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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740326

이황의 예종실록 - 상 (1468년 9월~1469년 윤2월)

이남철  | 공감의힘
34,200원  | 20230425  | 9791169740326
「예종실록」은 조선 제8대 국왕 예종의 재위 기간(1468년 9월 ~ 1469년 11월)약 1년 3개월간의 역사를 기술한 사서입니다. 정식 이름은 「예종양도대왕실록睿宗襄悼大王實錄」이며, 모두 8권 3책으로 간행되었습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종실록」 말미에는 “성화 6년 경인 2월에 명령을 받아 사초를 출고하여 7년 12월에 이르러 「세조실록」의 편찬을 끝내고, 편찬하기 시작하여 8년 임진 5월에 끝마쳤습니다.”고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사로 미루어 「예종실록」은 예종이 승하한 다음해인 성화 6년, 즉 성종 원년(1470년) 2월에 춘추관에서 편찬하라는 왕명을 받아 성종 2년(1471년) 12월 「세조실록」의 편찬을 마친 후에 편찬을 시작하여, 성종 3년(1472년) 5월에 완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종 원년(1469년) 4월 1일갑인에 「세조실록」을 편찬하기 위하여 춘추관 안에 실록청을 설치하고, 신숙주·한명회를 영춘추관사로, 최항을 감춘추관사로, 강희맹·양성지를 지춘추관사로, 김수령·정난종·예승석을 동지춘추관사로 임명하고, 기타 수많은 수찬관·편수관·기주관·기사관을 임명하여 「세조실록」 을 편찬하게 하였으나, 예종은 완성을 보지 못하고 그해 11월에 승하하였습니다. 성종이 즉위한 다음 계속 이를 편찬하여, 3년 후에 완료하고, 계속하여 「예종실록」을 편찬하기 시작하여, 반년 후에 완성하였다는 것이, 「성종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예종실록」의 편찬관은 「세조실록」 편찬관과 거의 같습니다. 「예종실록」의 편찬이 완료되었습니다. 성종은 신숙주·한명회·최항에게는 각각 안장을 구비한 말 한 필을 하사하고, 강희맹·양성지·김수령·정난종·김지경에게는 각기 말 한 필을, 예승석·정효상·유지·유권·고태정·임사홍 ·성숙·노공필·정휘·유자분·김윤종·최숙정·김극검·최경지·김신에게 각각 망아지 한 필을 하사하였습니다. 박시형·노금·남계당·남윤종·김직손·이박에게 각각 향표리 한 벌씩 하사하고, 김유·김중연·안침·채수·김윤·손창·김예원·김종·김미·안진생 ·정이교·박처륜·손비장·박시형·최철관·강거효 등은 각각 한 계급씩 올려 주었습니다. 장책한 서원 공시은·김득중과 서리 이선지·이귀림 등은 취재하여 우선적으로 서용하게 하였습니다. 「예종실록」은 편찬한 후 「세종실록」·「문종실록」·「세조실록」과 함께 인쇄하여 서울의 춘추관과 충주·전주·성주의 사고에 봉안하였다. 본서는 독자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 재미있게 자세히 보면 제대로 보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년 4월 에디터 이남철
9791169740333

이황의 예종실록 - 하 (1469년 3월~1469년 12월)

