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간 이어온 자기계발의 원칙 (Wisdom of the Millennia)
고종문 | 퍼플
30,000원 | 20251107 | 9788924180749
본서는 인류 역사 속에서 천년을 이어온 성공과 자기완성의 원칙을 체계적으로 탐구하며, 급변하는 21세기 AI 시대에 어떻게 인간 고유의 가치를 지키고 확장할 것인가에 대한 학문적 통찰을 제공한다. 인간의 전통적 성공 방식과 철학, 심리학, 역사적 사례를 아우르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명 인물과 사상가들의 삶을 통해 도출한 ‘지혜의 원천’을 현대적 조건에 맞게 재해석하는 데 주력했다.
책은 총 5부 15장에 걸쳐 다층적, 다변량적 접근을 시도한다. 1부에서는 고대 철학자들과 역사적 거장들이 전하는 ‘천년의 지혜’를 심층 분석한다. 장자의 자유와 무위 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 공자의 인(仁) 사상, 그리고 서양 근대 철학자들의 자기실현 이론을 비교문화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특히 장자가 말한 ‘쓸모없음의 쓸모’로 대표되는 인간 본연의 사색과 여유의 중요성을 현대 사회에 적용함으로써, 효율 중심 AI 환경 속에서 인간성이 지니는 독창적 가치를 부각한다.
2부와 3부에서는 역사 속 대표적 위인들의 삶과 심리학적 이론을 통해 자기완성의 심층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니콜라 테슬라의 창의적 질문과 실험정신,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적 진정성, 마슬로우와 에릭슨의 발달 심리 이론 등을 기반으로, 자기정체성 확립 및 초월 경험(transpersonal experience)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AI와 자동화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인간 능력인 ‘질문하기, 감정 경험하기, 내면 성찰하기’의 핵심성을 학문적으로 입증한다.
4부는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에 집중한다. AI의 역할과 한계를 엄밀히 분석하며, AI와의 경쟁을 넘어 인간만의 고유 영역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구체 전략을 제시한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통한 최적화와 생산성 향상에 강점을 지니나, 윤리적 판단, 창의적 발상, 감성 교류와 같은 영역에서는 여전히 인간의 독보적 우위를 강조한다. 따라서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자기완성의 동반자’로 활용하는 방법론, 예컨대 업무 위임을 통한 내면 탐구 시간 확보, AI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한 아이디어 발전 등이 다채롭게 논의된다.
5부에서는 개인과 조직, 사회 차원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았다. 개인에게는 ‘고독과 자기성찰의 시간’ 확보, ‘내면의 목소리를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조직에는 혁신을 위한 ‘딴짓 시간’ 허용, 실패를 통한 학습 문화 확산, 다양한 성과 평가 체계 도입을 통해 미래 지향적 생태계를 만드는 지침을 제안한다. 사회적으로는 인간 중심 가치 재설정과 윤리적 AI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본서는 풍부한 역사 자료와 최신 연구 결과를 아우르며, 학술적 엄밀성과 실용적 통찰을 두루 갖춘 자기계발서이자 현대 철학서이다. 고대 철학의 정수를 현대적 가치와 접목하여,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는 자기 자신과 삶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