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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과 시민사회

헤겔과 시민사회

(『법철학』 「시민사회」장 해설)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박배형 (옮긴이)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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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과 시민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헤겔과 시민사회 (『법철학』 「시민사회」장 해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8895211860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7-03-25

책 소개

문명텍스트총서 31권. 헤겔의 『법철학』 제3부 2장 「시민사회」를 번역하고 해석한 이 책의 목표는 두 가지이다. 그 하나가 직접적이라면 다른 하나는 간접적인데, 전자는 헤겔이 묘사하고 있는 근대 시민사회의 상(像)을 주해의 형식을 빌려 가능한 한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해제 | 헤겔의 시민사회론에 대하여
1. 들어가는 말
2. 시민사회 개념에 대한 역사적 고찰
3. 헤겔의 시민사회론 개요
4. 맺는말: 시민사회와 국가와의 관계

번역 | 『법철학』 제3부 2장 「시민사회」(§§ 182-256)
A. 욕구의 체계(§§ 189-208)
B. 사법 활동(§§ 209-229)
C. 복지행정과 직업단체(§§ 230-256)

부록 1 | 『법철학』 「시민사회」장 추가 텍스트
부록 2 | 보론 1. 헤겔 철학에서 국가와 시민사회의 목적에 관하여
보론 2. 자유주의에 대한 헤겔의 비판에 관하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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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총서 발간사

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헤겔은 자유와 이성을 원리로 삼아 독일 관념론, 더 나아가 근대 철학을 완성한 동시에 그 한계를 반성한 철학자이다. 그는 1770년 8월 27일 독일 서남부에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 출생하여 1831년 11월 14일 61세의 나이로 베를린에서 사망한다. 18세에 튀빙겐 대학교에 입학하여 신학부를 졸업한 후 스위스 베른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정교사 생활을 한다. 헤겔은 대학 재학 중 이웃 나라 프랑스에서 발발한 프랑스 혁명의 이념과 나폴레옹에 의한 그 제도적 확산을 평생 열렬히 지지한다. 이 시기의 주요 저작으로는 「예수의 생애」, 「그리스도교의 실정성」, 「종교와 사랑」, 「그리스도교의 정신과 그 운명」 등이 있다. 31세에 예나 대학교에서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후 처음에는 사강사로서, 나중에는 비정규 교수로서 7년간 강의를 담당한다. 이 기간에 「피히테와 쉘링의 철학 체계의 차이」, 「신앙과 지식」, 「자연법」 논문 등을 발표하고, 나중에 유고로 출간될 『인륜성의 체계』와 일련의 『체계 초고』 등의 원고를 남긴다. 청년 헤겔은 자신의 시대를 분열의 시대, 죽은 법과 사물이 지배하는 시대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그리스도교적 사랑과 고대 그리스적 인륜성에서 찾는다. 예나 후기에 집필되어 1807년에 출간된 『정신현상학』은 헤겔의 청년기를 매듭지으면서 원숙기로 넘어가는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다. 프랑스와 치른 전쟁의 여파로 밤베르크로 이주하여 잠시 『밤베르크 신문』의 편집장을 맡았다가 다시 뉘른베르크로 이주하여 김나지움 교장으로 8년간 재직한다. 이 시기 동안 자신의 학문 방법론이자 사유와 존재의 운동 원리인 사변적 변증법을 체계화하여 「존재론」, 「본질론」, 「개념론」의 총 3권으로 구성한 『논리학』을 완성하여 출간한다. 46세에 하이델베르크 정교수로 취임하여 2년간 재직하면서 「논리학」, 「자연철학」, 「정신철학」으로 이루어진 『철학 백과전서』를 출간하면서 자신의 철학 체계를 집대성하고, 또 「뷔르템베르크 왕국 신분 의회의 심의」 등의 글을 발표한다. 48세에 피히테의 후임으로 베를린 대학교에 취임하여 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부 학장과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다. 베를린 시기 동안 『법철학』을 비롯하여 『철학 백과전서』 제2판과 제3판을 출간하고 「영국의 개혁 법안에 대하여」 등의 글을 발표한다. 후기의 주저인 『법철학』에서 그는 그리스적 인륜성과 근대적 자유를 통합한 근대적 인륜성의 이념을 기반으로 하여 법과 도덕, 가족, 시민사회, 국가 등의 사회 제도를 원리적으로 구성하려고 기획한다. 그 밖에도 이후 유저로 출판될 『역사철학 강의』, 『미학 강의』, 『종교철학 강의』, 『철학사 강의』 등의 강의 원고를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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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배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 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학과 정치철학, 형이상학 및 인식론의 주제들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인식능력들의 자유로운 유희: 칸트 미학의 한 문제」, 「“부정적 현시”로서의 숭고: 칸트의 숭고론에 대한 고찰」, 「단토의 헤겔주의와 헤겔 미학의 현대성」, 「세계시민주의에 대한 헤겔의 입장과 타자성」 등이 있으며, 저서 및 주해서로는 『헤겔 미학 개요』, 『헤겔과 시민사회』, 역서로는 『칸트 미학: <판단력 비판>의 주요 개념들과 문제들』, 『문학이론 입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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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헤겔의 『법철학』 「시민사회」장은 특히 근대적 의미에서의 문명화된 사회가 갖는 내적 구조를 상세히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이 「시민사회」장에서 제시하는 것은, 근대적 시민의 탄생과 자본주의의 발전 그리고 산업혁명이라는 배경 속에서 등장한 근대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이다.


각자가 특수한(besondere) 존재로서 자기 자신에 대해 목적이면서, 욕구들의 총체이자 자연필연성과 자의(Willkur)의 혼합체인 그런 구체적 인격체(konkrete Person)가 시민사회의 한쪽 원리이다. 그러나 이 특수한 인격체는 본질적으로 타인의 특수성과 연관되어 있기에 개개의 특수한 인격체로서의 인간은 다른 특수한 인간을 통해서, 또 동시에 오로지 보편성의 형식을 통해서만 매개된 존재로서 인정받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킨다. 이러한 보편성의 형식이 시민사회의 또 하나의 원리이다.


『법철학』의 서술에 따르면 시민사회 개념의 충분한 발전 속에서 시민사회는 국가로 필연적으로 이행한다. 이것은 곧 시민사회가 인간에게 있어 궁극적인 정치공동체일 수 없다는 사실을 함축하기도 한다. 말하자면 시민사회의 불충분성 또는 모순이 국가라는 정치공동체를 요청할 수밖에 없으며, 시민사회를 한 계기로서 포함하는 국가에서 비로소 정치적 동물로서의 인간이 추구하는 바가 달성될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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