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시민사회"(으)로 89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983065

시민사회와 법 (제2판)

김도협  | 진원북스
19,800원  | 20240819  | 9791193983065
본 개정판은 무엇보다도 독자분들이 좀 더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즉, 본문의 내용을 보완하거나 뒷받침하기 위하여 관련된 법조문이나 도해 및 각종 첨부자료들의 경우 본문의 글자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로 출판하였던 것을 이번의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가능한 한 유사한 크기로 하되, 글씨체를 차별화함으로써 그 동안 작은 글씨로 인한 불편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다음으로는 본서를 발간한 지난 2022년 이래 변경된 법조문을 포함한 개별 내용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추가와 보완을 하였다. 즉, 관습법과 판례법에 대한 예시추가 등(Chapter 2), 최저임금액(Chapter 4), 직장내 성희롱과 육아기 근로시간(Chapter 5), 조약에 관한 비엔나협약(Chapter 8),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Chapter 11), 주택임대차보호와 확정일자 등(Chapter 18), 약혼과 혼인(Chapter 20), 협의이혼과 재판상이혼의 절차, 재산분할청구권(Chapter 21), 유언(Chapter 22), 유류분제도와 헌법재판소결정 등(Chapter 23), 민사소송(Chapter 24), 국민참여재판(Chapter 27) 등을 들 수 있다.
9791161930084

시민 사회 (제3판)

Edwards, Michael  | 명인문화사
18,000원  | 20180705  | 9791161930084
시민사회에 대한 오늘날의 인식은 자발적인 시민 활동이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이해되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를 구성하는 국민들의 권력은 개별적인 형태가 아닌 대개 자발결사체, 공동체, 종교단체, 노동조합, 정당 등과 같은 단체나 커뮤니티와 같은 시민사회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표출되고 있다. 시민사회, NGO, 사회변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마이클 에드워즈의 최신 서적을 번역한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확대되고 있는 시민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도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하나의 이익집단의 형태인 시민사회가 다수 등장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부정적, 긍정적 모습이 양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강조하듯이 ‘좋은 사회(good society)’가 되기 위해서는 공적 시민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과 정책결정자에 대한 감시역할, 그리고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민주주의 특히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방식 중 하나인 시민사회가 여전히 중요한 것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이슬람 세계와 기독교 세계, 남반구와 북반구, 자유시장경제체제에서 사회민주주의체제에 이르기까지 시민사회 활동가와 주요 학자들의 의견들을 제시하며 시민사회가 민주주의체제에서 얼마나 중요한 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소셜 미디어와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이 시민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중동, 아프리카, 그 외 국가에서 나타나는 여러 종류의 시민사회에 대해 세부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풍부한 참고문헌으로 설명하고 있다.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확대와 함께 시작한 시민사회가 민주주의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불평등과 불의를 해결하고, 정책결정자로서 시민사회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시민사회의 낙관론만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시민사회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도 파헤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시민사회의 장단점에 대한 논쟁이 일어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가 ‘좋은 사회’, ‘좋은 거버넌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에 있어 시민사회는 사회를 지탱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공론의 장이자, 참여 민주주의의 하나의 방식인 시민사회의 방향성을 매우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이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진, 학생, NGO 단체, 정책결정자, 언론인, 자발적인 시민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9788963466040

시민사회와 법

김도협  | 진원사
22,000원  | 20220302  | 9788963466040
본서는 기존의 ?현대생활과 법?을 전반적으로 수정 및 보완함과 동시에 시의성을 고려한 내용을 추가함으로서, 우리들이 일상의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기본권의 침해와 법적 문제에 대해 시민사회의 전문교양인으로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해 나가는 데에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초?교양으로서의 법학뿐만 아니라, 주요한 기본권에 관한 부분들을 정리?수록하여 새로이 발간하게 되었다.
9788984238688

시민사회와 법 (사례생활법률, 개정2판)

고형석  | 선문대학교출판부
20,000원  | 20190128  | 9788984238688
9788952118608

헤겔과 시민사회 (법철학 시민사회 장 해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1,850원  | 20170325  | 9788952118608
『헤겔과 시민사회』는 헤겔의 《법철학》 제3부 2장 「시민사회」를 번역하고 해석한 책이다. 헤겔의 시민사회론은 해방 이후 대한민국이 지향해왔던 산업화와 민주화의 원형적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또 이제 서양 근대 문명의 극복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도 큰 의의를 지닌다.
9788958030072

지구시민사회 (개념과 현실)

