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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으)로 6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472199

무인도 (하모니북 ‘하루 10분 글쓰기’ 22기 작품집)

다윗과 솔로몬, 이원희, 진성민, 청년운동장, Kim hee soon  | 하모니북
21,000원  | 20241230  | 9791167472199
하모니북 ‘하루 10분 글쓰기’ 22기 작품집 열다섯 가지 글감으로 쓰인 5명 작가님의 글을 모은 작품집입니다. [본문 속으로] 우주를 여행하는 고물상은 창문에 입김을 불어요. 손가락으로 종량제 봉투를 작게 그려요. 떨어지는 시간들을 열심히 주워요. 손바닥은 심장으로 가득 찰 거예요. 그림자 너머 쓰레기통을 뒤져요. 가치와 중력, 잔나비 같은 사랑을 발견해요. 리어카에 가득 실린 날 것의 파랑을 주워 담아요. 초록 절망이 묻어도 절대 지우지 않을 거예요. 지구가 완성될 때까지 계속 기다릴 거예요. 우주 바깥에 있는 11-4번 출구의 천국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력으로 영원을 향하고 있어요. - ‘나만의 루틴 | 다윗과 솔로몬’ 중에서 그런데 요 시계는 요물이다. 뭐가 묻어도 괜찮고 실용적이면서도 튼튼하다. 소중하지 않아서 줄눈을 막 묻히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값비싸서 흠집 날까 아까워서 집에만 모셔두는 시계는 시계가 아니다. 그런 물건은 나에게는 시계가 아니라 애물단지일 뿐이다. 사용하지 못할 물건은 내게 사치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 선물은 받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담긴다. 그래서 받을 때도, 줄 때도 기분이 좋다. 이 시계를 볼 때마다 흐르는 시간 안에 많은 추억이 녹아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 시계를 계속 애용하며 함께한 시간을 기억할 것이다. - ‘애착 | 이원희’ 중에서 ‘왜 의사가, 변호사가, 신부가 되고 싶었을까?’ 어쩌면 주변에서 그런 분들이 필요한 하루하루가 힘든 사람들을 봤기 때문일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이런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 어떻게 하면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을까? 제 경험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직업 | 진성민 중에서 여행을 떠날 때면 늘 네이버 검색이나 인스타그램 속 마음에 드는 사진을 보며 일정을 계획하곤 합니다. 여행지는 도시일 때도 있고, 때로는 자연 풍경이 중심이 되기도 합니다. 장소를 정하면 그 지역의 먹거리와 역사적·문화적 명소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과정입니다.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의미를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일까요? 다녀온 여행 중 절반은 박물관, 문화재, 미술관, 혹은 지역의 문화축제를 관람하는 데 시간을 할애합니다.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축제에 빠져 온 가족이 에너지가 방전된 채 귀가하기도 했습니다. - ‘도시여행 vs 시골여행 | 청년운동장’ 중에서 지금 이대로였으면 한다. 아주 젊지도 아주 늙지도 않은 지금의 나이, 지금의 내 스스로의 돈벌이, 조금은 베풀 수도 있는 지금의 내 모습이 만족스럽다. 앞으로는 은퇴라는 문을 건너야 할텐데…… 무섭다. 업무적이든… 학연이든… 나의 벌이가 없어지면 그만큼(돈) 주변 사람들도 모두 함께 사라질 것만 같다. 그래서 나는 나가 벌고. 내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술 한 잔도 할 수 있는 나의 신체 여건 또한… 지금 내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 그것이 나의 이상형이다. 지금 이대로의 나. - ‘이상형 | Kim hee soon’ 중에서
9788930108003

무인도

강홍구  | 열화당
15,300원  | 20241220  | 9788930108003
미술가 강홍구는 디지털 사진을 매체로 재개발 구역과 도시 공간 등에 관한 다양한 작업을 해 왔다. ‘무인도’ 연작에서 작가는 십 년 동안 찍어 온 고향 신안군의 무인도 사진들 위에 아크릴로 여러 대상을 그려 넣었다. 이번에 출간된 『무인도』는 그중 40점을 골라 그에 알맞은 글과 함께 엮은 그림 산문집이다. 이 책에는 무인도란 눈앞의 현실이자 몽상의 대상이라는 메시지 아래, 그의 작업 세계에 바탕이 된 이야기와 어린 시절 섬에서 보낸 추억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먼저 나오는 에세이 ‘무인도-글’에서는 작가의 경험과 사유를 솔직하고 생생하게 담아낸 글들을 실었고, 각 글 끝에 해당 작품을 흑백으로 작게 넣어 일종의 섬네일 기능을 하도록 했다. 컬러 화보는 ‘무인도-작품’에 별도로 모아 배치하여 글에서 작품으로, 작품에서 글로 독자가 ’이동’하는 낯선 읽기를 유도한다. 한편, ‘무인도’ 연작은 아니지만 작가가 직접 그린 〈신안전도〉를 수록하고 섬이 위치한 지리 정보를 밝힘으로써 이 무인도들이 꿈의 장소이자 동시에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임을 암시한다.
9791193087121

