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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언"(으)로 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8313168

무적다가 1 (자유선언)

신독  | 청어람
7,200원  | 20041125  | 9788958313168
여기, 확고한 신념으로 가출을 감행하는 주인공이 있다. 그의 존귀한 대명은 진파 방년 십칠세. 이 가문의 피를 타고난 자 치고 여자 안 밝히고 장난 안 좋아하는 이 없다는 무적다가의 당대 주인. 무적다가만의 독특한 강호출정식에 따라 펼쳐지는 얼렁뚱땅 협격으로서의 오묘무쌍한 길. 작가 신독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무림의 평화. 과연 그 평화의 끝에서 진파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9788992630290

영단어 돌파구 (하버드 박사의 영단어 자유선언)

이창열  | 앱투스미디어
0원  | 20100705  | 9788992630290
접미사를 이용하면 새로운 단어도 두렵지 않다! 하버드 박사의 영단어 자유선언『영단어 돌파구』. 이 책은 영어의 접미사를 이용해 영단어를 쉽고 빠르게 암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영어는 하나의 단어나 어근에 간단한 접미사를 붙여 새로운 단어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영어의 그러한 특성에 주목한 것이다. 크게 -er, -tion과 같이 ‘명사를 바꾸는 꼬리말’, -able, -ive와 같이 ‘형용사로 바꾸는 꼬리말’, -ate, -ish, -age와 같이 ‘동사로 바꾸는 꼬리말’, -ly, -wise와 같이 ‘부사로 바꾸는 꼬리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단어들을 도식화하여 눈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각 단어들은 어근과 접미사를 분리해서 설명하고, 관련 예문을 수록하였다.
9788968170782

새로운 자유를 찾아서 : 자유지선주의 선언 (자유지선주의 선언)

머리 N. 로스바드  | 한국문화사
25,200원  | 20131210  | 9788968170782
한국문화사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시리즈 723권. 저자 머리 로스바드가 자유지선주의의 역사, 특징 및 정당성을 널리 알리고자 저술한 입문서이며, 자유지선주의 중에서도 “친시장적 무정부주의” 입장에서 쓴 책이다. 저자는 자유지선주의 원리를 충실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그것이 함축하는 바를 단도직입적으로 보여주며, 책 전체를 관통해서 하나의 자명한 공리, 즉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이나 그가 소유한 것을 침해할 수 없다”는 비침해성의 공리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9788994407166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찰스 로버트 다윈  | 너머학교
12,150원  | 20120820  | 9788994407166
진화론의 핵심은 ‘자연선택’에 있다! 십대들을 위한 새롭고 재미있는 고전 이야기 시리즈「너머학교 고전교실」시리즈 두 번째 책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라』는 ≪종의 기원≫에 관한 900쪽이 넘는 해설서를 썼던 박성관이 십대들을 위해 다시 써낸 책이다. ‘나는 뭘 하고 싶은가, 어떻게 살 때 나는 기쁘고 행복한가’라는 시대의 질문에 맞추어 다윈 진화론의 핵심이 적자생존이나 생존경쟁이 아니라 ‘자연선택’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풍요로운 창조의 공간인 자연과 생물들의 상호협력에 초점을 맞추어 진화의 비밀을 들려준다. 대화하듯 재기발랄한 글과 콜라주 기법에 세밀한 펜화와 만화적 표현을 곁들인 아름다운 삽화와 풍부한 사진 자료는 진화론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이 책은 2007년에 출간된 ≪종의 기원-쥐와 소나무와 돌의 혈통에 관한 이야기≫(웅진주니어))의 개정판입니다.
9788996535812

북한을 선점하라 (한반도 자유통일 비전 선언)

