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콜린스  | 사람과사람

16,200원  | 20151220  | 9788985541961

중동과 멕시코, 남미, 바하마제도의 고고학적 발견과 인류학적 탐험, 이를 뒷받침하는 고대 기록과 현대 과학기술 등을 비교 분석하면서 이집트의 신화와 민간전승 이면에 숨겨진 고대 문명의 잃어버린 문화, 그리고 그들이 남긴 흔적이 문명의 창세기에 미친 영향을 추적한다. 마침내 우리는 기원전 1만 500년~9500년경 이집트에 존재했던 선진적인 고차원 문화가 지구상에 유일한 것이 아니라 커다란 퍼즐의 일부분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인류 문명은 오늘날과 상당히 다른 생활양식을 가진 신성한 종족의 후손들에 의해 탄생했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물병자리 시대로 서서히 다가가는 지금이라도 우리는 파라오 시대 이전의 이집트가 잃어버린 문화와 유산, 그리고 인류 문명의 창세기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