 그 실체는 멀고 모호해진다. 그는 최후의 방법으로 '아버지와의 대화'를 시도하기로 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 바로이북

500원  | 2021-07-20  | 9791164642076

딥카 (지은이)  | 카멜리아

1,000원  | 2020-11-11  | 9791165622008

최우수 (지은이)  | 우신(우신Books)

5,000원  | 2013-04-17  | 9788929800321

너무나 사랑했던 연인이었기에, 그런 연인을 자신의 잘못으로 잃어버렸기에, 웃음조차 잃은 채 늘 죄인처럼 그렇게 살아야만 했다. 깊은 어둠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나타난 한 여인. 그녀는 그의 운전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