이남철  | 공감의힘
34,200원  | 20230425  | 9791169740333
「예종실록」은 조선 제8대 국왕 예종의 재위 기간(1468년 9월 ~ 1469년 11월)약 1년 3개월간의 역사를 기술한 사서입니다. 정식 이름은 「예종양도대왕실록睿宗襄悼大王實錄」이며, 모두 8권 3책으로 간행되었습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예종실록」 말미에는 “성화 6년 경인 2월에 명령을 받아 사초를 출고하여 7년 12월에 이르러 「세조실록」의 편찬을 끝내고, 편찬하기 시작하여 8년 임진 5월에 끝마쳤습니다.”고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사로 미루어 「예종실록」은 예종이 승하한 다음해인 성화 6년, 즉 성종 원년(1470년) 2월에 춘추관에서 편찬하라는 왕명을 받아 성종 2년(1471년) 12월 「세조실록」의 편찬을 마친 후에 편찬을 시작하여, 성종 3년(1472년) 5월에 완성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종 원년(1469년) 4월 1일갑인에 「세조실록」을 편찬하기 위하여 춘추관 안에 실록청을 설치하고, 신숙주·한명회를 영춘추관사로, 최항을 감춘추관사로, 강희맹·양성지를 지춘추관사로, 김수령·정난종·예승석을 동지춘추관사로 임명하고, 기타 수많은 수찬관·편수관·기주관·기사관을 임명하여 「세조실록」 을 편찬하게 하였으나, 예종은 완성을 보지 못하고 그해 11월에 승하하였습니다. 성종이 즉위한 다음 계속 이를 편찬하여, 3년 후에 완료하고, 계속하여 「예종실록」을 편찬하기 시작하여, 반년 후에 완성하였다는 것이, 「성종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예종실록」의 편찬관은 「세조실록」 편찬관과 거의 같습니다. 「예종실록」의 편찬이 완료되었습니다. 성종은 신숙주·한명회·최항에게는 각각 안장을 구비한 말 한 필을 하사하고, 강희맹·양성지·김수령·정난종·김지경에게는 각기 말 한 필을, 예승석·정효상·유지·유권·고태정·임사홍 ·성숙·노공필·정휘·유자분·김윤종·최숙정·김극검·최경지·김신에게 각각 망아지 한 필을 하사하였습니다. 박시형·노금·남계당·남윤종·김직손·이박에게 각각 향표리 한 벌씩 하사하고, 김유·김중연·안침·채수·김윤·손창·김예원·김종·김미·안진생 ·정이교·박처륜·손비장·박시형·최철관·강거효 등은 각각 한 계급씩 올려 주었습니다. 장책한 서원 공시은·김득중과 서리 이선지·이귀림 등은 취재하여 우선적으로 서용하게 하였습니다. 「예종실록」은 편찬한 후 「세종실록」·「문종실록」·「세조실록」과 함께 인쇄하여 서울의 춘추관과 충주·전주·성주의 사고에 봉안하였다. 본서는 독자들이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자 여러분 재미있게 자세히 보면 제대로 보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3년 4월 에디터 이남철
9791159056017

퇴계 이황의 예학사상

한재훈  | 소명출판
33,300원  | 20210705  | 9791159056017
예(禮)와 관련한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사상을 유가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자 그동안 퇴계의 학문과 사상은 철학·교육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퇴계학’이라는 이름으로 폭넓고 깊이 있게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유독 예학사상과 관련해서는 그의 수많은 논의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16세기 이후 조선의 유학이 다양한 철학적 주제들에 대한 논의를 엄밀하고 심오한 수준에서 전개할 수 있게 된 데는 퇴계의 공헌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그동안의 연구는 이러한 퇴계의 공헌을 이론철학의 영역에 국한하여 평가해 왔다. 본 연구는 퇴계에 대한 이러한 평가는 예학이라는 실천철학 영역에서도 매우 정당한 것임을 밝히고자 했다. 퇴계 이황의 예학사상을 다루기에 앞서 본 연구는 먼저 유학이 출현하기 이전에 예가 어떻게 발생했으며, 유학의 출현과 예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추적했다. 그리고 유학이 출현한 이후에는 어떻게 이해되어 왔는지를 공자(孔子)와 주자(朱子)의 사례를 통해 개관했다. 형식이 본질로부터 일탈함으로써 사회가 혼란스러워졌다는 문제의식에서 예를 주목했던 공자의 예관과 우주자연의 이법과의 일치성 속에서 인간사회의 당연한 도리를 예라는 개념 속에 담아 인간 행위의 매뉴얼로 예를 수용했던 주자의 예관을 차례로 살펴보았다. 하지만 이러한 작업은 공자와 주자를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의리(義理)’적 특성이 두드러진 퇴계 예학의 사상적 내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하기 위함이다. 태아의 생성과 변화 과정에 인류 진화의 과정이 재현되는 것처럼 퇴계가 성취한 예학사상에 공자와 주자를 거치면서 진화한 의리적 성격이 발견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퇴계 이후 그를 선하(先河)로 한 조선의 예학사상이 ‘의리’를 중시하는 특색을 띠는 것 역시 자연스러운 일이다. 퇴계가 살았던 16세기 조선은 성리학의 이상을 표방하였지만 이론적으로 충분한 이해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따라서 사회 역시 전래의 토착적인 풍습과 유학에서 제시하는 의례가 갈등하고 충돌하는 장이었다. 퇴계는 성리학에 대한 풍부하고도 정확한 이해를 당시 조선에 선사하였을 뿐 아니라, 우주자연의 이법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는 믿음에 따라 유학의 예를 조선에 정착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수많은 예 관련 문헌들을 연구했고 이를 자신이 살았던 시간적·공간적 현장에 사상적·문화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었다.
9788976463043

