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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재구성

보수의 재구성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유공화주의 선언)

박형준, 권기돈 (지은이)
메디치미디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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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재구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수의 재구성 (새로운 정치를 위한 자유공화주의 선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5706150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9-04-11

책 소개

한국사회에서 보수는 모든 변화를 거부하는 ‘수구’와 동의어처럼 쓰인다. 사실 역사 속에서 보수는 경험적 기억의 계승자이자 자유의 수호자로서 자생적이고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진화해왔다. 이 책은 보수에 깃든 부정적인 관성을 털어내고 보수를 ‘보수(補修)’하기 위한 시도다.

목차

머리말 ‘지키는’ 보수를 넘어 ‘진화하는’ 보수로
서론 왜 보수를 재구성해야 하는가?

1부 보수는 어떻게 자유와 결합했는가?
1장 한국 보수의 자유주의적 기원: 보수는 있지만 보수주의는 없다
1. 영국 자유민주주의의 진화
2. 미국 자유민주주의의 진화
3. 고전적 자유주의와 보수주의의 결합
4. 1987년 이전의 한국 보수주의
5. 87년 체제에서 한국 보수주의와 신자유주의 사조
6. 반공주의와 국가주의를 넘어
2장 경쟁하는 자유의 관념들: 어떤 자유를 추구할 것인가?
1.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
2. 능력으로서 자유와 신공화주의적 자유
3. 왜 소극적 자유가 우선하는가?
4. 왜 적극적 자유를 조심스럽게 써야 하는가?
5. 신공화주의적 자유와 좌파적 변용
6. 경제적 자유로서 재산권
3장 자유주의가 평등과 정의를 만날 때
1. 롤스의 정의론은 정의로운가?
2. 운 평등주의
3. 평등주의 사회정의론의 결함
4.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5. 굼벵이의 구르는 재주도 기회를 가지는 사회

2부 자유공화주의의 미덕들
4장 자유공화주의의 역사적 근거: 자유, 민주, 공화의 역동적 균형
1. 아테네 민주주의와 교훈
2. 미국의 헌법과 《연방주의자 논설집》
3. 대의민주주의의 우월성
4. 흔들리는 자유와 법치
5장 정착과 애착의 시민사회를 위하여
1. ‘우리’라는 1인칭 복수
2. 1인칭 단수로 점철된 한국의 시민사회
3. 한국에는 왜 시민종교가 없을까?
4. 시민적 덕성이 있어야 복지가 튼튼하다
5. 시민사회를 중시하는 공화주의
6장 삶을 고양시키는 정치체제: 어떻게 행복을 추구할 것인가?
1. 제퍼슨의 행복추구권
2.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 국가
3. 행복 국가의 의미
4. 삶의 세 가지 차원: 합리적, 윤리적, 심미적 차원
5. 행복한 공화주의에 대한 긍정심리학의 함의

3부 보수의 재구성
7장 가르치는 교육에서 깨우치는 교육으로
1. 교육이 보수의 핵심 어젠다인 이유
2. ‘생각의 힘’과 나라의 흥망
3. 교육 혁신의 방향
4. 창조적 학습사회
5. 어떻게 바꿀 것인가?: 국가교육개혁위원회의 역할
8장 자유공화주의는 왜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결별해야 하는가?
1. 젠더 정치의 변화하는 풍경
2. 가족의 해체
3. 양성평등과 가족의 회복을 위한 과제
9장 자유공화주의자는 왜 현실주의자여야 하는가?: 외교관과 통일관
1. 미중 패권 경쟁과 새로운 지정학, 그리고 대한민국
2. 체제문제를 우회하는 통일은 없다
10장 국가란 무엇인가?: 큰 정부, 작은 정부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1. 자유공화주의 국가론
2. 큰 정부와 작은 정부, 아니 유능한 정부!
3. 든든한 경비원
4. 자상하고 알뜰한 보모
5. 유능한 정부는 진취적 상인

결론 자유공화주의 선언
미주

저자소개

권기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졸업.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사회학 박사. 대통령실 연설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원장, 바른정당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은 어떻게 선진국이 되었나』2016, 『보수의 재구성』2019, 공저이 있으며 역서로는 『군주론』, 『자유론』, 『자아의 원천들』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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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젊은 시절부터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글을 쓰고 실천에 힘써왔다. 기자, 교수, 사회운동가, 국회의원,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국회 사무총장, TV시사토론 프로그램 〈썰전〉 과 〈강적들〉 패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9년에는 분열된 보수를 통합하는 혁신통합위원장을 맡아 보수 통합에 역할을 했다. 2025년 현재 부산광역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많은 책을 출간했는데 《한국 사회, 무엇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공진국가 구상》, 《보수의 재구성》 등이 비교적 최근에 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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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수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에 이르는 과정에서 이미 얼룩져 있던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었다. 보수 세력은 궤멸 직전에 몰렸다. 새 정권이 들어섰고, 적폐청산의 칼날 아래에서 보수의 이미지는 더욱 추해졌다. 대다수 국민들이 보수 정치세력에 등을 돌렸다. … 진보 정부는 30년 집권을 입에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가 실망과 분노로 바뀌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일궈온 주류 세력으로서 보수의 가치와 행동 가운데 권위주의, 국가주의, 반공화주의 얼룩이 있었다면 그 얼룩에 대해서 인정할 것은 담백하게 인정하고 다시 재현되지 않도록 자세를 가다듬는 것이 미래로 나아가는 보수의 태도이다. … 역사에 대한 성찰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 책임이라는 가치를 무겁게 생각하는 것, 가능한 한 동태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세상을 인식하려 하는 것 등은 모두 새로운 보수의 미덕이 되어야 한다.”


“‘보수’라는 말이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현재 정치지형에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세력과 국민들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개념이라면 그 개념을 그대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보수 개념은 과거와는 다른 무언가를 의미한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지만 역사의 축적물 또는 기억 속에 지켜야 할 것을 지키고, 얼룩은 지우고, 기울어진 것은 바로 잡고, 새로 부가해야 할 것은 추가해서 재구성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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