김성욱  | 세이지
0원  | 20101115  | 9788996535812
『북한을 선점하라』는 기근으로 파괴된 북한의 일상과 정치범 수용소, 국경지역의 꽃제비, 그리고 돼지 한 마리 값에 팔려 다니는 탈북 여성들의 실태 등 북한의 비참한 현실을 풍부한 자료를 통해 밝히는 한편, '사랑’ 또는 ‘인도주의’라는 이름으로 쉽게 악(惡)과 타협해 버린 종교계와 친북단체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9788946055100

자유와 평등의 인권선언 문서집

나종일  | 한울아카데미
89,100원  | 20121220  | 9788946055100
52편의 세계 인권선언 문서 총망라! 이 책은 평생을 서양근대사 연구에 매진한 나종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52편에 이르는 세계의 인권선언 문서를 엮어 번역하고 해설한 것이다. 이 책은 근대 민주주의 발달과 관련하여 흔히 가장 먼저 거론되곤 하는 13세기 영국의 ?마그나 카르타?로부터 2000년에 공표된 유엔 ?새천년선언?에 이르기까지 장장 8세기에 걸쳐 인권의 향상과 수호를 위해 인류가 기울여온 노력의 결정체들을 담고 있다. 또한 보편적 인권의 천명과 관련된 선언문들뿐 아니라 여성·어린이·장애인의 권리를 선언한 문서들, 인종차별·노예제·제국주의 지배의 철폐를 다짐한 문서들, 식민지 상태 사회의 독립에 관한 선언문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생태환경의 보호와 관련된 선언문까지 두루 망라하고 있다.
9791157061501

보수의 재구성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유공화주의 선언)

박형준, 권기돈  | 메디치미디어
15,300원  | 20190411  | 9791157061501
“우리에게는 정치철학적으로 더 깊고, 이론적으로 더 정교하고, 미래의 중심 세대에게 더 매력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 보수는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가? 한국사회에서 보수는 모든 변화를 거부하는 ‘수구’와 동의어처럼 쓰인다. 사실 역사 속에서 보수는 경험적 기억의 계승자이자 자유의 수호자로서 자생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진화해왔다. 이 책은 보수에 깃든 부정적인 관성을 털어내고 보수를 ‘보수(補修)’하기 위한 시도다.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될 보수는 시민 참여와 시민적 덕성을 중시하는 자유공화주의를 핵심 가치로 장착해야 한다. 책임 있는 자유, 그 자유를 훼손하지 않기 위한 권력의 견제와 균형, 신뢰에 기초한 정치공동체의 확립이라는 자유공화주의 원리 안에서 보수는 우리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것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정치 이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8941206

