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드렁큰"(으)로 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931540

일희일비의 맛 (이게 바로 주식하는 재미)

홍민지  | 드렁큰에디터
12,420원  | 20210701  | 9791190931540
MZ세대의 주식 쇼핑 생활이 공개된다! 쇼핑 대신 주식을 시작한 10년 차 개미 일기 맥시멀리스트 쇼핑왕이 소비생활을 청산하고 주식 쇼핑을 시작했다. 옷 살 돈, 백 살 돈 모아 눈 여겨 보던 주식 종목에 투자하는데…! 왜 꼭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귀신같이 올라가는 거야? 쇼핑 대신 주식을 시작한 10년 차 개미 일기가 공개된다. 멋모르고 시작했다가 잃어도 보고 벌어도 본 바로 당신의 이야기, 주식 땜에 울고 웃는 이 시대 모든 개미들의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압축되어 있다. 요즘 주식 안 하는 사람 있나요? 이것이 바로 MZ세대의 주식 생활 에세이 《일희일비의 맛》에는 저자가 샀던 모든 주식들과 그에 얽힌 에피소드가 빠짐없이 담겨 있다. 쇼핑하듯 막 사들인 충동구매템, 운 좋게 얻어걸린 단타, 강제 장투의 길을 걷게 된 세기의 존버템, 2%만 더 먹자 싶은 욕심에 타이밍을 놓치고 물려버린 주식, 친구 따라 주식 샀다 얻어걸린 익절까지. 그 모든 에피소드는 누군가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머지않아 펼쳐질 미래의 이야기가 아닐까. 언제부터 시작해 얼마의 시드를 굴리고 수익이 몇 퍼센트인지, 잔고 사정은 제각기 달라도 주식과 함께하는 일상엔 숫자로만 대변할 수 없는 감정과 서사가 공존한다. 그 속에서 느낀 참으로 다양한 주식의 맛을 담았다. 때론 맵고 짜 눈물이 날 것 같고 때론 달달해 죽을 것 같은 그 맛, 주식하는 우리들만 아는 바로 그 ‘일희일비의 맛’을 말이다. 저자는 10년 전 선배들의 추천으로 ‘묻지마 투자’를 시작, 맨 처음 매수한 것은 현대차, 기아 주식이었으나 무려 10년간 급락하는 차트를 보며 강제 장투(존버)의 시간을 보낸다. 의도치 않게 워렌 버핏식 투자법을 고수하다 보니 현기차는 최근 호재를 타고 효자 종목으로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코로나19로 열린 역대급 불장에 본격적으로 주식에 관심을 갖고 단타 테마주부터 우량주, 엔터주, 정책주, 배당주까지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오고 있다. 전직 맥시멀리스트 쇼핑왕의 주식 쇼핑기이자 재테크 분투기인 이 책은 드라마틱한 에피소드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구구절절 개미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주린이라면 반드시 명심/조심해야 할 노하우와 가이드를 안내한다.
9791197035203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 (물욕)

신예희  | 드렁큰에디터
10,800원  | 20200525  | 9791197035203
“돈으로 사는 가장 구체적인 행복”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당신 안의 그 욕망, ‘물욕’에 대해 한 달에 한 권씩 만나는 ‘먼슬리에세이’의 첫 번째 책『돈지랄의 기쁜과 슬픔』. “SNS에 뜨는 광고만 봐도 지난 소비를 파악할 수 있는 세상. 휴대폰 속 이 광고들은 내 돈지랄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일까? 돈지랄, 하고 가만히 불러보면 가슴이 뛴다. 뭘 지를까, 생각만으로 이미 설렌다. 세상엔 수많은 지랄이 있고 그중 최고는 단연 ‘돈지랄’이다. 돈지랄이란 말은 오랫동안 나쁜 의미로 쓰였다. 착한 소비, 현명한 소비의 반대말로 통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돈지랄이란 단어의 누명을 벗겨주고 싶었다고 한다. 돈을 쓴다는 건 마음을 쓴다는 것. 돈지랄은 때로 ‘가난한 내 기분을 돌보는 일’이 될 때가 있다. 음식도 이것저것 먹어봐야 내 입에 딱 맞는 간을 찾을 수 있고, 옷도 이 옷 저 옷 입어봐야 내 몸에 착 감기는 걸 찾을 수 있다. 그렇게 헛돈을 쓴 덕분에, 낭비한 덕분에 진짜를 찾았다. 소비 패턴을 들여다보면, 그러니까 카드 내역을 쭉 살펴보면 내가 어디에 비중을 두고 사는지 답이 딱 나온다고 한다. 외면하고 싶은 진짜 내 욕망이 그 안에 숨어 있다.”
9791190931205

어른이 되어 그만둔 것 (애써서 하는 일은 오래가지 않으니까)

