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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으)로 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183054

우울의 바다에 구명보트 띄우는 법 (우울증을 겪고 있는 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실전 매뉴얼)

오렌지나무  | 혜다
13,320원  | 20210520  | 9791191183054
“저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살인미수범입니다.” 이 책은 담담한 고백으로 시작한다. “저는 우울증을 약 20년간 앓은 경력자입니다.” 그러나 저자가 조근조근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점토로 자신을 닮은 인형을 만드는 장면에 이르면 가슴이 아려온다. 그 인형은 자신이 죽고 난 후 남겨질 엄마를 위한 마지막 선물이었다. 하염없이 흘러내린 눈물이 인형을 담기 위해 만든 관 안으로 떨어져 내리던 그날을, 그녀는 아직도 기억한다. 고백은 다시 이어진다. “저는 제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살인미수범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한 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이 7년 정도 이어졌다. 이 기간엔 자해 충동이 강했다. 이후 대학교, 대학원에 다닐 땐 자살 충동이 수년간 지속되었다.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무기력해졌으며 자기혐오에 시달렸다. 육체적 건강마저 급격히 나빠지며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었다. 팔과 다리를 칼로 그어도 고통은 줄어들지 않았다. 남은 답은 하나였다. 나 자신을 죽이는 것. 그때는 몰랐지만, 이젠 안다. 이 모든 게 우울증 때문이었다는 걸…. 우울증의 마지막 계단에 섰을 때 발견한 건, 그럼에도 이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 한 조각이었다. 이 책은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다. 끝내 스스로를 죽이지 못한 그녀가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걸어 나온 이야기다. 오직 자신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쳤던 투쟁의 기록이다. 아직도 우울증의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그런 이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전하는 간절한 메시지다. 언젠가 다급하게 무엇이라도 꼭 붙잡고 싶을 때, 너무 절실하게 이 땅에 발을 딛고 싶을 때, 이 책의 한 문장이 그런 역할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9788972976189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 동녘주니어
11,700원  | 20120120  | 9788972976189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긴 다섯 살 소년 제제의 이야기! 브라질 태생의 소설가 주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로스의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저자와 정식으로 계약한 완역판이다. 잘못 번역된 부분은 물론, 빠진 부분을 바로 잡아냈다. 이른 나이에 삶에 숨겨진 슬픔을 발견해버린 5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뭉클한 성장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울러 제제에게 진실된 사랑과 우정을 가르쳐준 뽀르뚜가와의 장난스런 만남과 고통스런 이별까지 따라간다.
9788964284131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논술세계대표문학 10)

J. M. 바스콘셀로스  | 훈민출판사
10,800원  | 20201201  | 9788964284131
논술세계대표문학시리즈『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교훈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9788972976196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 M. 바스콘셀로스  | 동녘
11,700원  | 20100415  | 9788972976196
전 세계인을 울리고 웃긴 다섯 살 소년 제제의 이야기!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 아름다운 동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너무나 일찍 삶에 숨겨진 슬픔을 발견한 5살 꼬마 제제의 이야기를 그린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출간했던 '동녁'에서 작가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기존의 오역된 부분을 바로잡아 새롭게 출간했다.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성장 이야기와 함께 제제에게 진실된 사랑과 우정을 가르쳐준 뽀르뚜가와의 장난스런 만남과 고통스런 이별까지 따라간다. 감성적인 삽화가 책의 감동을 더해주고 있다. 이 책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고단한 우리의 삶과 닮아 있어 함께 슬퍼 할 수 있었고, 어린 주인공이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동안 독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난과 무관심 속에서도 순수한 영혼을 간직한 제제가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기에 오래 전에 잃어버렸던 동심 세계의 찬란함과 순수함을 감동적으로 되살려 볼 수 있다.
9788963723037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희재 만화로 만나는)

