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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으)로 1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818015

정관스님 나의 음식

정관, 후남 셀만  | 윌북
22,320원  | 20250425  | 9791155818015
“즐겁게 드시라, 걱정도 미움도 본래는 없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음식 명장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 화제의 주인공 정관스님의 삶과 사계절 레시피를 담은 특별한 에세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된다. 한 그릇 음식에 담긴 지혜와 정성스레 정리한 사계절 레시피 58개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정관스님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듯,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향기로운 차 한 잔을 마시는 듯한 고요한 기쁨이 책장마다 서려 있다. 정관스님은 열일곱 살에 출가한 이래로 50여 년 동안 몸과 마음을 맑히는 사찰음식을 만들고 알리는 일에 힘써왔다.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셰프의 테이블〉 출연은 정관스님과 스님의 음식을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뉴욕 타임스》는 정관스님을 ‘철학자 셰프’라 소개했고,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스님이 계신 천진암으로 가야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제는 매해 세계 각지에서 수백 명의 방문객과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스님의 음식을 맛보고, 배우기 위해 천진암을 찾는다. 이 책은 정관스님이 한땀 한땀 집필한 레시피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스님의 시그니처 음식인 ‘표고버섯 조청 조림’부터 여름 토마토장아찌, 가을 우엉 고추장 양념구이, 스님이 자기 음식의 비결로 꼽는 각종 양념장과 청 담그는 방법까지. 자연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며 각 계절에 가장 영양가가 풍부한 채소를 배우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며 음식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을 만날 수 있다. 사찰음식은 인생이라는 수행길을 가는 누구에게나 더 좋은 삶을 살도록 돕는 지혜의 음식이다. 정관스님은 요리도 수행이라 말한다. 순간에 집중하며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자꾸만 더하는 게 아니라 덜어내는 일. 스님 말씀처럼 “이렇게 만든 요리는 생에 큰 힘이 된다.” 어쩌면 스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은 레시피가 아니라 내 삶을 정갈하게 돌보는 일일 것이다.
9788982739637

셀 2

스티븐 킹  | 황금가지
0원  | 20160729  | 9788982739637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최신작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린 마일〉, 〈샤이닝〉 등을 펴낸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장편 공포소설 『셀』제2권 완결편. 휴대폰이 정체 모를 전파를 받아 사용자의 뇌를 포맷해 버린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작가의 최고 장기인 스릴과 서스펜스뿐 아니라 우정과 가족애, 유머와 현실 풍자 등을 함께 담고 있다. 평화로운 가을날 오후 도심의 공원,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한다. 이 광경을 본 클레이 리델은 혼비백산해 몸을 피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거리는 미쳐 날뛰는 광인들로 가득하다. 미치광이들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클레이는 사람들의 뇌를 포맷해 버리는 정체 모를 전파가 온 세상의 휴대폰에 퍼졌음을 알고 경악한다.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 송신탑이 없는 곳을 찾아 피난을 떠나지만, 클레이는 별거 중인 아내와 함께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먼 고향까지 걸어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의 열두 살 난 아들인 조니도 생일선물로 받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치광이로 변해 덤벼드는 엄마를 때려눕히고 괴로워하는 십대 소녀 앨리스, 성서를 줄줄 외는 괴짜 무신론자인 독신남 톰이 클레이의 험난한 여정에 함께하는데….
9788982739620

셀 1 (스티븐 킹 장편소설)

스티븐 킹  | 황금가지
0원  | 20160609  | 9788982739620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최신작 〈쇼생크 탈출〉, 〈미저리〉, 〈그린 마일〉, 〈샤이닝〉 등을 펴낸 공포 소설의 거장, 스티븐 킹의 장편 공포소설 『셀』제1권. 휴대폰이 정체 모를 전파를 받아 사용자의 뇌를 포맷해 버린다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 책은 작가의 최고 장기인 스릴과 서스펜스뿐 아니라 우정과 가족애, 유머와 현실 풍자 등을 함께 담고 있다. 평화로운 가을날 오후 도심의 공원, 아이스크림 트럭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미치광이처럼 날뛰며 서로를 공격한다. 이 광경을 본 클레이 리델은 혼비백산해 몸을 피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거리는 미쳐 날뛰는 광인들로 가득하다. 미치광이들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클레이는 사람들의 뇌를 포맷해 버리는 정체 모를 전파가 온 세상의 휴대폰에 퍼졌음을 알고 경악한다. 전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휴대폰 송신탑이 없는 곳을 찾아 피난을 떠나지만, 클레이는 별거 중인 아내와 함께 있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먼 고향까지 걸어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의 열두 살 난 아들인 조니도 생일선물로 받은 휴대폰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치광이로 변해 덤벼드는 엄마를 때려눕히고 괴로워하는 십대 소녀 앨리스, 성서를 줄줄 외는 괴짜 무신론자인 독신남 톰이 클레이의 험난한 여정에 함께하는데….
9781964786186

