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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112754

삼강행실도 3: 열녀 (열녀)

민병찬  | 시간의물레
22,500원  | 20190417  | 9788965112754
일본인 아사이 료이(?井了意, 1612~1691)가 일본어로 번역한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가운데 열녀(烈女) 上?中?下를 한국어로 옮기고 그 원문 텍스트를 일본어 고전문법의 틀 속에서 상세히 풀이한 전문도서다.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본어 교육은 현대일본어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일본어문법’ ‘일본어강독’ ‘일본어작문’ 등 각종 학습서에 등장하는 ‘일본어’는 당연히 모두 현대일본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학습한다. 또한 ‘일본문화’가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경우에도 여기에서의 ‘일본’ 역시 ‘지금의 일본’을 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한편으로는 일본의 전통문화나 역사에 대한 관심 역시 적잖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저술된 일본어 고전문법 교재는 많지 않다. 또 있다 해도 면대면 강의 없이 교재만으로 독학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만큼 문법에 관한 또는 그 주변 사항에 대한 다양한 기초지식이 전제가 되기 때문이다. 현대일본어 학습 과정이 그러하듯이 일본어 옛글 역시 ‘원서’와 직접 마주하고 앉아서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지름길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읽을 것인가? 사실 일본에서 옛글은 언문일치 여부를 기준으로 둘 수도 있겠지만, 1946년 즉 일제강점 종료 직후 현대가나표기법(現代かなづかい)이 일본 내각(?閣)훈령(訓令)으로 제정되기 이전 역사적가나표기법(?史的?名遣)에 준하여 작성된 글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간단하다. 그렇다면 대략 천 년에 이르고 선택지도 물론 다양하다. 그 가운데 비록 이것을 정독한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왠지 우리에게 친숙한 『삼강행실도』를 선택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세종대왕의 명으로 1434년 처음 간행된『삼강행실도』는 [한문본]과 [언해본]이 있고 이후 여러 차례 모습을 달리하여 간행되었다. 그런데 이 책이 경로는 확실치 않지만 일본인에 의해 같은 제목으로 17세기에 일본어로 옮겨져 간행되었고, 이를 순수하게 언어자료 그것도 일본어 고전문법 학습서로 활용하기에 적절하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9791128830945

열녀전

유향  | 지식을만드는지식
34,200원  | 20190424  | 9791128830945
의(義)를 위해 생(生)을 가볍게 여기며 절조를 중시하는 ‘열녀(烈女)’들의 전기가 아니다. 사회의 여러 방면서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여성들의 전기를 수록한 전적이다. 이 책에는 유향이 편찬한 상고시대부터 한나라에 이르는 여성 104명의 전기와 후대에 덧붙여진 ‘속열녀전’의 20명의 전기가 실려 있다. 『열녀전』은 중국 최초의 여성에 관한 전문적 전기 모음집으로, 그 편찬 목적이 통치자를 경계시키기 위한 것이었으나, 여성들의 활약상을 자세히 기록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적 인식과 지위를 제고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9791187194255

열녀전 (여성의 삶을 말하다)

유향  | 동아일보사
11,340원  | 20161101  | 9791187194255
2천 년 전, 치열하게 세상을 살아갔던 여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유향의 『열녀전』은 2천 년 전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갔던 여성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들은 어머니의 자애로움으로, 때로는 선비보다 굳은 절개로, 때로는 대장부보다 호연한 기상으로, 저마다 자신의 앞길을 당당하게 걸어갔다. 남성이 바라보는 유교적 기준으로 여성을 재단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오늘 『열녀전』을 읽어야 하는 의의는 충분하다. 그 안에는 자칫 거대한 역사에 묻혀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었던 날것 그대로의 삶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인문플러스 동양고전100선 시리즈.
9788967350567

열녀전 (비범한 여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향  | 글항아리
31,500원  | 20130701  | 9788967350567
<열녀전>의 ‘열녀列女’는 줄지어 있듯 ‘많은 여성’이라는 뜻이다. <열녀전>은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에서 여성교훈서로 널리 읽혀온 고전이다. <열녀전>이 나온 뒤, <후한서>를 시작으로 각 시대의 정사에서 여성열전이라는 독립적인 장르를 두게 되었다. 이번에 개정증보판으로 나온 <열녀전>은 기존 번역의 한계를 보완하여 좀 더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싶다는 역자의 열망에서 시작되었다. 중국과 일본에서 나온 새 역주들과 한국과 미국에서 나온 <열녀전> 관련 연구물들은 새로운 작업을 부채질했다. 그래서 이번 작업에서는 기존 번역의 오류를 바로잡는 데 힘썼고, 풍부하고 상세한 역주로 정보의 질과 양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본문에는 이해의 편의를 위해 명대明代 <구열녀전仇列女傳>에 실려 있는 구영실보회도仇英實甫繪圖를 실었으며, 부록으로 <열녀전> 관련 문헌 도표를 실어 연구하는 이들에게 자료로서의 기능도 충실하고자 했다.
9788976460448

