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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없는나는"(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4371002

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 밝은세상
9,900원  | 20091217  | 9788984371002
사랑과 감동의 마에스트로, 기욤 뮈소의 신작소설! 기욤 뮈소의 신작 장편소설『당신 없는 나는?』. 비주얼한 측면이 강조된 기욤 뮈소의 소설은 생생한 장면 구성과 스피디한 전개가 특징적이다. 영화의 한 컷 한 컷을 연상시키는 소설의 각 장면들은 요즘 젊은이들이 가진 감성과 취향, 기호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21세기 소설이 나갈 방향을 보여준다. 이 소설은 버클리대학생 가브리엘과 소르본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사회의 안팎을 두루 경험하고자 샌프란시스코를 두 달 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프랑스 청년 마르탱의 만남으로부터 비롯된다. 카페테리아에서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난 두 사람. 허락된 시간이 모두 지나고 프랑스로 돌아가야 하는 마르탱은 가브리엘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한 마음의 갈증을 편지에 담아 전하는데….
9791158730888

당신 없는 나는 (붙잡고 싶은 당신과의 모든 순간들)

이정현  | 심야책방
12,420원  | 20170206  | 9791158730888
지금, 당신 곁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선물하세요. 『당신 없는 나는』은 이제껏 출시된 여타 기프트북과는 차원이 다른 책이다.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팔로워에게 사랑받는 화제의 작가 오밤 이정현과 그라폴리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Lo.seed가 호흡을 맞춰 만들어낸 이 책은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있다. 그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는 보편적인 마음, 그리고 그 사람을 사랑하는 동안 느끼는 모든 감정의 흐름을 감미로운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그려냈다.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이 위트 넘치고 따뜻한 책은 독자의 마음이 담긴 노트로 비로소 완성된다. 이 책에 수록된 러브노트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직접 꾸미고 기록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한 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에게 진심을 보여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책이다.
9788992219778

나는 당신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함순례 시집)

함순례  | 애지
9,000원  | 20180929  | 9788992219778
함순례 시인의 세 번째 시집. ?나는 당신이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는 현재를 살아가는 ‘뜨거운 발’들의 궤적, 그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생의 지도에 관한 형상화이다. 즉 근대산업사회의 그늘에서 반복되고 순환되는 노동과 허기, 사랑과 욕망, 그 속에 스민 비의와 존재의 흔적들을 추적하면서도 슬프고 아픈 기미를 찾아 온 마음으로 꿈을 꾸고 동시에 치열하게 맞서는 단독자의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그동안 민중적 서정을 몸체로 한 리얼시즘 시편으로 우리의 ‘자화상’을 이루는 가족, 밥과 사랑, 환대와 나눔을 통해 아픈 시간을 위무했던 함순례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도시의 무관심 속에서 점점 몸집이 불어나고 있는 맨발의 걸인, 쇼윈도에 갇힌 젊은 청춘, 소낙비에 기울어도 심장이 파닥거리는 ‘무서운 여자들’에 이르기까지 ‘당신’을 향해 뻗은 수많은 에움길을 모더니즘 형식으로 전유하며 리얼리즘과의 결합을 꾀하고 있다. 타자와의 불화와 합일, 단절과 차이를 은근한 방식으로 드러내고 따듯하면서도 냉정해 보이는 시인의 시각과 절제된 시적 진술들이 절묘한 미감을 거느리고 있어 새롭다. 고봉준 평론가는 “함순례의 시에서 ‘당신’은 텅 빈 기호, 즉 특정한 대상을 지시하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대상과 관계 맺을 수 있는 다의적인 기호로 사용되고 있다.”고. ‘당신’은 “슬프고 아픈 기미”를 겪고 있는 모든 존재들, 그리고 시인이 “이름을 붙여주고 이름을 불러주는 일”을 행하도록 촉발하는 모든 대상”이라고 해설하고 있고, 이승희 시인은 “스스로 “오수”가 되고 “그늘”이 됨으로써 세상에 “손 잡아줄 만한 내력들”조차 없는 것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그 허름한 내력의 빈 곳이 왜 이 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충만이 될 수 있는지를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동시에 스스로 “살아있음으로 매일매일 격렬”한 시인의 생에 대한 존재적 성찰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그것은 궁극적으로 이 포악한 삶에 맞서는 힘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시인은 “웃는 별을 낳아/나, 당신의 방에서/낭만적으로 빛나고 싶었으나”(시인의 말) 생명의 희로애락을 받아 적으며 ‘먼 곳’의 그리움을 응시하며 이번에도 맘껏 웃거나 빛나진 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담백한 발화와 낭만적 정서를 아우르며 장면과 장면, 그리고 그 사이 여백에 역동성과 자신만의 의미와 색채를 기입하며 한사코 나아가고 있는 듯하다. 함순례 시인은 1966년 충북 보은에서 태어났다. 1993년 ≪시와 사회≫로 등단하여 시집 ?뜨거운 발?, ?혹시나?를 냈으며 제9회 한남문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전작가회의 회장, ‘작은 詩앗 채송화’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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