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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으)로 4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43848

이방인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  | 민음사
9,000원  | 20190902  | 9788937443848
20세기의 지성이자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알베르 카뮈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를 고발하며 영원한 신화의 반열에 오른 작품 1942년 『이방인』이 처음 발표되었을 때, 카뮈는 알제리에서 태어난 젊은 무명작가에 불과했다. 낯선 인물과 독창적인 형식으로 현대 프랑스 문단에 이방인처럼 나타난 이 소설은 출간 이후 한순간도 프랑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빠진 적이 없는 걸작이 되었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을 겪으며 정신적인 공허를 경험한 당대 독자들에게 카뮈는, “영웅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서 진실을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뫼르소라는 인물을 통해 관습과 규칙에서 벗어난 새로운 인간상을 제시한다. 현실에서 소외되어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이 죽음을 앞두고 비로소 마주하는 실존의 체험을 강렬하게 그린 이 작품은 아직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 사이에서 고전 중의 고전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 민음사에서는 불문학 최고의 번역자 김화영 교수가 이십 여년 만에 원문과 가장 가까우면서도 오늘의 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언어로 “새로 번역하다시피 대폭 수정”한 원고를 ‘세계문학전집’ 266번으로 출간함으로써 『이방인』이 독자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98375308

결혼ㆍ여름 (태양, 입맞춤, 압생트 향… 청년 카뮈의 찬란한 감성)

알베르 카뮈  | 녹색광선
9,720원  | 20230804  | 9791198375308
영원한 청춘의 책, 알베르 카뮈의 『결혼 · 여름』이 교보문고 특별 리커버 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북 디자인 키워드는 ‘포레스트(Forest)’ 『결혼 · 여름』은 카뮈 사상의 핵심인 ‘부조리’와 ‘반항’의 출발 및 완성 과정이 육성으로 들리는 듯한 자전적 기록이다. 하지만 수많은 이들을 벅차 오르게 했던 『결혼 · 여름』의 가장 큰 매력은 감각적이며 관능적인 문체다. 드물게 시와 사상, 예술과 철학이 완벽하게 결합된 에세이가 우리에게 닿았다. 이 에세이가 출간된 시기는 카뮈가 『이방인』으로 최고의 작가가 되기 전이다. 카뮈의 유년기부터 20대 초중반까지의 시간은 그야말로 좌절과 불확실함의 연속이었다. 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사치였던 가난한 유년시절, 열일곱 살에 발병해 그를 죽음 근처로 몰아갔던 폐결핵, 스물한 살에 감행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른 결혼과 파국, 폐결핵 병력으로 인한 교수 응시 자격의 박탈.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음과 같이 쓴다. 사는 것이 파멸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라 해도, 이 세계 속에서 사랑과 욕망을 찾아 걸어 나가겠다고. 『결혼 · 여름』의 오리지널 표지가 티파사의 바다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면, 리커버:k 표지는 흰색과 녹색 컬러를 메인으로 작업하여 알제의 여름 이미지를 표현했다. 어떤 글은 시간이 흘러도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다. 그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결혼 · 여름』이 지닌 청춘의 생명력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젊음을 마주한 느낌, 다시 젊음을 되찾는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9788937463433

시지프 신화 (195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알베르 카뮈  | 민음사
6,300원  | 20160617  | 9788937463433
부조리에 반항하는 진정한 방법으로서의 ‘긍정’과 ‘행복’을 역설한 철학적 산문시『시지프 신화』. 카뮈가 첫 작품 《이방인》과 같은 해에 발표한 작품으로, 집필은 《이방인》보다 먼저 시작했다. 이 작품은 그의 문학적 기반이 되는 사상의 단초를 그리스 신화의 시시포스 이야기로 풀어 나간 철학 에세이로, 소설《이방인》, 희곡 《칼리굴라》와 함께 ‘부조리 3부작’을 이룬다. 그는 신의 저주에 의해 영원히 산 밑에서 위로 바위를 밀어 올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 시지프의 운명을 부조리한 세계에 던져진 인간의 삶에 빗대,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반항은 자살이 아니라 그 삶을 똑바로 직시하며 끝까지 이어 나가는 것임을 밝힌다.
9791171311774

