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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으)로 21,3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818541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 (모든 걸작에는 다 계획이 있다)

카미유 주노  | 윌북아트
29,700원  | 20251010  | 9791155818541
V 루브르와 베르사유에서 활동해온 프랑스 아트 스토리텔러의 명쾌한 작품 해설 V 100명의 화가로 보는 800년 미술사, 걸작들이 들려주는 감각적인 이야기 V 200여 점에 이르는 고화질 도판 수록 V 190 X 235mm 대형 판형, 견고하고 아름다운 고급 양장 제본으로 평생 두고 보는 반려 미술책 V 국내 1호 전업 도슨트 김찬용 강력 추천! “미술관과 가까워지고 싶은 모든 이에게 더없이 완벽한 출발점이 되어줄 책” 『미술관 여행자를 위한 도슨트 북』은 800년 미술사의 흐름을 거장들의 대표작을 통해 한눈에 조망하는 책이다. 단순한 연대기 대신 작품과 인물에 집중한 구성으로 한 권의 전시 도록을 넘기듯 생생하고 풍성한 감각을 선사한다. 이 책을 쓴 카미유 주노는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프랑스 국립도서관 등과 협업하며 ‘SNS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을 이어온 프랑스의 유망한 아트 스토리텔러이자 예술 전문 작가이다. 예술이 지닌 매력을 유쾌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저자는, 미술사를 공부하며 정작 기본적인 개념에는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다른 입문자들이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치열한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미술관에 갈 때 알아두면 좋을 기초 지식부터 오늘날 미술관 안팎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까지 담아낸 ‘현장 밀착형 미술 가이드’다. 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친근한 입문서가, 애호가에게는 새로운 통찰의 출발점이 되어준다. 특히 서양 중심의 전통적 미술사를 넘어 여성·아시아·아프리카·비주류 예술가까지 폭넓게 조명하며 오늘날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준다. 방대한 미술사를 단숨에 이해하고 싶은 독자, 혹은 일상 속에서 그림과 함께하는 여행을 꿈꾸는 독자에게 오래 곁에 두고 펼쳐볼 만한 알찬 반려 아트북이 되어줄 것이다.
9791124007396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2

타코  | 레진엔터테인먼트
28,800원  | 20251030  | 9791124007396
평생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드로잉 가이드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시리즈, 한층 확장된 두 번째 이야기! 총 80만 팔로워가 신뢰하는 타코 작가의 실전 드로잉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았다. 《시크릿 캐릭터 드로잉(절판)》과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가가 오랜 독자들의 기다림 끝에 두 번째 작법서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2》로 돌아왔다.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2》는 전작과 중복 없이 구성된 완전한 신규 후속권이다. 그간 타코 작가의 SNS를 통해 몇 년간 공개된 드로잉 팁을 중심으로 수록하며 일부 그림과 설명을 새롭게 다듬고 보강했다. 단행본을 통해 타코 작가의 메시지를 만나는 독자들은 더욱 세밀해진 작화와 설명을 따라가며 효과적으로 응용 가능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전신을 그리는 모든 과정, 하나의 흐름으로 완성하다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2》는 크게 얼굴-팔-다리-인체-SD(슈퍼 데포르메) 의 5개 파트, 총 37개 세부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얼굴’]에서는 두상, 눈, 코, 입, 귀, 턱, 목, 머리카락을 세분화하여 다루며, [PART 2-3 ‘팔’과 ‘다리’]에서는 어깨, 팔, 손목, 팔꿈치, 손, 손가락을 비롯해 허벅지에서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인체의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한다. [PART 4 ‘인체’]에서는 상체와 하체를 구분해 근육과 체형의 흐름을 분석하고, 전신을 균형 있게 표현하는 법을 설명한다. 마지막 [PART 5 ‘SD(Super Deformed)’]에서는 SD 캐릭터를 그릴 때 유용한 얼굴·팔다리·전신 표현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전작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이 한·중·일 3개국 판권 수출로 글로벌 팬층을 확보했다면, 이번 책은 그 인기를 잇는 동시에 더욱 상세해진 영문 병기(Full English Translation) 를 통해 작가의 의도와 세부 표현을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여 해외 독자에게도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전작보다 압도적으로 확장된 960쪽의 방대한 분량, 세밀한 목차 체계, 단계별 드로잉 포인트까지-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2》는 단순한 교재를 넘어, 인체 구조와 캐릭터 드로잉을 완성도 높게 이해할 수 있는 실전 드로잉 작법서이다. 그림을 배우는 초보자부터 캐릭터 작화를 깊이 탐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책상 위에 두고 곁들일 가장 든든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9791189074883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교양과 상식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유홍준  | 눌와
32,400원  | 20250922  | 9791189074883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 통사 ‘한국미술 전도사’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사’. 총 660쪽, 1천여 개의 도판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미술의 전개를 그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방대한 우리 문화유산 중에서도 정수만을 엄선하여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유려하고 충실하게 전한다. 대중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소파에 편하게 앉아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가 한국미술의 저변 그 자체를 넓히는 책이 될 것이다.
9791140714575