무인도

이랑  | 마이웨이북스
11,520원  | 20240408  | 9791193087121
내 나이 마흔. 사회적으로는 성숙한 나이지만 인생을 충분히 파악하기에는 내 기준 턱없이 부족한 나이. 나는 서른일곱에 한 가정의 가장에서 한 가장의 아내가 되었다. 그리고 한 어린 생명의 엄마도. 사회에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은 나는 충분한 만족감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아주 가끔 나의 청춘이 그리워 앨범을 펼칠 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 돌아와 쓰리긴 하지만 과거를 묻고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었다. 살아보니 과거의 모든 것들이 부질없이 느껴졌으니까. 나는 그때 왜 그런 일로 걱정을 했을까, 왜 쓸데없는 고민을 달고 살며 스스로를 가엾고 불쌍한 존재로 만들었던 걸까. 그러나 그런 기억 뒤에 숨어있는 좋은 기억들 역시 늘 함께 찾아왔기에 나의 회상은 언제나 죄책감을 동반했다.
9788936439842

나의 완벽한 무인도 (박해수 장편소설)

박해수  | 토닥스토리
15,300원  | 20250725  | 9788936439842
“나로 살고 싶어서, 홀로 그곳으로 향했다” 「삼시세끼」처럼 맛있고 「리틀 포레스트」만큼 아름다운 이야기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놀랍고도 신비한 생활이 담긴 장편소설 『나의 완벽한 무인도』가 출간되었다. 치열한 사회생활과 버거운 인간관계에 지쳐 자발적 고립을 택한 주인공 차지안이 무인도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회사에 들어간 지안은 자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상사를 만나 점차 어두워진다. 지안은 회사를 그만두고 불쑥 찾아간 도문항에서 조력자 현주 언니와 마을 사람들을 만나 물질을 배우며 혼자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얻는다. 무인도에 들어가 손수 텃밭을 가꾸고 제철 식재료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며, 온도의 변화를 온몸으로 겪어내는 주인공의 사계절은 자연과 교감하며 오롯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 자체이다. 이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단단한 자긍심을 쌓아가는 과정이 된다. 아름다운 풍경과 주인공의 내밀한 사유는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 숨을 고를 수 있는 다정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 인물의 감정을 담백하면서도 울림 있게 전하는 신인 작가 박해수의 글과 따뜻한 색감으로 바다 풍경을 담아낸 영서 화가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9791112032898

무인도 사랑 항등식

이지원  | 부크크(bookk)
11,700원  | 20250730  | 9791112032898
'약속해, 너와 나는 영원히 기억되는 곳에서 사라지듯 유영하기.' 고립된 삶과 사랑에 대한 고찰과 그런 쓸쓸한 것들로 가득 찬 인생을 위로하는 가장 단순하고 동시에 가장 강력한 방법. 미성년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정제되지 않은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어 글로 쓴 나의 첫 번째 시집. 어떤 마음은 너무 고달파서 놓아버릴 수 없다. 올해로 18세가 되는 나는 16세부터 시작된 나의 글들로, 고달픈 마음을 그저 마음 놓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홀로될 수 있는 글들로 이 책 한 권을 빼곡히 채웠다.
9791190187381

무인도의 두 사람 (120일 이상 살아야만 하는 일기)

야마모토 후미오  | 직선과곡선
13,500원  | 20230611  | 9791190187381
『자전하며 공전한다』의 저자 ‘야마모토 후미오’의 투병 에세이. “작별의 말은, 해도 해도 부족하다.” 갑작스런 큰 파도에 휩쓸려 남편과 단 둘이 있는 무인도에 떠내려간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암을 진단받고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단 둘이 지내는 투병생활이 시작됐다. 58세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쓰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던, 작가가 마지막까지 쓴 일기. “이 일기로 작별 인사를 하겠습니다.”
9791196404925

나의 무인도, 서울 (김용재 산문집)