자유언론실천 50년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준비위원회 <50년사 소위원회>  | 자유언론실천재단
45,000원  | 20241024  | 9791198941206
『자유언론실천 50년』은 본문과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1960년대까지의 한국 언론운동사를 다룬 서문, 1970년대 자유언론수호운동과 노조 결성, 자유언론실천선언과 해직 후 이어진 언론인들의 자유언론실천 투쟁을 다룬 1부, 1980년대 이후 해직 언론인들이 벌인 〈말〉지 〈한겨레신문〉 등 대안 언론 창간과 전국언론노동조합 결성을 통한 언론 민주화 투쟁을 다룬 2부, 자유언론실천선언의 현재적 실천 과제를 정리한 3부가 본문의 주요 내용이다. 부록엔 자유언론실천선언을 전후한 성명서나 선언 등 주요 자료와 연표, 『자유언론실천 50년』 제작 격려 광고를 실었다. 〈전사〉의 범위는 일제 강점기부터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의 언론기업화 정책까지다. 해방 전까지 우리 언론은 민족 계몽 성격의 신문들이 활동하던 초기 20여년을 제외하곤 일본 제국주의의 직간접 영향 아래 있었다. 1920년 창간된 동아 조선을 비롯한 민간지들은 일정한 시기 민족을 대변하기도 했고 그에 따른 총독부의 제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의 군국주의가 극성으로 치닫던 1937년 이후 동아와 조선은 적극적인 친일 신문으로 변신했다. 이승만 정권 시기 신문들은 야당과 긴밀하게 연결돼 비판 언론의 기능을 수행했다. 1950년대 사주와 언론인 사이에 비판적 기능 수행에 있어선 일정 정도 이해관계의 일치가 있었다. 그러나 1960년대 박정희 정권이 펼친 언론 기업화 정책은 사주와 언론인의 이해관계를 달리하게 만들었다. 사주는 정권의 탄압에 굴복하여 비판보도를 막았고 비판적 언론인을 보호하지 못했다. 1970년대 자유언론실천 운동이 펼쳐지게 된 데는 이런 배경이 있었다. 〈1부〉에서는 억압된 언론자유를 회복하려는 언론인들의 저항운동과 대량 강제 해직 이후의 자유언론실천 운동을 정리했다. 1968년 신동아 필화 사건 이후 언론이 침묵하는 과정, 전태일 분신 이후 분노하는 대학생들의 언론 비판 속에서 자괴감을 느낀 기자들, 그리고 자유언론수호 운동에 이어 노조 결성, 자유언론실천선언과 정권의 광고 탄압과 민중의 격려광고 등의 내용을 다룬다. 이어서 동아 조선에서 강제 해직된 언론인들이 정권의 방해로 취업도 방해 받으면서 겪어야 했던 간난신고의 삶과 그런 속에서도 ‘보도되지 않은 민주인권 사건일지’를 공개하며 자유언론을 향한 투쟁을 멈추지 않는 그들의 활동을 기술했다. 〈2부〉는 1980년대 이후 확장된 자유언론실천 운동으로 유신정권을 이은 전두환 정권 그리고 1987년 이후 이어진 각 정권의 언론 탄압과 언론계의 저항을 다루고 있다. 전두환 정권은 1천여 명에 이르는 언론인 강제 해직, 언론기본법과 언론통폐합을 통해 언론을 장악한 것에 멈추지 않고 정권 내내 홍보조정실의 보도지침으로 언론 보도에 간섭했다. 동아투위를 비롯한 해직 언론인들은 민주언론운동협의회(언협)를 결성해 〈말〉지를 창간하고 보도지침을 공개함으로써 신군부의 언론통제 실상을 알렸다. 해직 언론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한겨레신문〉의 창간 과정도 비교적 상세히 다뤘다. 언론사 내부 민주화와 편집 편성권 독립 투쟁을 주도한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론노련)의 창립과 이후 언론노련이 주축이 돼 전개한 투쟁 또한 자세히 정리했다. 동아투위 분들의 명예회복과 진실규명을 위한 다양한 법 제도적 요구와 활동도 담았다. 대안언론의 성격이 짙은 〈미디어오늘〉과 〈뉴스타파〉 또한 그 뿌리가 자유언론실천선언에 닿아 있어 간략하게나마 다뤘고 동아투위 조선투위 활동의 계승과 실천의 일환으로 언론계 후배들이 설립한 자유언론실천재단 부분도 언급했다. 〈3부〉에서는 자유언론실천 운동이 여전히 미완의 과제임을 지적하고 현재적 실천 과제가 무엇인지를 톺아보고 있다. 1974년 자유언론실천 운동의 주체들이 주창한 언론자유의 본질은 언론사와 언론인들을 위한 자유를 넘어 전체 민중을 위한 자유였음을 분명히 하고 독재정권이 종식된 이후에도 언론자유가 회복되지 않는 현실 또한 짚었다. 1987년 이후 자연법적 기본권으로서 표현의 자유 영역은 확대되었더라도 법 제도로 보장하는 제도적 언론자유는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진보정권이 추진한 언론개혁 추진이 기득권 언론의 저항에 부딪친 과정과 보수정권의 미디어 관련법 개악으로 상업적이고 정파적 이해를 앞세우는 언론의 확산이 초래한 언론자유의 퇴행에 대해서도 다뤘다. 〈부록〉엔 자료편으로 동아투위 조선투위가 발표했던 성명서나 선언 호소문 중 주요한 것들을 추렸고 1980년대 이후 언협 창립 선언문이나 한겨레신문 발기문, 언론노련 창립 선언문 등을 실었다. 자유언론실천선언과 강제 해직 이후의 언론운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자료 중심으로 엮었다. 연표 또한 동아투위 조선투위 분들의 직접적 활동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분량이 적지 않으나 연표만 보더라도 50년 언론운동사를 일별할 수 있을 것이다. 끝 부분 광고 지면은 50년 전 동아일보 광고사태 당시 민중의 격려광고를 원용한 것으로 책 제작 격려광고를 보내온 분들의 광고이다. 비교할 순 없겠지만 이를 통해 반세기 전 희대의 광고탄압과 이에 저항한 민중들의 저항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이 책은 자유언론실천선언 50주년 사업 준비위원회 내 〈50년사소위원회〉가 1년 반에 걸쳐 작업한 결과물이다. 본문 집필은 50년사소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한 성공회대 미디어콘텐츠융합학부 김서중 교수(서문, 전사, 3부),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손석춘 교수(1부), 새언론포럼 이완기 회장(2부)이 담당했고 총괄 기획과 자료, 연표 정리는 자유언론실천재단 박강호 상임이사가 맡았다.
9788971082768