조효제  | 아르케
36,100원  | 20040428  | 9788958030072
시애틀, 제노아, 나마다 댐 반대운동, 오고니 부족 캠페인, 유전자조작식품 반대운동, MD 반대운동, 기후변화에 대한 경고, 유고슬라비아 사태와 인도적 개입논란, 해외 볼런티어들과 국제자선단체들, 9.11 테러와 반전운동. 아직 ‘지구시민사회’라는 용어의 의미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있지만, 21세기에 들어와 ‘지구시민사회’라 일컬어지게 된 현상들은 수없이 발견된다. 오늘날 ‘지구시민사회’는 사회과학 전체에서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9791198204905

함께하는 다문화시민사회

강일국  | 티앤씨(T&C)
16,200원  | 20230209  | 9791198204905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이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살기 위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자 하였다. 이주민들이 자기 모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적인 태도가 어떤 것인지 살펴보려고 했다. 이주민이나 선주민 모두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통합적인 태도가 꼭 필요하다. 이주민들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한국 문화를 배울 뿐 아니라 자기 모국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야 한다. 한국 선주민들은 이주민들을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이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학습하고 배우듯이, 한국 선주민들도 이주민들의 문화를 배우고 포용해야 한다.
9788958030836

동아시아의 인권: 시민사회의 시각 (시민사회의 시각)

조효제, 박은홍  | 아르케
22,500원  | 20080909  | 9788958030836
그동안 동아시아 국가 수준에서 정당화되었던 인권에 대한 상대주의적 접근을 넘어 보편적 인권개념의 수용과 제도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국제인권레짐이 저발전되어 있고, 그런 만큼 심각한 권리침해 문제 때문에 국제인권단체들의 주요 감시대상이 되어 있는 아시아의 인권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인권개념의 부재, 국가중심적 인권개념의 지배, 탈국가중심적(시민사회적) 인권개념으로의 대체와 같은 다양한 범주로 구분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9788971106730

시민사회 맥락에서 한국 SGI 이해

김수아, 김은기, 김종만, 김현석, 박상필, 서동은, 유광석, 이윤진, 이은선, 제점숙, 최해성  | 다산출판사
28,500원  | 20250415  | 9788971106730
SGI의 길은 심원(深遠)하다. 줄여 말해, 중세 대승불교(법화경)의 탁월한 전승자이자 해석가인 니치렌(日蓮)을 통해 뿌리 내린 연기와 만인성불의 개념과 사상,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문명적 전환의 실현을 위한 개인적·사회적·지구적 실천을 지향하고 추구해 간다는 점에서 그렇다. 특히 SGI 3대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는 이 장대한 기획을 ‘인간혁명(Human Revolution)’이라는 개념으로 구체화하였으며, 개인의 내면적 각성과 윤리적 책임의 연대를 통해 지구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유도하고자 하였다. 이케다는 SGI 불법의 가르침과 정신에는 21세기 문명적 전환을 위한 ‘평화 창출의 원천’, ‘인간 복권의 기축(機軸)’, ‘만물이 공생하는 대지(大地)’라는 3대 비전이 내재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이 점에서 SGI의 길은 지구시민사회운동의 길이다. 인도 태생의 불교철학자 찬드라와의 대화를 통해, 이케다는 니치렌이 강조한 ‘주사친(主師親)의 삼덕(三德)’을 주목하며, 이 덕스러움의 규범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가는 일종의 보살도(菩薩道)의 삶이 바로 21세기 지구시민의 덕목이 되어야 함을 제시한다. 삼덕(三德) 중의 주덕(主德)은 ‘사람들을 지키는 덕목’, 사덕(師德)은 특히 21세기 글로벌 생태 위기의 상황에서 긴급하게 요청되는 ‘문명 전환’의 주제와 연관해 SGI 사상과 운동이 갖는 함의는 아주 크다. “각 개체의 생명이 곧 전 우주의 생명”이라는 SGI의 제법실상 또는 십여실상의 통찰과 지향은 이 시대가 추구해 가야 할 (생태적) 문명전환 운동의 대전제가 되는 전일주의적(holistic) 패러다임의 근간이 된다. 이 SGI의 전일주의 패러다임은 현존 인류 문명의 위기를 초래해 온 근대 물질문명 패러다임이 정당화해 온 이분법적 생태관과 이에 기초한 제반 가치와 인식의 패러다임을 돌파(breakthrough)할 수 있는 일종의 ‘초월적’ 생태 문명의 담론이나 서사의 원천으로 작용할 수 있다. 물론 오늘의 SGI의 길은 이와 같은 대승불교의 교의적 철학 및 사상과 더불어, 동서양의 철학·종교·문학·정치 사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된 것이며, 실천의 차원에서는 비폭력, 평화, 대화, 교육, 문화 교류 등을 통한 시민사회공동체의 형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때문에 SGI의 비전과 목표는 이른바 종교적 교리의 실천이나 구원론에 국한되지 않고, 민주주의, 인권, 생태, 다문화 공존 등의 현대적 과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되며, UN을 비롯한 글로벌 시민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의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확장해 간다. 한국SGI는 이러한 SGI의 길을 한국 사회의 특수한 역사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수용하고 실천해 온 조직이다. 1980년대부터 본격화된 한국SGI의 활동은, 초기에는 종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출발했으나, 1990년대 이후 민주주의의 확대와 시민사회의 성장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회참여를 통해 시민사회 내부의 협력적 주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환경운동, 인권옹호, 평화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청소년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천은 종교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에 관한 중요한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SGI가 국제사회에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의 지위를 유지하며 핵무기 폐기, 기후 정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의 글로벌 어젠다와 적극 동행하며 이끌어 가고 있으며, 한국SGI는 이러한 지구시민사회의 거버넌스적 실천을 로컬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본 공동 저서는 이와 같은 SGI의 길에 대한 배경적 이해의 맥락에서, 한국SGI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실천의 측면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서론과 결론을 제외한 10편의 글은 그 중핵적 주제에 따라 크게 두 개의 부로 나뉜다. 서론의 글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지고 있지만, 1부의 글들은 주로 SGI의 철학과 사상에 대한 논의를 불교(종교) 철학적, 역사적, 생태적 관점에서 성찰 비판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부의 글들은 보다 실천적 측면에서 조망되는 한국SGI의 시민사회활동을 다룬다. 다양한 영역(평화·교육·문화·시민활동)별 주요 활동의 유형과 내용을 분석함으로써, 이러한 활동이 한국 사회 내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종교사회학적, 비교종교학적, 시민사회론적, 환경생태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공동 저서는 한국SGI라는 종교·교육의 길이 다원화되고 있는 현대 시민사회공동체의 맥락에서 어떻게 감응성 있는 책임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종교의 공공적 및 미래지향적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성찰·비판적으로 탐색하고 있다. 이케다 다이사쿠가 일관되게 강조해 온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 변화에서 세계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문명전환적 통찰은, 시민사회 속에서의 ‘작은 실천’의 윤리적 가치를 재확인하게 하며, 거시적 차원의 구조변동이 아닌 미시적 관계망 속에서의 진정성 있는 변화 가능성을 조망하게 한다. 이 점에서, 한국SGI의 길은 종교가 사적 신앙의 울타리를 넘어 어떻게 공적 가치 실현의 장으로 확장되어 갈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 특히 문명 전환에 대한 긴급한 요구가 차고 넘치는 이 시대 속의 종교(영성)의 운명과 연관된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는지를 비춰주는 거울이자 전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공동 저서의 집필진은 인문사회과학 전 영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해 온 학자들로 구성되었으며, 각자의 학문적 전문성과 시각을 바탕으로 한국SGI의 시민사회 활동 전반을 총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저서가 단지 한국SGI의 활동에 대한 평면적 서술과 분석에 그치지 않고, 이 시대의 종교와 시민사회, 인간의 존엄과 공공성, 그리고 문명 전환 패러다임에의 실천적 가능성에 관한 화두를 사유하는 이론적, 실천적 텍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
9788963475837

