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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스님 나의 음식

정관스님 나의 음식

정관 (지은이), 후남 셀만 (글), 양혜영 (옮긴이), 베로니크 회거 (사진)
윌북
2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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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스님 나의 음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관스님 나의 음식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사찰요리
· ISBN : 9791155818015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5-04-25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찰요리의 대가. 정관스님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된다. 정관스님이 들려주는 한 그릇 음식에 담긴 지혜와 한땀 한땀 정성스레 정리한 사계절 레시피 58개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열일곱 살에 출가하여 스님이 된 이래로 사찰음식을 만들고 연구해온 스님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겼다.

목차

1부 정관스님 이야기 | 후남 셀만

탱자가 무르익는 시간
천진암에서 스님의 일상
정관스님 이야기

2부 사찰음식 이야기 | 정관스님 * 후남 셀만

수행자를 위한 깨달음의 음식
쌀의 공덕
승소
두부
나물
김치
메주와 간장
장아찌

양념

나의 음식

3부 사계절 레시피 | 정관스님 * 후남 셀만


여름
가을
겨울

덧붙이는 글 | 후남 셀만

식재료 이야기

저자소개

정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찰음식 명장. 전라남도 장성에 있는 백양사 천진암의 주지. 1957년 경북 영주에서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음식 솜씨를 이어받아 일곱 살 무렵에는 손으로 반죽을 밀어 가마솥 한가득 국수를 끓였고, 온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곤 했다. 열일곱 살에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다. 그 이래로 몸과 마음을 맑히는 사찰음식을 만들고 연구해왔으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사찰음식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고 있다. 정관스님은 2017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뉴욕 타임스》는 스님을 “철학자 셰프”라고 소개했고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매체에서 스님의 사찰음식에 주목하며 찬사를 보냈다. 해마다 수백 명이 넘는 각국의 방문객과 미쉐린 스타 셰프 들이 스님의 요리를 맛보고, 사찰음식을 배우기 위해 천진암을 찾는다. 2017년 세계 최고의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연구하는 글로벌 플랫폼 EAT의 주최로 ‘플랜트 포워드 글로벌 셰프 50인’에 선정되었고, 2022년에는 전 세계 셰프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이콘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2년 대한불교조계종으로부터 ‘사찰음식 명장’을 수여받았다. 정관스님은 백양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과 직접 만나 음식을 통해 소통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일에 힘쓴다. 백양사의 문화유산과 음식 명상이 결합된 불교 전통 미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모범사례로 꼽힌다. ‘깨달음을 주는 음식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음식 철학에 기반하여 삶을 이롭게 하고, 생명의 이치를 헤아리며, 지속가능한 섭생문화를 퍼뜨리는 일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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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일했다. 이후 무역회사 대표, 모델 에이전시 이사, KBS 다큐 해외 제작 팀장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현재 방송 제작사 작가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며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윈터 씨의 해빙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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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남 셀만 (글)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태어나 파독 간호사로 독일에 와 철학, 독문학, 예술사를 공부하고 헤겔 역사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스위스로 이주해 1997년부터 스위스의 주요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uher Zeitung》에 한국 문화에 관한 글을 기고해왔다. 정관스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 무렵 천진암으로 스님을 찾아가 취재를 하게 되면서였다. 이후 취리히의 리트베르크 미술관에 정관스님을 소개하며 스위스에 스님과 사찰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후 스위스 출판사와 협업하여 정관스님을 인터뷰하고 3년에 걸쳐 『정관스님 나의 음식』을 썼다. 현재 스위스 리헨에서 기자와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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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크 회거 (사진)    정보 더보기
스위스 취리히의 사진작가. 이 책을 위해 백양사 천진암에서 정관스님과 세 계절을 함께 보내며 스님의 사찰 일상과 음식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스위스 로잔에서 태어나 브베와 취리히에서 사진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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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이야기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어 시간이 흘러도 마음에 울림을 남긴다. 정관스님의 이야기가 그랬다.


“각각의 식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 자라나고 꽃을 피우는지, 언제 어떤 맛이 나며, 언제 수확하는 게 가장 좋은지를 꼼꼼히 알아야 하지요. 그래야 부드럽거나 질기고, 달거나 쓴 맛을 내는 식재료를 적재적소에 쓸 수 있어요.” 스님은 호박, 죽순, 연근을 잘라 단면을 보여주며 서로 얼마나 다른지, 또 각각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야기한다. 바구니에 온갖 푸성귀를 가득 담으며 여기저기 조금씩 뜯어 맛을 본다.
(천진암에서 스님의 일상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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