행복한 죽음

알베르 카뮈  | 책세상
13,500원  | 20260331  | 9791171311774
알베르 카뮈 탄생 110주년인 2023년을 맞아 새로운 장정과 번역으로 선보이는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5권. 카뮈가 1936년에서 1938년 사이에 구상 및 집필했으나, 카뮈 사후 1971년에야 세상에 빛을 보게 된 카뮈의 실질적인 데뷔작이자 《이방인》의 모태가 된 소설. 《결혼·여름》과 같은 초기 산문에서 볼 수 있는 청년 카뮈의 에피소드 등이 활용돼 있어, 카뮈의 애독자에게 귀중한 선물이 될 작품이다.
9791165810269

문학을 열다 세트 (나의 첫 문학 수업, 전6권)

김유정, 이상, 황순원, 오 헨리, 알베르 카뮈  | 스푼북
67,500원  | 20200910  | 9791165810269
한국 고전 소설, 한국 현대 소설, 세계 명작 소설까지 다채로운 작품을 〈문학을 열다〉 시리즈를 통해 한눈에 맛보자! 한국 고전 소설과 세계 단편 문학, 그리고 국내에서 현대 소설이 태동한 시기부터 현대까지의 한국 현대 소설 작품 중에서, 2015 교육 과정 중·고등 국어 교과서 수록 및 수능 출제 작품, 문학사적으로 회자될 만한 작품 등을 엄선한 문학선 〈(나의 첫 문학 수업) 문학을 열다〉 시리즈(전 6권)가 스푼북에서 발행되었다. 즐겁게 문학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한 번에 꿰뚫어지는 교과서 문학 〈문학을 열다〉 시리즈는 총 6권으로 구성된다. 1~4권은 한국 현대 소설 베스트, 5권은 세계 명작 소설 베스트, 6권은 한국 고전 소설 베스트로, 해당 분야의 대표작을 선별하여 발표 시대순으로 수록함으로써 해당 작품의 특수성뿐만 아니라 문학사의 흐름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또한 각각의 작품은 가독성을 위해 현대어 띄어쓰기에 맞춰 수정을 가했을 뿐 최대한 원전을 보존하여 당대 어휘 활용과 작가의 개성적 표현을 훼손하지 않았으며, 추가 해석이 필요한 어휘의 경우 주석을 병기하여 의미의 이해를 보완하였다. 특히 원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상황에서 이와 같은 자료는 당시 상황을 현장감 있게 재현해 줌으로써 작품에 몰입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의미 파악이 쉽지 않은 어휘에 대한 상세한 부가 설명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기능할 것이다.
9791171311781

안과 겉

알베르 카뮈  | 책세상
9,900원  | 20260331  | 9791171311781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6권. 카뮈의 작품 중 가장 최초에 발표된 산문집으로, 그가 20대 초반이던 1935~1936년에 집필된 것이다. 여기에 1958년 어느덧 중년이 된 카뮈가 자신의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서문’을 더했다. 부조리한 삶에 대한 절망부터 사랑까지, 정열과 희열로 가득 찬 젊음의 글부터 한껏 무르익은 중년의 날카로운 성찰까지 알베르 카뮈의 정수가 담긴 작품이다. 기존 전면 개정판에서 일부 번역과 표현을 고쳐, 번역본의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9788931026771