Korean Temple Cooking: Lessons on Life and Buddhism, with Recipes, the Life and Work of Jeongkwan Snim

후남 셀만  | Hardie Grant Books
51,080원  | 20250909  | 9781964786186
A gorgeous photographic chronicle of the food and traditions?of Korea’s?Baekyangsa?Temple.
9791155813157

퍼스트 셀 (죽음을 이기는 첫 이름)

아즈라 라자  | 윌북
8,010원  | 20201105  | 9791155813157
책 소개 V 최고의 과학 책(아마존) V TOP 10 도서(스미소니언) V 이달의 주목 도서(뉴욕 타임스) 평생 암 환자를 치료하고, 암 연구에 헌신해온 세계적 종양 전문의 아즈라 라자의 책. 환자를 살리는 암 연구와 치료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아마존과 스미소니언이 ‘2019년 최고의 과학 책’으로 선정하였고, 《뉴욕 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네이처》에서 추천하였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의사인 퓰리처상 수상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권하는 책이다. 한국판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인 남궁인이 감수를 맡았고, 추천의 글을 썼다. 아즈라 라자가 말하는 메시지는 간결하다. “마지막 암세포가 아니라, 첫 번째 암세포를 찾아야 한다.” 현재 의료계는 암 세포가 퍼진 상태에서 마지막 암세포를 찾아 그것을 죽이기 위한 치료를 한다. 결국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환자의 몸 전체가 고통을 받는, 이른바, ‘치료가 환자를 죽이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환자들은 여기저기 등장하는 신약들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한 채 흔들리고, 종국에 가서는 극도의 고통 속에서 삶과 죽음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한 채 생을 마치고 만다. 저자는 악성의 세포로 자라나기 전에 첫 번째 암세포, 즉 퍼스트 셀을 찾아내 박멸하는 방식으로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을 주장한다. 첫 번째 암세포의 생성을 찾는 방향으로 모든 암 연구, 암치료, 암 예방의 포커스를 돌려놓자는 것이다. 라자 박사는 묻는다. “왜 과학은 환자들의 고통에 침묵하는가?” 이 책에서 고통 속에서 떠나보내야 했던 환자들, 그리고 암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어놓는다. 독자들은 환자들의 고통을 마주하는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를 함께 느끼게 되며, 어느새 묵직한 감동이 찾아온다. 암 연구의 현재를 조명하는 책인 동시에,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의사와 환자의 현실을 기록한 가슴 아픈 이야기다. 문학에도 조예가 깊은 저자의 필력이 곳곳에서 반짝인다.
9788958611721

하이 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칼라파스 그림 명상, 하루 5분, 자기 마음을 그리는 새로운 명상 컬러링북)

황명희, 김수영  | 청년정신
12,600원  | 20180330  | 9788958611721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책 칼라파스 그림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하이 셀 그림명상 하루 5분, 자기 마음을 그리는 새로운 명상 컬러링북 『하이 셀』. 우리 몸은 60조 개의 세포, 그리고 세포를 구성하는 칼라파스 미립자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물질의 최소 미립자인 칼라파스는 찰나의 순간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진동을 하는데, 바로 이 칼라파스 그림을 그리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9791190422642

셀 수 없는 성 (‘두 개의 성’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티에리 오케  | 오월의봄
15,300원  | 20210319  | 9791190422642
인간의 성은 도대체 몇 개인가? “성은 두 개도, 세 개도 아니라, 셀 수 없을 정도” 이성애, 동성애, 인터섹스, 트랜스젠더…… 이런저런 성에 속해 있는지 여부는 중요치 않다.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만 존재한다는 정상성의 오만함과 단절해야 한다는 것, 개인의 신체 구조를 교정할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새로운 정상”.
9791185480008

