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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너라면
이은용 | 문학동네
12,150원 | 20241213 | 9791141608576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흐트러진 것을 바로잡으면서 가만히 숫자를 세는 일 『열세 번째 아이』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이은용 작가는 다정하고 섬세한 감수성으로 『우리가 만난 시간』과 『하라의 세계가 열리면』 등의 청소년소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아동 청소년의 현실을 보듬어 온 그가 이번에는 다섯 가지 이야기에 용기를 눌러 담아 찾아왔다. 『그게 너라면』은 삶의 모서리에서 희망 한 줌을 붙잡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이은용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이다. 갑자기 찾아온 희귀병에 절망하지만 삶 곳곳에 숨은 사소한 행복을 찾아 나가려는 가을, 짝사랑하는 아이와 우연한 계기로 함께 동아리를 만들게 되는 민서, 어린 시절 꿈을 떠올리며 자신을 위한 삶을 계획하는 김샘, 학교 폭력 사건에 휘말려 병실에 누워 있는 형을 지키려 하는 연우, 이웃집 아이를 만난 것을 계기로 소방관을 꿈꾸었던 오랜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푸름까지. 잔뜩 웅크려 있던 이들이 용기를 내어 다시 한 걸음 내딛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소설은 선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선물이 되레 상처가 되는 건 아닐까, 짧은 문장 한 줄에도 마음을 기울였다. 이 책을 펼치는 동안 잠시나마 따뜻한 순간이 머물기 바라며.”_이은용(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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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의 세계가 열리면 (이은용 장편소설)
이은용 | 사계절
11,700원 | 20240112 | 9791169811781
대학, 입시, 성공 말고 그냥 좋아서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세계 속 이야기 “놀러 가도 돼? 네가 있는 세계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자 이은용 작가의 새 청소년소설이 출간되었다. 『하라의 세계가 열리면』은 우연한 계기로 또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 열여섯 소년 하라의 여정을 담고 있다. 마치 뫼비우스처럼 흘러가는 평행세계라는 세계관 속에서 작가는 특유의 섬세하고 차분한 문체로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깊이 있게 포착한다. 정확한 위치조차 알 수 없는 독일의 한 마을에 떨어진 하라! 하라는 그곳에서 자신과 너무도 닮은 리온과 궁금한 건 끝까지 알아내고야 마는 안나, 부화되는 순간부터 함께 지낸 병아리 별이를 만나게 되면서 낯설지만 신기하고, 불안하지만 더 가 보고 싶은 환상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그런데 그 여정은 사실 하라가 마음 깊은 곳에 숨겨 둔 자신의 비밀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화가의 마음을 상상하고, 자신의 감정 또한 그림으로 표현하길 좋아했던 하라는 어느 순간 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일에 더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림을 그리겠다고 부모님에게 말하자, 하라 앞에 놓인 선택지는 단 하나 뿐이다. 예고에 진학해서, 누구나 알아주는 미대에 가고, 유명한 화가가 되는 것. 하지만 하라는 예기치 못한 일을 겪으며, 입시장을 빠져나오게 되는데…. 그날 하라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이며, 또 낯선 세계에서 하라는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사회가 만들어 놓은 입시, 진로, 성공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헤매고 넘어질지라도 자기만의 방향과 힘을 찾아나가는 열여섯 청소년의 성장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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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농담이(아니)야 (이은용 희곡집)
이은용 | 제철소
15,300원 | 20230426 | 9791188343621
