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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으)로 4,05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2540640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클리어  | 비즈니스북스
14,400원  | 20190226  | 9791162540640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때 조금씩 시도한 아주 작은 일들이 삶을 바꿨다!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자기계발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고교 시절 촉망받는 야구선수였던 저자는 연습 중 동료의 야구 배트에 얼굴을 정통으로 강타당하는 큰 사고를 당했고, 걸을 수조차 없었던 저자는 절망에 빠지는 대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찾아 그것을 반복하자고 마음먹었다. 그 후 매일 걷기 연습을 해서 6개월 만에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고, 6년 후에는 대학 최고 남자 선수가 되었다. 그 후 자신을 인생의 나락에서 구해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가 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생물학, 뇌과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집약해서 습관 하나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저자는 더 나은 습관을 세우는 계획에 대해 단계별로 소개한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심이 분명해야 하고(제1법칙), 매력적이어야 하며(제2법칙), 쉬워야 하고(제3법칙), 만족스러워 하는데(제4법칙), 이 네 가지 법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빠르고, 효율적이고, 확실하게 변화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금연, 다이어트에서부터 비즈니스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습관을 세우고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적인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사소하고 별것 아닌 일이라도 몇 년 동안 꾸준히 해나가면 정말로 놀랄 만한 결과가 나타난다고 이야기하며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으로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을 만든다면 무엇을 결심하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9791192066141

커피 아틀라스 (생두에서 커피가 되기까지 커피를 탐구하고 설명하고 음미하다)

제임스 호프만  | 디자인이음
31,500원  | 20221121  | 9791192066141
커피 전문가들의 커피 교과서 〈커피 아틀라스〉 2ND EDITION WBC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전문 로스터 제임스 호프만의 저서 〈커피 아틀라스〉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커피 전문가에게 꼭 읽어야 할 커피 교과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피 기초 지식부터 커피 재배, 수확과 가공, 생산과 추출, 로스팅과 테이스팅 등 커피 전반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다. 완전히 수정 보완된 새로운 버전의 2ND EDITION 〈커피 아틀라스〉는 방대한 사진과 지도를 활용해 경제, 문화, 역사 등 커피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커피 원산지 별 특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커피 전문가들의 추천 도서 〈커피 아틀라스〉는 커피를 흥미롭고 즐겁게 경험하는 첫 번째 지침서가 될 것이다.
9791165212773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제임스 팰런  | 더퀘스트
14,400원  | 20200923  | 9791165212773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실화★ 살인마의 뇌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 자신의 머릿속에서 사이코패스를 발견하다 "제임스 팰런의 놀라운 결론은 ‘정상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사고방식을 전복한다" _《네이처》 “나는 자리에 앉아 우리 가족의 뇌 스캔 사진을 분석하다가 사진 더미 속 마지막 사진이 두드러지게 이상한 걸 알아차렸다. 그 사진은 사진의 주인이 사이코패스거나 적어도 사이코패스와 불편할 정도로 많은 특성을 공유함을 시사하고 있었다. 나는 사진 주인이 가족 중 하나일 거라고는 의심하지 않고, 당연히 가족의 뇌 스캔 사진 더미에 어쩌다 다른 테이블 위 사진이 섞였으리라 여겼다. 하지만 거기에는 아무런 실수도 없었다. 그 뇌 스캔 사진의 주인공은 나였다.” 《사이코패스 뇌과학자》는 살인마의 뇌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 제임스 팰런이 자신의 뇌 스캔 사진에서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는 2008년에 TED를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으며, 미국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Criminal Minds〉의 소재로 쓰이는 것은 물론 《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대서특필되는 등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세상을 뒤집은 이 과학자의 실제 이야기는 인간에 대한 심오하고 흥미진진한 질문을 던진다. ‘전형적인 사이코패스로 태어난 나는 어떻게 범죄자가 되지 않았을까?’ ‘왜 자연은 계속해서 사이코패스가 태어나도록 내버려두는가?’ ‘사이코패스도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사이코패스 뇌과학자》에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지고 있는 과학자의 자기 탐구기와 동시에 인간에 대한 철학적, 과학적 질문과 성찰이 담겨 있다.
9791166893780

젊은 남성은 왜 분노하는가? (상처 입은 남성과 극우의 탄생)

