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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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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철학: 서양편(상) (플라톤에서 마르크스까지)
강성훈, 이태수, 송유레, 강상진, 박승찬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7,820원 | 20120608 | 9788952113313
마음을 바라보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철학의 개념틀을 생각하다! 마음의 본성을 탐구하는 철학의 모험『마음과 철학: 서양편 (상)』. 마음에 대한 서양 현대철학의 논의를 검토한 책으로, 다양한 통합학문적 영역에서 벌어지는 마음 연구에 새로운 성찰의 지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서 헤겔과 마르크스에 이르는 서양 고대와 중세, 근대 철학자들이 생각한 ‘마음’의 본성과 전통적인 심신 문제에 대한 철학자들의 고민과 논의를 오롯이 담아냈다. 나아가 해당 학계의 권위자들이 추천하는 우수한 원전 번역본과 2차 문헌 소개,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에서 작성한 철학용어 풀이를 고루 담고 있어, 철학의 입문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한국 철학계의 연구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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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철학 : 서양편 - 하 (니체에서 차머스까지)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10,620원 | 20120608 | 9788952113320
인간은 과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을 둘러싼 논쟁에 대한 철학의 대답 우리는 과연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마음의 본성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심리 현상에 대한 자연과학적 탐구의 성과는 아직 빈약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어쩌면 지금 필요한 것은 더 정교한 수학적 모형이나 과학적 실험이 아니라 마음을 바라보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철학적 개념틀’이 아닐까? 이 책은 마음에 대한 서양 현대철학의 논의를 검토하는 것을 통해, 다양한 통합학문적 영역에서 벌어지는 마음 연구에 새로운 성찰의 지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니체와 프로이트에서 김재권과 데넷, 차머스에 이르는 현대 철학자들이 생각한 마음의 본성과 심신 문제에 대해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한국의 철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쓴 글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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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철학서 (철학적 사유를 넘어 삶의 방식과 태도를 알려주는 위대한 문장들 명상록)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페이지2북스
15,300원 | 20250612 | 9791169851404
“나의 첫 번째 제국은 나 자신이며, 나를 다스리는 자가 삶을 다스린다” 20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내면의 나침반 『황제의 철학서(명상록)』는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성찰의 기록이다. 전쟁과 역병으로 혼란스러웠던 시대를 살아가며 마르쿠스는 흔들리지 않는 이성적 태도로 제국을 이끌었고, 매 순간 스스로에게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다. 그가 남긴 질문과 답은 20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에게 삶의 덕목과 태도에 대한 본질적 통찰을 전하고 있다. 마르쿠스는 권력의 정점에 서 있으면서도 늘 권력 이상의 도덕적 책임감을 가지고 살았다. 『황제의 철학서』에 담긴 그의 철학은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강조하는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다. 그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명성을 남기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었으며 오히려 죽음 후에는 잊히길 바랐다. 하지만 그의 사색과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지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황제의 철학서』는 원문의 깊이와 사색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독자들에게 일상의 위기와 갈등 속에서 자신만의 평온과 중심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며, 철학적 감동과 명료한 깨달음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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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가브리엘 VS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차이와 분열을 극복하는 철학,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살다)
마르쿠스 가브리엘 | 사유와공감
9,720원 | 20221020 | 9791198008800