열녀전 (중국 고대의 106여인 이야기)

유향  | 예문서원
14,400원  | 19961105  | 9788976460448
중국 고대 여인 1백6명의 이야기. 훌륭한 어머니, 현 명한 부인들, 지혜로운 여인들, 예와 신의를 지킨 여 인들, 도리를 실행에 옮긴 여인들, 지식과 사리에 밝 은 여인들, 나라와 가문을 망친 여인들 등 7개 주제 로 나누어 소개했다.
9791194442240

열녀춘향수절가

작자미상  | 돌베개
19,800원  | 20250623  | 9791194442240
‘완판’과 ‘경판’, 「춘향전」의 두 가지 맛! 〈통독〉의 즐거움 「춘향전」의 뿌리는 판소리 「춘향가」다. 18세기 중반 이전에 이미 「춘향가」가 공연되었으니, 「춘향전」 또한 늦어도 18세기 후반에는 성립되지 않았을까 한다. 「춘향전」은 근대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변화와 개작을 거쳐 140종 이상의 이본을 남겼다. 이 책에는 이본 중에서 작품성이 높은 「열녀춘향수절가」(완판 84장본)와 「춘향전」(경판 30장본)을 소개한다.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는 현대를 살며 책 한 권을 〈통독〉(通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히 읽는 텍스트의 양은 늘었는데, 유독 책만은 요약 발췌의 형태가 이미 대세를 이룬 듯하다. 뼈대만 남은 글로 작품 본래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을까? 정보 습득이 목적이 아닌, 작품 감상에 목표를 둔다면, 적어도 ‘고전’만은 완전한 형태로 한 글자 한 글자 음미하며 읽어야 그 미세한 차이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글 고어를 읽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간에 아래첨자 형태로 현대어 번역을 나란히 놓았다. 이 책에 마련된 두 종류의 「춘향전」을 맛있는 음식을 먹듯 마음껏 천천히 음미했으면 한다. 어느 쪽이 어떻게 맛있는지 품평하며 〈통독〉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
9788974839826

열녀×열녀 (여자는 어떻게 열녀가 되었나)

홍인숙  | 서해문집
15,300원  | 20190330  | 9788974839826
유교-가부장제가 2000년간 구축한 ‘열녀 서사’가 여자들의 다양한 삶을 어떻게 대상화하고 통제하려 했는지를 낱낱이 드러내는 책. 동아시아 여성 서사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열녀전에 숨겨진 여성 억압적 이데올로기의 기원과 진화를 추적한다. 이 책은 중국 한나라 유향의《열녀전列女傳》과 조선의 ‘열녀전烈女傳’에 사용된 ‘모범적이고 순종적인 여자 만들기 전략’들을 정교하게 추출해 보여 준다. 19세기 한문 야담, 20세기 구전설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실제 열녀의 한글 유서까지 망라하며 가부장제의 존속을 위해 기획된 서사가 미처 은폐하지 못한 여성의 욕망과 진짜 목소리를 발굴하고, 여성이 자신의 입장에서 남긴 기록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젊은 여성들의 성적 자유를 비난하고 그들의 고통과 죽음을 유희거리로 삼는 이야기, 어머니의 모성애와 아내의 희생을 찬양하는 수많은 말과 글은 21세기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재생산되고 있다. 이 책은 남성 중심적 여성 서사들에 내재된 의도와 논리를 간파하게 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9788971993378

열녀의 탄생 (가부장제와 조선 여성의 잔혹한 역사)