故 이은용 작가의 희곡집으로, 그가 세상에 남긴 다섯 편의 희곡을 한데 묶었다. 그중 표제작인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극단 ‘여기는 당연히, 극장’이 2020년에 초연해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그해 한국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제57회 동아연극상 4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백상예술대상 ‘백상연극상’까지 받으며 혐오와 차별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 유의미한 물음을 던진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우리는 농담이(아니)야」는 ‘매일의 죽음’ ‘월경’ ‘이인실’ ‘변신 혹은 메타몰포시스’ ‘유언장 혹은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그리고 여동생이 문을 두드렸다’ 등 총 여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장막희곡이다. 각각의 작품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동시에 타자화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삶이라는 하나의 큰 그림으로 완성된다. 다른 네 편의 수록 희곡 역시 배제되거나 주변화된 존재들을 극의 중심에 가져다 놓는 작업의 연장선 위에 있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작가 자신의 목소리와 겹치고 포개지고 쌓이면서 더욱 크고 강렬하게 발화된다. 이 책은 작가 이은용의 처음이자 마지막 희곡집이 될 것이다. 비록 그는 삶의 무대에서 너무 빨리 퇴장했지만, 동료 극작가 장영의 리뷰처럼 그의 목소리만은 자기 자신으로 살고 싶은 이들의 무대 위에 오래도록 남아 “누군가의 삶의 궤도를 조금씩 수정해놓”을 수 있기를, 그래서 “죽지 않고, 계속 고치는 삶을” 살게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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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숯이 불을 지핀다 (‘영적 방화범’의 공격적 헌신)
이은용 | 사도행전
15,300원 | 20230613 | 9791197806230
“결코 멈출 수 없는 하나님 나라 선교의 불길, 살아있는 공격적 헌신의 숯불이 점화시킨다!” 동북부 아프리카 광야에 복음의 불을 지른 이은용 선교사의 ‘선교 일념’ 전도 행전 이 책은 아프리카 땅에 붙은 성령의 불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32세 약관의 나이에 마사이 광야 마을에서 작은 불을 지피기 시작해서, 동부 아프리카 케냐와 우간다, 소말리아와 소말릴란드,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와 르완다, ‘북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로 옮겨붙은 불은 오늘도 여전히 불타고 있다. 짠맛이 살아 있는 소금이 세상을 썩지 않게 만들 듯, 살아있는 숯이 성령의 불을 지피는 불쏘시개가 되는 것이다. 출판사의 책 소개 이 책은 2023년 현재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회장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PCK) 회장인 이은용 선교사의 선교 열전이다. 그는 일찌감치 아프리카 선교의 비전을 품었고, 역시 초등학생 때 아프리카 선교의 비전을 품은 아내 홍영신 선교사를 만나 결혼하여, 큰딸이 두 살이 채 되기 전, 그리고 둘째 아기를 임신한 채 1991년에 아프리카로 갔다. 그의 네 딸 중 셋은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으며, 사위 넷 또한 모두 선교사의 자녀들이다. 케냐의 원주민 마을에서 생활한 저자는 가뭄과 기아와 전쟁으로 고난받아온 아프리카 사람들을 구호하는 사역에 힘썼으며, 물이 귀한 아프리카를 하루에 수십 킬로미터씩 걸어 다니며 마사이 오지의 원주민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그의 사역을 통해 마사이 마을들에 교회가 개척되었고, 목사가 된 현지인들을 훈련시켜 교회가 자립하게 도왔다. 특히 에티오피아 교회들이 연합하여 수만 명이 운집한 산상기도회를 여러 차례 열도록 함으로써 아프리카에 부흥의 불을 지피기도 하였다. 영화 ’모가디슈‘로 유명해진 소말리아가 전쟁 중일 때 직접 사역하였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르완다 난민촌에서 구호하는 NGO 사역도 하였다. 저자는 책의 제목 그대로, 마치 살아있는 숯 같은 선교사로서 아프리카에 성령의 불을 일으키는 불쏘시개처럼 살아온 것이다. 비록 고난과 고생이 점철된 세월이었지만, 그의 사역을 통해 케냐와 에티오피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북부 지역에 학교가 세워지고 교회들이 성장했으며, 현지인 스스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수준까지 이르게 됐다. 저자가 자신을 ’살아있는 숯‘이 되어야 한다고 다짐한 것은 선교사로 파송받았을 때 그를 위해 기도하던 어느 가난한 여자 성도의 당부 때문이었다. 그를 위해 기도할 때 큰 산이 환상 중에 보였는데, 불이 붙은 숯이 산에 떨어지자 산 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걸 보았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가 숯불 같은 선교사가 되어야 아프리카라는 큰 산에 성령의 불이 붙을 것이라는 예언적 당부였다. 