알베르 카뮈 대표작 세트

알베르 카뮈  | 문예출판사
35,100원  | 20260225  | 9788931026771
20세기 최고의 실존주의 문학가 카뮈의 부조리를 향한 반항 정신의 정수 문예출판사는 1966년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국내 최초로 출간한 이후부터, 국가와 언어,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세계문학을 꾸준히 번역하고 출간해 국내에서 세계문학 주력 출판사로 활동해왔다. 기존 세계문학 도서를 보유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세계문학선 시리즈를 창립하고 동시대 독자의 감각에 맞게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며 세계문학 출판사로서 현대 독자들에게 가닿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프랑스가 낳은 저항과 부조리의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작품을 선별해 문장을 다듬은 작품을 세트로 모아 선보인다. ‘알베르 카뮈 대표작 4종 세트’는 카뮈의 사유와 문학 세계를 가장 밀도 높게 탐구할 수 있는 대표작 네 편을 묶었다. 카뮈의 ‘부조리 3부작’ 가운데 핵심을 이루는 《이방인》과 《시지프 신화》는, 세계의 부조리 앞에서 인간이 어떻게 반응하고 그에 저항할 수 있는지 소설과 철학 에세이라는 서로 다른 형식으로 제시하며 카뮈 사상의 출발점을 이룬다. 《이방인》은 무감각한 주인공 뫼르소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성’과 도덕의 허위를 날카롭게 드러내고, 《시지프 신화》는 삶이 부조리하다는 사실을 인식한 히우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집요하게 사유한다. 《페스트》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집단적 공포와 연대를 그린 작품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실존적 불안과 그를 극복하는 인간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전락》은 카뮈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성찰을 담아낸 작품으로, 고백 형식을 빌려 인간과 타락한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카뮈의 작품은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의 세계가 겪었던 도덕적 붕괴, 실존적 불안, 부조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신랄한 고발이 압축되어 있으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의 독자에게도 묵직한 철학적 질문을 건넨다. 이 세트는 카뮈의 묵직한 분위기를 고전 회화 표지를 통해 한눈에 파악하고, 카뮈가 평생 천착했던 부조리·윤리·연대라는 문제의식을 하나의 흐름으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었다. 부조리와 불안을 넘어 실존의 답을 끊임없이 찾고자 했던 카뮈의 세계로 떠나보자.
9791160029765

카뮈의 인생 수업 (부조리한 세계를 사랑하는 법)

알베르 카뮈  | 메이트북스
12,600원  | 20251210  | 9791160029765
121개 단상과 6단계 서사로 카뮈와 친구가 되다! 알베르 카뮈의 사유가 121개의 명쾌한 단상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카뮈의 인생 수업』은 소설, 에세이, 수첩 등 그의 방대한 전작에서 '현대인에게 가장 필요한 문장'만을 선별해 재구성한 한국 최초의 시도다. 난해하기로 유명한 카뮈의 실존 철학은 평균 100~150자 내외의 완결된 아포리즘 형태로 압축되어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완전히 허문다. 이 밀도 높은 문장들은 단순한 발췌본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인간의 언어로 진리를 말했던 카뮈 철학의 정수다. 매 문장이 독립적인 완결성을 지니고 있어,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카뮈의 지혜를 직관적으로 체득하게 된다. 이 포맷은 깊은 사유와 명료한 가독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아포리즘 편역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 책은 가장 깊이 있는 철학적 분석과 가장 정교한 편집 기획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장점은 카뮈 철학 전체를 '6단계 인생 서사'라는 논리적 체계로 완벽하게 재정렬했다는 점이다. 카뮈의 문장들은 수많은 저작에 파편적으로 흩어져 있어 독자들이 그 거대한 사상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 편역서는 '부조리 인식 → 실존적 자유 쟁취 → 고독과 반항 → 연대와 사랑'으로 이어지는 명확한 논리적 발전 단계를 책 전체의 뼈대로 삼았다. 서로 다른 원전의 칼럼들을 고도의 전문 편집 작업을 통해 통합하고 압축해 중복을 제거하고 논리적 연결을 명확히 했다. 독자는 사상을 '퍼즐 맞추기'처럼 스스로 재조합할 필요 없이 '잘 지어진 건축물'처럼 순서대로 따라가며 사유를 체득한다. 이처럼 치밀한 구조로 카뮈의 깊은 철학을 재정리한 시도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기획의 결과다. 복잡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 현대인에게 이 여정은 가장 필요한 삶의 지도로 기능할 것이다. 불안한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는 카뮈의 철학 알베르 카뮈는 20세기 혼란의 시대를 살았지만, 그의 언어는 여전히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살아 있는 지혜로 다가온다. 세계는 왜 무의미하게 보이는가, 고통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질문에 카뮈는 정직하게 답했다. 그의 철학은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고 삶으로 체험해야 하는 실존적 텍스트다. 카뮈 철학의 매력은 절망을 말하면서도 독자를 절망에 묶어두지 않는다는 역설에 있다. 그는 부조리를 회피하거나 초월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일 때, 인간은 오히려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선언했다. 죽음을 두려움 없이 직시했기에 그는 ‘지금 여기’의 삶을 더욱 열정적으로 사랑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복잡한 이론 대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카뮈의 가장 실제적인 해답을 명쾌하게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카뮈의 사유는 개인의 고독한 반항을 넘어 타인과의 연대와 사랑으로 확장된다. 부조리를 인식한 모든 인간은 같은 조건 속에 살아가는 '동지'라는 자각이 타인의 고통에 대한 윤리적 공감으로 이어진다. 『카뮈의 인생 수업』은 삶의 피할 수 없는 한계 속에서 존엄을 발견하고, 타인과의 연대 속에서 비로소 인간다운 삶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카뮈의 철학은 인간의 존엄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투쟁의 기록이며, 그의 목소리는 전쟁과 불평등, 위기 속에서 더욱 절실하다. 삶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 속에서도 빛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그의 태도는 여전히 우리가 걸어야 할 가장 인간적인 길을 가리킨다. 이 책은 독자들이 카뮈의 문장을 통해 삶을 더욱 투명하게 바라보는 힘을 얻게 하는 깊은 위로가 될 것이다. 나아가 부조리한 세계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으려는 이들에게 가장 정직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9791171311644

