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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을까"(으)로 1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822645

모두 어디 갔을까?

김승연  | 초록개구리
13,500원  | 20230810  | 9791157822645
음식물 쓰레기들의 이야기를 통해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가는 생명 순환의 경이로운 과정을 보여 주는 그림책 # 음식물 쓰레기를 흙으로 _ 흙만 있으면 쓰레기가 있을 곳은 없다고! 우리가 매일 버리는 음식물은 엄청나게 많아요. 배가 불러서 남긴 밥과 반찬, 먹어도 되지만 깎은 사과껍질, 냉장고 속에서 시든 채소 등 버리는 이유도 여러 가지죠. 버려진 음식물은 우리 주변의 땅과 물을 오염시키고, 마침내는 지구 환경을 위협합니다. 이 책은 음식물 쓰레기 처지가 된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이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어요. 방울토마토가 흙 속에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가 어느 날 초록 새싹으로 다시 태어나는 장면은 생명 순환의 놀라운 신비를 보여 줍니다. 흙은 흔히 볼 수 있지만, 흙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흙 속에는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여러 영양분을 비롯하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엄청나게 다양한 미생물이 살아요. 이 미생물이 온갖 쓰레기를 분해하고, 미생물을 가득 품은 흙은 음식물 쓰레기뿐 아니라 동식물의 사체를 깨끗하게 분해해요. 그리고 이 흙에서 새로운 식물이 자라고, 사람과 동물이 살아가지요. 이것이 바로 흙이 수십억 년 동안 해 온 신비한 일입니다. 지구에는 원래 쓰레기가 없었어요. 이 책 끝부분에는 집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퇴비 함 만드는 법이 실려 있어요. 퇴비 함은 뭘로 만들면 좋을지, 음식물 쓰레기와 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퇴비가 잘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 줘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퇴비는 공원이나 산, 밭에 있는 식물에게 돌려줄 수 있겠죠? 과정마다 그림이 있어서 어린이들도 잘 따라할 수 있어요. #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의 제안 _ 우리를 흙으로 데려다줘, 그럼 지구의 비밀을 알려 줄게! 송이는 심부름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가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의 아우성을 들어요. 송이가 한 입 베어 물고 내려놓은 브로콜리, 송이 숟가락에 붙어 있던 밥풀, 냉장고에서 얼어 죽을 고비를 넘겼는데 식탁에 한번 올라가지 못하고 버려졌다는 방울토마토는 자신들이 향하는 곳이 쓰레기통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송이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해요. 자신들이 태어난 ‘흙’으로 보내주면, 지구의 비밀을 알려 주겠다고요. 지구의 비밀이 궁금해진 송이는 까슬까슬하지도, 눅눅하지도 않은, 알맞은 흙을 찾아내,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을 그 흙에 담고 낙엽을 덮어 줘요. 그리고 밥풀의 마지막 부탁대로 매일 흙을 뒤적여 주었죠. 그랬더니 어느 날, 모두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 뭐예요! 모두 어디 간 걸까요? 과연 송이는 지구의 비밀을 깨닫게 될까요? # 산골 농부가 쓰고, 도시 농부가 그리다 _ 자연의 힘을 믿어! 글을 쓴 김승연 작가는 지리산에서 꽃과 작물을 키우고 있어요. 생태와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전기 없이 사는 삶의 방식을 배웠고, 그때 전기 같은 에너지를 쓰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퇴비 함을 알게 되었어요. 도시 사람들은 대부분 음식물이 남으면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런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 사료나 비료로 재활용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 비용과 에너지가 들거든요.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흙 속에 넣어 영양분 많은 퇴비로 만들고, 그 흙에 씨앗을 심으면 작물이 잘 자라요. 흔히 쓰레기는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흙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돕기만 한다면 음식물 쓰레기는 다시 새 생명으로 탄생할 수 있지요. 김승연 작가는 이렇듯 흙이 위대한 순환의 도구가 된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썼어요. 그림을 그린 핸짱 작가는 서울의 한 옥상 텃밭에서 갖가지 꽃과 채소를 키워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라는 초록빛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흙의 힘을 직접 느끼지요. 따스한 기운이 가득한 핸짱 작가의 그림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구출된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밥풀에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작고 지혜로운 밥풀,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 자존심이 상한 브로콜리, 겁 많은 방울토마토 삼총사는 음식물 쓰레기지만 생생한 표정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빼앗아요. 그림 구석구석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개미와 참새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어요.
9788925575063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서선정  | 모든요일그림책
15,300원  | 20240520  | 9788925575063
2022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24 볼로냐어린이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서선정 작가의 일상 판타지 그림책 일상 속 판타지로 늘 우리에게 놀라운 세계를 보여 주는 서선정 작가가 이번엔 전학 간 아이의 마음을 통해 낯선 환경에 놓인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를 펴냈다. 누구에게나 낯선 환경은 두렵고 떨리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들은 친한 친구들과의 이별 때문에 더 힘들어한다. 이렇게 복잡하고 슬픈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조금씩 나아지는 걸 경험하며 용기 내어 한 발 한 발 내딛는 게 아닐까? 이 작품에서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순간마다 함께하는 초록 물고기 열두 마리가 등장한다. 아이의 애착 물고기로, 아이가 새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한 마리를 찾아 여행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두려움과 불안은 사라지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줄거리] 새 동네로 이사 온 아이는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하다. 학교에 가도 누군가를 사귀기가 두렵고 긴장되어 자꾸 집에 가고 싶어진다. 아이는 어항 속 초록 물고기들과 놀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다. 그러던 어느 날 물고기 한 마리가 없어진 걸 알고 다른 초록 물고기들과 함께 찾으러 나선다. 한 마리를 만난 곳은 동네 아이들이 모여 노는 곳! 아이는 그곳에서 새 친구를 사귀고 신나게 놀다 집으로 돌아온다. 이제 아이는 이사 온 동네가 좋아졌다. 더 이상 학교 가는 것도 두렵지 않다.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9791159950230