저자는 그 당부를 평생 명심하고 기억하면서, 실제로 불타는 것처럼 뜨거운 아프리카 사막에서 복음을 전했다. 방학이면 온 가족이 전도여행을 다니기도 했다. 아프리카는 지역 특성상 어렵고 힘든 선교 지역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이 책은 독자가 잘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 선교사의 삶과 아프리카 선교의 특징이 무엇인지 잘 보여줄 것이다. 아프리카와 같은 오지의 선교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실제적 교훈도 얻을 것이다. 또한 평생을 선교에 헌신하기 원하는 이들에게는 선교사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배우는 교과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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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카르텔(큰글자도서)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
이은용 | 사계절
29,700원 | 20220509 | 9791160949285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 이은용이 1995년 4월부터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며 취재한 사건과, 그 사건의 뒤에서 진실을 가린 채 기자의 취재를 막고 시민의 알 권리를 방해한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을 밝히는 르포르타주. 권력을 위해, 권력에 의해 입을 닫은 사회. 소리 없이 조용히 국가와 사회를 좀먹는 벽. 기자 이은용은 이 책에서 언론사-정부-국회-기업 사이로 겹겹이 늘어서서 힘을 키워온 침묵의 정체를 드러내고 기록했다. 침묵하는, 침묵하게 하는 벽들 #이상한_게이트키퍼: A는 일간지에서 가장 무겁게 여겨야 할 ‘내일 아침 신문 모습’보다 ‘군기 반장 노릇’에 눈길을 뒀다. #편_가르기: B와 C는 기자들을 그러모아 줄을 세웠다. 무리를 꾸려 뒷배로 삼고 그 힘에 기대어 자기 자리를 높였다. 그 흐름을 눈치챈 몇몇은 B와 C 사이를 오가며 배를 불리고 자리를 높이더니 나중엔 B와 C를 잡아먹을 지경에 이르렀다. #체신_마피아: 행정관료 D들. 꼭짓점을 받들어 20~30년쯤 공직에 머무르며 자리를 높이고, 앞선 이 끌고 뒤선 이 밀더니, 기어이 준정부기관이나 대기업, 정당, 로펌에 둥지를 틀었다. #삼성이거나_SK_아니면_LG: 자본이 언론을 짓누르는 낌새가 또렷해진 건 신자유주의가 활짝 다 필 무렵이다. MB에게 정부와 경제를 맡기면 자기 부동산이나 주식에도 대박이 날 듯싶은 헛된 꿈이 커지더니 자본의 언론 짓밟기가 예삿일이 되었다. #법조이거나_공무원_아니면_로비스트: D들을 위해 ‘회전문’을 만들고 잘 돌게 기름칠해놓은 법무법인이 많다. 안으로 들어가면 로비스트요 밖으로 나오면 다시 공무원이 되는 문을 따라 D들은 옷을 갈아입으며 기업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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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을 긁어내는 마음으로 (50대 남자가 설거지를 하며 생각한 것들)
이은용 | 씽크스마트
10,620원 | 20210731 | 9788965292814
너에게 설거지를 보낸다 스토리인 시리즈의 8번째 책이다. 〈아들아, 콘돔 쓰렴〉을 통해서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올바른 성과 페미니즘을 교육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나, 페미니즘하다〉를 통해서는 2010년대의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큰 줄기에 대해 다루었던 이은용 기자가, 이번에는 설거지하는 수세미를 손에 들고서 느낀 바를 〈밥풀을 긁어내는 마음으로〉라는 이름으로 묶어내었다. 설거지를 ‘여자의 일’로 칭하며 여전히 부엌에 발도 디디지 않는다고, 전기밥솥도 열 줄 모르며 라면도 끓일 줄 모른다는 것을 자랑으로 내세우는 남자들을 텔레비전 등 여러 미디어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2021년. 이은용 기자는 가만히 앉아 자신은 왜 설거지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또 얼마나 오래 해왔는지를 헤아려보았다. 이은용 기자는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설거지에 얽힌 이야기를 담담하게, 때론 웃음을 섞어가며 풀어 내려간다. 〈밥풀을 긁어내는 마음으로〉를 통해 그는 지금까지 가사노동을 ‘하찮은 일’로 치부해왔던 수많은 한국 남성들을 점잖게 꾸짖는 한편, 직접 싱크대에 서서 자신이 먹은 밥그릇의 밥풀을 긁어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분명 무언가 달라지는 것이 있을 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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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시간 (이은용 장편소설)
이은용 | 문학과지성사
9,900원 | 20200828 | 9788932037608
