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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종의 기원 :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찰스 다윈, 박성관 (지은이), 강전희 (그림)
너머학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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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종의 기원 :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9440716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2-08-20

책 소개

2007년에 출간했던 <종의 기원, 쥐와 소나무와 돌의 혈통에 관한 이야기> 이후 5년 동안 더 풍부해진 문제의식을 담아 선보이게 된 개정판이다. 다윈의 개인적인 삶과 더불어 그의 주장의 핵심인 자연선택, 적자생존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다윈과 21세기의 진화

1부 평범한 일생, 비범한 생각
평범한 소년에서 어엿한 청년 과학자로
다윈이 살던 세계

2부 생명의 장엄한 진화 이야기
어떤 날개도 3년 안에 만들 수 있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진화의 비밀, 자연선택

3부 세상을 바꾼 책 『종의 기원』
『종의 기원』이후
생물학의 시대 20세기

맺음말
5년 뒤 저자가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박성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의 신처럼 살았다. 1967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종교학과를 졸업한 뒤, 회사를 좀 다니다가 그만두고선 쭉 자유연구자로 살았다. 박성관에게 공부는 경계가 없었다. 분야 간 장벽은 물론, 앎과 삶의 경계마저 허물어졌다. 특히 진화론,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사이버네틱스 등 기존의 질서를 뒤흔드는 아나키한 사상들을 철학하며 수많은 세미나와 강좌를 열었고 그 불온함을 나누려 애썼다. 2022년 설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에도 아무도 못 말렸다. 그에게 공부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이었기에, <종의 기원을 읽자!>, <사이버네틱스를 읽자!>, <중간계의 상상: 작업장, 정원, 강호> 등의 강좌가 2024년 2월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2024년 3월 5일, 박성관은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마감하고 “사물의 그늘”에서 상쾌한 아타락시아를 누리게 되었다.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아인슈타인과 광속 미스터리』 등 자연과학과 철학을 넘나드는 저서를 남겼으며, 『분해의 철학』, 『현대 철학의 최전선』, 『응답하는 힘』, 『중동태의 세계』, 『장소의 운명』 등 다수의 번역서를 통해 새로운 사상의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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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희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습니다. 골목 산책과 따뜻한 세상살이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첫 그림책 《한이네 동네 이야기》는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와 함께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고, 〈나는 바람이다〉 시리즈, 《막손이 두부》, 《춘악이》, 《우유 귀신 딱지 귀신》, 《울지 마, 별이 뜨잖니》, 《우리 옛 장날》, 《편지 따라 역사 여행》,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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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로버트 다윈 (원작)    정보 더보기
영국의 박물학자로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자연선택을 통해 공통조상에서 유래되었다는 진화론을 주장했다. 젊은 시절 라이엘의 『지질학 원론』에 크게 영향을 받은 다윈은 1831년부터 5년간 영국의 과학탐험선인 비글호를 타고 세계를 탐험한다. 남아메리카에서 많은 화석을 발견한 다윈은 과거에 멸종한 생물이 현재 살아 있는 종과 유사하고, 특히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는 동식물이 기후 조건이 비슷한 남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동식물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관찰한다. 그러면서 생물이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르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런던으로 돌아온 다윈은 표본에 대한 깊은 고찰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진화가 일어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고, 오랜 세월이 필요했으며, 현존하는 모든 종은 결국 하나의 생명체에서 기원했다는 이론을 세우게 된다. 다윈은 종 내의 변이가 무작위하게 일어났고 이렇게 다양한 변이를 갖춘 개체들은 환경의 적응능력에 따라 선택되거나 소멸된다고 했다. 다윈은 그의 이론을 『종의 기원』에 담아 출판한다. 다윈의 이론은 일부 학자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종교계에 엄청난 파문을 던졌고, 많은 사람에게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다윈 자신은 신학과 사회학에 관한 언급을 극도로 꺼렸지만, 많은 학자가 자신들의 이론을 지지하는 수단으로 다윈의 이론을 이용하면서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윈은 평생을 묵묵하게 자신의 연구에 정진한 학자로서 『비글호 탐험』(1839)과 『종의 기원』(1859)에 이어, 『가축과 재배작물의 변이』(1868), 『인간의 유래』(1871),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1872) 등의 책을 저술했다. 『인간의 유래』에서 다윈은 『종의 기원』(1859)에서 펼친 자신의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하는 한편, 성(性)선택에 대해 자세하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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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늘을 이리저리 떠다니는 먼지 속에 그렇게 많은 것들이 들어 있었다. 수많은 벌레, 식물, 씨앗 등 무려 예순일곱 가지나 되는 생물들. 거기에 암석 조각까지 하늘에서 떠다니고 있었다니. 가만! 그건 그렇고, 이런 먼지를 채집하고 심지어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기까지 하는 어른이라니, 거참! 아무리 생각해도 먼지만큼이나 신기한 사람일세……. 대체 그는 뭐 하는 사람일까? 뱃놀이 다니며 먼지나 수집하는 한심한 사람일 거라고 속단하지 마시라. 이 사람이 바로 약 30년 뒤 『종의 기원』으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진화론의 대부 찰스 다윈이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개와 고양이, 돼지, 하마가 사실은 아득히 먼 조상에서 이어져 내려온 같은 후손이요, 한 핏줄이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나아가서 저 물고기들, 새들, 아니 저 바나나와 쥐와 소나무가 모두 한 핏줄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렇게 기도 안 차는 얘기를 감히, 그것도 150년 전인 옛날에 주장한 사람이 바로 찰스 다윈이었다. 다윈이 말한 것은 인간이 원숭이를 닮은 이상한 동물에서 유래했다는 정도의 만만한 얘기가 아니었다. … 『종의 기원』의 메시지는 말 그대로 충격이었다. 하지만 그런 황당한 얘기에 심오한 깊이와 명백한 논리가 들어 있었다.


‘생존경쟁’에서 자연은 매우 잔혹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만큼 비정했다. 그러나 ‘자연선택’에서 자연은 날이면 날마다 전세계 곳곳에서 부지런히 일한다. 다양한 생물들을 비교해서 좀 더 나은 생물들을 선택하고 그들이 더 많이 번성하도록 말없이 일한다. 해로운 특징을 가진 생물을 제거하는 건 매정한 일이지만, 그래도 좋은 특징을 가진 생물들은 보존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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