강명관  | 돌베개
27,300원  | 20090511  | 9788971993378
남성의 이데올로기 조선시대에서 태어난 열녀의 역사! 21세기 여성의 주체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돌베개 한국학 총서』제11권《열녀의 탄생》. 이 책은 조선이 건국하는 1392년부터 조선조가 종언을 고하는 시기까지 5백 년 동안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진행되었던 남성-양반에 대한 여성 의식화 작업을 추적한다. 광범위한 열녀 관련 자료를 조사하여 조선 시대 열녀가 남성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라는 주장을 제시한다. 조선시대의 남성, 양반은 국가권력이 장악한 인쇄, 출판 기구를 동원해서 일방적으로 남녀의 차별과 여성의 성적 종속성을 담은 텍스트를 생산하고 여성의 대뇌에 강제적으로 심고자 했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이며, 성적 족속성의 실천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는 것을 여성 고유의 윤리 실천이라 믿게 되었다. 오랫동안 조선시대에 대한 역사서를 써온 강명관은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라는 역사 속에서 ‘열녀’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열녀의 사례가 실린 〈소학〉, 〈삼강행실도〉열녀편, 〈내훈〉 등의 텍스트들을 통해 역사의 이면들을 살펴본다. 또한 이 책을 통해 21세기 여성의 주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9788963242354

열녀와 의리 (조선후기 안동권 열녀전의 이해)

이종호  | 북코리아
18,000원  | 20121115  | 9788963242354
조선후기 안동권 열녀전의 이해『열녀와 의리』. 이 책은 '열녀와 의리'의 문제를 닭을 빌려 상징적으로 제기한 작품이다. 총 3부로 구성하여, 열녀의 탄생과 형상, 조선 후기 의리의식과 김약련의 열녀전, 김약련의 전 작품 번역을 수록하였다.
9788949706030

열녀전 2-1

유향  | 동서문화사
10,800원  | 20091212  | 9788949706030
『열녀전』은 한나라 때 유향이 역대 여인들의 이야기를 전기체로 쓴 것으로 『고열녀전』으로도 불린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을 독립적 단위로 인정한 최초의 작품으로, 여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명시한다. 『열녀전』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맹모삼천, 음덕양보의 손숙오 어머니 등 덕으로써 훌륭했던 여인들은 물론, 모성애와 정절, 나아가 못된 짓의 표본인 달기나 포사, 나아가 음행에 눈이 어두웠던 여인들, 나라를 위해 몸을 내던진 열녀 등 중국 역사 속의 많은 여인들이 등장한다.
9788949706047

열녀전 2-2

유향  | 동서문화사
11,700원  | 20091212  | 9788949706047
『열녀전』은 한나라 때 유향이 역대 여인들의 이야기를 전기체로 쓴 것으로 『고열녀전』으로도 불린다.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을 독립적 단위로 인정한 최초의 작품으로, 여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명시한다. 『열녀전』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맹모삼천, 음덕양보의 손숙오 어머니 등 덕으로써 훌륭했던 여인들은 물론, 모성애와 정절, 나아가 못된 짓의 표본인 달기나 포사, 나아가 음행에 눈이 어두웠던 여인들, 나라를 위해 몸을 내던진 열녀 등 중국 역사 속의 많은 여인들이 등장한다.
9788956686196

명사 열녀전

김택중  | 제이앤씨
25,200원  | 20080919  | 9788956686196
본 서는 중국 정사(正史)의 하나인 "명사(明史)" 중 열녀전(列女傳) 편을 번역한 것이다. "명사(明史)"는 1645년 청(淸) 정부가 사관(史館)을 설치 편찬하기 시작한 후 1739년에 완성하였다. "명사"는 편찬기간이 전후 95년으로 25사(史) 중에서 가장 오래 걸려 완성한 역사서이며, 또한 그만큼 정부 편찬의 역대 중국정사(中國正史) 중에서 고증의 철저, 체제의 엄격, 사료의 충실, 서술의 공정 등 여러 방면에서 매우 훌륭한 역사서로 평가되고 있다.
9791157942619

열녀전보주 2

유향  | 전통문화연구회
34,960원  | 20200430  | 9791157942619
유향, 유가적 여성상의 규범을 제시하다 ≪열녀전列女傳≫은 한漢나라 때 유향劉向이 여러 경전經傳이나 사서史書 등에 기재된 여성들의 행적을 모아 엮은 동아시아 최초의 여성 전기집傳記集으로, 여기서 ‘열녀列女’는 ‘여러 여성들’이라는 뜻이다. 저명한 학자이자 한漢 고조高祖 유방劉邦의 이복동생인 유교劉交의 4세손이기도 한 유향은 고전古典에 등장하는 여성들을 ≪열녀전≫에 입전立傳하면서 기존 문헌에 기재된 것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 아니라 원전에 보이지 않던 상황을 설정하거나 언행을 각색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그는 ≪시경詩經≫과 ≪상서商書≫ 등의 여러 문헌에서 국가를 흥성하게 하고 집안을 현양하여 모범이 될 수 있는 여인과 제왕帝王의 총애에 기대 국가를 어지럽게 한 여인들의 사적을 모아 8편의 ≪열녀전≫을 편찬한 것이다. 그렇다면 유향은 왜 여성들의 전기를 편찬하게 된 것일까? 유향이 활동할 당시는 주로 원제元帝와 성제成帝 때였는데, 이 당시 한나라는 조비연趙飛燕과 조합덕趙合德 자매 등 후궁과 외척 세력이 황제의 총애를 믿고 권력을 농단하던 시기였다. 유향은 ≪열녀전≫의 편찬을 통해 당시의 이러한 현실을 에둘러 비판하고, 나아가 이상적인 유교 통치를 위해 요구되는 자질과 덕성을 갖춘 여성상을 제시하려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열녀전≫은 후대로 내려올수록 바람직한 유가적 여성이 되기 위한 규범서 또는 교과서 역할을 하게 되었다.
9791157942602