■ 줄거리 고등학교 2학년에 막 올라간 율은 사고를 당해 3일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다. 친구 은찬의 집에 모여 여럿이 함께 놀고 있었는데 자신이 왜 비까지 내리는 늦은 밤에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집으로 오는 익숙한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가서 사고를 당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잠들어 있는 동안 율은 길고 깊은 꿈을 꾸었다고 믿었다. 아라가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황세라.” 율은 자신이 꿈이라 믿었던 세계에서 만난 친구, 그 이전에는 한 번도 만나지 못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친근하게 느껴지는 그 아이를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이름을 부른다. 그러나 쌍꺼풀이 없는 눈과 뾰족한 턱을 가진, 키는 나보다 한 뼘 정도 작으면서 예리한 눈빛을 한 그 아이는 세라가 아니었다. “우리 언니는 죽었어. 1년 전에.” 믿을 수 없던 율은 아라를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꿈이라고 하기에는 선명하게 기억이 떠오르는 세상과 현실의 지워진 기억 사이에 비밀처럼 숨겨진 사건을 밝히기 위해서. 아라도 갑작스럽게 나타난 율을 밀어내지 못한다. 너무나 그리워 놓아주지 못한 언니의 이야기를 조금이라도 더 듣기 위해서. 그렇게 둘은 사고 당일의 발자취와 율이 경험한 특별한 세상 이야기를 따라 조금씩 비밀의 실체를 함께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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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콘돔 쓰렴(큰글자책) (아빠의 성과 페미니즘)
이은용 | 씽크스마트
22,500원 | 20200630 | 9788965292357
아들을 위한 솔직한 성과 페미니즘 이야기 『아들아, 콘돔 쓰렴(큰글자책)』은 올바른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몸으로 이리저리 부딪치며 깨달은 몸짓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정은 어떻게 전달하고, 몸은 어떻게 접촉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며 바람직한 가치관으로 성을 생각하도록 돕는다. 글마다 달린 페미니즘 이슈의 평등 열쇳말은 깜깜한 밤 뒤따라오는 사람 발걸음 소리가 크게 두렵지 않은 삶, 여성과 남자가 함께 쓰는 화장실에 갈 때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되는 삶, 오랫동안 ‘남자로 태어나 다행’인 삶을 살아왔다는 자각의 과정이자 세상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보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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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페미니즘하다
이은용 | 씽크스마트
11,700원 | 20200225 | 9788965292289
나는 요즘 페미니즘합니다 이은용 기자의 페미니즘 톺아보기 뉴스타파의 이은용 기자, 요새 단어 하나를 품었다. ‘페미니즘하다.’ 남성 지배 이데올로기에 저항하여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치·경제·사회 문화적 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페미니즘’에 ‘-하다’를 붙인 말이다. 스스로 만들어 낸 이 말의 뜻을 이은용 기자는 ‘페미니즘에 얽힌 책을 읽고 이것저것 곰곰 생각하며 뭔가 끄적이는 것’이라 칭했다. 2016년 오월 일어났던 강남역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2018년 일월 서지현 검사의 고발로 시작된 한국판 미투운동, 그리고 2019년 삼월에 터진 ‘버닝썬 게이트’까지 끝 모를 성폭력 범죄가 우수수 뿌리째 뽑혀 나왔다. 그러나 그에 합당한 처벌은 이루어지지 않은 채 대부분의 사건들이 유야무야 되고 말았다. 이런 모습을 본 이은용 기자는 이게 무슨 일들인지 관찰하고, 이걸 문제라고 보는 사람들의 시각도 찾아보고, 그렇다면 자신은 무얼 해야 하는지 골똘히 살펴보게 되었다. 〈나, 페미니즘하다〉는 이은용 기자가 페미니즘을 머리에 넣기 시작하여 가슴으로 품게 된 결과물이다.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남성 이데올로기에 맞서 일어난 2010년대의 페미니즘 운동의 큰 줄기를 기자 특유의 눈으로 꼼꼼하게 살피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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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카르텔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
이은용 | 사계절
