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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나는"(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721815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 나무사이
13,770원  | 20240508  | 9791198721815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9791191842258

오십, 나는 이제 다르게 읽는다 (도스토옙스키부터 하루키까지, 우리가 몰랐던 소설 속 인문학 이야기)

박균호  | 갈매나무
14,400원  | 20220725  | 9791191842258
“인생은 읽는 만큼 끊임없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문학을 다르게 읽어보고 인문학을 새롭게 도전해보며 마침내 시작되는 어른의 독서 오십, 이제는 왜 읽는지를 넘어 어떻게 읽을지를 고민할 때 북 칼럼니스트 박균호가 제안하는 문학과 인문을 넘나드는 ‘조금 다른’ 독서의 세계 ■ 러시아 고전 소설 주인공들이 전부 시베리아 유형을 선고받은 이유는? ■ 마담 보바리는 왜 애인들을 굳이 부엌에서 만날까? ■ 프라하에서 글을 쓴 카프카의 원고는 왜 이스라엘에 정착했을까? ■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마크 트웨인…… 대문호들의 글에는 어째서 술이 빠지지 않을까? ■ 고양이는 어쩌다 신의 대리인 자리를 인간에게 넘겨주고 마녀 취급을 받게 되었을까? 청춘과 열정, 갈림길과 장애물을 모두 지나 지천명에 이른 나이, 어떤 책을 어떻게 읽고 있는가? 소설을 즐기기엔 시간에 쫓기고, 인문서를 파고들기엔 겁이 나기도 한다. 못 읽은 책도 산더미인데, 읽고 싶은 새 책 또한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 책의 망망대해 앞에서 망연자실했다면 이제 무엇을 왜 읽는지를 넘어 ‘어떻게’ 읽을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소설이든 인문서든 결국 모두 ‘사람 사는 이야기’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결국 소설에서도 인문에서도 우리는 세계와 인생을 보게 된다. 그러니 소설을 젊었을 적 잠시간 읽던 그저 재밌는 얘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면, 소설을 반밖에 읽지 못한 것과 다름없다. 동서고금을 관통하며 여전히 명작의 반열에 올라 있는 고전, 그리고 시대에 발맞춰 새롭게 탄생하는 모든 ‘잘 쓴’ 작품에는 수많은 인문학적 의미와 인간 본질의 성찰이 숨어 있다.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 《이토록 재미난 집콕 독서》 등을 집필하며 ‘막상 아무도 읽지 않는 고전’을 ‘모두가 읽는 고전’으로 알리는 데 몰두한다는 저자는 좋은 소설 한 권을 읽는 것은 뛰어난 인문학 서적 여러 권을 읽는 것과 같다고 말하며, 이를 ‘소설 인문학’이라고 칭한다. 오십은 젊었을 적 읽었던 소설을 다시 읽기 좋은 나이다. 나이에 따라 읽는 감상이 달라진다는 말도 있듯이 오십의 경륜은 이전에는 읽어내지 못했던 책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해준다.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소설 인문학’ 읽기는 당신의 독서에 새로운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한 권의 소설을 읽어도 줄거리만 즐기기보다 시대의 역사, 종교의 의미, 인간의 본질을 읽어낸다면 독서와 함께 인생은 더욱 풍요로워질 테다. 그렇다고 부담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다. 소설을 매개로 읽는 인문은 재미는 더하고 무게는 덜기 때문이다. 이 책은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가뿐하게 문학과 인문을 넘나드는 ‘조금 다른’ 독서의 세계로 들어서는 문의 역할을 해줄 것이다.
9791198721877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큰글자도서)

이서원  | 나무사이
35,890원  | 20240823  | 9791198721877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 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 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 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69103237

나는 오십이 설렌다 (마흔의 끝에서 흔들리는 당신에게)