미술관에 간 할미 (짧게 읽고 오래 남는 모두의 명화수업)

할미  | 더퀘스트
18,900원  | 20250611  | 9791140714575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30만 구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유튜브 〈할미아트〉 드디어 책으로! 예술이 좋지만, 여전히 어려운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명화 수업이 시작된다 “할미 왔다~” 예술이 어렵기만 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할미’를 만난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웃음부터 터졌다고 말한다. 발랄하고 호탕한 첫인사로 시작되는 이 ‘수상한 할머니’의 명화 수업은 마치 가까운 이웃집 소식처럼 귀에 쏙 들어오는 미술사를 전하며 30만 구독자, 누적 5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술관에 간 할미》는 바로 그 유쾌한 수업을 책으로 옮긴 미술 교양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지식을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따뜻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풀어냈다. “명암이란 말이 당연한 지금, ‘그림자’를 처음으로 그림에 넣은 인류 최고의 천재는 누구였을까?” “고흐가 평생 빠져 지낸 ‘초록색’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었을까?” “색이 탁해질까 봐 1mm짜리 점들로만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다고?” “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마네가, 19세기 최대 미술대회에 보기 좋게 탈락했던 이유는?” 마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소설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복잡하던 미술사가 어느새 평생 기억될 지식으로 새겨진다. 재밌게 웃다가도 문득 마음이 울리는 원고였다는 한 독자의 고백처럼, 이 책에서는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프리다 칼로 등 빛나기만 한 이름 뒤 감춰진 결코 순탄치 않았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그림은 오히려 그 삶을 견디게 해줬고, 그 힘으로 지금의 우리까지도 위로하고 있다. 할미는 이런 화가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독자인 우리에게는 “괜찮다”고 다정히 말을 건다. 우리네 외할머니, 친할머니, 신데렐라의 요정대모, 해리포터의 맥고나걸 교수님처럼, 기억에 선한 할머니의 모습이 이 책 안에 살아 있다.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무엇보다 정 많은 말투로 “우리 똥강아지들”을 부르며 웃음을 안긴다. 작품이 저절로 이해되는 해설과 삶을 비추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술관에 간 할미》. 아름다운 그림들에 실어 건네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속깊은 교양을 책으로 만나보자.
9788968334948

방구석 미술관 3 (가볍게 친해지는 서양 현대미술)

조원재  | 블랙피쉬
16,920원  | 20250415  | 9788968334948
★ 서점가에서 ‘가장’ 기다려온 책! ★ “5년 만에 돌아온 《방구석 미술관》 3탄 이번엔 서양 현대미술의 문지방도 가볍게 넘어보자!” 예술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8년 연속 베스트셀러 미술책 2018년 1탄 출간 이후 8년 연속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며 예술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연 책 《방구석 미술관》이 5년 만에 3탄 ‘서양 현대미술’ 편으로 돌아왔다! 45만 명 이상의 독자를 미술에 ‘입덕’시킨 저자 조원재는 이번 3탄에서 또 새로운 시도를 감행한다. 바로 19세기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마네, 모네, 드가, 세잔, 반 고흐 등 근대미술가들의 미술에만 익숙했던 독자들에게 20세기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현대미술가들의 전위적이고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신선한 지적 충격과 미적 쾌감을 선사하는 것! 특유의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링으로 미술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는 저자는 이번에도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불러내, 그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의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피카소까진 알지만, 그다음부터는 모르겠다!”, “현대미술? 그거 애들 장난 같은 미술 아니야?” 하는 독자들이라면 한 번만 더 믿고 따라오시라. 끊임없이 진화한 ‘미술계의 찰스 다윈’ 피트 몬드리안부터 ‘황금 빗줄기’를 보겠다는 욕망 하나로 달려온 초현실주의자 살바도르 달리, ‘복제 머신’이자 ‘질투의 화신’이었던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까지, 예술가들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는 사이, 난생처음 현대미술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총 130여 점의 도판을 수록했다는 점에서 역시 《방구석 미술관》이 《방구석 미술관》 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저작권 때문에 그간 대중 미술서에서 쉽사리 다루지 못했던 현대미술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니, 미술관 가기가 망설여지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으로 먼저 ‘현대미술’과 가볍게 친해져보는 것은 어떨까?
9788979294699

