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 (최고급 스카치위스키를 걸고 세계일주 경주를 펼치는 하버드 괴짜들의 기상)
스티브 헬리, 밸리 챈드라새커 | 중앙북스
6,100원 | 20090622 | 9788961889049
현대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시작된다.
최고급 스카치위스키를 걸고 펼쳐진 하버드 괴짜들의 세계일주!
배와 육상 교통만을 이용한 26,000마일의 대장정 『기발한 세계일주 레이스』. 비행기 없이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버드 대학 동기이자 할리우드 작가인 밸리와 스티브는 서로 반대쪽으로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경주를 벌인다. 지구촌 5대륙, 24개국을 헤집고 다니며 각 나라의 문명과 문화, 인종들을 관찰하며 벌인 그들의 여행 레이스를 만나보자.
우리는 누구나 세계일주를 꿈꾼다. 그러나 꿈꾸기만 할 뿐 실천에 옮기지는 못한다. 여기 천재적인 두 바보 스티브와 밸리는 멕시코, 중국, 브라질, 몽골, 런던, 파리, 베를린, 모스크바, 카이로, 북유럽, 팔레스타인, 이탈리아, 두바이, 파리, 캄보디아, 상하이, 대서양, 캘리포니아, 뉴욕, 한국까지. 그것도 비행기를 타지 않고 여행을 떠난다. 과연 비행기를 타지 않는 세계여행이 가능했을까?
이 책은 세계일주의 꿈을 품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상천외한 여행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화물선 한진 아테네호를 타고 태평양을 횡당하고, 하루밖에 머물지 못하는 베이징에서 북경오리를 먹기 위해 달린다. 리우에서 마약거래상을 만나고도 뻔뻔하게 지나치고, 길도 모르면서 브라질에서 현지인처럼 표지판도 안보고 걷고는 저자들의 황당한 여행 방식으로 세계 곳곳을 종횡무진하며 다양한 나라의 매력을 유감없이 펼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