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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6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38001

쌀, 재난, 국가 (한국인은 어떻게 불평등해졌는가)

이철승  | 문학과지성사
15,300원  | 20210125  | 9788932038001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차별, 학벌주의, 연공서열과 여성 배제의 구조, 부동산 문제까지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 쌀 / 재난 / 국가 2019년 한국 사회에 세대론과 불평등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언론과 학계, 정계, 일반 대중에게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불평등의 세대』의 저자 이철승의 신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쌀, 재난, 국가-한국인은 어떻게 불평등해졌는가』가 그것. 저자 이철승은 전작 『불평등의 세대』에서 ‘세대’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위계 구조가 어떻게 세대와 맞물리며 불평등을 야기해왔는지를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펼쳐 보였다. 그의 전작이 “(민주화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여전히 위계와 불평등으로 고통받고 있는가”에 대한 동시대적인 분석이라면, 이 책은 제목이 나타내듯 ‘쌀’ ‘재난’ ‘국가’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러한 한국 사회의 불평등 구조와 경쟁/비교의 문화는 어디서 왔고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역사적 분석을 시도한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 드리운 불평등의 ‘깊은 구조’를 이해하려면, 동아시아 사회와 국가가 반복되는 재난에 맞서 싸우며 먹거리(쌀)를 생산하고 유지하기 위해 만든 사회제도와 습속-협업과 위계, 경쟁-을 먼저 규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불평등 구조의 진화 과정을 한반도에서 고대국가가 형성되는 시기부터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훑어 내려오며 ‘벼농사 체제’라는, 동아시아 쌀 경작 문화권에서 발전한 제도들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제도들이 오늘날 한국 사회의 위계와 불평등 구조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수많은 자료 수집과 데이터 분석에 근거하여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간다. 무엇보다 저자는 특유의 통찰과 독창적인 분석 틀로 청년 실업과 비정규직 차별, 학벌주의, 연공서열과 여성 배제의 구조, 부동산 문제 등 현대 한국 사회에 심각한 분열과 구조적 위기를 일으키는 많은 문제들이 벼농사 체제의 유산들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음을 밝혀내며 독자들에게 특별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대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제도에 걸맞은 새로운 제도를 통해 오래된 구조가 재구조화하도록 유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따라서 벼농사 체제의 구조 개혁 플랜이라고 할 수 있다.
9791193058985

재난관리론 (키워드와 영상으로 보는)

류상일, 김상태, 김소윤, 김영재, 권설아  | 윤성사
20,700원  | 20250808  | 9791193058985
이 책은 기존의 이론 중심의 재난관리 교재와 달리,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라는 틀로 정리한 후에 QR 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및 시각 자료를 연결해 현장감 있고 입체적으로 구성한 책입니다.
9788942596522

재난관리론

채진  | 동화기술
31,500원  | 20250310  | 9788942596522
이 책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위험사회와 재난, 재난의 유형분류, 재난관리의 제이론 등을 정리하였다. 둘째, 우리나라와 외국의 재난관리의 체계를 살펴보았다. 셋째, 재난관련법령, 즉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자연재해대책법」, 「긴급구조대응활동 및 현장지휘에 관한 규칙」,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지진 ㆍ 화산재해대책법」, 「재해구호법」 등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9791167429247

재난과 문학

박인성, 신형철, 심정명, 남상욱, 한광택  | 역락
24,300원  | 20250228  | 9791167429247
재난과 문학 재난을 다루는 문학작품은 그만의 특별한 가치를 갖는다. 문학은 시각적 표현을 통해 내면을 보여줘야 하는 영화와 달리 언어를 통해 깊이 있는 내면의 변화를 보여준다. 감정, 심리, 갈등이나 생각은 끝도 없이 세밀히 묘사될 수 있으며 재난을 겪는 인간의 고통과 슬픔도 자세히 드러낼 수 있다. 상상력의 끝없는 확대 또한 문학만이 가진 장점이다. 문학은 재난의 형태에 대한 묘사를 제한하지 않고 그에 얽힌 여러 가지 사건들에 대한 서술 역시 제한하지 않는다. 지구가 먼지 폭풍에 휘말리거나 전염병에 휩싸여 재앙적 상황에 놓여도 이를 서술하는 방법은 많다. 마찬가지로 재난에 맞서거나 재난 이후를 대응하는 국가, 사회, 인간 존재의 의미는 무한히 탐구될 수 있다. 국가적 붕괴, 자본주의의 재난 이용, 사회의 혼란이나 대응, 젠더적 문제, 생존과 삶의 가치에 대한 문제 등을 끝까지 치밀하게 파고들어가는 것은 어떤 장르보다도 문학이 더 유리하다. 공간과 시간에 대한 자유로움은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 토대다. 과거와 현재, 인물의 내면과 현실 등을 자유롭게 오가는 문학은 재난에 대한 인물의 감정과 사회적 변화를 섬세하게 따라가도록 한다. 이 책은 그와 같은 문학만의 강점을 살린 작품을 연구한 이들이 함께 엮은 것이다.
9788942596843

