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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으)로 7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소설 이존창 (인간의 길)
정대영 | 실반트리
13,500원 | 20240301 | 9791196999117
이존창은 18세기 정조 연간을 관통하며 조선 천주교사에 등장했던 실존 인물이다. 그러나 그의 행적이나, 주변을 둘러싼 인과관계는 지금까지 미스테리로 전해진다. 이 책은 학계에서조차 제대로 조명된 적이 없는 ‘이존창’이라는 역사 속 한 인물을 소설 속으로 불러들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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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7 (인간의 길에서)
이현 | 창비
10,800원 | 20240816 | 9788936443368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인간의 땅으로 향한 위대한 사자 와니니의 모험 ‘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는 아프리카 초원을 배경으로 암사자 와니니가 친구들과 위기를 극복하고 무리를 이루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며 후속권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7권에서는 친구가 유언으로 남긴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인간의 땅으로 향하는 와니니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현 작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단숨에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며 진정한 우정과 연대, 용서의 가치를 전하는 결말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3권 이후 오랜만에 모험의 전면에 나선 와니니의 활약이 반가운 한편 대규모 무리의 우두머리로서 와니니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10권까지 이어질 이 시리즈의 후반부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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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나를 바로 세우는 사마천의 문장들)
김영수 | 창해
13,500원 | 20211029 | 9791191215250
《사기》에 담긴 다양한 인간의 모습, 그 속에서 찾은 인간의 길 - 인생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때, 그 훌륭한 지침과 지혜를 제시하는 책! 인생백과사전 《사기》에서 배우는 인간의 도리와 세상의 이치 시대는 바뀌었어도 삶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변주하고 재해석함으로써 《사기》 대중화에 앞장서온 저자 김영수가 이번에는 고사성어에 주목했다. 열 글자 이내의 짧은 성어 뒤에 숨은 풍성하고도 흥미진진한 역사적 배경과 중국 고대국가의 흥망성쇠, 영웅들의 다채로운 사연들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그리하여 고사성어를 대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동시에 인생의 진정한 가치와 선택에 대해 사유하게 만든다. 인생은 양자택일이 아니다. 수많은 선택과 그에 따른 결단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하나 또는 여럿을 자기 의지대로 고르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지며 살아간다. 중요 한 것은 우리가 어떻게 최선의 선택을 하느냐이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갈등에 훌륭한 지침과 지혜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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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중용
양태규 | 부크크(bookk)
46,500원 | 20241002 | 9791141907709
中은 인간이 닮아야 할 하늘의 이치라면 庸은 그 이치를 따라 우리 모두 함께 가야 할 삶의 길이다. 庸이 中과 더불어 언제나 매 상황에 꼭 맞는 행동으로 나타날 때(的中) 온 세상은 止於至善의 平天下가 될 것이다. 비록 작은 소책자에 불과하지만, 큰 성인 요순우임금이 천하를 주고받을 때 간곡히 훈계한 말 ‘윤집궐중’이다. 천지자연의 이치를 담고 있어 소주역(小周易 혹은 小易)으로 불릴 만큼 철학적 의미가 심오하고 복잡하다. 단지 한두 번 읽고 버리거나 그만두는 잡서가 결코 아니므로 중용의 도가 몸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때까지 계속 순환 숙독하는 수양의 중심 서적이 되어야 한다. 조선 중기의 관료였던 임제(林悌, 1549~1587)가 20대 초반에 800讀(만독설?)하여 득력했다는 일화는 전설처럼 회자 된다. 명심하고 깊이 새길 일이다. 엉덩이의 인내만 뒷받침된다면 내 안의 소중한 가치인 초월의 세계에 이르는 디딤돌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3,568자 속에는 엄청난 지혜와 천리가 보석처럼 응축되어 우릴 유혹한다. 복잡다단하고 스트레스 많은 요즘 이를 따라 살피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자, 그럼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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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나를 바로세우는 사마천의 문장들)
