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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그"(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0993368

자유주의와 그 불만

프랜시스 후쿠야마  | 아르테(arte)
21,600원  | 20230315  | 9788950993368
“이 책은 고전적 자유주의(classical liberalism)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역사의 ‘승자’였던 자유주의는 어떻게 왜곡되었나 20세기 자유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문제적 석학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신작 베를린장벽이 붕괴된 1989년,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자유주의와 공산주의의 전쟁에서 자유주의가 승리함으로써 “역사는 끝났다”라는 논쟁적인 주장을 펼쳤다. 그러나 역사의 승자로 보였던 자유주의는 오늘날 좌ㆍ우파 모두에게 공격받으며 실존적 위기에 처해 있다. 비판자들의 의견처럼 자유주의는 실패한 사상인가? 자유주의의 승리를 선언한 문제적 석학 후쿠야마가 왜곡되고 오인된 자유주의를 위한 변론을 펼친다. 후쿠야마에 따르면 오늘날 자유주의가 직면한 비판과 불만들은 자유주의 신조의 근본적 취약성 때문이 아니라, 자유주의적 이상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한 데에서 비롯한다. 『자유주의와 그 불만』에서 그는 지난 몇 세대 동안 자유주의의 핵심 원칙들이 우파와 좌파 모두에 의해 극단화되고 교조적으로 변해 온 과정을 살피며, 자유주의가 추구되는 과정에서 등장한 현실적 문제들에 응답한다. 이는 극단으로 치우치며 왜곡된 현대 자유주의를 향한 가장 신랄한 비판서이자, 고전적 자유주의의 원칙에 대한 가장 예리한 변론서가 될 것이다.
9791194299417

반자유주의의 해부 (왜 그들은 자유주의를 싫어하나?)

민경국  | 북코리아
22,500원  | 20250510  | 9791194299417
자유주의의 이론적·철학적 토대를 비판하는 반(反)자유주의를 해부(解剖)하여 그런 비판의 잘잘못을 가려내고 이로써 진짜 자유주의란 무엇인가를 보여주어 자유주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계몽하기 위한 것이다. 자유주의라는 이념은 예를 들면 공리주의, 자연권론, 사회계약론, 칸트의 윤리학, 진화사상 등 하나로 통합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이질적이다. 나는 오늘날 자유와 자유주의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는다. 자유와 자유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정신 나간 사람, 시대착오적 인간이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하고 극우(極右)라고 매도하기도 한다.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점을 정치철학자 장동진은 이렇게 요약·표현하고 있다. “자유주의가 개인주의, 무한정 경쟁, 불평등을 정당화하여 사회적 화합과 공동선의 추구를 훼손한다. 특히 이런 관점은 자유시장 논리와 연결하여 이해한다. 즉, 자유주의는 현실적으로 시장 기제를 통해 무한 경쟁을 유발하고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배태하며,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보호할 장치를 결여하고 있어, 기본적인 사회 안정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장동진, 2006: 108) 따라서 우선 제1부에서 자유주의란 무엇인가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로 반자유주의적 패러다임처럼, 자유주의 패러다임도 한 가지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다양하다는 이유에서다. 둘째로 반자유주의가 비판의 대상으로 여기는 자유주의 패러다임들 가운데 반자유주의적 비판이 적용될 수 없는 패러다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유주의를 제쳐놓고 나머지 자유주의를 비판한다면, 그런 비판은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한 자유주의는 진화사상을 기초로 하는 자유주의이다. 따라서 진화사상의 관점에서 반자유주의적 패러다임들을 다음과 같이 검토할 것이다. 제2부에서는 자유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싫어하는 보수주의를, 이어서 제3부에서 자유사회에서 고질적으로 야기되는 분배의 불평등을 비판하는 롤스의 정의론을, 그리고 제4부에서 자유주의가 최고의 가치라고 여기는 개인적 자유를 비판하는 공화주의를 해부할 것이다. 이어서 마찬가지 관점에서 자본주의적 사회는 개인의 자율성을 극도로 제한한다고 비판하는 자율론을(제5부), 그리고 이기적·원자주의적 인간을 주축으로 하는 자유사회에는 공동체적 마인드가 없고 그래서 사회는 응집력이 없다고 비판하는 공동체주의(제6부)를 다뤘다. 이 책은 반자유주의를 분석하여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쓴 것이다.
9788977755796

자유주의와 그 적들

철학연구회  | 철학과현실사
10,800원  | 20060420  | 9788977755796
9788968177828

신자유주의의 쇠퇴와 그 이후 (자본주의 4.0과 베이징 컨센서스를 넘어)