어디 갔을까, 쓰레기 (환경이야기 (쓰레기, 수질오염))

이욱재  | 노란돼지
14,400원  | 20170731  | 9791159950230
『어디 갔을까, 쓰레기』는 작가가 경기도 인근에 살면서 직접 경험했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의 주변부터 돌아보게 만든다. 나는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만들며 살고 있는지, 그 쓰레기들이 다시 쓰이기 위해 재활용 쓰레기들을 잘 분리해 버리고 있는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자신의 하루를 되돌아보게 말이다. 그저 잠시 살아갈 우리들은 지구를 덜 아프게 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쓰레기를 통해 역설적으로 고민을 던져주고 있다.
9788952764874

내 모자 어디 갔을까 (2011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 Top 10)

존 클라센  | 시공주니어
31,500원  | 20120720  | 9788952764874
혹시 내 모자 못 봤니? 『내 모자 어디 갔을까』는 잃어버린 모자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선 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곰은 길을 걸어가며 많은 동물들을 만난다. 그리고 그들에게 “내 모자 못 봤니?”라고 물어본다. 동물들은 곰의 물음에 시큰둥하게 답한다. 그들의 대화는 상당히 건조하고, 무뚝뚝하다. 눈을 마주하지 않는 동물들, 자기중심적인 대화, 입이 없는 동물들의 모습은 '소통의 부재'라는 작품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 이 책에 나오는 반복어는 아이들에게 작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어넣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내용에 좀 더 집중하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83893765

초록 양은 어디 갔을까?

멤 폭스  | 영교
0원  | 20060601  | 9788983893765
파란 양도 있고, 빨간 양도 있어요. 목욕하는 양도 있고, 책 읽는 양도 있어요. 그런데 초록 양은 어디 갔죠? 그림책 『초록 양은 어디 갔을까?』에서는 초록 양을 찾으러 다니면서 아주 신나는 놀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설정과 장면 속에서 유아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색깔, 놀이, 모양, 소리, 운동, 거리, 자연, 크기, 형태 등의 개념들을 만나게 되고 이를 알게 됩니다. 친근한 소재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초록 양 찾기 놀이를 하면서 2~5세의 유아들이 여러 어휘를 익히고 한층 높은 사고력과 상상력을 갖게 될 것입?..
9780152067045

노부영 Where Is the Green Sheep? (with QR) (『초록 양은 어디갔을까?』원서)