그대에게 무엇이 희망인가

마빈 셀  | 롱런
10,800원  | 20140125  | 9791185480008
30대 인생에 있어서 향후 10년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이 시기부터는 전문적인 실력을 쌓는 데에 주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직장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어야 한다. 정년 후에도 늘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야 한다. 그 청사진을 기본으로 목표를 세우고 정진하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9788904158768

내 마음의 스쿨버스

콜린 셀  | 생명의말씀사
9,900원  | 20100125  | 9788904158768
교실에서 피어난 향기롭고 아름다운 감동 실화. 메릴 스트립은 “선생님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다. 매일매일”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평생 잊지 않을 것 같았지만 잊고 사는 그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학창시절과 관련된 감동적인 에피소드 40편을 소개하고 있다. 가르침의 사명을 소중히 해야 할 학교, 주일학교 선생님과 자녀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교육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에게 권한다.
9788935009497

셀 교회론

박영철  | 요단출판사
13,500원  | 20060331  | 9788935009497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9788955460193

행복한 결혼생활의 16가지 원리

찰스 셀  | 꿈을이루는사람
10,800원  | 20050910  | 9788955460193
9788955058888

판클라치온 3 (셀의 각성)

최영채  | 청어람
7,200원  | 20031227  | 9788955058888
최영채 판타지 장편소설. 무거운 업보의 굴레 속에 힘겹게 살아가던 소년 장가야. 미지의 세계에서 최강의 너클 파이터로 다시 운명에 도전한다. 육체를 극한까지 단련시킨 자, 너클 파이터. 무기마저 없어진 백병전을 대비한 판클라치온이라 명명된 격투술. 칼라우림 최고의 백미인 판클라치온에서 우승한 자, 너클 파이터. 모든 영광의 이름에 도전하는 성격 더럽고 폭급한 용병, 바람의 너클 파이터 쟌 가이야. 그가 왕녀 카타리나를 호위하게 되는데…….
9791188569519

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 (우리가 수를 셀 수 없었다면?)

권윤정  | 플루토
14,400원  | 20230725  | 9791188569519
우리가 수를 셀 수 없다면? 친구와 정확한 약속 시간을 정할 수 없고, 휴대전화의 배터리 용량을 알기 어려울 것이다. 운전자는 차가 얼마만큼의 속도로 가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그전에 우리가 사용하고 만들어 온 과학 기술이 이 정도로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수와 측정 단위는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고, 인류의 과학 기술과 수많은 발명품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처럼 중요한 ‘수’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발달 과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일까? 《불편을 편리로 바꾼 수와 측정의 역사》는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을 발전시키면서 수와 측정 단위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온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어떻게 수를 세고, 표기하고, 기록하게 되었는지 지구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진화 과정을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음으로 인류가 측정 도구와 단위를 만들게 된 이유와 전 세계인이 공통으로 미터법을 쓰기까지의 과정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고대, 근대, 현재를 거치며 양을 바라보는 인간의 관점이 어떻게 달라져 왔으며, 세기 위한 수와 측정을 위한 수는 왜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도 다루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인류가 탄생한 머나먼 과거부터 오늘날까지 수와 측정이 발달해 온 역사를 찾아 수학여행을 떠나 보자. 수학을 어렵고 딱딱하기만 한 학문이 아니라, 인류와 함께 발전해 온 삶의 발자취로 바라보면 수학이 좀 더 즐겁고 흥미로운 분야가 될 것이다.
9791194030034

셀 수 없는 울음소리

김성한  | 빛남출판사
10,800원  | 20240816  | 9791194030034
시집 『셀 수 없는 울음소리』는 저자 김성한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0499583

더 빨리 셀 수 있다고? (덧셈과 곱셈)