재난심리학

최진, 김병준, 오명근, 서승현  | 동화기술
23,500원  | 20250310  | 9788942596843
재난 심리학(Disaster Psychology)은 단순히 재해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것을 넘어, 재난이 남긴 심리적 충격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단순한 학문이 아니라 재난을 예방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을 모색하는 학문이다.
9791161725437

불이야! 불이야! (재난 안전)

이주현  | 풀빛
10,800원  | 20221230  | 9791161725437
저런! 어린이집에 불이 났어요! 무서워하지 말아요. 숨지 말고 밖으로 나가야 해요. 동물 소방관이 침착하게 밖으로 나가는 법을 알려 줄게요. “불이야! 불이야! 어린이집에 불이 났어요!” 불이 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어떻게 대피해야 할까요? 이응 이응 이응~ 소방차 출동! 차들이 끼익 멈추고 길을 비켜 줍니다. 불이야, 불이야! 저런! 어린이집에 불이 났네요. “이게 무슨 소리지?” 친구들은 깜짝 놀랐어요. 무서워하지 말아요. 악어 소방관, 기린 소방관, 코끼리 소방관이 출동했어요. 동물 소방관과 함께 침착하게 밖으로 나가요. 불이 났을 때는 엘리베이터에 타면 안 돼요. 엘리베이터에 갇힐지도 몰라요. 손잡이가 뜨거울 때는 문을 열면 안 돼요. 이미 문 밖에 잔뜩 불이 난 거니까요. 다른 비상구를 찾아 밖으로 나가요. 나쁜 연기를 마시지 않게 코와 입을 막고 허리를 굽혀서 대피해요. 무섭다고 숨으면 안 돼요. 밖으로 나가야 해요. “도와주세요!” 크게 소리 질러요.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어요. 높아서 무섭지만 기린 소방관을 타고 슈웅! 꿀벌반 친구들이 모두 밖으로 나왔어요. 참 잘했어요!
9791161725420

펭귄 나라 달리기 대회 (재난 안전)

이루다  | 풀빛
10,800원  | 20221230  | 9791161725420
펭귄 나라에서는 매년 달리기 대회가 열려요. 커다란 얼음 운동장에서 누가 최고로 빠른지 겨루지요. 그런데 올해는 얼음 운동장이 왜 이렇게 작아진 거죠? 1년에 한 번 열리는 펭귄 나라 달리기 대회! 그런데 올해는 뭔가 이상한걸요? 오늘은 펭귄 나라 달리기 대회 날이에요. 넓은 얼음 운동장에 여러 마을에서 온 펭귄 친구들이 모였어요. “각 마을 대표 선수들은 입장해 주세요!” 사회자 펭귄이 소리치자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들이 입장했어요. “자, 준비~ 땅!”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펭귄 선수들은 열심히 달렸어요. “3번 선수 1등!” 우와, 이번 대회에선 3번 펭귄이 1등을 했어요. 1년이 지나 두 번째 대회가 열렸어요. 작년과 같은 얼음 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렸지요. 선수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출발 신호를 기다렸어요. 준비, 땅! 그런데 출발 신호와 함께 달리기 시작한 펭귄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시작하자마자 눈앞에 결승선이 있지 뭐예요? 너무 놀라 넘어지는 펭귄들도 있었어요. “이게 어떻게 된 거지?” 결승선에 모인 선수들은 금방 끝나 버린 달리기에 어리둥절했어요. 펭귄들은 주위를 둘러보았어요. “이상하다……? 얼음 운동장이 왜 이렇게 작아진 거지?” “그러게, 이게 무슨 일이야?” 대체 얼음 운동장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9791112128973