이치다 노리코  | 드렁큰에디터
13,320원  | 20201215  | 9791190931205
“애써서 하는 일은 오래가지 않으니까” 일상의 가벼운 루틴을 위한 감성+실용 라이프스타일 에세이 한수희 · 김혼비 · 이유미 · 신예희 미니 에세이 수록 “무언가를 그만두는 일은, 못하겠다며 포기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렇지만 그건 전혀 잘못이 아니라는 걸 나이가 들고서야 겨우 깨닫게 되었습니다. 못하는 일을 그만둬보면 내 안의 힘을 통째로 할 수 있는 일에 쓸 수 있어요. 그것이 바로 제가 찾아낸, 저를 더 효율적으로 쓰는 좋은 방법입니다.” - 본문 중에서 어느새 12월. 언제 또 1년이 흘렀을까. 모두에게 버거웠던 한 해. 몸도 마음도 피로감이 이만큼 쌓였다. 새해를 앞두고 지키지 못할 계획과 목표로 나를 채근하기보다는 조금씩 비우고 덜어내는 ‘가벼운 다짐’이 필요한 때 아닐까. 라이프스타일 에세이스트로 유명한 이치다 노리코가 일상의 가벼운 루틴을 위한 감성&실용 에세이를 선보인다. 오십이라는 나이에 접어든 후, 삶의 무게감을 덜어내기 위해 하나씩 그만둔 작은 습관들을 ‘일, 관계, 일상,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정리했다. “젊은 시절부터 ‘이건 꼭 필요해’라며 고수하던 원칙이나 습관이 사실은 꼭 필요치 않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일에 대해 무리하게 애쓰던 강박을 버리기, 음식이나 패션에 대한 집착을 버리기, 일상에 자리 잡은 여러 불필요한 습관을 그만두기…. 그렇게 제 삶 속에서 하나둘씩 ‘그만둔 것’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그만두고 새롭게 시작된 ‘홀가분한 삶’에 관한 국내 에세이스트 4인의 미니 에세이 수록 한수희 [일] 우아하게 실패하는 법 김혼비 [관계] 오해 풀기를 그만두다 이유미 [일상] 삶이 개운해지는 포기의 맛 신예희 [스타일] 자기관리의 방식을 바꾸다 국내 독자들에게 친근한 작가 네 명의 미니 에세이도 특별 수록되었다. 한수희 작가는 ‘일’을 주제로 ‘우아하게 실패하는 법’을, 김혼비 작가는 ‘관계’를 주제로 ‘오해 풀기를 그만두다’라는 에세이를 실었으며, 이유미 작가는 ‘일상’을 주제로 ‘삶이 개운해지는 포기의 맛’을, 신예희 작가는 ‘스타일’을 주제로 ‘자기관리의 방식을 바꾸다’라는 에세이를 실었다. 작가 네 명의 에세이는 각 파트 도입부의 인트로 역할을 하며, 차분하고 감성적인 에세이를 사랑하는 국내 독자들에게 한층 더 공감의 폭을 넓혔다.
9791190931090

자기만의 (책)방 (공간욕)

이유미  | 드렁큰에디터
10,800원  | 20200907  | 9791190931090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내 안의 욕망, ‘공간욕’에 대해 ‘밑줄서점은 책방이기 전에 홀로 읽고 쓰는 작업실, 그러니까 나만의 공간이란 의미가 더 클지 모른다. 나는 그 누구보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혼자여야 충전이 되는 사람이니까. 내 공간에 대한 로망을 갖는다는 것, 내 공간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것은 나를 소중히 돌보고 싶다는 증거다.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를 데려다주고 싶다는 마음.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가슴 한 구석에 그런 상상을 품고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범위가 점점 좁아지는 요즘, 어딜 가도 불안하고 집에만 있자니 너무 답답하다. 자유로우면서도 안전하게 나만의 공간을 갖는 것이 이렇게 절실한 때가 있었을까. 먼슬리에세이의 네 번째 주제는 바로 ‘공간욕’, 읽고 쓰는 자기만의 공간에 유달리 애착이 강한 이유미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29CM 헤드 카피라이터, 《문장 수집 생활》 저자로 유명한 이유미 작가는 20년에 가까운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동네 작은 책방 ‘밑줄서점’을 열었다. 직접 읽은 책, 밑줄 그은 책들을 모아놓은 책방은 이유미 작가의 서재이자 작업실이기도 하다. 서점이란 이름으로 낯선 사람들이 오가는 곳, 처음 보는 사람들을 익숙하게 맞이하는 곳이지만, 블라인드를 내리고 조명을 낮춘 채 혼자서 고요히 책을 읽고 쓰는 개인적 공간이기도 하다. 파트1에서는 책을 매개로 시작된 책방 오픈 과정을, 파트2에서는 내밀한 사적 공간에 대한 소소한 경험담과 그 의미를, 파트3에서는 책방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용히 책 읽는 시간, 오롯한 자기만의 공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사람이라면 밑줄 긋고 싶은 문장으로 가득한 책이다.
9791190931168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식욕)