김용재  | 절동
14,850원  | 20240113  | 9791196404925
21월 6월부터 23년 1월까지. 이사를 결심했던 광주의 날들을 지나 그 이후의 날들은 서울로 이사를 한 뒤 보냈던 순간들의 기록이다. 멋진 말로써 시작을 알리고 싶지만, 그럴듯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글 속에는 멋진 날 들보다 그렇지 않은 보통의 나날들이 이어질 뿐이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보통의 날들이 펼쳐질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9791192504407

백앤아 7 (예측 불가 무인도 탐험)

지유리  | 샌드박스네트워크
15,120원  | 20240904  | 9791192504407
85만 유튜브 구독자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점프 맵 크리에이터 백앤아! 수상한 무인도에서 하룻밤이라니?! 고 고, 백앤아 고~! 백앤아는 오빠 백현, 동생 아름으로 이루어진 남매 유튜브 크리에이터예요. 티격태격해도 진한 가족애를 보여 주는 진짜 남매 케미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점프 맵은 물론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지요. 이번에는 신비로운 무인도로 콩닥콩닥 모험을 떠납니다. 〈백앤아 ⑦예측 불가 무인도 탐험〉에서 백앤아쵸는 귀여운 토끼 승무원들과 함께 열기구를 타고 하늘 여행을 떠나요. 난생처음 타보는 열기구에 모두 신이 난 것도 잠시, 까마귀 떼의 갑작스런 공격으로 바다에 떨어지고 말아요. 겨우 무인도에 도착한 백앤아쵸와 토끼 승무원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지만 정말 쉽지 않아요. 게다가 이 무인도에는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대요! 백앤아쵸의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활동을 따라가는 동안 재미있는 교양 상식과 놀이 페이지도 만날 수 있어요. 동물들의 집을 찾는 퀴즈는 물론 농기구가 들어간 속담 퀴즈, 바다 상식 OX 퀴즈까지! 백앤아쵸와 함께 신나게 점프하며 척척박사가 되어 보세요!
9791171710218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 1라운드 (무인도에서 탈출하라!)

조영선  | 위즈덤하우스
13,500원  | 20231129  | 9791171710218
구독자 112만 유튜버 토깽이네의 첫 번째 경제 학습 만화 알아야 살아남는다!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실전 경제 공부 우리는 왜 돈을 사용할까? 세상에 진짜 공짜는 없는 걸까? 그래서… 경제란 대체 무엇일까? 어린이들에게 늘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는 토깽이네가 첫 번째 경제 학습 만화 《토깽이네 경제 오락실》을 선보인다. 이름만큼이나 신나고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뜰살뜰한 토깽이네 가족은 어느 날 경품 이벤트에 당첨되어 최고급 크루즈 여행에 초대받는다. 그러나 토깽이네는 까맣게 몰랐다.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거대한 경제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토깽이네는 크루즈에서 달콤한 소비를 즐기다 재화와 비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뼈아픈 교훈을 얻는다. 또,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는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선택을 하며 기회비용과 시장, 돈의 개념에 대해 배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 가다 보면 경제 개념 역시 저절로 따라온다. 더불어 본문에 등장한 경제 개념을 쉬운 말로 풀이하고, 재미있는 퀴즈로 다시 한번 다질 수 있는 학습 페이지는 물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보너스 게임 페이지까지! 어린이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배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9788911732852

무인도에서 필요한 딱 한 가지

로렌조 콜텔라치  | 국민서관
13,500원  | 20250825  | 9788911732852
무인도에 단 하나만 가져갈 수 있다면? 책 한 권으로 살아남는 법을 알려 준다! 성냥도, 칼도 아닌 ‘책’ 한 권으로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무인도 생존기를 지금 만나 보세요!
9791160542783

무인도의 들꽃 (들꽃도 사랑으로 가꾸시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 느끼는 참된 희망과 참된 행복)

최재봉  | 렛츠북(book)
10,800원  | 20190515  | 9791160542783
삶의 고비마다 늘 함께하시고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힘들 때도 기꺼이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하느님 힘겨운 시간을 지나오면서 깨달은 신앙적 인식과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매사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저자의 인생살이 이야기이다. 예전의 자신과 같이 ‘참된 희망’과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세상을 살아가며 우리는 본능에 따라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고 편한 길을 갈 수 있을지 궁리하고 자신의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일이 생기면 불평하고 어떻게든 피하려 한다. 그만큼 감사함의 삶이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들꽃도 사랑으로 가꾸시는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통해 저자는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보이게 되고 참된 희망과 행복 안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9791163460114

마이크로비트로 떠나는 알디와 알코의 빛나는 모험 (무인도 표류기)