Fox, Mem, Horacek, Judy  | Houghton Mifflin
6,300원  | 20090316  | 9780152067045
There are red sheep and blue sheep, wind sheep and wave sheep, scared sheep and brave sheep, but where is the green sheep? The search is on in this cozy, sheep-filled story from beloved author Mem Fox and popular Australian cartoonist Judy Horacek. Complete with sleepy rhymes and bright illustrations, this book is sure to delight children of all ages, from the very young to those just beginning to read.
9788946419278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유영소  | 샘터(샘터사)
9,000원  | 20151002  | 9788946419278
제4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 꼬부랑 할머니는 동요의 노랫말로 익숙하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꼬부랑 할머니는 어머니가, 할머니가 자식이나 손주에게 들려주는 옛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 ‘꼬부랑’이란 첫말을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이어 가며 뒷말에 재미있는 사건을 보태는 것이 그 특징이다. 작가는 이 ‘꼬부랑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판소리 사설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이 외에도 이 작품에는 달걀 도깨비, 메산이, 반쪽이, 아기장수, 호랑이 등 옛 이야기 속 인물들이 여기저기에 까메오처럼 등장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9788939222199

장촌냉면집 아저씨는 어디 갔을까?

신동호  | 실천문학사
0원  | 20140623  | 9788939222199
신동호 시인의 20년만의 신작! 신동호의 시집 『장촌냉면집 아저씨는 어디 갔을까?』. 80~90년대 한국의 암울한 시대상을 노래하며 현대사의 좌절을 딛고 새로운 깨달음을 모색한 신동호 시인이 20년 가까운 오랜 침묵 끝에 내놓은 시집이다. 20년 만에 경춘선을 달리는 겨울 기차가 다시 역사 안으로 들어온다. 그것도 뼛속까지 밀고 들어온다. 저자는 이번 시집을 통해 분단과 분열, 억압을 극복하고 화해와 소통, 이해로 가는 길을 찾고자한다. 그 길에서 성공보다는 실패를, 희망보다는 좌절을 후대에게 넘겨주고자 한다. 후대는 그것을 탐침봉 삼아 현실이 좌절한 원인을 찾아 극복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85237008

나였던 그 발랄한 아가씨는 어디 갔을까

류민해  | 한권의책
12,150원  | 20130731  | 9791185237008
불량주부, 불량엄마, 책으로 위로받고 힘을 얻다! 『나였던 그 발랄한 아가씨는 어디 갔을까』는 현실의 틀 안에 갇힌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때로는 용서하고 때로는 화해하고 때로는 반항하면서 조금씩 성숙해져가는 30대 중반의 결혼한 여자의 담백한 에세이이다. 살림에도 소질 없고, 아이를 키우는 데에도 답답하기만 한 불량주부, 불량엄마지만 책을 읽으며 위로받고 힘을 얻으며 성숙해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어느새 ‘남의 편’이 되어버린 남편과의 기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을, 샐러드를 만들 때 하루키의 레시피를, 루쉰에게는 연애 과외를 받는 30대 주부의 유쾌한 철학과 욕망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특히 카툰작가 이크종이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소소하지만 사랑스러운 장면들을 포착하여 일러스트로 담아냈으며, 30대 주부라면 공감할 만한 소소한 에피소드와 생각을 재치있게 그려져 친근함과 즐거움을 더한다.
9791197463846

어디로 갔을까?

이묘신  | 초록달팽이
13,500원  | 20230101  | 9791197463846
어느 날, 길에 떨어진 색색깔의 분필을 발견한 연호, 파란색 분필로 바닥에 길게 줄을 긋자 갑자기 눈앞에 바다가 펼쳐집니다. 그 바닷속에는 과연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요? 초록달팽이 그림책 시리즈. 서덕출문학상을 수상한 이묘신 시인의 글에 김순영 작가가 그림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현실과 상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탄탄한 서사에 따뜻하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이 한데 잘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9788963013343

똥이 어디로 갔을까?

이상권  | 단비어린이
13,500원  | 20240315  | 9788963013343
냄새 나고 더러운 똥이지만 어떤 존재에겐 생명을 주는 소중한 것 “욱! 냄새야.” “아이고, 지독하네!” 아빠와 등산을 하던 단후는 똥이 마려워 나무 뒤에서 볼일을 보았습니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서 누었지만, 냄새까진 막을 수 없었지요.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은 모두 단후의 똥 냄새를 맡고는 코를 감싸 쥐며 도망갑니다. 단후는 사람들이 반응이 재미있었지만, 자기가 눈 똥이라 마음껏 웃지도 못하고 영 마음이 불편했지요. 들키지 않으려 숨어 있다가, 몇 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간 후 아빠와 단후는 모래로 똥을 덮으러 갔습니다. 더 이상 불쾌한 냄새가 안 나게 말이지요. 어? 그런데 똥이 사라졌어요. 똥이 어디로 갔지? 그런데 더 이상한 건 냄새는 계속 난다는 점이었어요.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우리 같이 똥의 행방을 찾으러 가 볼까요? (힌트: 사람들은 모두 도망갔으니, 근처 곤충들에게 물어 보세요!)
9791173183805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호기심에서 시작된 ‘진짜’ 역사를 찾아서)