산불 재난 경보

엄준희  | 부크크(bookk)
7,600원  | 20260120  | 9791112128973
시를 쓰다 보면 자꾸 안 되고, 그래서 화날 때가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고 계속 이어 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아주 시를 쓰기 쉬워지고, 시를 쓸 때도 화도 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 책을 읽는 독자님께 하고 싶은 말은 ""뭐든지 힘든 것을 이겨내면 그 다음엔 쉬워진다.""입니다. 감사합니다!
9788956609348

대재난 (르네 바르자벨 장편소설)

르네 바르자벨  | 은행나무
0원  | 20151015  | 9788956609348
프랑스 SF문학의 아버지이자 선구자이며, 모든 프랑스 고등학생들이 정규과정에서 한 번씩은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는 SF고전작가 르네 바르자벨의 대표작 <대재난>이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다. 이제는 전 세계적인 고전 작가의 반열에 올라 있음에도 그간 국내에는 에세이 한 편만이 소개되었던 바르자벨의 소설 작품 자체가 번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재난>은 2052년 미래의 어느 날, 전기를 비롯한 모든 에너지원이 사라지면서 맞이하게 된 세계의 종말과 원시시대로의 회귀를 특유의 시적이고 철학적인 문체와 묵직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SF디스토피아 소설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프랑스식 SF문학'의 태동을 알린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KTX나 TGV를 떠올리게 하는 초고속 열차, 화상 전화기, 인공 배양육과 채소 재배 공장 등 이제는 현실화된 과학기술을 마치 예언하듯 그려냄으로써 '예언자' '현대의 노스트라다무스'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농촌의 황폐화 및 도시 밀집 현상, 규격화.대중화된 예술, 전기 충격 요법과 약물 주사 등을 통한 전 국민의 정신 통제 등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를 마치 눈앞에 상영되는 영화의 장면들처럼 생생히 구현하고 있다.
9791192275031

재난문명 (경제·환경·기후 복합위기와 탈성장 대안)

박지형  | 나남출판
22,770원  | 20220620  | 9791192275031
위기의 재난문명을 넘어 환경생태학자가 제안하는 탈성장 대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10년 6.8%에서 2020년 -0.9%까지 하락하여 한국경제연구원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향후 10년 내에 0%대에 진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 경제가 더 발전하면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자원을 다량 소진했고, 이로 인한 자연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환경공학 교수로서 생태계의 물질순환을 연구한 저자 박지형은 인간의 과도한 경제 활동으로 인해 불평등과 환경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는 후기 자본주의 산업문명을 ‘재난문명’이라고 칭하고, 재난문명의 원인을 에너지, 물질대사, 탄소라는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이 책에서 자본주의 경제가 추구하는 무한 성장 때문에 “끊어진 순환”이 결국 자연과 인류 모두를 위태롭게 함을 경고했다. 이 책은 경제가 무한히 성장할 수 있다는 인간의 믿음이 자연과 인류에게 어떤 피해를 끼치는지 최신 통계와 과학이론을 기반으로 설명하고, 탈성장과 생태사회주의라는 이론적 대안과 지역화폐 제공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의 현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한다.
9791189088316

재난 소설 북한강 (재난 소설)

이광균  | 교학도서
13,500원  | 20220510  | 9791189088316
『다물강토』와 『효종대왕』 등 역사 소설을 쓴 이광균 작가가 『재난 소설 북한강』을 선보인다. 과연 한반도는 지진과 화산의 영향에서 자유로운가? 지진으로 인한 댐의 붕괴와 북한강의 범람!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쳐온다. 이 재난과 피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고신백 서울시장과 용승주 박사의 활약이 펼쳐진다. 본 작품의 영화화에 앞서 소설 출간 결정!
9791195820986

재난안전

박춘배  | 한국방송신문연합회
171,000원  | 20220510  | 9791195820986
이 책은 재난안전을 다룬 이론서이다. 재난안전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9791168122321