테크빌교육  | 테크빌교육
10,800원  | 20190228  | 9791163460114
교실 수업에서 활용되는 대부분의 코딩 교재가 코딩 과정 화면을 캡춰해서 출시되는 요즘 SW교육이 정규 교육 과정이 처음 도입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과 과정 중심 평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이 동일 코딩 과정을 책을 보고 따라해서는 과정 중심 평가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뿐더러 대부분의 교실 기반 코딩 교육이 선생님은 배제된 채 학생 스스로 책을 보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SW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인 학습자의 사고력 향상을 돕기 위해 프로그래밍의 과정이 아닌 사고의 과정을 따라 절차적 사고를 강조하며 구성되었습니다. 이 책으로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면 코딩을 이미 경험한 학습자와 그렇지 못한 학습자 모두 사고의 과정을 절차적 사고에 따라 스스로 설계하며 진행할 수 있어 도전이 될 수 있고 뜻있는 교육자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9791160514483

무인도에서 보내요

흥흥  | 씨드북
11,700원  | 20220822  | 9791160514483
이런 곳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냐고요? 그게 내가 이 편지를 보내는 이유예요. 나는 무인도에서 혼자 지내고 있어요. 심심하지만 토끼 인형 친구 ‘껴안이’가 있어서 괜찮아요. 낮에는 먹거리를 찾거나 놀거리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요. 구름 모양 맞히기 놀이는 특히 재밌어요! 하지만 밤이 찾아오면 너무 무서워요. 불안한 마음에 숨소리도 내지 않고 쥐 죽은 듯 누워만 있어요. 이 섬에는 밤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나는 이곳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어요.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줘요. ■ 줄거리 한 아이가 무인도에서 벗어나는 달콤한 꿈에서 깨어납니다. 아이는 하루하루 무인도에서 버팁니다. 먹거리와 놀거리를 찾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밤이 찾아오면 숨소리도 내지 않고 쥐 죽은 듯 누워만 있습니다. 이 섬에는 밤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기 때문이에요. 괴물은 손에 잡히는 건 던져 버리고, 발에 걸리는 건 차 버립니다. 아이는 더 이상 이곳에서 버티기가 힘들어졌어요.
9791133203833

영혼의 무인도

김성열  | 한국문학방송
10,000원  | 20160525  | 9791133203833
요즘 시 읽기가 지루하고 짜증난다. 메시지가 평범하고, 별 내용 없이 시가 길다. 함축미와 이미지가 결여되어 시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아쉽고 그립다.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내용을 길게 늘어놓은 진부한 사설이 싫어졌고, 감동도 못주고 더 읽어 볼 흥미도 관심도 갖지 못하게 되었다. 시적 기교나 표현의 미숙으로 독창성과 전달력을 잃었고, 아마추어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관심과 흥미의 유인가를 절감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유로 나는 시 읽기가 싫어졌고, 일반 독자도 떠나갔다고 생각한다. 오래 전부터 단시의 매력에 이끌려 여기까지 왔다. 프랑스 시인 장 곡토, 일본 시인 바쇼오 마츠오의 하이쿠, 우리나라의 단시조, 김춘수의 짧은 시편들, 고은의 단시집 “여수”, 박희진의 1행시집 등에서 많이 유혹 당했다. 두 달 간에 411편이 신들린 듯 쓰여 진 것은 매료된 시심의 축적이 아닌가 싶다. 단시에 맛이 들려서 한정 없이 더 쓰고 싶은 욕심이 가시질 않는다. 더 이상 과욕을 부리다가는 소재의 중복이나 의식의 퇴행 현상이 시를 그르칠 염려가 있어 이쯤해서 멈추기로 하였다. 서둘러 책을 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갈 길이 바쁘고 험하다. 내 육신의 건강을 이만큼이라도 유지하고 있는 원동력은 바로 시의 힘이다. 시가 있어 신나고, 나를 지탱해주는 시에 감사한다. ― 김성열, 책머리글 ‘서문’
9791138435680

조난입니까? 7 (무인도 JK 서바이벌)

사가라 리리  | 소미미디어
5,400원  | 20230223  | 9791138435680
여고생 무인도 서바이벌.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배를 만들어라! 무인도에서 생활하며 네 사람은 섬을 탈출하기 위해 배를 만든다. 배의 재료로 쓰기 위해 백 개가 넘는 대나무를(1.5톤 이상) 조금씩 모으며 섬 탈출 후의 생활을 꿈꾼다. 호마레가 해상 훈련을 시작하지만, 수영을 못하는 무츠는 바다에 공포심을 느끼기 시작하고……?! 무인도 여고생 서바이벌, 제7권! 네 사람이 도전하는 사상 최대의 작품은 과연 어떻게 될까? 우리는 무인도에서 청춘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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