열녀전보주 1

유향  | 전통문화연구회
27,600원  | 20190830  | 9791157942602
본서는 모두 2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열녀전보주1≫에는 권1 모의전母儀傳, 권2 현명전賢明傳, 권3 인지전仁智傳, 권4 정순전貞順傳을 수록하였다. 여러 판본을 대조하여 엄정한 교감을 거쳤으며, 원문에는 현토懸吐를 하여 원문의 문장구조를 파악하기 쉽도록 하였다. 본서는 청나라 때의 대표적인 ≪열녀전≫ 주석서 가운데 교감과 주석이 적절하고 장용臧庸과 마서진馬瑞辰 등 청나라 고증학자들의 교정校正이 덧붙여진 왕조원王照圓의 ≪열녀전보주列女傳補注≫를 저본으로 하였다. 본서가 기존에 출간된 ≪열녀전≫ 국역서들과 차별점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왕조원의 보주補注와 장용 등의 교정 등 저본에 실린 원주原註를 전부 완역하여 수록하였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청나라 때의 다른 대표적 주석서들인 양단梁端의 ≪열녀전교주列女傳校注≫와 소도관蕭道管의 ≪열녀전집주列女傳集注≫의 주석도 다양한 견해를 소개하고 독자들의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역자들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선별하여 수록하였다. 본서는 ≪열녀전≫을 정확하게 번역하는 데 목적을 두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열녀전≫의 정본화定本化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것이 신뢰할만한 교정과 주석 작업이 이루어진 ≪열녀전보주≫를 저본으로 선택한 이유이고, 또 ≪열녀전교주≫와 ≪열녀전집주≫의 주석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교감 작업에 공을 들인 이유이기도 하다. 본서의 역자들은 다년간 고전 번역에 종사한 전문가들로, 완성도 높은 번역을 위해 협동연구번역을 지향하였다. 역자들은 연구자를 고려하여 상세한 역주를 달았으며, 동시에 일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인용된 수많은 전거의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밝혀 전문성을 확보하였으며, 현대의 언어감각에 부합하는 적절한 어휘를 찾아 표현하려 노력하였다. 또한 도판자료를 첨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QR코드 등 스마트 자료를 활용하여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하였다. ≪열녀전≫은 동양 고전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책이다. 일반적인 선입견과는 달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나간 수많은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타고난 지혜와 대담한 용기를 통해 자신의 흔적을 역사에 남기고 간 수천 년 전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삶의 궤적을 반추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동양 고전에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은 물론 관련 분야 전공자들에게도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9791168011427

열녀춘향수절가 (烈女春香守節歌)

오학균  | 한국학술정보
13,500원  | 20210924  | 9791168011427
원문과 함께 보는 춘향전 ㆍ 완판 열녀춘향수절가 84장 영인본을 저본으로 하여 매 쪽마다 원본을 함께 제시하였습니다. ㆍ 충실한 주해(註解)를 위해서 풍부하고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ㆍ 원문의 우리말 가락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ㆍ 한자와 멀어진 현대의 독자들을 위해 한자어는 한자와 우리말의 합성어 일부를 제외하고 가능한 한 모두 한자를 병기하였습니다. ㆍ 기존 판본의 오류를 수정하고 문장을 다듬었습니다. 열녀춘향수절가(烈女春香守節歌) 우리나라 고전 문학의 대명사 춘향전(春香傳) 100여 종이 넘는 춘향전 중에서 가장 문학성이 뛰어나고 독자에게 널리 사랑받는 열녀춘향수절가(烈女春香守節歌) 열녀춘향수절가(烈女春香守節歌) 주해본(註解本)의 완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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