김주애  | 미다스북스
15,120원  | 20230911  | 9791169103237
“마흔의 끝자락, 찬란한 50대를 준비하는 플래너이자 제안서!” “나와 비슷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썼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았나? 나를 위해 살아왔나?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불안이 아닌 설렘으로 가득한 오십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다 보니 어느새 마흔의 끝자락, 인생의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인생의 목표를 성취했다면 허무함이, 그렇지 못했다면 자괴감이 몰려드는 시기. 아이들이 품을 떠나간 부모도, 한껏 즐겼다고 생각한 싱글도 공허함을 맛볼 수밖에 없다. 100세 시대라던데, 그 절반을 산 나는 이대로 괜찮을까? 지금 중년의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들 다한다는 것’에 꾸역꾸역 맞추어 살다 보니 어느새 내 삶의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휴직을 하는 동안 ‘5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했고, 오십의 나이를 맞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지 마음부터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누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책을 썼다. 이 책은 5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플래너이자 제안서이고, 지난 삶을 돌아보는 고백록이기도 하다. 저자가 그랬듯 어떤 계기든, 어떤 방향이든 공허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위안 받고 또한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 “인생의 나침반이 흔들리는 순간을 만나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곧 올바른 방향을 찾고 있다는 뜻이니.”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지금까지 수고한 당신, 조금 더 이기적으로 살아라!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러웠다면 계속해서 걸어나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삶을 돌아보기에, 오십을 앞둔 때야 말로 적기다. 세상의 기준, 사회의 요구에서 한발짝 떨어져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 오십은 24시간 중 정오에 불과하다. 이제 겨우 오전이 끝난 시간,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다. 세상에 아름다운 보석 같은 뭔가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 믿는 환상 가득한 나이는 벌써 지나고도 남지 않았는가? 때로는 찌질하고 비참하고 때 묻는다 해도 결국 인생을 긍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은 서글프지만 근사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 남은 소망은 있다. 적어도 내 인생 만큼은 나만의 색깔로 살겠다는 작은 소망말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작은 소망을 품은 마흔의 끝자락에서 쓰였다. 저자는 일을 쉬면서 독서와 사유를 통해 지난 인생과 앞으로 다가올 50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함께 흔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책으로 써낼 수 있었다. “그동안 정말 애쓰고 수고했다고, 그 정도면 충분히 할 만큼 했다고 쓰다듬어주면서 장하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자기 마음이 진짜 괜찮은지 괜찮은 척하는 건지 정성스레 들여다봐야 한다. 자기 스타일이 아닌 옷을 억지로 껴입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어울리고 편안한 옷을 입고 살 때가 되었다. 지금까지 일에 매달려 살아왔다면 쉼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며 채찍질 했다면, 약한 자신의 모습도 보듬어주자. 물건에 돈과 시간을 써왔다면 이제 자기 자신, 그리고 사람에 투자해보자. 타인을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게 일상이었다면, 이제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이라도 완전히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긍정하여 배움과 성장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기준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은 인생을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지, 나침반의 방향을 점검할 시간이다.
9791112031877

나는 오십에 이렇게 살기로 했다

주희진  | 부크크(bookk)
9,800원  | 20250810  | 9791112031877
<시로 쓰는 삶> 詩詩한 중년 오십의 나는 나라는 세계를 더 집요하게 탐구하면서 가장 나답게 살아보기로 했다. 거추장스러운 페르소나 따위 던져버리고 주관적 만족감이 이끄는 대로 찬찬히 살아보려 한다. 그 과정을 차곡차곡 시로 써보려 한다. 오십에 나는 그렇게 살기로 했다.
9791169104968

나는 오십이 설렌다(큰글자책) (마흔의 끝에서 흔들리는 당신에게)

