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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학원"(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010433

선감학원의 비밀

오혜원  | 보랏빛소어린이
12,150원  | 20230831  | 9791193010433
아픈 역사의 진실에 귀 기울이며 서로를 치유하는 힐링 성장 동화! “나는 학교는 못 댕기고 학원만 댕긴 사람이여.” 한숨처럼 토해 낸 할아버지의 열 살 적 이야기. 열 살 남짓 소년들이 모인 외딴섬의 ‘학원’에서는 대체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 할아버지의 오랜 상처를 마주하면서 시은이의 마음에도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18번째 시리즈《선감학원의 비밀》은 잊힐 뻔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시은이 할아버지는 비만 오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려요. 평소에 잠도 잘 이루지 못하고, 악몽을 꾸곤 하지요. 할아버지의 잠꼬대에 종종 등장하는 ‘바이킹’. 시은이는 할아버지가 놀이공원 바이킹을 무서워하나 생각하지만, 할아버지는 바이킹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열 살 적 ‘선감학원’의 기억을 시은이에게 어렵게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가 끌려간 ‘선감학원’은 시은이가 알고 있는 학원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어요. 선감도라는 외딴섬에 있던 부랑아 수용소였지요. 선감학원은 어린아이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굶기고, 때리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어요. 이러한 끔찍한 일은 1940~19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입니다.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혼자 고통스러운 기억을 짊어져야 했던 할아버지.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살아남은 할아버지의 굳은 용기를 마주하면서, 시은이는 왕따를 당하는 같은 반 아이 푸름이가 떠오릅니다. 과연 할아버지 마음속에 뚫린 구멍이 조금은 메워질 수 있을까요? 시은이는 푸름이 편에 설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9791170486176

선감도 아리랑 (소년들의 무덤, 선감학원의 진실)

최건수  | 생각나눔
15,300원  | 20231130  | 9791170486176
『선감도 아리랑』은 1941년부터 1982년까지 약 40년간 운영되던 소년 수용소에서 일어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 일명 선감학원, 조선총독부의 지시로 선감도에 지어진 이 수용소에서 탈출한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종 노역과 폭력, 굶주림 등 인권유린의 현장이었던 선감도를 탈출하는 과정과 그 전후 생활은 당시 빈민 아동들의 처참한 삶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9791188758258

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청소년 인권(선감도))

김영권  | 행복한나무
10,800원  | 20200909  | 9791188758258
= 선감도, 청소년 인권 유린의 섬! 소년을 통해 아픈 역사를 만나다 = 이 소설은 장편소설 『선감도』를 청소년이 읽기 쉽게 쓴 청소년판 선감도다. 안산시 단원구 선감도에 실제로 있었던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선감학원’으로 끌려간 9살 소년 용운은 엄마와 헤어지고 부랑아처럼 흘러다니다가 선감도에 수용된다. 같은 시기 영화를 좋아하고 채플린 흉내를 내는 ‘삐에로’ 역시 아이스크림을 훔쳐먹었다는 이유로 선감도로 끌려오게 된다. ‘감화’라는 이름으로 용운과 삐에로, 그리고 1,000여 명이 넘는 선감학원 소년들은 온갖 노동과 굶주림으로 지옥같은 생활은 연명해 나간다. 연필을 들어야 할 손은 곡갱이와 삽을 들어야했고, 엄마가 지어준 옷을 입어야 할 몸은 밀가루 포대로 만든 옷을 입어야 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구타와 고문 때문에 어리고 연약한 몸은 하루라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 결국, 용운과 삐에로는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무모하고 무계획적인 두 번의 탈출은 실패로 돌아가 모진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경험하게 된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은 세 번째 탈출을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된다. 체력을 키우고 체계적으로 수영을 배웠으며, 모든 경우의 수와 탈출에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분석한다. 그리고 세 번째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선감도가 멀어지고 있다고 느껴질 때, 삐에로는 차가운 바다에서 숨을 거두고 용운의 탈출은 성공한다. 선감도, 청소년 강제노동수용소,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진 인권 유린! 이 소설은 용운과 삐에로를 통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마주한다. 그리고 이 아픈 역사가 잊혀지기 전에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진실을 보여주고 있다.
9791187373872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 (선감학원 피해생존자 구술 기록집)

