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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오십에 길을 나선 여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5277624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8-05-2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5277624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8-05-20
책 소개
조안 앤더슨의 첫번째 논픽션으로 남편과의 별거를 계기로 씌어졌다. 별거에서 재결합에 이르기까지 케이프코드의 작은 어촌에서 1년 동안 홀로 살아가며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1999년 출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1. 썰물
2. 물개들의 부름
3. 물개처럼 자유롭게
4. 역조
5. 허물 벗는 바닷가재
6. 영혼의 가르침
7. 고요한 밤, 고요한 바다
8. 몸과 사귀기
9. 안개 속의 만남
10. 물개 여인
11. 조수처럼
12. 조개잡이
13. 선헤엄 치듯이
14. 간소한 삶
15. 야생의 구원
16. 기항지
옮긴이의 글
리뷰
책속에서
하늘은 잔뜩 찌푸렸지만 눈은 그쳤다. 나는 달걀과 베이컨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두 잔째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남편에게 묻는다.
"해변에 가볼래요?"
"당신 농담하는 거야?" 눈을 크게 뜨고 그가 대꾸한다.
"아니 정말이에요. 눈보라가 지나간 해변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거든요. 멋진 모험일 것 같은데."
신혼 때만 해도 남편은 모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다.-본문 95p 중에서
가엾은 사람. 남편은 가사뿐만 아니라 사회적 체면을 위해서도 아내가 필요하다고 믿는 세대의 남자이다. 우리가 따로 사는 건 남 보기에 흉한 노릇이라고 그는 생각한다. 우리가 다시 합쳐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는 한 남편의 화는 풀리지 않을 것이다.-본문 64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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