다양성이 존중되는 현대 사회, 타자와 어울려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그래서 사람은 누군가와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어울려 살아야 한다. 관계를 맺으려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그 사람을 진심으로 받아들여야만 한 다. 관계를 맺는 것-이것은 ‘타자에 대한 이해’가 기본이자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경험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관계를 맺고, 대화하 며, 때로는 누군가와 다투기도 한다. 이런 일들을 반복하면서 어느새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된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그 사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너와 내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서로 다르다는 것은 올바르지 않거나 나쁜 것은 아니다. 누구나 눈코입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듯 상대방의 생각도 그 크기와 깊이가 다른 것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나’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상대 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인해 개인과 사회 속 사람 들 사이의 차이가 ‘격차’로 나타나고 있다. 《Markus GabrieL VS》는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차이’가 ‘격차’와 ‘분열’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드러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끼리 대립해 인간관계까지 변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와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타자’와 함께 어울려 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사회는 ‘나’와 다른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요구되면서 사람들 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분열이 계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분열을 막으려면 우리는 ‘나’와 ‘상대’의 ‘다름과 차이’를 발견하고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름이라는 차이’를 인정하는 것에서 진정으로 상대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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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진화 2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 Creative Evolution, Vol. 2ㅣ영어원서ㅣ (창조적 진화 2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
앙리 베르그송 | 부크크(bookk)
15,200원 | 20191107 | 9791127287115
창조적 진화 2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 Creative Evolution, Vol. 2ㅣ영어원서ㅣ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철학서 시리즈 - 192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창조적 진화》 創造的進化 (1907) 베르그송 철학 전체의 정점을 이루고 그의 사색의 형이상학적 총괄로서 의의를 갖고 있다. 이 책에 이르기까지의 의식의 지속 및 정신적 주체의 자유에 관한 탐구는 생명일반이라는 근원의 지반까지 파헤쳐서 생명의 진화라는 시야 속에 자리잡게 된다. 자유로운 본질로서의 의식=지속은 이 책에서 '에랑 비탈(생명의 약진력)'이라는 관념에 도달함으로써 처음으로 근본적인 의의를 얻게 된다. '자유'는 '창조성'이라는 의의를 갖게 되고, 이 창조성은 생명의 지속 속에 보존되어 있는 원초적 생명의 '에랑(약진력)'에까지 소급된다. 이 본원적(本源的)인 약진력이 생명의 진화 전체를, 나아가서는 총체적(總體的)으로 불멸의 발전을 하고 있는 세계 전체를 일관하는 자기운동적(自己運動的)·창조적인 근원이라고 베르그송은 말한다. 생명의 지속은 물질의 세계에 들어와서 물질의 세계를 잠식하면서 차츰 진화의 가지를 펼친다. 이것은 물질을 동화하고 이용하고 물질의 저항을 극복해 가는 '에랑'의 전면적 개화(자유의 실현)에의 지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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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진화 1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 Creative Evolution, Vol. 1ㅣ영어원서ㅣ (창조적 진화 1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앙리 베르그송 | 부크크(bookk)
15,700원 | 20191107 | 9791127287108
창조적 진화 1부 (앙리 베르그송 철학서) : Creative Evolution, Vol. 1ㅣ영어원서ㅣ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철학서 시리즈 - 192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창조적 진화》 創造的進化 (1907) 베르그송 철학 전체의 정점을 이루고 그의 사색의 형이상학적 총괄로서 의의를 갖고 있다. 이 책에 이르기까지의 의식의 지속 및 정신적 주체의 자유에 관한 탐구는 생명일반이라는 근원의 지반까지 파헤쳐서 생명의 진화라는 시야 속에 자리잡게 된다. 자유로운 본질로서의 의식=지속은 이 책에서 '에랑 비탈(생명의 약진력)'이라는 관념에 도달함으로써 처음으로 근본적인 의의를 얻게 된다. '자유'는 '창조성'이라는 의의를 갖게 되고, 이 창조성은 생명의 지속 속에 보존되어 있는 원초적 생명의 '에랑(약진력)'에까지 소급된다. 이 본원적(本源的)인 약진력이 생명의 진화 전체를, 나아가서는 총체적(總體的)으로 불멸의 발전을 하고 있는 세계 전체를 일관하는 자기운동적(自己運動的)·창조적인 근원이라고 베르그송은 말한다. 생명의 지속은 물질의 세계에 들어와서 물질의 세계를 잠식하면서 차츰 진화의 가지를 펼친다. 이것은 물질을 동화하고 이용하고 물질의 저항을 극복해 가는 '에랑'의 전면적 개화(자유의 실현)에의 지속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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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2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 The World As Will And Idea, vol. 2ㅣ영문판ㅣ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2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쇼펜하우어 | 부크크(bookk)