하느님의 말씀 / 인간 존엄성 (하느님의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헬무트 호핑, 로만 지벤록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19,740원  | 20160610  | 9788971082768
이 책은 하느님의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하느님의 말씀』과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인간 존업성』으로 구성된 책이다.
9788965456964

진화와 윤리 (19세기 자유주의 과학인의 멘토 토마스 헉슬리의 윤리 선언)

토마스 헉슬리  | 산지니
15,120원  | 20210115  | 9788965456964
과학과 윤리의 문제를 제기한 고전 「진화와 윤리」의 최초 완역판 「진화와 윤리」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자유주의 과학인 토마스 헉슬리가 죽음을 두 해 앞두고 옥스퍼드대학의 로마니즈 강연에서 연설한 원고 내용이다. 로마니즈 강연은 찰스 다윈이 가장 총애한 진화이론가 로마니즈가 1892년 옥스퍼드대학에 설립한 연례 강좌로, 첫 강좌는 윌리엄 글래드스턴이 중세 대학에 관하여 강연하였고, 헉슬리는 다음 해인 1893년 두 번째 강사로 「진화와 윤리」를 강연하였다. 19세기를 빛낸 명문장으로 알려진 「진화와 윤리」는 로마니즈 강연 원고에 헉슬리가 ‘프롤레고메나(Prolegomena)’를 달아 기초적이고 개괄적인 몇 가지 문제를 보충하여 설명하였다. 최초 출간된 지 100여 년이 지나 현대과학은 더욱 발전하였지만 「진화와 윤리」를 통해 과학과 윤리 문제를 제기한 토마스 헉슬리의 문제의식은 아직도 유효하다. 아니 2011년 일본 원전 참사에서도 경험한 것처럼 과학이 발전할수록 그의 지적은 더욱 날카롭게 현대사회의 폐부를 찌르고 있다.
9788965451709

진화와 윤리 (19세기 자유주의 과학인의 멘토 토마스 헉슬리의 윤리선언)

토마스 헉슬리  | 산지니
0원  | 20120131  | 9788965451709
『진화와 윤리』는 19세기를 대표하는 자유주의 과학인 토마스 헉슬리가 죽음을 두 해 앞두고 옥스퍼드대학의 로마니즈 강연에서 연설한 원고 내용을 엮은 것이다. 19세기를 빛낸 명문장으로 알려진 이 책은 로마니즈 강연 원고에 헉슬리가 ‘프롤레고메나(Prolegomena)’를 달아 기초적이고 개괄적인 몇 가지 문제를 보충하여 설명하였다.
9791194087311

