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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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과와 동 대학원 중남미지역연구학과를 졸업하고, 브라질로 유학하여 상파울루가톨릭대학교(PUC-SP) 대학원 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과에서 수학했다. 브라질에서 귀국 후 1991년 3월부터 현재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브라질 문학사』, 『브라질 역사』, 『포르투갈·브라질의역 사문화기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광란자』, 『호징냐, 나의 쪽배』, 『수정돛배』, 『기억을 파는 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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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투르 가르시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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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출생. 1982년 이후 전문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각 예술의 다양한 분야, 특히 광고 그래픽과 도서 및 팸플릿, 광고, 잡지의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이야기 그림책 등의 분야에서 각본가로 출발해 삽화가와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브라질 국내에서 유수의 출판사와 해외의 신문과 잡지를 통해 많은 작품을 발표한 그는 1990년 포르투갈에서 모스끼또(Mosquito, 최우수 삽화) 상을 수상했으며, 1995년 안젤로 아고스띠니(Angelo Agostini, 최우수 삽화) 상, 2017년 전국 최고 삽화 장인(Mestre do Quadrinho Nacional, 브라질) 상파울루주 삽화인 연합(AQC-Associacao dos Quadrinhistas e Caricaturistas do Estado de Sao Paulo 주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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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바스콘셀로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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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브라질 히우지자네이루 외곽에 있는 방구시에서 태어났다. 가난으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의대에 진학했지만 학업을 중단하고 권투선수, 바나나 농장 인부, 그림 모델, 어부, 초등학교 교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이러한 경험이 문학적 밑바탕이 되어 1942년 《성난 바나나(Banana Brava)》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62년에 발표한 《호징냐, 나의 쪽배(Rosinha, Minha Canoa)》로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작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1968년에 출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Meu P? de Laranja Lima)》로 브라질 최고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어린 시절의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역사상 최고 판매 부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20여 년간 구상한 이 작품을 단 12일 만에 집필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작가로, 조형예술가로, 배우로도 활동한 브라질의 국민작가 바스콘셀로스는 1984년 64세의 나이로 제제가 사랑한 뽀르뚜가 곁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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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안토니우 아귀아르 (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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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출생. 모험, 서스펜스, 공포, 신비 등의 주제로 브라질과 해외에서 160여 권 이상의 책을 발표했고, 두 차례나 자부티 문학상(Premio Jabuti)을 받았다. 현재 히우지자네이루 가톨릭 교황청 대학교(PUC-RJ)의 유네스코 독서연구회(Catedra Unesco de Leitura)에서 문학창작 교수로 재직하면서, 히우지자네이루 교육부(SME-RJ)와 전국 청소년 도서 연맹(FNLIJ)에서 교수 재교육 과정과 청소년을 위한 문학 및 독서 강연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문학의 고전 작품을 각색하여 디즈니에서 발행하는 이야기 그림책 저술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웹사이트(www.luizantonioaguiar.com.br)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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