14,400원 | 20191213 | 9791160945256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 이은용이 1995년 4월부터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며 취재한 사건과, 그 사건의 뒤에서 진실을 가린 채 기자의 취재를 막고 시민의 알 권리를 방해한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을 밝히는 르포르타주. 권력을 위해, 권력에 의해 입을 닫은 사회. 소리 없이 조용히 국가와 사회를 좀먹는 벽. 기자 이은용은 이 책에서 언론사-정부-국회-기업 사이로 겹겹이 늘어서서 힘을 키워온 침묵의 정체를 드러내고 기록했다. 침묵하는, 침묵하게 하는 벽들 #이상한_게이트키퍼: A는 일간지에서 가장 무겁게 여겨야 할 ‘내일 아침 신문 모습’보다 ‘군기 반장 노릇’에 눈길을 뒀다. #편_가르기: B와 C는 기자들을 그러모아 줄을 세웠다. 무리를 꾸려 뒷배로 삼고 그 힘에 기대어 자기 자리를 높였다. 그 흐름을 눈치챈 몇몇은 B와 C 사이를 오가며 배를 불리고 자리를 높이더니 나중엔 B와 C를 잡아먹을 지경에 이르렀다. #체신_마피아: 행정관료 D들. 꼭짓점을 받들어 20~30년쯤 공직에 머무르며 자리를 높이고, 앞선 이 끌고 뒤선 이 밀더니, 기어이 준정부기관이나 대기업, 정당, 로펌에 둥지를 틀었다. #삼성이거나_SK_아니면_LG: 자본이 언론을 짓누르는 낌새가 또렷해진 건 신자유주의가 활짝 다 필 무렵이다. MB에게 정부와 경제를 맡기면 자기 부동산이나 주식에도 대박이 날 듯싶은 헛된 꿈이 커지더니 자본의 언론 짓밟기가 예삿일이 되었다. #법조이거나_공무원_아니면_로비스트: D들을 위해 ‘회전문’을 만들고 잘 돌게 기름칠해놓은 법무법인이 많다. 안으로 들어가면 로비스트요 밖으로 나오면 다시 공무원이 되는 문을 따라 D들은 옷을 갈아입으며 기업에 기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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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타파 (그동안 오보, 막말, 편파 방송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은용 | 씽크스마트
9,000원 | 20190331 | 9788965292005
“그동안 오보, 막말, 편파 방송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종편은 출범 6년 만인 2017년 말 지상파 SBS를 능가하는 시청점유율을 확보했다. 오보와 막말, 편파 방송은 개선되지 않은 채다. 이념 편향적 보도를 일삼고, 시청률지상주의로 사실관계 확인조차 뒷전으로 미루고 자극적인 내용을 꾸며 내보내기 일쑤였다. 저자는 날치기와 특혜로 시작해 분열과 갈등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종편에 대한 특혜 환수와 정당한 규제가 필요한 이유를 한 권으로 정리했다. 종편의 오보·막말·편파 방송 사례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종편의 탄생과 성장의 10년사를 총정리한 첫 시도이기도 하다. 저자는 말한다. 종편 가운데 “종합편성을 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울 사업자가 있던데 차라리 문을 닫는 게 낫지 않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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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아이 (제1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이은용 | 문학동네
11,250원 | 20120130 | 9788954617352
보름달문고 시리즈 48권. 감정을 느낄 줄 아는 ‘감정 로봇’이 개발되어 판매되는 2075년을 배경으로, 부모의 요구 사항에 따라 제품처럼 만들어진 아이 시우와 인간의 모자란 부분을 보완하고 심리 치료를 위해 생산된 감정 로봇 레오가 만나,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진짜 나는 누구인지 존엄성이란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흥미로운 요소들을 장착하여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SF 작품이 속속 출간되고 있긴 하나 SF는 여전히 한국 어린이문학사에서 낯선 장르이다. 마니아적 성격으로 인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장르적 특성상 이만한 주제의식과 서술의 힘을 가진 작품을 쉬 만나기 어렵다.”는 평을 받으며 제1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인큐베이터 속에서 철저히 관리되고 기형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감정과 의지, 꿈마저 저당 잡혀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가한 무차별적 폭력뿐만 아니라 빠르게 진보하는 과학기술을 따라잡지 못하는 생명윤리의 문제, 너무나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인간중심적인 사고에도 따끔한 일침을 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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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준열 외 8인 (이은용 장편소설)