김주애  | 미다스북스
18,000원  | 20240214  | 9791169104968
“마흔의 끝자락, 찬란한 50대를 준비하는 플래너이자 제안서!” “나와 비슷하게 흔들리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썼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았나? 나를 위해 살아왔나?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불안이 아닌 설렘으로 가득한 오십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다 보니 어느새 마흔의 끝자락, 인생의 후반전에 접어들었다. 인생의 목표를 성취했다면 허무함이, 그렇지 못했다면 자괴감이 몰려드는 시기. 아이들이 품을 떠나간 부모도, 한껏 즐겼다고 생각한 싱글도 공허함을 맛볼 수밖에 없다. 100세 시대라던데, 그 절반을 산 나는 이대로 괜찮을까? 지금 중년의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의 기준’에 따라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남들 다한다는 것’에 꾸역꾸역 맞추어 살다 보니 어느새 내 삶의 이방인으로 살고 있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휴직을 하는 동안 ‘5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했고, 오십의 나이를 맞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꾸려갈지 마음부터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누고 싶은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라 책을 썼다. 이 책은 50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플래너이자 제안서이고, 지난 삶을 돌아보는 고백록이기도 하다. 저자가 그랬듯 어떤 계기든, 어떤 방향이든 공허를 느끼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위안 받고 또한 용기를 내기를 바란다. “인생의 나침반이 흔들리는 순간을 만나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곧 올바른 방향을 찾고 있다는 뜻이니.”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지금까지 수고한 당신, 조금 더 이기적으로 살아라! 지금까지의 삶이 만족스러웠다면 계속해서 걸어나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돌아봐야 한다. 그리고 삶을 돌아보기에, 오십을 앞둔 때야 말로 적기다. 세상의 기준, 사회의 요구에서 한발짝 떨어져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 오십은 24시간 중 정오에 불과하다. 이제 겨우 오전이 끝난 시간, 의지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많다. 세상에 아름다운 보석 같은 뭔가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 믿는 환상 가득한 나이는 벌써 지나고도 남지 않았는가? 때로는 찌질하고 비참하고 때 묻는다 해도 결국 인생을 긍정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것은 서글프지만 근사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 남은 소망은 있다. 적어도 내 인생 만큼은 나만의 색깔로 살겠다는 작은 소망말이다. 이 책은 이러한 작은 소망을 품은 마흔의 끝자락에서 쓰였다. 저자는 일을 쉬면서 독서와 사유를 통해 지난 인생과 앞으로 다가올 50대에 대해 깊게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덕분에 ‘함께 흔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책으로 써낼 수 있었다. “그동안 정말 애쓰고 수고했다고, 그 정도면 충분히 할 만큼 했다고 쓰다듬어주면서 장하고 대견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자기 마음이 진짜 괜찮은지 괜찮은 척하는 건지 정성스레 들여다봐야 한다. 자기 스타일이 아닌 옷을 억지로 껴입고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어울리고 편안한 옷을 입고 살 때가 되었다. 지금까지 일에 매달려 살아왔다면 쉼에도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자. 자신을 강하게 단련시키며 채찍질 했다면, 약한 자신의 모습도 보듬어주자. 물건에 돈과 시간을 써왔다면 이제 자기 자신, 그리고 사람에 투자해보자. 타인을 질투하고 부러워하는 게 일상이었다면, 이제 아무리 완벽해 보이는 타인의 삶이라도 완전히 행복하기만 한 삶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삶을 긍정하여 배움과 성장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기준을 곰곰이 생각해보자. 남은 인생을 어디로 이끌어갈 것인지, 나침반의 방향을 점검할 시간이다.
9788964943571

나는 오십에 영어를 시작했다 (어른을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정재환 교수의 리스타트 영어)

정재환  | 보누스
8,400원  | 20181025  | 9788964943571
50대의 공부는 달라야 한다! 한때 개그맨으로 눈부시게 활약했던 정재환 교수는 마흔에 공부를 시작해서 대학교, 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늦게 시작한 공부가 너무 재미있고 신난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생기가 감돈다. 한국사를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따고 박사 논문을 쓰면서 일본어를 공부했으며, 몇 년 전부터는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그는 공부하는 일이 즐겁다고 이야기하면서 5060에게 영어울렁증을 물리치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영어 공부를 해나가길 조언한다. 영어가 꼭 필요하지 않았고 쓸 기회도 적었던 시기를 보낸 5060에게 저자는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고 말한다. 퇴직 후를 생각해야 하는 나이, 영어 잘하는 아들딸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은근히 부러운 나이, 자꾸 깜박거려서 슬슬 치매가 걱정되는 나이, 아직 몸은 멀쩡한데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이 한탄스러운 때가 다가온다. 바로 이 시기의 사람들에게 저자는 공부를 추천하고 있다. 어릴 적 했던 공부가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공부였다면 50대의 공부는 자발적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이야기하면서 어른을 위한 공부법을 소개한다. 1형식부터 5형식까지 각 형식의 특징을 파악하고 영어라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사고 체계를 이해하면 좀 더 영어와 친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영어의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며 연기하듯이 영어를 생동감 있게 접할 것을 권한다. 어른의 공부는 시험을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천천히 즐기며 공부하기를 바라고 있다.
9791158740177

나는 오십에 작가가 되기로 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독서·글쓰기 비법)

최병관  | 미디어숲
13,320원  | 20161025  | 9791158740177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독서·글쓰기 비법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이젠 글을 써 보자! 보통 직장인들은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한다. 더구나 작가가 되는 일은 다른 세계 사람들의 ‘이상한 행위’로 인식하기도 한다. 흔히 ‘넘사벽’이라고 여겨 지레 겁을 먹고 글쓰기나 책 쓰기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에게 이 넘사벽을 같이 뛰어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책을 엮어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 저자도 처음에는 ‘닥치고 독서’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점차 독서를 통해 생각의 가닥을 잡아가고, 책을 통해 내면을 조금씩 확장해 나가며, 다른 사람들의 글만 읽는 평범한 독서가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것이다. 저자는 단순한 독서가 1차원적 지적 행위라면, 글쓰기는 2차원적 고도의 창작행위로서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확신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들려준다.
9788965292210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오십 년을 함께 살았는데, 나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른다)