손기은  | 드렁큰에디터
10,800원  | 20201105  | 9791190931168
힘들 때 먹는 자는 일류, 힘들 때까지 먹는 자는 초일류!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내 안의 욕망, ‘식욕’에 대해 ‘먹고 마시는 일, 그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일은 나에게 최애 엔터테인먼트다. 뭘 먹을지 고민하고 열심히 먹고 그걸 또 기억으로 축적했다가 다시 끄집어내는 과정은 그 무엇보다 즐겁고 신나는 일련의 플로우다.’ - 프롤로그 중에서 여기, 먹고 마시고 놀러 다니는 걸 직업으로 삼은 자가 있다. 〈GQ Korea〉에서 장장 11년간 음식&술 전문기자로 활동한 손기은 작가. 업계에선 ‘제대로 먹어본 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전국팔도를 돌며 국수 기행과 한우 기행을 다닌 자, 정식으로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르 꼬르동 블루’ 2년 코스를 수료한 자, 구남친이랑 요리 대결하다가 8킬로나 증량한 자, 밤마다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반복하는 자,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마켓컬리 주문해놓고 다음 날 아침에 “맛있는 거 먹어야지!” 하면서 벌떡 일어나는 자, 도미노피자 시킬 땐 브라우니도 함께 주문해서 냉동실에 소분해두는 자, 외근 나가면 그 동네 맛집부터 찾는 자, 한밤중에 떠오른 칼국수 때문에 차를 끌고 강원도까지 가는 자, 다이어트는 하지만 술은 포기 못하는 자, 와인을 좋아하다 와인바까지 차린 자, 잘 때 위스키 한 잔을 따라놓고 디퓨저처럼 그 향을 맡으며 자는 자, 여행지에서의 낮술을 사랑하는 자, 힘들 땐 울거나 화낼 시간에 맛있는 거 하나 더 먹는 자…. ‘먹는 일만큼 즉각적으로 내 몸을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동인도 없다. 다행히도 나의 무기력증은, 나의 번아웃은 식욕의 수레바퀴 앞에서 우지끈 깨지고 만다.’ - 본문 중에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원초적인 욕망, 우리 일상의 가장 큰 기쁨이자 가장 큰 번뇌, 식욕. 다양한 ‘욕망’을 주제로 선보인 먼슬리에세이 시즌1의 마지막 다섯 번째 책은 ‘식욕’을 담고 있다. 본격적으로, 전문적으로, 제대로 먹어본 〈GQ〉 출신 푸드 에디터 손기은의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 해탈과 번민을 오가는 음식 철학이 활어처럼 펄떡인다. 직업적 전문성과 인간적 매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무수한 다짐과 결심을 하고도 맛있는 거 앞에선 무장해제 되고 마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왜 입맛은 떨어지지 않을까? 아는 맛도, 모르는 맛도 왜 새삼 궁금해질까? 맛있는 걸 먹으면 열심히 살고 싶어지니까. 식욕이야말로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의지니까. 힘들 때 먹는 자가 일류! 왠지 내 얘기 같다면 당신도 일류!
9791197035265

팔리는 작가가 되겠어, 계속 쓰는 삶을 위해 (출세욕)

이주윤  | 드렁큰에디터
10,800원  | 20200620  | 9791197035265
한 달에 한 권씩 만나는 먼슬리에세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도 팔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내 안의 욕망, ‘출세욕’에 대해 “나는 글을 못 쓰는 작가일까. 그래서 내 책이 이다지도 팔리지 않는 것일까. 드렁큰에디터가 처음 메일을 보내온 건 작년 여름이었다. 글이라면 한 글자도 쓰고 싶지 않을 만큼 깊은 회의감에 젖어 있던 나는 그 어떤 출판 관계자도 만나고 싶지 않은 심정이었다. 그러나 만나서 ‘낮맥’이나 한잔하자는 제안을 뿌리치기는 어려웠다. 왜냐하면 나는 정말 대낮에 맥주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일이 꼴도 보기 싫은 상태이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때려치울 생각은 또 없었다. 나는 초면의 편집자에게 이러한 속내를 숨김없이 털어놓았다. 그러자 그녀는 말했다. “그런 마음이 드시는 게요. 솔직히 책이 잘 안 팔려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제 생각에 작가님은 ‘출세욕’에 대한 글을 쓰면 할 말이 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몹시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다. 내 마음속을 어지럽히고 있던 복잡다단한 심경을 ‘출세욕’이라는 단어 하나로 압축하다니. 팔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 계속 쓰는 삶을 위해.” 자학과 자뻑을 오가는 혼란한 작가 생활 글 쓰는 사람이라고 해서 출세욕이 없을까. 작가라는 고상한 이름 뒤에 그 욕망을 숨길 뿐, 책을 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가로서 성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전업작가로 먹고살고 싶다, 잘나가는 작가가 되고 싶다, 베스트셀러를 내고 싶다! 보이지 않는 독자를 두고 벌이는 혼자만의 신경전, 자학과 자뻑 사이를 오가는 혼란한 자아성찰, 하루에도 열두 번씩 찾아오는 좌절과 번뇌…. 창작자의 내면에 들끓는 세속적이고 찌질한 욕망을 솔직하게 담은, 위트와 매력이 넘치는 에세이. 먼슬리에세이 시즌1 [욕망]에서 [출세욕]을 다룬 두 번째 책이다.
9791190931045