퇴계 이황의 철학

윤사순  | 예문서원
0원  | 20130620  | 9788976463043
<퇴계철학의 연구>의 전면개정판. 퇴계 이황의 생애와 학문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퇴계철학 연구를 선도하는 대표 저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오로지 한문 원문으로만 기술되어 있는 원문의 인용을 번역문으로 대체하고 본문을 한글 위주로 기술하였으며, 시의성을 잃어버린 부록의 단순한 초역 원고는 이제 포함시키지 않아도 무방했다.
9788984946774

퇴계 이황의 리 철학 (지선 실현과 자기완성)

강경현  | 혜안
27,000원  | 20220415  | 9788984946774
조선 주자학의 거봉 퇴계 이황의 철학을 ‘리(理)’ 개념을 중심으로 정리하다!
9791165161989

7권의 저술로 보는 이황의 퇴계학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 계명대학교출판부
30,600원  | 20240223  | 9791165161989
이황(李滉, 1501~1570)은 한국을 대표하는 철학자이며, 그의 퇴계학(退溪學)은 한국철학을 대표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이에 따라 퇴계학에 대한 연구 논문과 저술 또한 결코 적지 않다. 퇴계학에 대한 연구가 많다 보니까 부분 부분에 대한 연구는 거의 다 이뤄졌다고 본다.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하다. 문제는 퇴계학을 완결된 하나의 완성체로 본다는 점이다. 이것은 이황의 저술 시기나 상황 및 의도를 고려하지 않고 연구자 자신의 관점과 필요에 따라 임의로 해당 자료를 가려 연구한 결과이다. 이황의 성리학 연구는 어떻게 보면 무척 늦게 시작되었다. 그가 성리학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기 시작한 것은 40대에 이르러서이며,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50대 중반이 되어서이다. 그러고 보면 그의 저술활동 시기는 세상을 뜨기까지 10여 년 남짓이다.
9788991168282

활인심방 (퇴계 이황의 평생건강 비법)

이철완  | 나무의꿈
10,400원  | 20090910  | 9788991168282
인간들의 좋고, 나쁜 의지에 의해 질병이 성쇠되고 이러한 관점에 의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 오랜 기간의 학문연구와 환자진료의 경험을 통해 실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활인심법은 상권에 양생(養生)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그 근본은 자기수련(自己修練)을 통한 정신수양임을 강조하고 있고, 하권에서는 약(藥)과 처방(處方)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9791155505106

퇴계 이황의 철학사상과 사상사적 전개 (사상가 특집 3권)