시지프 신화

알베르 카뮈  | 책세상
10,620원  | 20250530  | 9791171311644
‘책세상 카뮈 전집 개정판’ 8권. 카뮈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부조리 사상이 시작된 철학 에세이로, 소설 《이방인》, 희곡 《칼리굴라》와 함께 카뮈의 ‘부조리 3부작’ 중 하나다. 《이방인》 출간 후 5개월 내 발표된 작품인 만큼 ‘《이방인》의 해설서’로 꼽히기도 한다. 삶의 이유를 찾아 헤매는 부조리의 추론부터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시시포스)에 이르기까지, 명철하고 날카로운 의식으로 작가 자신의 부조리 철학을 전개해 나간다.
9788946084193

태양과 바다와 인간 (알베르 카뮈 선집)

알베르 카뮈  | 한울
16,920원  | 20251220  | 9788946084193
태양빛이 결핍을 상쇄하고 바다가 인간을 감싸안는, 카뮈의 세계 알베르 카뮈의 내면을 이루는 글을 가려 뽑은 책 이 책은 카뮈가 쓴 에세이 중에서 작가로서의 깊은 고뇌와 예술에 대한 성찰을 담은 핵심 텍스트를 가려 뽑아 번역하고 엮은 것이다. 가장 카뮈다운 글이라 할 수 있는 스무 편의 글들은 태양빛 가득한 바다를 배경으로 선 인간, 카뮈를 보여준다. 그가 느끼는 태양빛은 지극한 가난까지도 상쇄하는 빛이며, 그가 헤엄치는 바다는 존재를 껴안는 바다이다. 삶에 대한 사랑에서 자극을 받아 글을 쓰는 카뮈, 부조리와 모순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는 카뮈, 알베르 카뮈의 정신과 마음의 바탕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은 카뮈의 작품 전체를 조명하는 글 『표면과 이면』 서문으로 시작하여, 이어지는 카뮈의 경험을 담은 글 「아이러니」와 「예와 아니오 사이」에서 카뮈 특유의 균형과 절제를 바탕으로, 실존이 보여주는 수수께끼 같은 모습들을 솔직하고 내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시지프 신화』와 『반항인』에서는 삶의 모순과 비합리에 대한 냉철한 인식, 그러나 절망에 빠지지 않고 삶을 씩씩하게 긍정하는 카뮈의 ‘부조리’ 사상을 비롯하여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것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하고 맞서며 인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삶의 윤리를 세우는 그의 ‘반항’의 개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대목들을 가려 뽑았다. 카뮈의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인 「스웨덴 연설」은 이 책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예술과 예술가에 대해, 그리고 진실과 자유에 대해 말하는 카뮈의 이 연설에서 자신의 삶과 문학을 되돌아보는 근본적인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산문집 『결혼』에 수록된 「티파자의 결혼」, 카뮈의 또 다른 산문집인 『여름』에서 발췌한 다섯 편의 글에서 어두운 시대를 온몸으로 살아내며 싸우는 진지하고 용기 있는 인간의 모습, 사상가이자 작가, 특히 예술가로서의 성숙하고 힘찬 카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9791175243149