리와일딩 선언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

김산하  | 사이언스북스
22,500원  | 20250919  | 9791194087311
야생을 자유롭게 하라 리와일딩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종합 안내서 리와일딩은 지구의 큰 부분을 자연의 재생을 위해 할애하는 것으로서, 이를 통해 지역의 생물 다양성이 돌아오도록, 멸종 위기종들이 위협으로부터 구출되도록 하는 일이다. 『리와일딩 선언』이 더 풍성하고, 더 신나고, 더 야생적인 미래로 독자를 이끌리라 기대한다. - 제인 구달 (박사, 영국 왕실 수여 기사 작위, 제인 구달 연구소 설립자, UN 평화의 대사) 지구의 온전한 야생은 이제 약 3퍼센트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리와일딩은 야생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인간이 결정하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인간도 자연의 일부로서 기꺼이 참여해야 합니다. 모두가 힘을 모으면 자연도 스스로 되돌아올 겁니다. - 최재천(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명예 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일어날 가장 획기적인 변화, 리와일딩. 리와일딩의 핵심 개념 중 하나가 대형 포식자를 다시 불러오는 것일 때, 얼마나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돌파해야 할까? 호랑이를 캐릭터로 사랑하는 것과, 호랑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일 테다. - 정세랑(작가) 도시 숲을 거닐다 문득 깨달았습니다. 너무 오래 야생을 잊고 살아왔다는 것을. 빌딩 사이 작은 숲조차 나를 숨 쉬게 하고, 본래의 생명을 기억하게 해 줍니다. 야생은 멀리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이미 스며 있습니다. - 임세미(배우) 생명과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과학을 바탕으로 환경에 대해 알고 표현하고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명다양성재단은 2024년 “리와일딩 주간”, “야생 신탁” 프로젝트로 우리나라 리와일딩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에도 창작 집단 ‘이야기와 동물과 시(이동시)’와 공동으로 2025년 프로젝트 “야생과 동물과 나”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리와일딩을 실천하는 국내 단체들과 시민들이 모이는 “야생 동물과 나” 행사는 컨퍼런스 “한국의 야생 연대”(9월 25일 19시, 서울시 강남구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홀)와 “숲 놔두기”(9월 26일 19시, 서울시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 7분 스피치 “동물과 나”(9월 27일 19시, 서울시 강남구 파타고니아 이본쉬나드홀)로 구성된다. 제주도 해안 남방큰돌고래 서식지 복원을 시도하는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화산 습지 복원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도시 정원 릴레이 관찰을 기록하는 마인드풀가드너스 등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우리나라 각지의 리와일딩 경험을 공유한다. 재야생화, 다시 야생으로, 야생의 귀환, 활생으로 번역되는 리와일딩(rewilding)이란 야생이 제대로 돌아와야 자연도 회복된다는 자연 보전 패러다임이다. 리와일딩은 3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역사에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설정하게 하는 현대적 세계관이 되었고 기후 변화 대응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옐로스톤 공원의 늑대와 엘크, 싱가포르의 수달, 아르헨티나 이베라 습지와 영국 넵 캐슬 농장의 변신 등 세계 각지의 사례에서 다양한 개념으로 등장하는 리와일딩을 둘러싼 논란과 장단기적 전망을 두고 진지한 고민과 실천이 필요한 때다. 리와일딩이 하나의 강력한 움직임으로 자라나면서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을 연결하고 리와일딩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탄생한 글로벌 리와일딩 연맹(Global Rewilding Alliance)은 현재 125개국 약 240개 이상의 파트너가 협력하고 있다. 생명다양성재단도 2025년 6월 현재 한국 단체 최초로 이 연맹에 가입했다. 이번에 ㈜사이언스북스에서 펴낸 『리와일딩 선언: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는 생명다양성재단 대표를 맡고 있는 김산하 박사가 쓴 첫 번째 본격 리와일딩 안내서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생영장류학자이기도 한 김산하 박사는 긴팔원숭이의 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2년간 밀림에서 지내며 치열한 생명 활동이 벌어지는 현장을 『비숲』에 담았고, 생명의 서식지이자 상상력의 원천인 습지에 대한 탐구를 『습지주의자』에 픽션으로 녹여낸 바 있다. 『리와일딩 선언』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화두가 된 리와일딩의 의미와 의의, 역사와 최신 연구, 해외 사례와 우리나라의 현장을 예리하게 살피고 압축해서 담아냈다. 책 표지에 실린 고라니는 야생과 도시 문명의 극명한 대비를 보여 주는 장면으로, 『늑대가 온다』의 저자이기도 한 야생 동물 사진 작가 최현명 선생이 카메라 트랩으로 찍었다.
9791198168801