유성운  | 드루
25,200원  | 20250530  | 9791173183805
우리가 안다고 믿은 역사, 그 빈틈을 채우는 33개의 질문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 영화, 연극 속 장면들에는 익숙한 역사적 배경이 따라붙는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정말 ‘사실’일까? 그동안 보고 듣고 배워 온 역사 이야기가 과연 ‘전부’일까? 『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는 바로 그 호기심에서 출발한 책이다. 궁녀 성덕임은 왜 정조의 마음을 두 번이나 거절했을까. 조선군이 된 일본인은 어떻게 되었고, 임진왜란에 흑인 용병이 등장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흥부는 그 많은 자식을 어떻게 먹여 살렸을까. 알고 보니 햄릿이 바이킹 출신이었고, 바보 온달은 외국인이었다면? 화산 폭발로 멸망했다는 발해, 다빈치 코드의 템플 기사단, 북아일랜드 신·구교도의 대립까지…….익숙한 이야기 뒤에 숨은 역사적 진실을 33가지 질문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답을 보여주기보다 기록과 상상의 경계에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어쩌면 사실과 다를지도 모른다’는 의문에서 출발한 이야기들을 문헌, 연극, 설화, 사료 등을 통해 하나씩 짚어나가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존의 역사 인식을 유쾌하게 뒤흔든다. 교과서의 빈칸을 채우고, 역사의 이면을 다시 보게 만드는 역사 교양서로서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이 열릴 것이다.
9788965463931

어디로 갔을까?

린지  | 밝은미래
11,700원  | 20210319  | 9788965463931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의 심리 묘사와 귀여운 반전의 묘미! 반듯한 단발머리에 파란색 멜빵바지를 입은 아이가 엄마 방을 몰래 탐색 중이다. 그러다가 아이의 눈에 띈 파란색 반지! 이 파란색 반지는 엄마 모르게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예쁘다. 앗, 그런데 이걸 어째, 반지가 사라져 버렸다! 어린아이의 호기심이 사라진 반지를 찾아다니는 일상 속 모험으로 확장되는 것이 재미있다. 그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아이의 심리 상태가 잘 나타난다. 사라진 반지의 행방을 쫓다 보면 이야기가 선사하는 귀여운 반전의 묘미 또한 경험할 수 있다.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어린 시절을 담아낸 창작 그림책이다.
9791160269918

까치연은 어디로 갔을까

한상남  | 어린이작가정신
11,700원  | 20250121  | 9791160269918
바람이 알맞게 부는 날, 할아버지와 아이가 연날리기를 합니다. 할아버지는 방패연을 만드는 기술자입니다. 얼레에 감긴 연줄을 당기고 놓으며 꼬드기면 연을 높이높이 띄울 수 있지요. 바람도 까치연을 꼬드깁니다. 연줄을 끊고 마음껏 날아 보자고요. 까치연은 어떻게 해야 더 멀리, 더 높이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까치연은 어디로 갔을까』는 연을 만드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작업실에 있는 연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통 연에 대해 알려 줌과 동시에 진짜 자유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까치연이 얼레에서 벗어나면 진짜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요? 까치연은 통해 나에게 있어서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꼭 누려야 할 자유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까치연처럼 ‘마음대로 하는 것’이 마냥 부럽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임’의 무게를 느끼고, 자유로움 속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법을 배울 때, 한층 성숙할 것입니다.
9791193885123

달팽이는 어디로 갔을까?

김민정  | 리니테일
13,500원  | 20241031  | 9791193885123
“달팽이는 어디로 갔을까?” 리니테일 출판 공개 공모전 수상작! 아이와 달팽이가 함께한 작은 모험을 담은 그림책 『달팽이는 어디로 갔을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상추밭에서 시작된 달팽이의 여정은 마트, 집, 아이의 방을 거쳐 숲으로 이어집니다. 작은 몸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달팽이의 눈을 통해, 아이는 물론 독자도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책은 단순한 동물 관찰 그림책을 넘어, 호기심·상상력·우정을 주제로 아이와 달팽이의 관계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냈습니다. 아이는 달팽이를 통해 생명체와 교감하고, 달팽이는 모험 속에서 자신만의 집과 행복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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