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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Gabriel VS

Markus Gabriel VS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차이와 분열을 극복하는 철학,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살다)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오노 가즈모토 (엮은이), 쓰키타니 마키, 노경아 (옮긴이)
사유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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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us Gabriel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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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Markus Gabriel VS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차이와 분열을 극복하는 철학,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과 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8008800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2-10-20

책 소개

사람들 사이의 다양한 ‘차이’가 ‘격차’와 ‘분열’이라는 형태로 사회에 드러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끼리 대립해 인간관계까지 변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나’와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타자’와 함께 어울려 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목차

책머리에—편집부의 말

제1장 나에게 ‘타자’란 무엇인가?

1. 타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
신실존주의의 타자성 | 기존 철학은 타자를 어떻게 인식했는가? | 우리는 정체성에 속고 있다 | 타자와 어울려 살아간다는 것

2. 소셜 미디어와 정체성
소셜 미디어는 정체성을 강요한다 | 소셜 미디어와 의존증 | 소셜 미디어를 보는 올바른 태도

3. 타자와 분단
분단을 극복할 때 필요한 것 | 타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려면? | 정보의 비대칭성—아는 것이 힘

4. 근대 발전과 타자의 의미
동물화와 기계화 | ‘기계화’는 인간을 어떻게 바꿔놓았는가? | 왜 우리에게 ‘존엄’이 필요한가?

5. 타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동조 압력’으로 바라본 타자성 | 지금 필요한 것은 타자와 자신에 대한 ‘허용’ | 자신과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는 방법 | ‘관용’의 마음을 가질 때 필요한 것

칼럼 _ 미국의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까?

[주석]

제2장 우리는 ‘타자’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1. 서로 이해하는 사회를 만드는 방법
토론과 대화의 힘 | 철학자는 정치에 참여해야 하는 사람 | ‘대화할 수 없는 상대’와 대화하는 법

2. 대화와 민주주의 그리고 정치
중도 정치의 역할 | 정치가에게 유리한 상황은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 것 | 얽매이는 것을 넘어 경계를 뛰어넘다 | 타자의 처지에서 생각하자 | ‘차이에 얽매이지 않는 정치’로 나아가는 방법

3. 과학 및 기술의 발전과 타자성
자연주의가 끼치는 영향 | 이 시대를 만든 것-과학적인 세계관 | 과학과 기술은 윤리에 종속시켜야 한다

칼럼 _ 내가 생각해 본 진짜 포럼의 모습

제3장 가족은 무엇이고, 사랑은 무엇인가?

1. 가족과 타자의 관계성
동일성과 차이성의 정체성 | 독이 되는 부모 | 미래란 다가올 또 다른 ‘지금’ | 부모도 부모 자격증이 필요하다 | 출생은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2. 자유, 사랑, 죽음이란?
올바른 속박의 의미 | 사회에서 ‘올바른 속박’을 실현하는 법 |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현대의 연애란? | 연애와 사랑과 질투의 본질 | ‘옳은 싸움’이란? | 목적 없는 소통의 의미

제4장 내 감정과 마주하기

1. 타자가 만드는 ‘행복’이란?
‘지금, 여기’의 행복을 지키는 법 | 기술의 발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 사회적 고립과 방역 정책 | 고립과 행복은 양립할 수 없다

2. 부정적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처방전
감정이란 자신에 대한 감정이자 경고 | 윤리에 도움 되는 분노 | 분노와 슬픔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5장 종교-윤리-타자의 관계

1. 종교는 ‘구원과 대립’ 중 무엇을 가져다주었는가?
종교와 도덕 그리고 윤리학의 관계 | 내가 ‘현재주의’에 주목하는 이유 | 윤리학을 차세대에 전할 때 필요한 것 | 도덕은 ‘보편적 가치’의 원천 | 철학적으로 증명한 보편적 가치의 존재

2. 이타주의와 격률의 잘못된 점
이타주의는 왜 도덕이 될 수 없는가 | 칸트의 잘못은 무엇이었을까?

3. 타자론의 맥락에서 보는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타자도 인간이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 ‘무지의 지’를 넘어설 때 필요한 것

맺음말

저자소개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 현대 철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철학자. 1980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소도시 진치히에서 태어난 그는 2009년 독일 본 대학교 철학과 석좌 교수에 올라 19세기 셸링 이후 독일 최연소 철학 교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현재 본 대학교에서 인식론과 근현대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동 대학교 국제 철학 센터와 과학 및 사상 센터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 대학교와 버클리 대학교, 프랑스의 파리1 대학교, 일본의 도쿄 대학교 등에서 객원 교수로도 활동했다. 2020년 뉴욕의 사회 연구 뉴 스쿨NSSR 내 철학 및 새로운 인문학 연구소IPNH 설립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는 함부르크의 뉴 인스티튜트The New Institute에서 실용적인 철학에 관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우리 삶을 위한 보편적 가치를 다룬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외에도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나는 뇌가 아니다』, 『생각이란 무엇인가』로 이어지는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인본주의〉 3부작, 『허구의 철학』, 『예술의 힘』, 『초예 측, 부의 미래』(공저), 『신화, 광기 그리고 웃음』(공저)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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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가즈모토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5년 효고현에서 태어나, 오사카부립기타노고등학교, 도쿄외국어대학 영미어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부터 1997년까지 미국에서 체류하면서 코넬대학에서는 화학을, 뉴욕의과대학에서는 기초의학을 공부했다. 이후 저널리스트로서 일하기 시작했고, 국제 정세부터 의료 문제,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취재와 집필 활동을 벌였다. 귀국 후에도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저서에는 《나의 반은 어디서 왔을까》, 편저서에는 《5000일 후의 세계》 《초예측》 《인류의 미래를 묻다》 《지나치게 연결된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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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대형 유통회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의 몰입감, 마감의 긴장감, 탈고의 후련함을 즐길 줄 아는 꼼꼼하고도 상냥한 일본어 번역가.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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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키타니 마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다. 제조업체 회사 해외업무팀에서 현지 법인 담당 업무 및 마케팅부와 홍보부를 거쳐 근무하다 201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에 《Learn Better》, 《절대 성공하지 못할 거야》, 《제3의 기둥》, 《Combating Inequalit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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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체성은 인간의 출발점이 아니다. 인간은 인간들 사이에 특정한 정체성이 있다는 전제하에 다른 인간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정체성에 대한 아무런 인식 없이 그저 다른 인간끼리 관계를 시작할 뿐이다. 인간은 모두가 전혀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제1장 〈나에게 ‘타자’란 무엇인가?〉 중에서


정치는 국민에게 기본적인 사실을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 정치는 그 반대로 움직일 때가 많다. 국민이 무지해야 정치가 이득을 보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에서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 이런 이상한 상황이 정치가에게는 아주 편리할 것이다. 국민 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정치가가 할 당연한 일인데도 말이다.
제2장 〈우리는 ‘타자’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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