이방인 미니북

알베르 카뮈  | 더클래식
4,950원  | 20260310  | 9791175243149
실존주의 문학의 정수 알베르 카뮈의 생의 부조리와 인간의 실존을 다룬 수작!《이방인》 억압적 관습과 현실의 부조리의 민낯을 보여 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품 《이방인》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나이의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이 소설은 몸과 마음이 요구하는 대로 살다가는 ‘이방인’ 취급을 받게 된다는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부조리를 날카로운 시선과 유려한 문장으로 보여주고 있다. 줄거리 알제에서 선박 중개인 사무실 직원으로 일하는 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있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장례를 치르고 돌아온다. 바로 다음 날 평소에 호감을 갖고 있던 여자와 유쾌한 영화를 보고 해수욕을 즐기며 사랑을 나눈다. 아는 사람이 거의 없던 뫼르소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레몽과 친해지고, 레몽은 변심한 애인을 괴롭히려는 계획에 뫼르소를 동참하게 한다. 뫼르소는 레몽과 함께 해변으로 놀러 갔다가 레몽을 미행하던 아랍인들과 마주치는데, 그들과 싸움을 벌이고 그러던 중에 레몽이 다치게 된다. 뫼르소는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책을 나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레몽을 찔렀던 아랍인과 만난 뫼르소는 그가 꺼내든 칼에 반사된 햇빛에 자극을 받아 자신도 모르게 지니고 있던 권총의 방아쇠를 당긴다. 뫼르소는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뒤 살인죄로 사형을 언도받는데, 변호사와 재판관, 사제 등 그를 돕고자 하는 누구도 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
9791175243156

이방인(초판본 미니북):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알베르 카뮈  | 더스토리
4,950원  | 20260310  | 9791175243156
억압적 관습과 현실의 부조리의 민낯을 보여 준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품 《이방인》 《이방인》은 알베르 카뮈가 구상한 부조리극의 삼부작 중 하나이자 그가 쓴 최초의 소설이다. 1942년 5월 말, 출간 당시부터 문학적 ‘사건’으로 취급될 정도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걸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방인》은 작품 그 자체로 보나 20세기 서사 형식의 역사에서 보나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당시 스물아홉의 젊은 알베르 카뮈를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고, 1957년 노벨 문학상의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다. 20세기를 마감하던 1999년 프랑스의 권위지 〈르 몽드〉가 지난 세기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작 100편 중 1위를 차지한 작품이 바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었다. 《이방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 101개국에 번역되어 여전히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인간이 처한 실존과 정의의 문제를 제기하며 사르트르와 함께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불린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을 통해 인생과 세계의 부조리한 모습을 보여 줬다. 《이방인》의 뛰어난 작품성은 영어 번역 논란을 불러왔는데, 미국에서는 Stranger로, 영국에서는 Outsider로 다르게 번역되며 끝없는 논쟁을 계속하고 있다. 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부는 18일 동안 연속적으로 전개되는 뫼르소의 욕망과 즉흥적인 행동을 서술하며 제2부는 이 즉흥적인 욕망과 행동에 대한 재판 과정이 담겨 있다. 카뮈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작중 화자인 뫼르소의 삶, 죽음에 이르러서야 자기 자신과 세계를 마주하게 되는 화자의 모습을 통해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 속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드러냈다. 우리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기는 도덕과 관습을 따르지 않는 주인공 뫼르소의 행동 때문에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소설 《이방인》을 더스토리의 194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미니북으로 만나보자.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사이즈로 누구나 손쉽게 읽을 수 있다.
9788931025996