일도 사랑도 일단 한잔 마시고 (음주욕)

권용득  | 드렁큰에디터
10,800원  | 20200727  | 9791190931045
한 달에 한 권씩 만나는 먼슬리에세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왜 취하는가, 어차피 깰 건데 왜 사는가, 어차피 죽을 건데 “술은 왜 마시는가? ‘음주욕’을 주제로 책까지 내는 판에 한 번쯤 정면으로 마주했어야 하는 질문이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의 원고를 쓰는 동안에도 그 질문만큼은 애써 피해왔다. 다시, 술은 왜 마시는가? 그랬더니 엉뚱한 질문만 이어졌다. 공복인데 방귀는 왜 뀌는가? 가렵지도 않은 콧구멍은 왜 후비는가? 안 팔리는 글은 왜 쓰는가? 나는 왜 사는가? 결국 답 없는 질문의 끝판왕이나 다름없는 ‘나는 왜 사는가?’까지 나왔다. 내일의 내가 술 마시는 오늘의 나를 멱살 잡고 싶더라도, 지금 당장 즐겁고 싶다. 적어도 나는 술을 마시는 동안에는 알 수 없는 내일보다 ‘지금 이 순간’을 아낄 수 있었다. 왜 마시는지 모르고 마셨지만 술 마시는 매순간 즐거울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쁘지 않다.” 우리 이제 솔직히 털어놔봅시다 내 안의 욕망, ‘음주욕’에 대해 술은 마시면 되지 책까지 읽을 일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이 딱이다. 술에 대한 지식, 역사, 교양… 그런 거 없다. 술에 대한 신념이나 철학, 그런 것도 이 책과는 멀다. 그냥 오늘도 한잔 마신다. 본업은 만화가, 부업은 에세이스트지만 만화는 안 그려지고 글은 안 팔린다. 먹고사는 일은 괴롭고, 그래서 또 술 한잔 생각이 난다. 퀴퀴하고 짠내 나는 일상, 그럴 듯한 포장도 없이 시시콜콜하게 펼쳐진 생활은 그저 시덥잖은 농담으로 가득 차 있다. 일이 많아서, 일이 없어서, 연애가 시작돼서, 연애가 망해서,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술꾼의 술 마실 핑계는 오늘도 무궁무진하다. 어쩌면 이건, 팍팍한 하루를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씻어내는 우리 모두의 얘기일 수도 있다. 커피 한잔을 마시며 쓰는 글과 술 한잔 마시고 쓰는 글은 같지 않다. 커피 한잔을 두고 나누는 대화와 술 한잔 마시며 나누는 대화도 같을 수 없다. 일도 사랑도, 그러니까 일단 한잔 마시고. 요즘 같은 여름 밤, 혼술하며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9791158564490

드렁큰 블레이드 9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1207  | 9791158564490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9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58563561

드렁큰 블레이드 8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1106  | 9791158563561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8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58562731

드렁큰 블레이드 7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1013  | 9791158562731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7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58561949

드렁큰 블레이드 6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0914  | 9791158561949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6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58560850

드렁큰 블레이드 5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0819  | 9791158560850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5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58560232

드렁큰 블레이드 4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0716  | 9791158560232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4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86549384

드렁큰 블레이드 3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0611  | 9791186549384
《추가장》, 《필멸자들》의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드렁큰 블레이드』 제3권.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 이세계에서 눈을 뜨다. “내게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지?” “다시 살 기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9791186549131

드렁큰 블레이드 1 (후두마루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후두마루  | 파피루스
7,200원  | 20150520  | 9791186549131
《추가장》, 《필멸자들》의 저자 후두마루의 퓨전 판타지 『드렁큰 블레이드』 제1권. 절세의 검공으로 재탄생한 무학. 절세무쌍의 지력이 세계를 뒤흔든다. 중원 최고의 군사, 혈신기 추영은 이세계에서 눈을 뜬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