21,500원 | 20190826 | 9791127281298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2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 The World As Will And Idea, vol. 2ㅣ영문판ㅣ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철학서 읽기 # 작품소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意志-表象-世界 (1818)쇼펜하우어의 주요 저서이다. 낡은 사상의 재판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것으로, 훗날 많은 서적의 참고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30세 때에 낸 저서였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규정으로 시작되는데, 인식론적으로는 칸트의 주관주의를 계승한다. 사물은 그것이 우리에게 현상(現象)하는 한에서만 인식된다. 때문에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것 이상으로 확실한 진리는 없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칸트의 인식론을 단순화하여 여러가지 인식 형식을 오직 한가지 인과율(因果律)의 범주로 환원하였다. 모두 인식할 수 있는 것은 현상이요, 그 현상은 시간과 공간 속에 있어 인과율에 지배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는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무엇인가 본질적인 것, 현상 이상인 것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꿈이나 환상과 같이 알맹이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이 본질의 인식은 우리들의 신체를 통하여 비로소 가능하다. 결국 우리들은 한편으로 인식의 주관(主觀)이지만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하나의 수수께끼를 가지는 것이며 의지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의지와 신체 관계는 인과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적인 것이며, 따라서 신체는 의지의 객관태(客觀態), 즉 객관화된 의지이다. 이것은 모든 존재에 적용된다. 인간의 의지와 자연의 곳곳에서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외견상으로는 아무리 다르다고 하더라도 원리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지는 원인도 없고 목적도 없다. 의지의 개별적인 작용에는 원인과 목적이 있다고 할지라도 근원적인 의지는 인과율의 밖에 선 '존재에의 무의식적 충동'이며 '살려고 하는 의지'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들이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려고 한다면 이러한 의지에서 자유로워져 이데아를 관조(觀照)해야 하는데, 이것은 미적 태도의 본질로 예술적 및 철학적 천재만이 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예술 중에서도 특히 음악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 미적 해탈(解脫)은 아직도 시간 제약을 받아서 불충분한 것이다. 세계는 근원적으로 악(惡)이기 때문에 어떠한 노력으로써도 향락은 얻을 수 없다고 하는 염세적인 체념과, 모든 물질은 근본에 있어서 하나라고 하는 긍정으로부터 자기를 해방하는 열반(涅槃)의 경지에서 비로소 참다운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독일 관념론의 한 전제에서 출발하면서도 '이성'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버린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그가 자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강단철학(講壇哲學)으로부터 전적으로 무시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드디어는 인명 항목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선각자(先覺者)'로서 재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출처 및 인용: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1788-1860) 19세기의 독일 철학자. 자유시 단치히 태생으로 양친은 네덜란드 계통. 부친 하인리히는 자유를 사랑하는 자존심이 강한 자영상인(自營商人)이었는데, 단치히가 독립을 잃게 되자 그 일가는 함부르크로 이주하였다. 부친보다도 20세 연하인 모친 요한나는 예술가 기질을 가진 재녀(才女)로 남편과 사별 후 바이마르에서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으나 쇼펜하우어에게는 그다지 애정이 없었던 듯하였다. 부친은 학교 공부보다도 오히려 '세상이라고 하는 커다란 책'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아들에게 영어나 불어를 습득시켜서 유럽 각지를 함께 여행하였다. 독일관념론의 이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던 옵티미즘(낙천주의)의 종식을 예감한 쇼펜하우어에게서 가장 확실한 것은 "자기가 의지(意志)하는 존재이다"라는 것이었다. 이 '의지(意志)', 즉 근원적으로는 맹목적인 충동과 흡사한 '살려고 하는 의지'야말로 참으로 실제적이며, 그에 대하여 사물은 그것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한에서만, 즉 표상으로서만 인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극단적인 주관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스스로 칸트의 진정한 후계자라 생각하였으며, 칸트의 단순화를 시도하였다. 그 동안에도 교단에 서는 일이 없이 "자연에 있어서 의지에 대하여"(1836) "윤리학의 두 근본문제"(1841) 외에 방대한 수상집인 "보유(補遺)와 추가(追加)"(1851)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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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 The World As Will And Idea, vol. 1ㅣ영문판ㅣ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쇼펜하우어 | 부크크(bookk)