단순한 어반 스케치 (실수 없는 펜 드로잉)

단드로잉(단명주)  | 도서출판 이종(EJONG)
18,900원  | 20251103  | 9788979294699
『단순한 어반 스케치』는 일상의 소박한 풍경을 찾아 그리는 펜 드로잉 작가이자 유튜버 단드로잉의 첫 책이다. 이 책은 어반 스케치의 핵심 소재인 ‘나무’와 ‘건물’을 중심으로 그림 기초를 다진다. 연습을 실전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초보자를 위해, 선 연습 후 곧바로 작은 나무와 화분, 전봇대, 간판처럼 익숙한 소재를 그려 보도록 구성했다. 풍성하게 수록된 예시 그림을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펜 드로잉의 재미를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햇살이 드는 주택가 골목과 작은 책방처럼 단드로잉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거리 풍경을 단계별로 그려 볼 수도 있다. 선이 쌓일수록 시간의 흔적처럼 깊어지는 어반 스케치 펜화의 매력을 경험해 보자.
9791194587613

마을 풍경 어반 스케치 수채화 컬러링 북 (동네 곳곳 마음이 머문 순간들)

동림감자(강자영)  | 제이펍
17,100원  | 20250915  | 9791194587613
조용히 번진 색처럼 스며드는 정겨운 하루 붓끝에서 피어나는 그립고 따뜻한 풍경들 옹기종기 늘어선 화분들, 햇살이 비치는 골목길, 꽃잎이 흐드러진 담장 아래. 잔잔한 마을의 풍경들이 수채화의 물빛을 만나 다채로운 색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소박한 장면 하나하나에 색을 입히며 도시보다 조금 느린 하루를 그려 보세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마음속 풍경들이 나만의 색으로 천천히 물들어 갑니다.
9791199401044

고양이 미술관 (적당한 무게감과 따뜻한 온도로 인간을 위로하는 명화 속 고양이)

박송이  | 빅피시
18,900원  | 20251022  | 9791199401044
고양이를 사랑한 화가 20인이 그린 고양이와 함께한 포근하고 따뜻한 순간들 오래전 사람들에게 불운의 상징이었다가, 슬금슬금 인간세계에 적응한 후, 결국 세상의 주인공이 된 고양이. 《고양이 미술관》에서는 명화 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 숨 쉬는 고양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를 사랑한 화가들의 애정 어린 그림은 물론, 고양이라는 존재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을 그려낸 화가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담았다.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이자 열네 살 고양이의 집사이기도 한 박송이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고양이에 대한 세상의 시선을 바꾼 화가들과 그들의 그림을 소개한다. 나아가 인간과 친구가 된 고양이, 느긋하고 나른한 본성과 비밀스러운 세계를 품은 고양이, 일상 곳곳에서 늘 우리와 함께하며 온기를 나눠준 고양이들까지,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담긴 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순한 반려동물을 넘어 이제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게 된 고양이. 그들이 고단한 하루 끝에 다가와, 아무 말 없이 눈을 맞추고 체온을 나눠주는 순간 우리는 깨닫는다. 고양이가 우리를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도 그들에게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9791190266086

조선 그림의 마음 (조선의 두 천재 정선과 김홍도가 옛 그림으로 전하는 휴식과 위로)

탁현규  | 지식서재
18,900원  | 20251027  | 9791190266086
아름다운 옛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휴식과 위로 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껴야 할 다양한 감정을 선사해 준다. 때로는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위로의 순간을 누리게도 해준다. 여기, 조선의 두 천재 화가 정선과 김홍도가 옛 그림으로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산더미 같은 업무에 바쁜 하루에 몸과 마음이 고달프겠다고, 사랑하는 이가 갑자기 떠나 그립겠다고, 병들고 약해지는 자신의 모습에 서글프겠다고. 이리 와서 아름다운 산수 속에서 잠시 쉬어 가라고,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며 위안받으라고, 고요한 달밤의 폭포 풍경으로 어지러운 마음을 편히 다스리라고 말한다. 한국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최고 이야기꾼 탁현규는 이 책에서 조선 미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정선과 김홍도는 조선 문화가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으로 중국의 영향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길을 걷던 17~18세기 문화 절정기에 활동한 화가들이다. 이 책에 실린 정선의 〈인왕제색〉과 〈금강전도〉가 국보로, 김홍도의 〈삼공불환도〉와 〈추성부도〉가 보물로 높이 평가받는 이유다. 이 그림들은 최근 K컬처 성지로 불리는 국립중앙박물관, 간송미술관, 호암미술관 전시 때마다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는 인기작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작품 소장처에서 직접 제공해 준 고해상도 이미지를 도판으로 사용하여, 바탕천의 질감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또한 2021년 삼성가에서 국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도 소개해 준다. 정선과 김홍도, 두 화가가 130년 동안 붓으로 펼쳐낸 아름다운 그림들은 옛사람들에게 커다란 휴식과 위로를 주었다. 그 그림들이 수백 년의 시간을 거쳐 지금 우리에게 닿았다. 조선 그림이 주는 휴식과 위로의 순간을 오늘날의 독자들도 만끽하길 바란다.
9791163988199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 - 전2권