지준호  | 성균관대학교동아시아학술원
18,000원  | 20211130  | 9791155505106
퇴계 이황의 핵심 사상에 대한 여러 이견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그 사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해석의 관점을 갖도록 한 책으로 퇴계 사상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개론서 역할을 해주는 연구서 ■ 이 책은? 이 책은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발간 ‘사상가 특집’의 세 번째 권이다. ‘사상가 특집’의 기획 의도 중 하나는 유교문화연구소와 한국유교학회가 쌓아온 근 20년간의 연구 성과를 정리하여 보고하는 데 있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기획 의도는 독자들이 이 한 권의 책을 통독함으로써 해당 사상가의 주요 사상들에 대하여 조망할 기회를 갖게 하는 데 있다. 이 세 번째 권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을 주제로 삼았다. 여기에 선별된 논문들은 각기 른 학자가 다른 시기에 발표한 것들이다. 이 때문에 한 학자가 일관된 관점으로 퇴계 황의 사상을 분석한 연구서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단점이기도 하나, 오히려 장점일 수 있다. 퇴계 이황의 핵심 사상에 대한 여러 이견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그 사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해석의 관점을 갖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 책은 초학자나 대학원생들에게 오히려 특색 있는 개론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 책의 구성은 논문들의 성격과 주제에 따라 3부로 나눴다. 1부는 “퇴계 이황의 의리사상과 성리학적 경세론”, 2부는 “퇴계 이황의 비판적 사유와 역사적 전개”, 3부는 “퇴계 이황 철학사상의 현대적 의의”이다. 1부의 논문들은 퇴계 이황의 중심 사상을 논하는 주제에 관한 내용들이다. 성학(聖}學), 의리사상, 도학(道學) 등의 주제어와 “사칠론(四七論)”과 “경세론(經世論)” 등의 논의는 그 핵심을 담고 있다. 2부의 논문들은 퇴계 이황의 비판적 사유를 통해 그 본질을 제시하는 연구와 역사적 전개를 통해 드러나는 퇴계 학문의 위상 및 일본의 퇴계학 수용 양상에 관한 내용들이다. ‘이학(異學) 비판’, ‘명대유학(明代儒學) 비평’, ‘양명학 비판’ 등의 주제 관련 논의를 통해 퇴계 이황의 사상을 ‘비판’이라는 측면에서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퇴 계심학(退溪心學)’, ‘퇴계학(退溪學)의 실천지향적 성격’, ‘조선유학의 성립’ 및 「비교사적으로 본 근세 일본의 퇴계학 수용의 두 방향」은 퇴계학의 본질과 역사적 전개를 논의함으로써 사상사적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3부의 논문들은 퇴계 이황 철학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도덕교육, 생태론, 정신분석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논의되고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퇴계 이황의 철학사상은 보편성과 특수성의 측면에서 현대의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학문적 의미를 남기고 있다. 따라서 전통의 현대화는 우리에게 남겨진 학문적 과제이기도 하다.
9788992598019

퇴계를 알면 마음이 열린다 (문답으로 풀어 본 퇴계 이황의 생각)

퇴계학연구원  | 글익는들
0원  | 20070630  | 9788992598019
문답을 통해 퇴계 이황의 생각을 풀어 본 책. 퇴계의 진솔한 생각을 기록을 통해 직접 들어보고, 아울러 기록한 제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생각과 행적을 더듬어 본다. 특히 기성세대들이 인간관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자녀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공직생활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또 자신을 위한 길인지도 제시하고 있다. 부록에는 퇴계에 대한 유사, 행장, 시호를 내리기까지 과정, 문묘배향의 과정, 교지문 등을 실었다.
9788989548898

함양과 체찰 (조선의 지성 퇴계 이황의 마음공부법)

신창호  | 미다스북스
0원  | 20100125  | 9788989548898
조선을 대표하는 지성 퇴계 이황이 들려주는 마음공부법! 조선이 낳은 위대한 유학자이자 철학자인 퇴계 이황. 하지만 그의 학문이나 사상, 문장과 생각은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낯설고 어렵게 다가온다.『함양과 체찰』은 2010년 퇴계 이황의 탄생 510주년을 기념하는 책으로, 그의 생애와 사상의 진면목을 재조명하고, 현대인들에게 퇴계 사상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마음공부법을 쉽고 핵심적으로 전하고자 했다. 을 비롯한 퇴계 이황의 주요 작품 가운데 핵심적인 사상들을 뽑아 '공부론'이라는 큰 틀을 중심으로 엮었다. 유교의 핵심 덕목인 함양과 체찰의 가르침을 퇴계 이황의 공부법을 통해 배울 수 있다.
9791189537876