15,900원 | 20190822 | 9791127281144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1부 (쇼펜하우어 철학서) : The World As Will And Idea, vol. 1ㅣ영문판ㅣ World Classic Reading Book 세계 고전문학 철학서 읽기 # 작품소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意志-表象-世界 (1818)쇼펜하우어의 주요 저서이다. 낡은 사상의 재판 따위는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것으로, 훗날 많은 서적의 참고가 될 것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30세 때에 낸 저서였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규정으로 시작되는데, 인식론적으로는 칸트의 주관주의를 계승한다. 사물은 그것이 우리에게 현상(現象)하는 한에서만 인식된다. 때문에 "세계는 나의 표상이다"라는 것 이상으로 확실한 진리는 없으며, 이러한 관점에서 칸트의 인식론을 단순화하여 여러가지 인식 형식을 오직 한가지 인과율(因果律)의 범주로 환원하였다. 모두 인식할 수 있는 것은 현상이요, 그 현상은 시간과 공간 속에 있어 인과율에 지배되는 것이다. 그러나 세계는 거기에 머물지 않는다. 무엇인가 본질적인 것, 현상 이상인 것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꿈이나 환상과 같이 알맹이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이 본질의 인식은 우리들의 신체를 통하여 비로소 가능하다. 결국 우리들은 한편으로 인식의 주관(主觀)이지만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하나의 수수께끼를 가지는 것이며 의지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나 의지와 신체 관계는 인과적인 것이 아니라 동일적인 것이며, 따라서 신체는 의지의 객관태(客觀態), 즉 객관화된 의지이다. 이것은 모든 존재에 적용된다. 인간의 의지와 자연의 곳곳에서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은 외견상으로는 아무리 다르다고 하더라도 원리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지는 원인도 없고 목적도 없다. 의지의 개별적인 작용에는 원인과 목적이 있다고 할지라도 근원적인 의지는 인과율의 밖에 선 '존재에의 무의식적 충동'이며 '살려고 하는 의지'이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들이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려고 한다면 이러한 의지에서 자유로워져 이데아를 관조(觀照)해야 하는데, 이것은 미적 태도의 본질로 예술적 및 철학적 천재만이 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예술 중에서도 특히 음악을 높이 평가하였다. 그러나 이 미적 해탈(解脫)은 아직도 시간 제약을 받아서 불충분한 것이다. 세계는 근원적으로 악(惡)이기 때문에 어떠한 노력으로써도 향락은 얻을 수 없다고 하는 염세적인 체념과, 모든 물질은 근본에 있어서 하나라고 하는 긍정으로부터 자기를 해방하는 열반(涅槃)의 경지에서 비로소 참다운 마음의 평정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독일 관념론의 한 전제에서 출발하면서도 '이성'에게 완전히 등을 돌려버린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그가 자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강단철학(講壇哲學)으로부터 전적으로 무시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드디어는 인명 항목에서 말한 바와 같이 '선각자(先覺者)'로서 재평가를 받기에 이르렀다. (출처 및 인용: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 쇼펜하우어 Arthur Schopenhauer (1788-1860) 19세기의 독일 철학자. 자유시 단치히 태생으로 양친은 네덜란드 계통. 부친 하인리히는 자유를 사랑하는 자존심이 강한 자영상인(自營商人)이었는데, 단치히가 독립을 잃게 되자 그 일가는 함부르크로 이주하였다. 부친보다도 20세 연하인 모친 요한나는 예술가 기질을 가진 재녀(才女)로 남편과 사별 후 바이마르에서 작가로서 명성을 떨쳤으나 쇼펜하우어에게는 그다지 애정이 없었던 듯하였다. 부친은 학교 공부보다도 오히려 '세상이라고 하는 커다란 책'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아들에게 영어나 불어를 습득시켜서 유럽 각지를 함께 여행하였다. 독일관념론의 이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던 옵티미즘(낙천주의)의 종식을 예감한 쇼펜하우어에게서 가장 확실한 것은 "자기가 의지(意志)하는 존재이다"라는 것이었다. 이 '의지(意志)', 즉 근원적으로는 맹목적인 충동과 흡사한 '살려고 하는 의지'야말로 참으로 실제적이며, 그에 대하여 사물은 그것이 우리에게 현상하는 한에서만, 즉 표상으로서만 인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극단적인 주관주의의 입장을 취하고, 스스로 칸트의 진정한 후계자라 생각하였으며, 칸트의 단순화를 시도하였다. 그 동안에도 교단에 서는 일이 없이 "자연에 있어서 의지에 대하여"(1836) "윤리학의 두 근본문제"(1841) 외에 방대한 수상집인 "보유(補遺)와 추가(追加)"(1851)를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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