김정은  | 씽크스마트
9,900원  | 20200115  | 9788965292210
50년 남짓 동안 걷고 있는, 지금 당신의 이야기 스토리인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엄마 난중일기』의 저자 김정은이 50가지의 솔직한 생각을 짧은 글로 풀어내었다. 막연하게 나이 오십이면 뭔가 다르겠지, 하고 생각한다. 그러나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의 작가는 그렇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여전히 돈과 시간, 건강의 한계에 얽매여 살아간다고. 그렇지만 이제는 방향을 어디로 잡아서 가야 할지 조금은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오십 년을 같이 살아온 나, 하지만 내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도통 모르겠는 부분뿐이다. 내가 무얼 원하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원래의 ‘나’는 어떤 사람인지 또 어떻게 해야 남에게 기대지 않고 나 혼자 살아갈 수 있을지. 저자 김정은은 그래서 하루 하나씩 50가지 생각을 주제로 마음 여행을 떠났다.
9791157832927

오십에 시작하는 블로그 (나는 네이버 블로그로 노후를 준비한다)

도은채  | e비즈북스
16,650원  | 20230508  | 9791157832927
50, 블로그를 시작할 나이! 56세에 처음 블로그에 입문해 전문 강사로 성장한 저자의 따뜻한 안내! 100세 시대를 사는 50대.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지만 급변하는 사회를 따라잡기 버겁고 노후도 걱정이다. 이런 중년에게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열심히 살았지만 돈도 건강도 잃고 절망에 빠져 있던 저자는 56세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삶이 바뀌었다. 소극적이고 무작정 성실하기만 했던 삶에서 자기계발과 네트워킹, 목표 관리로 성공을 꿈꾸는 진취적인 삶으로 변했다. 월 30만 원으로 시작한 블로그 수익은 이제 월 300만 원으로 늘었다. 블로그는 중년에게 최적의 SNS다. 인스타그램처럼 꾸밀 필요도, 유튜브처럼 많은 준비도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새로운 사람과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지식과 경험이 절정인 50대, 당신의 이야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디지털 세계 어딘가에 있다. 디지털을 통해 인생2막을 누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시작할 용기와 열정뿐!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로 고군분투 블로그를 터득했던 저자의 경험이 좋은 안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열정을 되찾도록 격려할 것이다.
9788998199210

오십, 그 새로운 시작 (나는 인생 후반전을 이렇게 준비했다)

이규화  | 전략시티
10,800원  | 20170220  | 9788998199210
오십 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야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언젠가 떠나야겠지’라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막상 그날이 찾아오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는 듯이 당황하기 쉽다. 지금까지의 삶과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두려움과 무력감도 찾아온다. 게다가 한창 지출이 많은 50대에 퇴직하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져 허둥댈 수밖에 없다. 저자 역시 16년 전 어느 날 인생 전반전의 종착역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것도 사회적 지위의 추락, 평생 모은 재산의 상실과 함께 말이다. 그런 암담한 상황에서 저자는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현실적으로 마주치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스스로 헤쳐 나가야만 했다. 만약 먼저 경험했던 누군가가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더라면, 과도기를 좀 더 수월하게 헤쳐 나갔을지 모른다. 이에 저자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난 10여 년 간 고비마다 겪었던 일들과 심정, 효과적인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저자가 걸은 길을 모두가 똑같이 가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 후반기에 새로운 일을 찾는 초기의 혼란과 새로운 일을 시작하며 겪게 되는 어려움은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다. 그렇긴 하지만 다른 이의 시행착오를 타산지석으로 삼는다면, 좀 더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부끄러운 자신의 실패담까지 드러낸 것도 그 때문이다. 조만간 당신에게 현실이 될 인생 전반전의 종착역이 두려운가?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가? 일방적으로 조언하는 이론이 아니라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싶은가?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9788985277624

오십에 길을 나선 여자 (나는 나를 찾기에 충분할 만큼 길을 잃고 헤매었다)

조안 앤더슨  | 따님
0원  | 20080520  | 9788985277624
조안 앤더슨의 첫번째 논픽션으로 남편과의 별거를 계기로 씌어졌다. 별거에서 재결합에 이르기까지 케이프코드의 작은 어촌에서 1년 동안 홀로 살아가며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1999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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