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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의이해"(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8060936

의례의 이해 (의례를 보는 관점들과 의례의 차원들)

캐서린 벨  | 한신대학교출판부
0원  | 20071210  | 9788978060936
의례에 대한 수많은 이론들과 다양한 의례의 유형들, 그리고 의례가 실행되는 정황들을 총체적으로 다룬 방대한 연구서로서 의례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 나름대로 기존의 이론과 의례 유형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줌으로써 의례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 역할을 한다. 특히 지은이는 중국과 한국, 일본, 동남아, 인도 등 동양의 종교와 의례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이 책에 반영함으로써 기존의 서구 중심적 의례 이해를 극복할 수 있었으며, 서구의 의례이론들과 의례라는 개념 자체에 서구적 시각에서 비서구 사회들을 바라보고자 하는 타자 인식이 있음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9788928509522

불교의례의 민속적 이해

홍태한  | 민속원
8,550원  | 20161027  | 9788928509522
글쓴이는 무당굿을 주로 공부해왔다. 따라서 이 책에서 다룬 불교의례도 결국은 무당굿을 바탕으로 한 민속학의 입장에서 관찰 조사한 것이다. 불교의 심오한 교학적 접근이나 철학적 내용이 없는 이유이다. 불교의례에 대한 연구는 뜻하지 않게 시작되었다. 의도하지 않게 진관사 수륙재를 접하게 되어, 불교에 대한 지식이 워낙 얕아 아무 생각없이 수륙재를 보게 된 것이 연구의 시작이었다. 무형유산에 대한 얕은 지식이 있어 수륙재를 무형유산으로 바라보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짧은 지식을 깁고 보태가면서 불교의례의 현장을 다니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진관사, 삼화사, 백운사, 달전사 등의 수륙재를 접하게 되었고, 부여 백마강에서 설행되는 강상 수륙재도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워낙 불교에 대한 지식이 없어 변죽만 울린 꼴이 되어, 민속의례를 바라보는 입장에서 성글게 논지를 전개하는 몇 편의 글을 쓰게 되었다.
9788957465912

생전예수재 연구 (생전예수재의 현장론적 이해와 의례의 축제성을 중심으로)

승범  | 운주사
16,200원  | 20200410  | 9788957465912
‘살아생전 자신을 위한 의식’이라는 독특한 성격을 가지며, 윤달이 드는 해에 사찰에서 성대하게 설행되는 생전예수재는 한국불교의 대표적 재의식 중 하나다. 이 책은 생전예수재의 구성과 진행과정, 설단과 장엄, 신도들의 참여방식을 살펴봄으로서 생전예수재가 지닌 현재적 의미와 특성을 분석하고, 아울러 그것이 가지는 축제성과 문화예술성을 탐색하였다. 생전예수재는 수륙재ㆍ영산재와 더불어 우리나라 불교 3대 재회齋會의 하나이다. 이들은 불교의 사상과 교리를 종합예술의 방식으로 표출하는 법회이자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천도재薦度齋의 성격이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전예수재는 영산재나 수륙재와는 그 성격이 많이 다르다. 일반적인 천도재가 산 자들이 망자를 위해 치르는 의례라면, 생전예수재는 살아 있을 때 자신의 사후를 위해 치르는 의례이기 때문이다. ‘생전예수재’는 말 그대로 ‘생전生前에 미리(豫) 닦는(修) 재齋’를 뜻하는데, 여기에 독특한 불교사상이 내재되어 있다. ‘업’에 따른 육도윤회 사상에 의해 “사람은 누구나 전생에서 왔으며, 전생에서 지은 죄업에 의해 빚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전생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 생전예수재가 지닌 전제이자 목적이다. 생전예수재는 또한 사후심판을 두려워하는 중생심이 의례의 근원을 이룬다.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죄업을 살피고 수행하므로 사회적으로 권선징악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긍정적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생전예수재는 한국인의 죽음관과 함께한 불교의례이자, 옛 사람들의 죽음에 대한 의문에 나름의 답을 내리고 위안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처럼 산 자들이 자신의 극락왕생을 위해 치르는 의례이다보니 죽음의례가 지닌 엄숙함보다는 축제적 성격이 커진다. 따라서 동참자들이 의례의 주인공이며, 불교의례 가운데 재가불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도가 가장 높은 의례가 바로 생전예수재이다. 더불어 자연스럽게 민속적 요소들이 많이 개입되면서 때로는 잔치와 같은 모습이 드러나기도 한다. 또한 생전예수재가 설행되는 동안 부처님이 상주하는 근엄한 법당은 스님의 화청소리에 춤을 추고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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