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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357838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이후 8년, 더 깊어진 성찰과 사색)

와타나베 이타루, 와타나베 마리코  | 더숲
14,400원  | 20211112  | 9791190357838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이후 8년,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변함없이 폭주하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그들이 찾은 새로운 삶의 열쇠 2014년 토마 피케티의《21세기 자본》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을 때, 국내에서는 거대한 자본에 저항하는 소박한 책 한 권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일본 변방의 시골빵집 주인이 쓴《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가 바로 그 책이다. 삶과 노동이 하나 된 인생을 추구하며 자본주의의 부조리에 맞서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주었던 주인공 부부의 이야기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고 이후 다큐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이번에 출간된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는 그 후 그들에게 다가온 새로운 도전과 변화, 더 깊어진 성찰을 담은 책이다. 《시골빵집에서 균의 소리를 듣다》의 첫 문장에서 저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인간이 목숨을 유지하려면 자기 외의 존재를 파괴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다른 이를 망가뜨리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리고 그 해답을 매일 아침 빵을 만들기 전에 확인하는 야생의 균에서 찾았다. 놀랍게도 균은 인간 활동을 그대로 반영했다. 빵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은 물론, 빵집의 내부 상황, 더 나아가 마을 전체의 환경까지. 일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직원이 있으면 유해한 푸른곰팡이가 피었고, 괴로워하는 직원이 있으면 반죽이 흐물흐물해져서 빵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명절 기간 동안 방문객이 늘어가 배기가스가 많아지면 회색 곰팡이가 생겼고, 인근 농지에서 농약을 살포한 후에는 검은곰팡이가 피었다. 날마다 마주하는 작은 균의 모습을 통해 빵집 부부는 한 생명체의 행동이 온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은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단순히 빵 만드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자연에 가까운 삶, 모든 존재의 행복에 다가가는 삶으로 그들을 이끌었고 실천하고 있다. 누룩균을 채취한 지 12년째 되는 지금, 여전히 그들은 균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고 말한다. “전 세계의 인간 활동이 당신 주위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네.” 8년 전 그들은 “부패와 순환이 일어나지 않는 돈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낳았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사회는 그 모순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고 자본주의의 냉혹함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패배감을 안겨주고 있다. 인간다운 삶·공존하는 삶은 이제 우리 앞에 닥친 생존의 문제다. 이 작은 시골빵집의 주인들은 변함없이 폭주하는 자본의 광란 속에서 ‘잠시 멈춤’을 누르고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열쇠를 건네고 있다.
9788994418735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 더숲
12,600원  | 20140602  | 9788994418735
시골빵집 ‘다루마리‘의 경제혁명에서 자본주의 대안을 찾다! 진정한 삶과 노동의 의미를 찾는『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일본의 작은 마을 작은 빵집에서 벌어지는 소리없는 경제혁명에 일본열도가 주목하고 있다. 바로 오카야마 현 북쪽의 가쓰야마라는 시골마을의 빵집주인 와타나베 이타루 저자이다. 저자는 자본 의 논리에 따라 부정이 판치는 세상이 싫어 자신의 생활을 지켜나가며 삶의 균형을 찾고자 빵집 ‘다루마리’를 탄생시켰다. 그의 양심있는 자본가의 모습에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천연균-발효라는 두 역할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우리에게 마르크스 강의를 색다르게 들려준다. 21세기 일본 도쿄와 산업혁명이 일어난 19세기 영국 런던의 노동현실을 비교하며 마크크스와 천연균이 만난다. 균형은 순환속에서 유지되는 것이며 균의 의해 발효와 부패가 일어나야 하는데 현실은 자연의 섭리를 일탈한 부패하지 않은 음식, 즉 부패와 순환하지 않는 돈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낳았다 주장한다. 이에 ‘부패하는 경제’만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극복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한다.
9791157763504

혁명은 변두리 시골 빵집에서 시작된다 (변두리 시골 빵집에서 균형이론을 펴다)

류호성  | 책과나무
11,700원  | 20161222  | 9791157763504
과학적 몽상가 전직 교수가 빵을 굽다가 실수로 자본주의를 굽다! 저자는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천연균, 발효라는 두 역할을 조화롭게 접목시켜 부패한 우리 사회를 바꾸어 보려는 간절한 소망이 담긴 빵을 굽는다. 시급 6,050원 받고 사는 서민들은 ‘억울하다.’고 항변할 기회도 없지만, 수백 수천억씩 버는 재벌님들은 그래도 그들이 더 많이 못 벌어 ‘억울하다.’고 말하는 기가 막히는 모순을 꼬집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과 무전유죄 등 이 기막힌 모순 덩어리의 사회, 그건 바로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라는 것이다. 저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혁명적 변화를 위해서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완벽한 형태의 돌덩어리가 다 드러날 때까지 깎아 내어야 한다며, 이 모든 변화는 나 자신으로부터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자본주의에 대한 폐단과 역작용, 그리고 정치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원한다면 우리 스스로의 변화, 즉 국민의 선택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새참용으로 먹는 시골 변두리 빵을 먹는 것은 단순히 빵이 아닌 다시 일을 하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희망을 먹는 것이다.
9788994418605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세계적 건축가와 작은 시골 빵집주인이 나눈 건축 이야기)

나카무라 요시후미  | 더숲
13,410원  | 20130903  | 9788994418605
구수한 빵냄새와 삶의 냄새로 가득 찬 향기로운 건축 이야기! 세계적 건축가와 시골 빵집주인이 나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에게 밀을 빻고 장작을 패고 빵 가마에 불을 지펴 빵을 굽는, 자신의 빵을 만들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진 도모노리의 설계의뢰 편지로부터 시작되어 약 2년에 걸쳐 건물을 완성시키기까지 서로 주고받은 편지와 팩스, 이메일 등의 건축서신들을 정리하였다. 설계 의뢰에서 건물 완성에 이르기까지 두 저자가 주고받은 편지 곳곳에 담긴 건축가로서의 철학과 건축주의 소박하고 조화로운 삶을 마주하게 된다. 기본설계가 끝났을 때 설계비용의 절반을 빵으로 받고 싶다는 건축가의 획기적인 제안에 한 달에 두 번씩 건축사무소가 없어질 때까지 빵을 보내겠다고 약속한 건축주의 사연처럼 넘치지 않는 건축과 삶을 꾸려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건축의 근원적 의미와 진정한 삶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된다. 두 저자의 집짓기에 대한 생각을 담은 수십 장의 사진들을 함께 담아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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