이은용 | 창비
10,800원 | 20180817 | 9788936456856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지 모른다. ‘오로지 맹준열’이 될 기회! 아홉 식구 대가족의 웃음 만발 시끌벅적 여행기! 이은용 장편소설 『맹준열 외 8인』이 창비청소년문학 85번으로 출간되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일곱 자녀로 이루어진 아홉 식구 대가족의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 시끌벅적한 소동극이다. 전작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내일은 바게트』 등을 통해 여러 시련 뒤에 한 뼘 더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묘사로 그려 냈던 이은용 작가가 이번에는 개성 넘치는 인물과 톡톡 튀는 유머로 밝고 명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소설의 주인공은 저출생 핵가족 시대에 어딜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대가족의 셋째 아들 맹준열로, 가족과 자아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일곱 살 준열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녹아 있다.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소동들에서는 즐거운 웃음을, 가족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도 서로 품어 주는 장면에서는 잔잔한 감동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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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콘돔 쓰렴 (아빠의 성과 페미니즘)
이은용 | 씽크스마트
11,700원 | 20180510 | 9788965291794
아들을 위한 솔직한 성과 페미니즘 이야기. ‘성’은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성별을 획득하고 사춘기를 겪고 여러 문화를 접하며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으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성에 대해 말하는 게 부끄럽고 어색하던 시절에 성장한 부모 세대는 아이들과 성을 주제로 친밀하게 이야기 나누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저자는 산뜻한 문체로 성에 무지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조곤조곤 털어놓는다. 올바른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몸으로 이리저리 부딪치며 깨달은 몸짓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감정은 어떻게 전달하고, 몸은 어떻게 접촉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려주며 바람직한 가치관으로 성을 생각하도록 돕는다. 글마다 달린 페미니즘 이슈의 평등 열쇳말은 깜깜한 밤 뒤따라오는 사람 발걸음 소리가 크게 두렵지 않은 삶, 여성과 남자가 함께 쓰는 화장실에 갈 때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되는 삶, 오랫동안 ‘남자로 태어나 다행’인 삶을 살아왔다는 자각의 과정이자 세상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보려는 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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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용의 색소폰 명곡집 (다양한 애드립연주와 테크닉을 키울 수 있는 색소폰 교본 & 연주곡집)
이은용 | 태림스코어(스코어)
16,200원 | 20150630 | 9791157800391
색소폰 기본연주는 수준급! 하지만 애드립과 테크닉이 부족한 당신을 위한 필독서 ‘나도 애드립연주 잘하고싶어요’ 색소폰을 연주하는 초·중급과정을 거친 연주자들은 더 수준급의 테크닉, 나만의 애드립 연주에 목마름을 느껴 그러한 교재는 없을까 고민한다. 프로 연주자와 같이 다양한 애드립 테크닉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연습이 필요하다. 기본 악보에 따른 멜로디와 정확한 박자 연습을 확실히 해 둔다면 다양한 테크닉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가능하려면 다양한 레퍼토리의 기본악보가 필요하다. 또한 동일한 곡의 애드립이 표현되어있는 예제가 많아야 한다. 색소폰 강사들 역시 기본을 무시한 채 연습한 다양한 학습자의 공통된 의문에 교재 선택에 있어 신중을 기하게 된다. 기본 악보를 무시한 채 멋들어진 기술만 겉핥기로 연습한 학습자들은 대부분 연주의 기초가 무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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