시민사회운동의 미래는 있는가 (성찰적 비판과 실천적 과제)

공석기, 정수복, 임현진  | 진인진
18,000원  | 20231220  | 9788963475837
이 책은 한국 시민사회운동이 마주한 현실에 관한 성찰적 연구의 필요성을 절감한 서로 다른 세대에 속하는 세 사람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작업한 결과입니다. 1980년대 말 이후 실질적 민주화 및 정치개혁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 1990년대 시민운동 전성시대에 중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시민운동을 연구한 사회학자/작가 정수복, 그리고 2000년대 들어 급속히 전개된 전지구화 속에서 지구 시민사회와 초국적 사회운동에 주목한 공석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가 단일 연구팀을 구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자아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연구팀이 시민사회운동에 ‘집단분석방법론’을 한국 최초로 적용한 실험 결과의 보고서라는 점입니다. 집단분석방법론이란 연구자가 사회운동의 당사자와 그를 둘러싼 주요 세력의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서로 마주 앉는 상황을 만들고 입장을 달리하는 행위자들 사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대화와 토론을 유도함으로써 사회운동의 지향성을 밝히는 공공사회학의 방법론입니다. 이번 공동연구는 그동안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10년 가까이 축적한 한국과 세계 시민사회운동 연구 성과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집단분석에는 연구팀이 선별하여 초청한 시민사회단체 중견 활동가를 중심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 영역의 주요 구성원들 그리고 MZ세대의 활동가들이 참여했습니다. 4차에 걸친 집단분석에서 참가자들은 연구팀이 제시하는 가설과 문제를 중심으로 하나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 마주 보며 진지하게 대화하고 토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 상황의 당사자들이 마주 앉아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자신의 입장을 개진하면서 상호 이해를 높이는 집단분석방법론을 통해 사회적 갈등 상황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갈등의 당사자들이 상호 존중 속에서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사회 전체의 공공선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9788926868478