이희재  | 양철북
15,300원  | 20191130  | 9788963723037
이희재의 깊이 있는 해석이 담긴 만화로 만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다섯 살 꼬마 제제가 환상과 꿈의 세계에서 고통 가득한 현실의 세계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탄탄한 원작의 힘과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제제에게 깊이 공감했던 이희재의 만화가 만나 한 아이가 자라면서 겪게 되는 첫 성장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되어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으로, 원저작권자와 협의를 거쳐 다시 펴내게 되었다. 글자 책을 읽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인상 깊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난과 폭력, 무관심 속에 자라는 외로운 아이, 제제. 아이다운 순수함으로 하루하루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고, 초라한 집 뒤뜰의 잡초 밭을 초록 대평원으로 만들어버린다. 박쥐나 라임오렌지나무하고도 이야기를 나누는 제제는 상상력과 감수성 예민한 아이이기도, 가난한 형편에 배를 곯기 일쑤지만 굶고 있는 친구와 빵을 나눠 먹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이기도 하다. 가족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외로움 속에서도 제제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고 헤어지며 조금씩 먼 세계로 나아간다. 노래는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을 위해 불러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떠돌이 무명 가수 아리오발두 아저씨, 제제의 고운 마음씨를 알아준 쎄실리아 빠임 선생님, 그리고 제제를 이해하고 사랑해준 진정한 친구 뽀르뚜가 아저씨. 뽀르뚜가를 만나면서 제제는 아저씨가 싫어하는 욕도 하지 않고 사람들을 골탕 먹이는 짓도 그만둔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하다. 자신을 보아주고 사랑해준 한 사람, 뽀르뚜가 아저씨를 잃게 되면서 제제는 지독한 슬픔을 겪게 된다.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선과 그림체, 인물들의 풍부한 표정과 현실적인 묘사, 생생한 장면들 속에서 제제는 낯선 브라질이 아니라 한국의 어느 동네, 어느 골목길을 뛰어다니고 있는 아이마냥 가깝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제제의 개구진 표정과 몸짓, 천진난만한 웃음과 어린 동생을 살뜰히 보살피는 다정함, 슬픔이 가득한 눈…. 원작의 내용과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이희재만의 깊이 있는 해석과 연출력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와 진한 감동을 만들어냈다.
9788972975533

햇빛사냥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2)

J. M. 바스콘셀로스  | 동녘
11,700원  | 20071205  | 9788972975533
다음 이야기. 10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오렌지 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나이는 조금 더 먹었지만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제제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거칠기만 한 바깥 세상(뽀르뚜가의 죽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입양)에 던져진 제제는 자신만의 세계에 몰입한 채 나름의 방식으로 성장해간다. 제제는 내면의 슬픔과 외로움을 외부의 도움 없이 스스로 창조해 낸 인물들(꾸루루 두꺼비, 모리스, 타잔)과의 교우를 통해 극복해 간다.
9788972975571

광란자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3)

J. M. 바스콘셀로스  | 동녘
10,800원  | 20080225  | 9788972975571
제제는 학교 가는 길에 친구 따르씨지우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자신들의 미래를 떠올리고는 우울한 기분에 빠진다. 아버지는 그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고, 선생님들은 그에게 종교적인 성향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무의미한 존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막연한 바람밖에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몇 년후. 스무 살을 눈앞에 둔 제제와 따르시지우는 어릴적 함께 놀던 망고나무 가지에 올라 지난 날을 회상한다. 잠수함 선원이 되고 싶었던 따르시지우는 법과대학에 가려하고 제제는 의과 대학을 그만두고 수산회사의 ?..
9788993481532

오렌지 나무를 오르다

전정아  | 문학의전당
6,300원  | 20100430  | 9788993481532
전정아 시집『오렌지 나무를 오르다』. 이번 전정아 시집의 시들도 범박하게 말하자면 이 땅에서 ‘여성으로서 살아내기’에 대한 담론들을 담아냈다. 벙어리란 장애 탓에 도둑으로 몰려 고향을 등진 옥순이가 등장하는 시 , 갖은 고생 끝에 독거노인으로 남은 고향 동네의 최 씨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아낸 등 곡절많은 인물들을 삶을 그려내고 있다.
9788936603786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J.M. 바스콘셀로스  | 일신서적출판사
13,500원  | 20071120  | 9788936603786
브라질의 작가이자 미술가, J.M. 바스콘셀로스 대표작. 감수성이 예민하고 천진한 다섯 살 한 소년의 눈을 통해 인생이 갖고 있는 사랑과 비극의 원천적인 조건과 인간과 외부세계와의 교감, 그리고 어린이와 어른과의 궁극적인 우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9788990921215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읽고 토론수업하기 6단계-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어린이선비교실 토론논술팀  | 어린이선비교실
5,850원  | 20040715  | 9788990921215
6단 논법 토론 방식으로 수업을 이끌어 언어 구사력, 청취력, 질문 능력, 논술력 등을 향상시키는 교재. 교과서에 나오는 명작 동화, 전래 동화, 우화, 위인전을 읽고 토론하기 때문에 토론이 쉽고 재밌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대화나누기, 생각지도 그리기, 찬성 논술, 6단 논법 정리하기, 어린이 시 쓰기 등 초등학생들이 알기 쉽도록 예문을 적어 놓았다.
9788949703428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7,920원  | 19881225  | 9788949703428
9788972970484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 그래픽 노블 (그래픽 노블)