김영수 | 창해
0원 | 20180629 | 9788979190489
인생백과사전 《사기》에서 배우는 인간의 도리와 세상의 이치 낙선의 시련을 극복하고 대권을 잡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한 고사성어 ‘불비불명’ 2012년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서대문구 통일로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불비불명(不飛不鳴)’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했다. 이 성어는 사마천이 쓴 [골계열전]과 [초세가] 등에 나오는데, 춘추시대 초나라 장왕의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왕위에 오른 뒤 3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냥 놀고먹은 것이 아니라 ‘심세(審勢)’, 즉 상황을 유심히 살피며 초나라의 앞날에 대비했다. 그리고 3년 뒤 장왕은 자신이 말한 것처럼, 한번 날았다 하면 하늘을 찌르고 한번 울었다 하면 세상 사람을 깜짝 놀라게 만들 기세로 천하의 흐름을 주도하며 춘추 5패 가운데 하나로 부상했다.(본문 210~213쪽 참조) 문재인 후보 역시 그로부터 5년 후 대권을 잡았고, 현재 우리 국민들에게 놀라운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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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인간의 길 (서청영원 시집)
서청영원 | 문학공감
9,000원 | 20210601 | 9791156226086
시는 삶의 에너지 강렬한 느낌이 오면 시를 쓴다 코로나 시대, 계절은 순리대로 바뀌어 가지만 꽁꽁 얼어붙은 마음 탓인지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에는 아직은 여유가 없다. 즐겁게 소통하며 생활의 소소한 재미와 아름다움을 나누었던 그때가 그립기만 하다. 겨울에서 봄으로 다시 여름으로 가는 길목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며 잃어버린 인간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똑같은 일상 속에서도 작은 변화를 찾아보는 것, 늘 함께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는 것, 열심히 사는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는 것, 소소한 기쁨을 찾아 주위 사람들과 나누는 것 등으로 복잡다기한 삶 속에서 기쁨의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시인은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를 쓰며 반복되는 일상을 의미 있는 하루하루로 바꾸어 가고 있다. 강렬한 느낌이 있을 때만 시를 쓴다는 시인은 벌써 세 권째 시집을 출간했다. 그의 시에는 놓치기 쉬운 일상의 감정, 삶의 비애, 인간의 숨은 욕망, 삶에 대한 여러 단상,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 등을 정제된 시어로 표현해 놓았다. 어려움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도 곳곳에 보인다. 그렇지만 거칠지 않고 과장되지도 않고 섬세하다. 시집 후반부 ‘그대를 향한 노래’ 부분에서는 사랑을 찾는 시인의 외로움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나타나 독자로 하여금 옛사랑의 감정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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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고전에서 묻다 (기세규 박사의 손에 잡히는 인문학)
기세규 | 시와사람
13,500원 | 20240820 | 9788956657295
오늘에 이른 고전의 속내와 마음이 고스란히 읽히는 기세규 박사의 인문학 ! 겸손이 아니라 이른바 지천명(知天命)이 넘어가면서부터 비로소 “세상살이가 어떻다”라고 조금은 말할 수 있게 되었고, 고전이란 말과 고전이라 불리는 책을 접할 때면, 아!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접해 왔던 일이었지만 미미한 깨달음으로 시작하여 마음속 깊이 느낌으로 와 닿으니 새삼스레 “인생살이 지혜는 모두가 여기에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온몸에 가득하다는 의미이다. 본 저서에서는 함축적 의미로 말미암아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고전 속의 문구에 대하여 다양한 실례를 곁들어 쉽게 말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한 항목당 좀 장황하게 설명한 면이 없지 않지만 필자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여 일독하고 삶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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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한권] 이타적 우주 : 인간의 길
김윤민 지음 | 아우내