타코  | 레진엔터테인먼트
25,200원  | 20210930  | 9791163988199
타코 작가가 짚어주는 ‘인체의 핵심 포인트’ 드로잉 분야 스테디셀러 〈시크릿 캐릭터 드로잉〉에 이은 인체 가이드 그림에 정답은 없고, 〈포인트 캐릭터 드로잉〉은 수많은 그림 이론 중 하나의 가이드입니다. 책에 나오는 이론을 절대적인 규칙으로 생각해서 따르기보다는 조금은 쉽게 재해석한 데포르메 인체 가이드로 봐주겼으면 합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그림은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것! 중요한 것은 재미와 해석!
9788931478099

한글 레터링

이수연  | 영진닷컴
16,200원  | 20250613  | 9788931478099
디자인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한글 레터링 현장에서 바로 쓰는, 디자이너를 위한 글자 디자인 가이드 〈디자이너를 위한 한글 레터링〉은 디자인에 대한 경험도 감각도 있지만, 한글 레터링은 처음인 디자이너를 위한 실전형 안내서입니다. 작업에서 자꾸 글자가 걸리는 디자이너에게, 이 책은 글자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감각과 기준을 알려주는 훈련서가 되어줄 것입니다. 한글 디자인의 기초 이론부터 레터링 발상법, 조형 감각, 시각 보정까지 아우르고 있고, 단순히 따라 그리는 것을 넘어 ‘왜’ 그렇게 그려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돕습니다. 한글의 복합적인 구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나만의 문자를 완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9791189074890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 (장르별로 보여주는 한국미의 아름다움)

유홍준  | 눌와
32,400원  | 20250922  | 9791189074890
한국문화의 진수 그리고 K컬처의 뿌리 한국미술의 아름다움과 독자성을 밝힌다 K컬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오늘, 한국의 미술과 문화유산은 그 뿌리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역설해 온 유홍준이, ‘한국미란 무엇인가’라는 세상의 물음에 답하기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미술사》로 한국미술을 회화, 공예, 도자, 불교미술 등 장르별로 새로이 정리했다. 책의 첫머리에는 한국미술의 전개를 한달음에 읽을 수 있는 ‘한국미술사의 흐름’을 싣고, 각 장르는 중국, 일본의 그것과 비교하여 동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미술의 독자성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글은 더욱 쉽고 친절하게 풀어 우리 미술을 처음 접하는 독자를 배려하고, 추후 외국어로의 번역도 염두에 두었다.
9788925573267

탐나는 현대미술 (21세기가 사랑한 예술가들)

김슬기  | 알에이치코리아
25,200원  | 20250903  | 9788925573267
게르하르트 리히터, 니콜라스 파티, 데이비드 호크니, 론 뮤익… 컬렉터가 주목하고 대중이 열광하는 24인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세계 ★현대미술 43점 수록 그간 미술 책에서 다뤄왔던 명화를 인간의 감정에 대비해 해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예술가들의 활약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길 만한 책이 출간된다. 미술 전문기자 김슬기가 첫 책 『탐나는 현대미술』에서 전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작가 24인을 소개한다. 피카소, 클림트, 모네 등 우리 교과서에서 봐왔던 작가들이 아닌 지금 미술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작가들이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컬렉터가 주목하는 작가들은 누구이며 그의 어떤 작품이 고가에 팔렸고, 이들이 이토록 주목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추천 글에 나와 있듯 ‘미술 전공자이자 현장을 샅샅이 훑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난해한 현대미술의 관계성을 알아채는 순간 우리는 한층 더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책에는 이미지 수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가와 갤러리의 협조를 얻어 50점에 가까운 그림이 담겨 있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9791155818503