아르투르 가르시아 그림, 이광윤 옮김, J.M 바스콘셀로스 원작, 루이스 안토니우 아귀아르  | 동녘
12,600원  | 20220630  | 9788972970484
“우리 모두는 한때 제제와 같은 어린이였다”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 전 세계 수천만 독자의 가슴을 울린 성장 문학의 고전 슬프도록 아름다운 우리 시대 성장 문학의 고전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브라질 원저작권사에서 출간한 유일한 만화판 국내 출간! ◆1968년 브라질 첫 출간 34개 나라 20여 개 언어로 번역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판매된 모던클래식 1978년 국내 첫 출간 후 40년 넘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사랑스런 꼬마 악동 제제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동녘출판사의 전신인 광민사에서 1978년 첫 선을 보인 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문학 출판 분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 처음으로 이 책을 소개한 동녘출판사는 2002년에 저작권자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100여 곳이 넘는 기존 책의 오역을 바로잡아 새로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펴낸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그래픽 노블》은 브라질에서 출간한 유일한 오리지널 만화판이다. 국내에 만화판이 한국 작가의 창작으로 출간된 적은 있지만, 이번에 동녘에서 출간하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그래픽 노블》은 원저작권사에 최고의 각색가와 그림 작가, 예술 감독을 초빙해 완성한 결정판이다. 그동안 우리 문화권에서는 생소했던 ‘라임오렌지나무’의 모습을 그림으로 완벽하게 묘사했으며, 작품에서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망가라치바, 방구시의 빈민가의 생활상, 뽀르뚜가 아저씨의 차에서 하는 박쥐 놀이 등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되살린 이미지를 통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한층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9788995833186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

아니 피에트리  | 초록지붕
9,000원  | 20110315  | 9788995833186
태양왕 루이 14세 시대, 용감하고 정의로운 소녀 마리옹의 모험! 프랑스 청소년소설 작가 아니 피에트리의 『베르사유의 오렌지 나무』. 후각이 발달하여 특별한 향수를 만드는 재주를 지녔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불면증에 걸린 열네 살 소녀 마리옹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겪는 모험을 담아낸 첫 소설이다. 루이 14세의 애첩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우아하고 고상한 아름다움에다가 엄청난 재산과 권력까지 지녔지만 변덕이 심하다. 특히 악마가 자신을 잡으러 올까 봐 항상 두려워한다. 몽테스팡 후작부인은 마리옹을 하녀로 고용하여 자신이 잠자는 동안 옆을 지키도록 명령했다. 어느 날 마리옹은 몽테스팡 후작부인이 독약을 이용하여 마리 테레즈 왕비를 살해하려는 엄청난 음모를 꾸민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9788987175447

그림자 없는 오렌지나무

마로 로에주  | 새터
7,020원  | 20020331  | 9788987175447
계곡에서 제일 아름다운 오렌지나무의 그림자로 인하여 생명의 신비로움을 알게되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오렌지나무의 씨가 어떻게 뿌려져서 한그루의 나무로 성장하고 또 우리가 시장에서 먹기까지의 과정이 예쁜 그림으로 나타나 있다. 책 뒤쪽에는 책을 읽고 내용의 이해와 상상력을 연습해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9791196362522

오렌지 나무를 해답으로 칠게요

최지하  | 상상인
9,000원  | 20200102  | 9791196362522
최지하 시인의 환상-시는 무척 매혹적이다. 그는 자신의 실존을 지우고 그 속에 무수한 인물들 혹은 사물들을 배치하는, 다시 말해 ‘배우-되기’의 삶을 시 쓰기를 통해 실현한다. 물론 이러한 가면-이미지가 시인의 삶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자신이 짊어져야 할 무게를 내려놓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시인의 배우-되기는 대부분 비극으로 끝나버린다. 그런 면에서 시인의 환상은 자기-창출인 동시에 자기-파괴적 성격을 지니는 바, 이러한 모호하고 미묘한 흐름이 오히려 작품의 내적 긴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살인의 배역이 주어지길 바랐던 주인공은 극이 끝날 때까지 자신은 죽지 않아야 하는 구성이 맘에 들지 않았을 거야 주인공이 되고 싶은 게 아니라 안전하게 사라지고 싶었던 거야”(「침대만 있는 방」)라는 문장의 주체는 시인이자 극중 살인자-배우이며, 최지하 본인이겠지만, 세 인물 중 어느 쪽으로 기울고 있지 않아 문장은 주체를 삼켜버린다. 익명이 되어버린다는 말이다. 시인의 환상은 문장에서 나와 문장으로 다시 되돌아가며, 여기서 주체는 사라진다. 이것이 시인이 숨겨놓은 작시법의 마지막 비밀이다. (*) 박성현(시인)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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