해방선언 (사도 바울이 전하는 구원의 축복과 참된 자유의 삶)

정은주  | 가스펠북스
14,400원  | 20230201  | 9791198168801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 여행이 끝날 무렵 고린도에서 3개월 정도 머물면서 기록한 말씀으로 로마교회에 보낸 편지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복음의 핵심에 대해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정은주 목사는 이 로마서서 강해집을 통해 독자들이 복음의 진수를 실제로 맛보고 누리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9788971995785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자유사회주의와 중국의 미래)

추이즈위안  | 돌베개
10,800원  | 20140224  | 9788971995785
자유사회주의, 공화주의 그리고 신국제주의와 중국 신좌파 추이즈위안의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현대 중국의 사상과 이론」시리즈 제2권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이 책은 중국의 신좌파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충칭 제도개혁의 이론가 추이즈위안이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를 사상적 입지로 삼고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분석하고 해석한다. 중국이 겪고 있는 첨예한 문제들과 사유, 실천이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며 중국의 경험과 진보적 이론들을 엮어 비서구사회에서 가능한 보편적 이론 생산의 한 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의 전통과 그 의의를 과감하게 재구성한 이 책은 추이즈위안의 실린 글들을 통해 세 가지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자유사회주의, 공화주의, 신국제주의이다. 공산당 중심의 관료주의와 국가주의의 위험에 맞선 민주주의와 인권이 문제를 탐구하고 서구 중심 보편주의와 중국 민족주의를 넘어선 신국제주의 이념을 모색한다. 이러한 고민들은 신자유주위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충칭의 실천적 이론화 작업이며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학자 정책 관계자에게도 풍부한 영감과 사고를 제공할 것이다.
9788963700137

26살 경제독립선언 (내 인생의 경제적 자유를 빠르게 실현하는 법)

스콧 페이프  | 다산북스
0원  | 20090701  | 9788963700137
젊었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돈을 모아라! 26살 젊은 백만장자의 5단계 재테크 실천법 호주의 라디오 경제프로그램 '맨발의 투자자'를 진행해온 스콧 페이프. 그는 맨발로 시작해서 26살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의 방송 경험과 경제 지식을 모은 곳으로, 저자는 돈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면 젊었을 때부터 돈을 관리하고 투자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나아가 2030세대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재테크 실천법인 '맨발의 5단계 계획'을 제안한다. 현실을 직시하고, 인생 최고 목표 세우기, 그리고 주거래 통장(급여통장)과 연결시킬 목표를 이루기 위한 2개의 고수익 통장 마련하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보험 들기가 그것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 방법이 경제적 자유를 보다 빨리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호주의 라디오 경제 프로그램 '맨발의 투자자' '맨발의 투자자'는 돈 관리가 허술한 사람들을 위한 재무상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그의 토크쇼에는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바디샵의 창업주 애니타 로딕, 최고의 힙합 가수 에미넴 등, 경제계의 거물들과 유명 연예인이 게스트로 참여하였으며, 색다른 진행방식으로 젊은이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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