관료제와 시민사회 (비판과 협력의 이중주, 개정판)

김창수  | 한국학술정보
13,300원  | 20150320  | 9788926868478
이 책에서 관료제란 시민사회와 기업 부문에 대비되는 ‘정부와 행정’을 의미한다. 입법, 행정, 사법을 구성하는 정부 중에서도 특별히 ‘행정’에서 계층제와 규칙을 바탕으로 하는 관료제의 특징을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관료제와 시민사회>라 하였다. 사회, 정치, 경제 그리고 행정학의 기초지식을 습득하여 정부와 사회를 어느 정도 이해한 대학 2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9788964477885

공공신학과 신체정치학 (시민 사회와 후기 자본주의)

정승훈  | 동연
22,500원  | 20220523  | 9788964477885
“새로운 신학의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에 필요한 책” 공공신학의 핵심은 공공선과 정의와 공론장에서 밀려 나간 이들과의 연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함이다. 전작 《공공신학과 학제적 소통이론》에 이어, 이번 저서에서는 트뢸치와 베버, 바르트와 본회퍼, 마르크스, 포스트콜로니얼리즘, 골비처, 리처드 니부어, 파울로 프레이리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신체와 직접 관련된 사회문화적 이슈들,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유전공학, 공중보건, 교육의 계층화 문제 등을 다룬다. 사회적 이슈 배후에 있는 지배 이데올로기와 압제 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만성화된 관료주의적 지배체제가 인간의 신체에 가하는 감시와 규율의 메커니즘을 폭로하고, 동시에 그리스도인과 더욱 건강한 시민 사회의 방향을 제시한다.
9788958031390

시민사회 운동의 길 (강문규 유고집)

강문규  | 아르케
22,500원  | 20141220  | 9788958031390
한국YMCA 사무총장,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상임 공동대표, 녹색연합 상임대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등을 역임한 저자 강문규의 유고집이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이르는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발전기에 이루어진 강연과 글을 모았다. 저자 개인의 유고집이지만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발전기 모습,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활동, 새마을운동을 주민공동체운동으로 변모시키려던 도전 등 우리 사회의 현대사를 좀더 내정하고 객관적으로 읽어낼 수 있게 하는 유의미한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다.
9788934113485

기독교와 시민 사회 (현대 시민사회에서의 기독교인의 역할)

로버트 우스노우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0,800원  | 20140129  | 9788934113485
로버트 우스노우는 본서에서 20세기를 마감하는 시점에 시민 사회에 관한 논쟁이 강력하게 일어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당시 전개된 동유럽에서의 민주주의 투쟁 과정과 그 영향, 근대 국민 국가의 다면적인 확장으로 인한 부작용과 그에 대한 반응 등에서 찾는다. 그러면서 그는 시민 사회의 정체성을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자유가 인정되면서도 개인의 자유가 집합적인 가치나 공동체 참여와 긴장이 유지되고 있는 영역이며, 법과 정치의 강제력이 아니라 결사의 자유에 의해 움직이고, 이윤과 이기심보다는 헌신에 의해 동기부여 되는 삶의 영역들과 관련되는 영역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민 사회에서 기독교는 공공 영역에서 사회 교섭을 증가시키고 도덕에 대한 헌신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그는 본다.
9788930318006

좋은 사회로 가는 길 (종교 시민사회 공공성)

전명수  | 집문당
14,250원  | 20181220  | 9788930318006
좋은 사회는 종교와 시민사회의 결합에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종교는 긍휼과 정의구현의 두 이념을 갖고 있어 그 결합은 돌봄에 초점을 두면서 정의구현에 기반을 둔 옳은 사회를 포괄하는 사회이다. 좋은 사회란 정의를 위해 돌봄을 포기하거나 돌봄을 위해 정의를 포기하지 않는 사회로, 이 점은 종교시민단체가 구제를 중심으로 한 순수 종교기관이나 사회 부조리의 개혁에 초점을 둔 일반시민단체와 다른 점이면서 앞으로 종교시민단체들의 지향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시민사회와 연관해서 함께 부각되고 있는 것은 공공성과 공공사회학의 문제이다. 종교공공성은 공익적 측면과 함께 공존을 중시하는 것으로, 공공성을 핵심으로 하는 공공사회학의 문제점 해결에 종교의 역할이 보인다는 점이 주목된다. 공공사회학은 종교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대중을 찾아가 그들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사회 이슈화를 시도하는 최근 사회학에서 새롭게 부상한 분야로, 본서는 시민사회의 공공성이 구현되는 사회를 위한 종교 공공사회학적 접근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