25,000원 | 20251002 | 9791124059258
인간 존재와 우주의 관계, 그리고 ‘이타성’이라는 보편 원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영성과 문명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철학적 사유의 여정이다. 저자 김윤민은 종교·철학·과학을 아우르는 통합적 관점을 통해 “우주는 경쟁이 아닌 연대의 질서 속에서 움직인다”는 주장을 펼친다. 그는 이타성이 단순한 도덕적 개념이 아니라, 존재 그 자체를 가능하게 하는 ‘우주의 법칙’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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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을 가다 (실천적 사회학자 장 지글러의 인문학적 자서전)
장 지글러 | 갈라파고스
16,200원 | 20160429 | 9791187038047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의 저자 장 지글러의 인문학적 자서전 기아 문제에 대한 경종을 울린 책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장 지글러는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북한 등 전 세계를 종횡무진 누빈 실천적 사회학자이다. 그는 스위스 은행이 세계의 독재자, 범죄자들의 은닉처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살해 위협을 받고, 소송을 당해 파산하기까지 했다. 『인간의 길을 가다』는 이처럼 평생을 불의에 맞서 살아왔던 한 실천적 지식인의 지적 원동력과 지적 무기가 무엇인지 추적해가는 인문학적 자서전이다. 장 지글러는 볼테르, 루소, 마르크스, 그람시 등 자신의 행보에 지적 토양이 된 사상가들의 시대정신을 더듬어가며 불평등의 기원, 학문과 이데올로기의 관계, 인간의 소외와 국가의 역할, 국민 개념의 탄생 과정 등을 고찰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문학적 사상들이 어떻게 한 인간을 80 평생 동안 지치지 않고 실천적 지식인으로 살아가게 했는지 잘 보여준다. 불평등과 억압 대신 공정함과 정의로 이루어진 인간의 길을 걸어온 사회학자의 지적 연대기는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온 인류가 연대할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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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을 걸어 신선이 되다 (북창 정렴의 생애와 글 그리고 용호비결)
변원무, 이양훈 | 부크크(bookk)
28,000원 | 20231124 | 9791141054885
책 소개 북창(北窓) 정렴(鄭𥖝, 1506~1549)은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단학(丹學) 수련서인 용호비결(龍虎秘訣)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기인(奇人)으로 꼽힌다. 이 책은 북창(北窓) 정렴(鄭𥖝, 1506~1549)의 생애를 중심축에 놓고 그가 남긴 글들을 모아 우리말로 풀이하고 해설한 북창 입문서다.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북창의 글이 장 별로 배치되어 있다. 다만, 제1장은 북창이 살아내야만 했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자는 의도에서 조선 중기 사화(史禍)의 시대를 살아간 정렴의 아버지 정순붕(鄭順朋)의 생애를 중점적으로 서술하면서 북창의 생애와 연관된 부분을 부각하였다. 제2장은 정렴의 생애를 수학기, 청년기, 관료기, 은거기로 구분하여 각 생애 단계별 정렴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살폈으며 북창선생유훈(北窓先生遺訓)을 장 말미에 수록했다. 제3장부터가 생전 북창의 육성(肉聲)이라 할 수 있는 그의 글들이다. 제3장에는 북창 사후 가장 이른 시기 그의 시문(詩文)을 수습한 삼현주옥(三賢珠玉), 북창의 동생인 고옥(古玉) 정작(鄭碏)과 북창의 시문을 함께 엮은 북창고옥양선생시집(北窓古玉兩先生詩集)(이하 북창집), 온양 정씨 후손들의 온성세고(溫城世稿) 등에 실린 북창의 한시 78제(題) 97수(首)를, 창작 시기를 기준으로 배열하고 창작 시기를 유추할 수 없는 작품들은 창작 공간, 주제, 소재 등 함께 묶을 수 있는 범주를 설정하여 배치했다 제4장에서는 현재 전해지지는 않지만, 북창이 지녔던 의술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는 정북창방(鄭北窓方)이라는 의서(醫書)의 파편들로, 의림촬요와 동의보감에 수록된 정북창방 3종을 수록했다. 제5장에서는 미래를 예측하는 정감록류로 분류되는 북창비결(北窓秘訣)을 실었다. 북창비결은 정렴의 명성에 기댄 위작(僞作)이지만, 용호비결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오해를 불식하고자 이 책에서 함께 다뤘다. 제6장에는 장서각 소장 용호비결을 저본으로 자해(字解), 풀이, 강해(講解)를 덧붙여 누구나 쉽게 용호비결을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책의 말미에는 현재까지 문헌으로 입증된 북창의 행적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덧붙여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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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그리다 (황용엽의 ‘인간의 길’)