재난 인류 (위기의 순간마다 답을 찾았던 인간의 생존 연대기)

송병건  | 위즈덤하우스
19,800원  | 20220225  | 9791168122321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닥친 순간, 인류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했을까? 그리고 재난 이후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 책은 2,000년 동안 인류가 겪어온 화산 폭발, 지진, 감염병, 산업재해, 운송수단 사고, 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디지털 사고, 팬데믹 등 각종 재난의 역사를 살펴보고, 재난의 공포 속에서도 생존의 답을 찾았던 인간의 분투를 이야기한다. 인류는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진보해왔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부터 코로나19까지, 세상을 바꾼 재난의 역사 재난을 맞이한 인류는 어떻게 극복하고 진보해왔을까? 또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은 어떻게 역사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을까? 온갖 신체적인 피해, 정신적인 충격, 물질적인 타격을 받았지만 인류는 이에 굴하지 않고 결국에는 다시 일어섰다. 부상과 질병에 대비해 치료 기술을 발전시켰고, 화재에 대비해 방화벽을 설치하고 소방 훈련을 했으며, 감염병에 대응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했다. 이 밖에도 인간은 다양한 안전 제도와 재난을 대처할 방법을 만들어 대비했다. 이 책은 2,000년 동안 벌어진 화산 폭발, 지진, 감염병, 산업재해, 운송수단 사고, 생태계 파괴, 이상기후, 디지털 사고, 팬데믹 등 각종 재난의 역사를 살펴보고, 재난의 공포 속에서도 생존의 답을 찾았던 인간의 분투를 이야기한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세계화의 역사에 관심을 쏟아온 저자는 국내서로는 최초로 ‘재난’을 테마로 한 역사교양서를 집필했다. 세상을 바꾼 다양한 재난들을 크게 자연재난, 인공재난, 시스템재난으로 구분해 서술했으며, 각 재난의 역사 외에도 재난과 관련된 인문(신화, 신앙, 문학), 사회(구호 정책, 산재입법, 공조체제), 자연과학(지질, 지구 구조, 기후), 의학(감염병, 치료법, 예방법) 등 다각도에서 재난의 이면을 들여다본다.
9788976828620

재난의 예술 (포스트 세월호 시대, 고통과 구원은 충분히 말해졌는가?)

최종철  | 그린비
12,550원  | 20240409  | 9788976828620
이 책에 실린 다섯 편의 글들은 이른바 ‘포스트 세월호 시대’라고 불리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 문화가 세월호 참사의 뼈아픈 교훈을 얼마나 깊이 반성하고 변화의 계기로 삼아왔는지,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던 다짐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지, 세월호의 아픈 이미지들이 전하려 했던, 그러나 아직 한 번도 제대로 말해지지 못한 고통과 구원의 이야기는 과연 무엇인지, 예술은 그 고통과 구원의 이야기를 어떻게 재현할 수 있는지 묻는다. 세월호 참사는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물리적 재난인 동시에 이미지에 의해 그 충격과 고통의 외연이 확장된 매우 특수한 시각적 사태였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이러한 시각적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세월호를 재현하는 일, 혹은 그것을 이미지화하는 일은 여전히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우리는 세월호 이미지들이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약속에 필연적인 조건임을 알면서도 동시에 그러한 이미지들이 야기할 사회적 혼란과 해악을 염려한다. 세월호 이후, 그것에 대해 시를 쓰고, 노래하고, 연극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것의 불가능성과 그로 인한 자괴감을 토로하는 것은 그리하여 세월호 시대를 사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일종의 윤리적 의례가 되었다. 이 책 『재난의 예술』은 세월호 참사 이후 침묵과 절제라는 시대적 표현에 담긴 예술의 위기를 살피고, 이 위기로부터 선연히 드러나는 주체의 타자에 대한 상호의존성과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기며, 이를 통해 ‘표현 불가능성’이라는 위기의 수사 너머로 예술이 어떻게 재난의 시대를 위로할 수 있을지 가늠해 본다.
9791173682209

응급및재난간호

이옥철 외  | 현문사
28,000원  | 20250827  | 9791173682209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간호사의 역할과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다룬 이론서이다. 재난관리 단계별 간호실무부터 응급환자 처치와 관련 법령까지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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