윤병무  | 국수
14,220원  | 20240311  | 9791190499583
초등 수학의 핵심 지식을 재밌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즐긴다! 수학이 원래는 맛있는 공부라는 사실을 깨쳐주는 그림 동화! 〉〉〉 왜 ‘덧셈과 뺄셈’이 아니라 ‘덧셈과 곱셈’일까? 〉〉〉 이 책의 부제는 ‘덧셈과 곱셈’이다. 왜 ‘덧셈과 뺄셈’이 아니라 ‘덧셈과 곱셈’일까. 덧셈과 곱셈은 한 쌍으로 배우면 이해하기 쉽다. 곱셈의 원리가 덧셈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즉, 곱셈은 ‘거듭되는 수의 묶음’이 있으면 셈할 수 있는 꽤 유용한 셈법이다. 물론 ‘거듭되는 수의 묶음’은 덧셈으로도 셈할 수 있다. 하지만 예컨대, 5+5+5+5+5+5+5+5+5=45라는 덧셈 식은 ‘5의 묶음이 9 있다’와 같은 의미이므로, 이를 곱셈 식으로 나타내면 5×9=45가 된다. 그런데도 ‘5×9=5+5+5+5+5+5+5+5+5’라는 개념을 숙지하지 못한 채 곱셈을 배운다면 사칙연산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없다. 곱셈은 덧셈의 속도를 극복하려고 생겨난 연산 원리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는 그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더 빨리 셀 수 있다고?’라 붙였다. 덧셈과 곱셈의 관계를 책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 〉〉〉 덧셈과 곱셈은 이란성 쌍둥이이다! 〉〉〉 덧셈은 왜 하게 되었을까? ‘모으기, 보태기’ 활동이 그 시작이었을 테다. 이 책의 이야기처럼 초원에서 꼬마 목동이 염소와 양의 마리 수를 큰 돌과 작은 돌로 대치시켜 그 돌들을 모아서 개수(마리 수)를 헤아린 활동이 그것이다. 도대체 몇 마리인지가 궁금해서 시작한 일이 덧셈이었던 것이다. 곱셈도 그렇다. 많은 수량을 덧셈으로만 하다 보니 긴 시간이 걸렸고, 그래서 ‘묶음 덧셈’을 하게 되었고, 그 ‘묶음 덧셈’의 원리가 곱셈이 된 것이다. 이 역시, 궁리하는 사람이 고민 끝에 원리를 터득하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추론은 상식과 교양이 있는 사람이면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갓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은 이런 큰 그림으로써의 수학은 생각하기 어렵다. 그래서 ‘후루룩 수학 4’인 이 책은 덧셈과 곱셈의 원리를 그림 동화로써 그 셈법들의 기원에 다가갔다. 옛날의 한 소년이 의인화된 덧셈과 곱셈의 캐릭터를 통하여 수학의 덧셈 원리와 곱셈 원리를 알아가는 이야기인 것이다. 〉〉〉 수학 공부가 재밌어진다! 〉〉〉 한 소년이 덧셈을 만나 덧셈을 이해하고, 다시 그 소년이 곱셈을 만나 곱셈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린 이 이야기는 어린이 독자를 스스로 생각하게 할 것이다. 즉, 알고 보니 덧셈과 곱셈은 서로 동떨어져 있는 셈법이 아니라 한 나무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독자는 알아차리며 셈법 원리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이다. 바로 그 지점이 수학의 매력으로 빠져드는 길목이다. 그 길목에서 잠시 생각 거리를 머릿속에 쥐어보는 활동이 진짜로 수학 하는 즐거움이다. 수학은 인류에게 그렇게 탄생했고 진전되어 왔다. 학생들이 수학을 공부하는 진짜 목적은 그저 시험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지 않다. 그러면 수학 하는 재미도 없을뿐더러 어른이 되어서도 연산 말고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교과목으로 남을 따름이다. 하지만 원래 수학은 세상 만물의 물리적 이치를 논리로 정리해 놓은 학문이다. 그 이치와 진리를 시험문제 풀이의 도구와 목적으로 받아들이고 말면 수학 공부는 지겨워진다. 반면에, 수학 속의 여러 이치와 약속을 조금 복잡한 이야기를 읽듯 하나하나 새로운 발견으로서 매만지는 재미는 지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 능력을 성장시켜 준다. 그것이 어느 나라든 수학 교육을 하는 본래 목적이다. 그리고 그것이 본래 목적대로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에게 수학이 주는 선물이다. 이 책을 비롯한 ‘후루룩수학’ 시리즈는 바로 그 선물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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