임진왜란과 시골 선비의 슬픔 (퇴계 이황의 마지막 제자 영주선비 물암 김륭의 삶과 문학)

김용진  | 도훈
18,000원  | 20211019  | 9791189537876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 퇴계 이황! 그가 각별히 아끼던 마지막 어린 제자, 김륭! 영남 선비들이 존경했던 진짜 선비, 평생 온몸으로 배움을 실천했던 물암 김륭의 이야기.. 조선 선조대에 살았던 영주 선비 물암 김륭의 삶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에게 ‘배움이란 무엇인가? 중요한 것은 실천이 아닌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그대의 몸은 정말로 물고기가 용으로 변하는 듯한데, 내 학문은 아직 맛을 보지 못한 고기산적 같다네. 연말에 그대 보내며 학문을 권장하니 서재에 홀로 있어도 공부하는 뜻 유달리 좋으리라.” - 1570년 10월, 퇴계께서 돌아가시기 2달 전 김륭의 학문을 권장하며 써준 시 - 물암 김륭 선생(1549~1594)은 18세에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4년 동안 직접 가르침을 받았다. 퇴계의 마지막 제자이자 가장 어린 제자로서 전성기 퇴계 성리학을 전수받았고, 퇴계 선생의 강록(講錄)을 스스로 발간하여 퇴계학 발전에도 기여한 인물이다. 퇴계 선생이 돌아가신 이후 김륭은 평생 퇴계학문을 계승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도학자(道學者)로 살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상도내에 격문을 돌려 의병을 일으키고 체찰사 류성룡에게 명나라 군대 물자조달의 폐단을 시정할 것을 건의하며 분투하다 전쟁 중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다시 400년의 세월이 흘러 김륭의 10세손인 김용진(행정고시 42회, 현 해양경찰청 치안감)이 물암의 작품이 수록된 ‘물암선생문집(1774년)’을 번역하고 다시 엮어 ‘임진왜란과 시골선비의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평생 벼슬을 멀리하며 실천하는 삶을 산 물암 김륭의 생애, 성리학적 가르침의 핵심적 내용, 퇴계선생 강록, 스승·친구들과 오고간 시문 등 올곧은 조선 선비의 고귀한 정신과 양심이 녹아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특히, 임진왜란이라는 혼란스런 시대를 살았던 조선 선비의 우국충정(憂國衷情)이 담긴 수준높은 한시와 고문을 현대어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을 번역한 역자는 서문에서“배움은 무엇인가? 실천이 따르지 않는 지식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지금 사회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하는 자세일 것”이라는 말로 독자들에게 이 책 재탄생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이 가을, 400년의 시간을 넘어 평생 천명(天命)을 받들고 양심을 지키며 치열한 삶을 살았던 조선의 진짜 선비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시길 권한다.
9791188020591

청량산 길 (퇴계 이황의 쌍계사 가는 길 순례 그 첫 번째 여정 | 박대우 역사인물소설)

박대우  | 명문당
13,500원  | 20180617  | 9791188020591
퇴계 이황의 쌍계사 가는 길 순례 그 첫 번째 여정 [청량산 길]. 저자는 '최계의 녀던 길'을 몇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이 소설을 완성시켰다. '쌍계사 가는 길' 순례의 첫 번째가 '청량산의 길'이다. 서울에서 봉화의 청량산까지 여정에서, 태백산 지역의 높고 깊은 골짜기와 낙동강 내성천 운곡천이 발원하는 봉화의 빼어난 자연, 거기에 살아가는 봉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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