하금철, 홍은전, 강혜민, 김유미  | 오월의봄
13,500원  | 20190405  | 9791187373872
고도성장기 한국 사회가 외면하고 쓰레기처럼 청소해버린 소년들, 그들이 통과한 처참하고 쓰라린 50여 년 세월을 듣다 선감도에 세워진 수용시설 ‘선감학원’에 강제로 수용돼 유년 시절을 통째로 박탈당한 소년들이 있었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부랑아 단속 및 수용 조치를 위한 감화정책의 일환으로 1942년 설립된 이래 1982년까지 장장 40년간 존속했다. 부랑 아동을 보호, 수용한다는 취지와 달리 정책은 강제 납치 및 감금 형태로 실행되었다. 오랜 기간 국가가 부랑아를 ‘거리의 악’으로 낙인찍어온 사실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시설로 잡혀간 아동들은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각종 노역과 모진 고문, 폭력에 노출됐다. 그렇게 사회에서 ‘치워져’ 선감학원에 ‘버려진’ 소년들은 노예처럼 부려졌고, 그 쓸모가 다하면 거꾸로 사회에 내버려지거나 형제복지원, 삼청교육대 같은 또 다른 시설?수용소로 끌려갔다. 어린 시절 각기 다른 시설로 끌려갔다가 삼청교육대에서 조우한 형제도 있었다. 수십 년이 흘러 노년에 접어든 소년들은 국가의 진상 규명과 사과를 요구하는 일생일대의 대결을 시작했다. 진보장애언론 ‘비마이너’는 그 피해생존자 아홉 명을 만나, 그들이 통과해온 처참하고 쓰라린 50여 년의 세월을 듣고 기록했다. 이 책 《아무도 내게 꿈을 묻지 않았다》는 바로 그 기록의 결과물로, 피해생존자들의 증언을 생생히 전달하고 그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 이제 막 자신의 억울한 경험을 말하기 시작한 피해생존자들이 투쟁을 지속하는 한, 사건은 쉬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9791155922552

선감도 (사라진 선감학원의 비극 | 김영권 장편소설)

김영권  | 작가와비평
12,420원  | 20200815  | 9791155922552
우리 삶은 페이지 없는 역사 일제 강점기 조선 땅에 세워진 어린이 강제수용소 선감원. 해방 후에도 독재정부가 이어받아 아동을 짓밟고 성폭행 등이 자행된 복마전. 베일 속 진실을 밝히는 다큐역사소설이자 절망을 딛고 자유를 찾아 고투하는 어린 인간의 실제 드라마…. 천국보다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지옥이 여기 있다. 이 책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도에 있었던 선감학원에서 일어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선감학원은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져 군부독재 시대까지 남아 부랑아들을 감화한다는 명분으로 아이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이었다. 그 시설은 1980년대까지 남아, 고문과 강제노역등 일제와 똑같은 인권유린 행위가 자행되었다. 선감학원에서 벌어졌던 비극을 소재로 한 소설 〈지옥극장〉이 출간되었고, 이후 피해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새로 밝혀진 내용을 추가, 수정한 것이 〈선감도〉이다. 작가는 “주인공의 모델이 된 임용남 씨의 이야기와 안산 지역에서 오랫동안 선감도 연구를 한 정진각 씨의 말씀을 많이 참고했다. 당시 부랑아만 잡혀간 게 아니라 멀쩡하게 집과 가족이 있었는데도 영문도 모른 채 잡혀간 경우도 많았다. 이번 〈선감도〉에는 그런 내용을 좀 더 강조했다.”고 밝혔다. 〈선감도〉는 선감학원에서 일어났던 잔혹한 사건들과 주인공 ‘용운’의 기구한 인생이 담겨있다. 1부는 ‘용운’이 선감학원에 끌려와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2부는 ‘용운’의 반복적인 탈출 시도와 점점 잔인해지는 선감학원의 학대, 3부는 부모가 멀쩡하게 있던 ‘용운’이 선감학원까지 오게 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용운’의 이야기는 비극적이지만 그렇기에 용운의 삶의 의지, 희망, 자유에 대한 갈망이 더욱더 돋보인다. 〈선감도〉는 선감학원에서 벌어진 잔인한 일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대다수의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한 줌의 재가 되어 바스러졌다. 살아남은 피해자들도 고통 속에 살고 있기에 이 책의 결말은 더욱더 슬플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작가는 선감학원의 인권유린에 대한 것을 한 사람에게라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선감도〉가 어떤 내용인지만 알아도 작가의 의도는 많은 이들에게 닿을 것이고, 선감학원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잘못된 국가권력의 폐해로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9788964899229

소년들의 섬 (일제가 만들고 군사정권이 완성시킨 선감학원 소년들의 잔혹사!)

이민선  | 생각나눔
12,600원  | 20181214  | 9788964899229
“날것 그대로의 역사를 알고 싶은 그대에게” 『소년들의 섬』은 이민선 [오마이뉴스] 기자가 ‘선감학원’에서 있었던 잔혹사를 고발한 르포르타주다. 선감학원은 영화에나 나올 법한 그런 곳이다. 일제가 만들고,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완성시킨 소년 강제 수용소다. 지금은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돼 있지만, 소년들을 잡아 가둘 때는 사방이 검푸른 바다로 가로막힌 섬이었다. 그 섬에서 벌어진 폭력을 비롯한 갖가지 인권유린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정치적 배경도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또한, 어린 시절에 당한 인권유린이 피해자들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도 세심하게 들여다보았고, 사실대로 기록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당시 신문 기사도 책 말미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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