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근, 전리해, 황인모, 최윤정  | 사월의눈

0원  | 20171231  | 9788996937388

사진가 3인이 포착한 대구 100년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자갈마당』의 발단은 2016년 전시 ‘발화, 문장의 외부에 선 행위자들’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는 독립큐레이터 최윤정의 기획으로 2016년 11월 23일부터 2주간 대구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에 관한 전시가 열렸다. 김태권, 오석근, 임은경, 전리해, 정용국, 황인모 등 총 13명(팀)의 작가가 참여한 이 전시에서 작가들은 최윤정 큐레이터의 기획과 대구여성인권센터와의 협업으로 자갈마당에 관한 리서치와 답사, 워크샵 등에 참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