디자인 컨셉 사전 (죽은 콘텐츠도 살리는 크리에이터의 말)

테오 잉글리스  | 윌북
26,820원  | 20250904  | 9791155818503
*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된 시대, 감각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 모든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디자인 어휘 “말과 이미지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그래픽 디자인이 작동한다.” 말보다 이미지로 소통하는 시대의 크리에이터라면 미적 감각이 필수다. 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그래픽 디자인의 핵심 테마 82가지를 엄선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아방가르드와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과 미드 센추리 모던,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레트로와 파스티슈처럼 익숙하지만 여전히 모호하게 들리는 말이 있다. 『디자인 컨셉 사전』은 머릿속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만 설명하기는 난감한 지식을 명쾌하게 소개하면서 기획과 아이디어 스케치에 유용한 자료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엮어두었다. 『디자인 컨셉 사전』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석공의 예술 작품부터 소셜 미디어 속 섬네일에 이르기까지 그래픽 디자인이 거쳐온 여정을 조망하기도 한다. 시대마다 새롭게 등장한 양식과 사조를 세밀히 살펴보는 동시에 흐름을 관통하고 하나로 꿰어 디자인이 지닌 문화적 맥락과 사회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확장한다. 창의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인이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내용과 한 몸을 이루며 관점을 더하도록 이론을 충실히 익혀야 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누구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면서 디자인 사고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오랜 시간 그래픽 디자인을 연구해온 저자 테오 잉글리스는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 비평을 수학하고, 유수의 문예지 《그란타》에서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했으며, 디자인 및 시각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했다. 1963년에 쓴 「중요한 것부터 먼저(First Things First」 선언문으로 전 세계의 모든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도덕적 나침반이 되어준 디자이너 켄 갈랜드와 인터뷰하기도 했다. 잉글리스는 그간 학계와 현장에서 몸소 축적한 경험을 집대성해 지난 150년간 산발적으로 전개되어온 그래픽 디자인의 이론과 실무를 정리해 『디자인 컨셉 사전』을 펴냈다. 우아한형제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대한민국 1세대 웹디자이너로 평가받는 한명수, 디즈니·픽사 수석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활동한 스킴 온 웨스트, 베스트셀러 『디자인 구구단』의 저자 에이핫은 창작자가 디자인의 기초를 익히고 산뜻한 영감을 얻을 만한 아카이브로 이 책을 추천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이제 시작한 학생부터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 디자이너와 협업하거나 콘텐츠를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기획자,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88925573298

미술관에 스파이가 있다 (어느 문외한의 뉴욕 현대 예술계 잠입 취재기)

비앙카 보스커  | 알에이치코리아
20,700원  | 20250827  | 9788925573298
미술관 한구석에서 ‘이것도 예술이야…?’ 되뇐 적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어느 문외한의 신비롭고 혼란스러운 뉴욕 예술계 잠입 취재기 미술관이나 전시장 한구석에서 ‘대체 이건 뭘 그린 거지…?’라고 한 번쯤 생각해 봤을 이들에게 건네는, 한 이방인의 뉴욕 현대 미술 생태계 취재기. 저널리스트로 무탈한 일상을 보내다 문득 ‘왜 요즘 예술은 대중을 따돌리는가?’란 의문을 품게 된 저자는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순수 예술’이라는 업계에 대뜸 온몸을 던진다. “다들 미쳤어!”와 “너무나 아름다워!”가 기이하게 공존하는 혼돈의 예술계의 민낯을 기록한 총천연색 르포르타주. 브루클린 작은 갤러리의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마이애미 아트 페어에서 그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전시회 큐레이터와 신진 예술가의 작업실 조수를 거쳐, 구겐하임 미술관 경비원으로 취직해 침묵 속의 작품들을 오래도록 직시하기까지. 업계 엘리트와 전문가들, VIP와 대부호들, ‘고급 안목’을 갖췄다는 ‘내부자’들의 냉소와 멸시에도 결코 굴하지 않았던 저자의 여러 해에 걸친 여정이 이어진다. ‘좋아하는 색깔을 보면 과호흡을 일으키는 사람들의 세계’에 뛰어들기로 결심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탐험기는 어느덧 ‘예술을 본다는 행위란 무엇인가?’, ‘좋은 예술이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으로 나아간다. 이 책은 난해하게만 보였던 현대 미술(좀 더 정확히는 동시대 미술)을 가장 즐겁게 풀어낸 입문서이자, 이미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신선하고 독창적인 시선을 선물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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