페스트

알베르 카뮈  | 문예출판사
10,800원  | 20251027  | 9788931025996
“혼자만 행복하다는 건 부끄러운 일이다.” 20세기 최고의 실존주의 작가 알베르 카뮈가 포착한 전염병으로 폐쇄된 도시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인간애 신문기자 랑베르는 알제리 오랑에 취재차 머물다가 페스트가 창궐해 도시에 갇힌다. 고통과 절망에 빠진 사람들로 아수라장이 된 폐쇄된 도시에서는 극한 상황에 처한 갖가지 인간 군상의 적나라한 본성이 드러난다. 연인이 자신을 애타게 기다리는 파리로 탈출하고 싶어 하던 랑베르는, 오랑 시민의 고통을 목격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욕망과 다른 사람들의 불행에 무관심할 수 없는 윤리적 부조리 사이에서 번뇌한다. 카뮈는 《페스트》에서 랑베르의 입을 빌려 “혼자만 행복하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인간에게는 경멸당할 것들보다도 찬양받을 것이 훨씬 더 많다”고 역설한다. 이러한 주제 의식에는 당대 철학·문학의 사조였던 실존주의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카뮈는 ‘부조리의 윤리’를 통해 인간의 한계를 자각하면서도,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놓지 않는 ‘반항하는 인간’을 제시해 실존의 의미를 제기한다. 오늘날 《페스트》는 단순한 전후 문학의 산물이 아니라, 팬데믹 이후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진다. 바이러스와 정보의 과잉, 무관심과 혐오가 뒤섞인 현실 속에서, 카뮈의 말은 여전히 우리가 인간으로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끊임없이 자신과 세계를 성찰하고 서로의 고통을 인식할 때, 비로소 우리는 재앙과도 같은 세계에 반항하며 품격 있는 인간으로서 실존할 수 있다. 《페스트》는 카뮈가 말한 절망의 한가운데서 피어나는 인간의 연대이며, 그가 문학으로 남긴 강렬한 윤리적 유산이다.
9791194381785