황용엽 | 씨앤에이컴퍼니(CNA Company)
15,300원 | 20150831 | 9791195600809
'인간'이라는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일군 황용엽 화가가 처음으로 쓴 자전적 이야기. 황용엽의 인생, 황용엽의 예술 세계를 들여다본다.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그만의 시선으로 표현해낸 북한출신의 화가 황용엽은 한 가지의 양식에서의 탈피하여 여러 유형의 인간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했다. 최고의 작품을 위해 58년간의 치열한 미학의 역사의 산 증인 황용엽 화가의 삶을 드려다 본다. 이 책은 그의 방식으로 풀어낸 황용엽 화가의 그림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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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길 효의 도 (인생의 행복과 성공은 효에 달려 있다)
고영기 | 새로운사람들
12,600원 | 20210331 | 9788981206178
효도는 유통기한이 지난 가치일까? 오늘날 우리나라는 물질적 풍요는 어느 정도 달성했지만, 가정의 붕괴와 도덕성 상실, 집단 간의 갈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럽다. 이럴 때 효도(孝道)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자칫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전통적 가치관으로 치부하여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이 그런 관점을 바로잡아 줄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효도를 아호처럼 쓰는 지은이는 효도에 대한 정의부터가 남다르다. 지은이 고영기 박사는 이 책에서 ‘효’를 한자어 ‘孝’와 영문 ‘HYO’로 썼다. 영문 HYO는 ‘Humanity between/of Young and Old’를 압축한 의미로 사용했다. 말하자면 효는 인도(人道)정신과 통한다. 나아가 孝와 인도정신은 실천하면 할수록 남을 배려하는 폭(幅)이 커진다. 그래서 가족과 이웃을 배려하고, 나아가 사회, 국가, 지구 가족을 배려하는 정신이 효로부터 우러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인도(人道)란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인정하며, 모든 사람이 평등한 위치에서 조화롭게 공존공영의 삶을 함께 누려야 한다는 정신이다. 다시 말해 사람답게 서로 대우하면서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인간에 대한 사랑과 신뢰의 꽃이 피어나고, 긍정과 낙관의 정신으로 열매 맺게 된다는 것이다. 孝(HYO)는 노인과 젊은이, 남자와 여자, 진보와 보수, 직장에서의 상사와 부하, 집안에서의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 물질과 정신 간의 조화를 통한 인도(人道)의 실천이다. 다시 말하면 인(仁)의 정신에서 비롯된 가치다. 孝의 정신이 희박한 사람일수록 남을 배려하는 폭도 좁다. 孝와 인도정신이 없으면 국제화가 되더라도 국수(國粹)주의자가 되기 쉽고, 이기적인 민족주의와 편협한 지역 이기주의에 머무르기 쉽다.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우리 가족만 앞세우고, 그것이 지나치다 보면 나중에는 가족조차도 필요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극심한 이기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할머니에 대한 각별한 추억과 회한 지은이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오직 한 가지라고 밝힌다. 자신을 키워주시고 당신의 한평생을 바쳐 오직 손자의 성공만을 바라고 살아오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불효에 대한 후회와 죄책감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지은이처럼 뒤늦게 후회하는 불효에 빠지지 않도록 이 책을 읽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독자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뒤늦게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 때 조금이라도 깊이 정을 나누면 좋겠다는 바람인 셈이다. 따라서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분에게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행하여야 할 효를 행하지 않고 행복과 성공을 바라는 것은, 헛된 꿈을 꾸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지은이는 행복과 성공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부모님과 그 부모님을 있게 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인간의 본분인 효를 다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허황한 꿈만 쫓아다니다 불효의 나락에 떨어지고 있으며,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대해 지은이는 ‘불효부모 사후회(不孝父母 死後悔)’라는 말로 대답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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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길 인간의 길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이성덕 | 신앙과지성사