김진영  | 한국문화사
17,100원  | 20190626  | 9788968177828
신자유주의는 양극화의 큰 모순을 남겼다. 대안으로 등장한 자본주의 4.0과 베이징 컨센서스는 이것을 치유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신자유주의 정치경제에 대한 비판과 신자유주의 쇠퇴 이후의 발전모델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자유주의 질서는 다른 작은 개발도상국들이 한국처럼 되기를 꿈꾸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환경이다. 중국은 중국이므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자본주의 세계경제는 개방한 중국에서 새로운 기회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므로 많은 자본들이 쏟아져 들어갔다. 그리고 중국정부는 경제발전에 대해 매우 의욕적이었고 시장경제를 운영하는 데 상당히 유능하였다. 중앙집권적 국가주의와 관료제는 한국과 중국에 공통된 제도적 유산이며 이는 세계 시장경제에서 이 나라들을 우뚝 세우는 데 중요한 토양이 되었다. ─ 머리말 중에서
9791130421056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계보와 그 너머 (세계화·시민성·민주주의)

마크 올슨, 존 코드, 앤 마리 오닐  | 학이시습
31,320원  | 20150528  | 9791130421056
『신자유주의 교육정책, 계보와 그 너머』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며 미셸 푸코의 저작들에서 이론적ㆍ방법론적 통찰을 이끌어 낸다. 정책을 정치적ㆍ사회적ㆍ역사적으로 맥락화한 실천으로 보고 교육정책을 비판적으로 ‘읽는’ 방법에 집중한다. 즉 교육정책은 무엇이며,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를 중심으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개념화하며, 분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9788984291522

청춘, 자유주의의 날개를 달다 (젊은 그들은 왜 자유주의에 빠지게 되었나?)

현진권  | 자유경제원
4,500원  | 20140714  | 9788984291522
[청춘, 자유주의의 날개를 달다]는 15인의 젊은이가 어떻게 '자유주의' 사상에 매료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9788994154107

마이클 샌델의 정의사회의 조건 (정의·도덕·생명윤리·자유주의·민주주의, 그의 모든 철학을 한 권으로 만나다)

고바야시 마사야  | 황금물고기
15,120원  | 20110624  | 9788994154107
일본 지바대학 법경학부 고바야시 마사야 교수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전작을 해석하고, 그 속에 담긴 사상의 본질을 파헤친 책이다. 또한 등 국내에서 출간된 도서 외에도 미출간된 그리고 그가 발표한 논문의 주요내용까지 한 권에 담아낸 샌델 철학의 종합 안내서라 할 수 있다. 저자 고바야시 교수는 전 세계를 정의의 열풍에 휩싸이게 한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의를 여덟 가지 관점에서 주목한다. 하버드대학이라는 지적 브랜드, 대중사회 속의 지적 오아시스, 대화형 강의의 신선함, 강의의 연극적인 전개, 사례나 도덕적 딜레마의 흡인력, 정치철학이라는 장르의 매력, 세계의 시대상황과 매치되는 시의성, 동아시아의 문화적 전통과 공감이라는 이유에서 그의 강의가 이런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다고 본다. 또한 고바야시 교수는 ‘샌델의 강의는 학문의 원점 회귀, 철학의 부활과 학문 개혁, 실천성 있는 새로운 지식, 도덕과 정의의 새로운 전개, 대화형 강의에서 얻은 소통의 가능성, 대화형 강의에 의한 교육 개혁, 지식과 미덕의 르네상스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9788961472234

잡종사회와 그 친구들 (아나키스트 자유주의 문명전환론)

김성국  | 이학사
37,800원  | 20151223  | 9788961472234
한국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 사회학자인 김성국이 필생의 학문적 열정을 쏟아부은 역작이자, 그의 새로운 이념적 출발을 알리는 책이다. 저자는 '잡종'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아나키스트 자유주의, 잡종사회와 탈근대 문명전환 그리고 개인의 사회학을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고유한 특성을 지닌 유일무이의 존재인 개인에 주목하는 독특한 잡종사회론과 문명전환론을 구상하며, 아나키즘의 실용화와 자유주의의 급진화라는 양 날개를 추구하는 아나키스트 자유주의를 주창하고 있다. 저자는 이분법적 이념 도식과 서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동아시아 아나키즘의 한 형태를 개척하고자 한다. 자유주의를 내세우기 때문에 주류 아나키스트들로부터도 환영받지 못하고, 아나키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유주의와도 거리가 먼 이 새로운 입장을 추구하는 것은 일종의 이념적 도전이다. 또한 정통 주류의 대각점에서 개인주의 아나키즘과 개인사회학을 제시하고 동일한 맥락에서 복지국가와 공동체도 비판하는 매우 논쟁적인 입장을 취한다. 따라서 저자는 방대한 분량을 할애하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념적 논의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하고, 비판하고, 논쟁한다. 아나키스트 자유주의론, 개인주의론, 잡종사회론, 문명전환론, 그리고 잡종사회의 친구들까지, 논의는 방대하고 다채롭다. 독창적인 사회 이론서인 동시에 현시대 사회 이론에 대한 신랄한 비평서이며, 급진적인 문명전환론인 동시에 현실적인 이념 구상이며,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해온 한 아나키스트의 이념 여행기이기도 하다. 저자 스스로 파격과 일탈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으니 어떤 방식으로 이 책에 접근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이 다양한 사상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가로지르며, 말 그대로 '잡종화'하며 이념적 지도의 영역을 넓혀놓았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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