계엄령

알베르 카뮈  | 탐나는책
10,800원  | 20260130  | 9791194381785
위대한 작가의 시대를 앞서간 통찰! 알베르 카뮈는 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 최악의 비극을 몸소 겪으며 ‘부조리’와 ‘반항’이라는 철학적 화두를 던진 작가이다. 1948년 발표된 희곡 〈계엄령〉은 그의 소설 《페스트》와 뿌리를 공유하면서도, 무대 예술만이 가질 수 있는 상징성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이 작품을 소설의 연극 버전이라고 오해하곤 하지만, 카뮈는 이 극을 통해 훨씬 더 노골적이고 직접적으로 ‘정치적 독재’와 ‘관료주의적 폭력’을 고발한다. 이 작품에서 ‘페스트’는 단순히 몸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그것은 제복을 입고 나타나 시민들의 일상을 규격화하고, 서류와 도장으로 인간의 생존을 결정짓는 차가운 시스템 그 자체이다. 카뮈는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형태의 전체주의를 ‘계엄’이라는 상황으로 설정하여, 독자들에게 묻는다. “모든 것이 통제되고 침묵이 강요되는 순간, 당신은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이 작품은 출간된 지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권력이 개인을 압도하려 할 때마다 전 세계 어디에서나 다시금 소환되는 세계 문학사의 고전이다. 질식할 것 같은 도시, 그리고 한 남자의 저항! 작품의 배경은 태양이 작열하는 에스파냐의 항구 도시 카디스이다. 평화롭던 이 도시에 어느 날 혜성처럼 ‘페스트’라는 이름의 독재자와 그의 비서가 등장한다. 그들은 기존의 행정 조직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권좌에 앉아 도시 전체에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후 도시는 변하기 시작한다. 이동의 자유는 박탈되고, 모든 대화는 감시받으며, 죽음마저도 행정적인 절차에 따라 순서가 매겨진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 서로를 감시하고, 권력이 휘두르는 공포라는 채찍 앞에 스스로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이 숨 막히는 어둠 속에서 주인공 디에고는 변화의 기점을 만들어 낸다. 사랑하는 연인 빅토리아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치던 그는, 독재자가 권력을 유지하는 핵심 동력이 다름 아닌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라는 사실을 간파한 것이다. 디에고는 죽음의 위협 앞에서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대신, 가슴을 펴고 독재자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저항한다. 그가 공포를 이겨 내고 외치는 단호한 거부의 몸짓은 도미노처럼 다른 시민들에게 번져 나간다. 절대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전체주의 권력의 벽은, 단 한 사람의 진실한 용기와 그로부터 시작된 연대의 힘 앞에서 서서히 균열을 일으키며 무너져 간다. 21세기 한국에서 현실로 되살아난 문제작, 〈계엄령〉 지난 2024년 12월 3일 밤, 우리는 ‘계엄’을 목격했다. 평화롭고 평범하던 화요일 밤이 권력자의 ‘비상계엄 선포’라는 한마디에 의해 순식간에 비현실적인 공포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대한민국 국회의 담장을 뛰어넘는 군인들과 하늘을 가르는 헬기 소리, 그리고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려 했던 ‘포고령’은 카뮈가 70여 년 전 무대 위에서 구현하려 했던 ‘페스트의 통치’와 소름 끼치도록 닮아 있었다. 그러나 그날 밤 우리는 또 목격했다. 공포가 지배하려던 바로 그 자리에서 피어난 시민들의 용기를 말이다. 추운 날씨에도 국회 앞으로 달려가 “계엄 해제”를 외쳤던 시민들의 함성은, 디에고가 독재자 페스트에게 던졌던 저항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한 것이었다. 카뮈는 〈계엄령〉을 통해 우리에게 말한다. “권력은 권력을 두려워하는 자 위에서만 군림한다.”고 말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사태는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쉽게 위협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회복시키는 것은 결국 깨어 있는 개인들의 연대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계엄령〉은 그날 밤 우리가 느꼈던 당혹감과 분노, 그리고 희망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지나간 소동을 복기하는 기록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부조리’에 맞서 싸울 정신적 근육을 키워 주는 가장 친절하고도 강력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9788931026009

전락

알베르 카뮈  | 문예출판사
7,200원  | 20251027  | 9788931026009
누가 잘못을 저지른 자를 심판할 수 있는가? 심판과 참회의 아이러니를 극적인 방식으로 그려내며 인간의 폭력과 모순을 생생히 투영한 에세이적 소설 《전락》은 카뮈의 소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과 복잡하고 난해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을 동시에 받는다. 주인공 클라망스는 파리에서 명성을 날리던 덕망 있는 변호사였으나, 어느 날 밤 파리의 센강에서 여자가 강물에 투신한 소리를 듣고도 “너무 늦었다, 너무 멀다”며 여자를 구하러 돌아가지 않고 발걸음을 옮긴다. 그는 이 사건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죽어가는 사람을 외면했다는 비난과, 사회인으로서 그가 쌓아온 명성을 무너뜨릴 심판을 받게 될까 봐 마음속으로 두려워한다. 이렇게 그의 내면은 무너져 정상에서 지옥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소설은 그가 길게 늘어놓는 죄책감의 고백을 따라 전개된다. 소설, 희곡, 철학적 에세이의 성격을 모두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카뮈의 만학과 사유를 뚜렷하게 보여주며, 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방인》이 “인간이란 어느 정도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존재다”라고 이야기한다면, 《전락》에서는 잘못을 저지르고 난 뒤 인간의 반응과 태도를 보여준다.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참회하고 난 후에야 다른 사람의 잘못을 심판하고 단죄할 수 있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폭력의 주범이자 피해자라는 묵직한 이야기를 강렬하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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