13,500원 | 20220320 | 9788969072788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하여 차분하고도 충실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신학전문가가 아닌 일반 기독교 독자들이나 비(非)기독교인들에게 역사적 인문학적 관점에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다. 오늘 예수가 여기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까?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깨닫고 예수의 길, 참 인간의 길을 나서게 된다. 예수의 길은 인간중심주의적 휴머니즘의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단절된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씨앗을 발견하고 사람과 자연과의 올바른 관계를 이루는 참된 휴머니즘의 길에 이르도록 하고 있다. 예수의 길은 휴머니즘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완성하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예수를 만남으로 ‘참 인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 길을 가는 사람이다. 예수의 길을 따르는 것은 1세기 팔레스타인 땅을 거닐던 예수의 행적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오늘날 예수가 우리 시대에 계신다면 어떻게 하실까? 이 물음은 끊임없이 물으며 시대의 과제 앞에서 성령과 더불어 예수가 하시고자 했던 그 뜻을 우리 시대에 실현하는 것이 참 제자의 길이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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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을 위한 동양사상 강의 (인도와 중국의 사상에서 인간의 길을 묻다)
성태용 | 북튜브
19,800원 | 20250115 | 9791192628462
이 책은 여전히 한국인들의 심성의 저류에 흐르고 있는 동양사상을 인도와 중국의 사상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좋든 나쁘든 과거에 우리의 정신세계는 동양적인 가치관의 영향 아래 있었고,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인의 가치관이나 사회적인 통념에도 동양적인 사유가 여전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동양사상은 나 자신과 이웃, 우리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필수적인 교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가르치는 한편으로 불교도로서 재가불자 운동에도 힘썼으며, EBS의 『주역』 강의를 통해서 『주역』의 대중화에도 기여한 바 있는 저자는, 그동안의 연구와 강의 경험을 토대로 인도의 『바가와드 기타』와 불교, 중국의 공자, 맹자, 순자, 노자와 장자, 『주역』, 성리학까지 전통시대 한국인들의 심성에 큰 영향을 끼친 사상들의 핵심 주제와 사회경제적 토대, 이후에 끼친 영향력까지, 명쾌하고 친절한 강의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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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인간의 길을 묻다 (나를 다시 세우는 논어 읽기)
이우재 | 지식노마드
18,000원 | 20170310 | 9791187481188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길이란 무엇인가? 공자가 생각한 ‘인간의 길’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나아가 공자가 꿈꾼 ‘대동 세상’은 무엇이기에 공자 스스로 깨달은 바를 세상에 펴기 위해 13년 가까이 죽음의 위협마저 겪으며 천하를 주유하였을까?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공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그러나 이 책의 더 큰 미덕은 저자의 문제의식보다도 그 치밀한 논증 과정에 있는지도 모른다.『논어』에는 제자들이 ‘인(仁)’에 대해 묻는 대목이 모두 일곱 번 나온다. 그런데 그때마다 공자의 대답은 다 다르다. 공자는 인의 개념을 정의하기보다는 묻는 사람의 상황에 맞춰 가장 절실한 것을 중심으로 대답했기 때문이다. 이처럼『논어』에는 ‘인’과 ‘예’가 무엇인지 개념적으로 밝히는 대목이 한 군데도 없기 때문에, 과장해서 얘기하면, ‘인’과 ‘예’에 대한 해석은 논어를 공부한 사람 숫자만큼 많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의 선명한 문제의식에 비추어 보면 오히려 답답하게 느껴질 만큼 하나하나 근거를 확인하는 논증의 과정을 거치는 저자의 접근이 가치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논어의 한 글자, 한 구절마다 살피면서 동서고금의 주석을 비교 검토하고, 그것으로도 해석의 실마리를 찾을 수 없을 때는 맹자 등 유가의 다른 이의 글과 역사적 사실을 참조한 이후에야 자신의 해석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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