사이먼 제임스 코플런드  | 바다출판사
17,820원  | 20251107  | 9791166893780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된 젊은 남성들의 분노 그 근본 원인을 해부하다 여성 대상 폭력과 살인, 온라인 집단 괴롭힘, 여성과 외국인 혐오,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까지. 우리 사회를 위협하는 젊은 남성의 분노 표출은 비단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골머리를 앓는 사안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남성을 열등감에 빠진 낙오자, 미성숙한 반편이 취급을 한다. 이들이 잃어버린 남성 권력을 되찾아 강한 남성이 여성을 지배해야 한다는 잘못된 신념에 빠져 남성성의 유해한 측면을 행동으로 옮긴다고 말이다. 그러나 사회학자로서 남성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를 연구한 저자는 이런 인식이 틀렸다고 말한다. 젊은 남성이 느끼는 분노와 억울함에는 일말의 진실과 더 깊은 구조적 원인이 있다. 심화되는 경제적 불평등, 노력과 자기 계발을 강조하며 실패를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신자유주의적 질서 앞에서 여전히 연애와 결혼을 위해 전통적 남성성을 강요당하는 젊은 남성은 길을 잃었다. 저자는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남성들이 여성과 페미니즘을 그 분노를 해소하는 적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피아식별이라고 선을 긋는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성 전쟁을 가속화하는 이 구조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젊은 남성을 어떻게 대하고 포용해야 할까? 이 책은 금지나 추방이 아니라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한다.
9791141174569

코스믹 쿼리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유쾌한 문답)

닐 디그래스 타이슨, 제임스 트레필  | 알레
25,200원  | 20251106  | 9791141174569
“138억 년 전, 우주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으며 38억 년 전, 생명의 기원은 어떻게 뿌리를 내리게 되었을까? 정말 우리는 우주에서 하나뿐인 생명체일까?” 빅뱅에서 다중우주, 생명의 기원에서 외계 생명체까지 우주와 인간 그리고 모든 탄생의 역사 속 위대한 비밀을 유쾌한 문답으로 밝혀내다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몇 살일까?” “우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우주에서 생명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우주에서 우리는 유일한 생명체일까?” “과연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후계자이자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닐 디그래스 타이슨, 그가 말하는 우주라는 거대하고 경이로운 세상 속 위대한 비밀! 유쾌한 천체물리학자이자 천체물리학계의 거장, 《코스모스》 칼 세이건의 후계자이자 이 시대 가장 사랑받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신간 《코스믹 쿼리》로 돌아왔다.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이번에도 타이슨은 우주를 둘러싼 가장 어려운 질문과 궁금증에 위트와 지혜, 최첨단 과학으로 중무장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언어로 답한다. 끝없이 펼쳐진 우주를 향한 인류의 호기심은 고대부터 이어져 왔다. 태곳적부터 인류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해온 우주. 하지만 광활하고도 아득한 우주의 비밀을 풀기에 인간의 두뇌는 너무 작고, 수명은 찰나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는 법이 없던 인류는 단순히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우주의 실체를 입증하는 방법을 하나둘 찾아내기 시작했고, 달 착륙에까지 성공하게 된다. 《코스믹 쿼리》는 빅뱅에서 다중우주에 이르는 우주의 길고 긴 역사, 망원경의 발견과 우주 탐사선의 발명, 생명의 기원부터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까지 우주를 둘러싼 모든 탄생의 역사를 인간의 호기심과 무지 사이의 아득한 간극을 좁히기 위해 고군분투한 인류의 무한한 노력과 함께 흥미롭게 담아냈다. 우주 및 천체물리학의 기초와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패러다임에 획을 그은 역사적 발견들로 가득한 이 책은 세대와 나이를 불문하고 독자들에게 우주의 복잡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로운 창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 우주에 관한 무한한 영감까지 제공해줄 것이다. 이제 막 우주여행에 관심을 갖게 된 초보 우주 탐험가라서, 우주론 혹은 천문학과 천체물리학을 비롯한 과학적 소양에 자신이 없어서 걱정이라면 그럴 필요 없다. 《코스믹 쿼리》와 함께 우주와 그 너머의 경이로움 속으로 함께 빠져들 마음가짐 하나면 충분하다.
9791165210991

수학의 쓸모 (불확실한 미래에서 보통 사람들도 답을 얻는 방법)

닉 폴슨, 제임스 스콧 벨  | 더퀘스트
19,800원  | 20200402  | 9791165210991
누구에게나 쓸모 있는 수학 이야기! 당신이 마지막으로 ‘계산’해본 적은 언제인가? 계산이라는 말만 들어도 진절머리가 나는가? 여기, 끔찍한 수포자 바이러스에 걸린 학생들을 치료한 두 교수가 있다. 닉 폴슨과 제임스 스콧은 각각 시카고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의 쓸모를 이해시킴으로써 그들의 눈이 빛나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게 만들었다. 《수학의 쓸모》는 그 두 교수가 마음을 합쳐 수학적 사고와 그 유용성에 관해 설명하는 모범사례 같은 책이다. 먼저 오늘날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알렉사부터 영상 인식 알고리즘에 이르는 멋진 기술이 확률을 정확하게 활용한 결과라는 사실을 설명한다. 또한 뉴턴, 나이팅게일, 그레이스 호퍼 등 매력적이고 역사적인 인물들이 수학을 이용함으로써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역사를 바꿨는지 이야기한다. 우리에게 왜 수학이 필요한지 깨달음을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혹시 위대한 거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느라 수학이 더 어려워보일 것 같은가? 걱정하지 마라. 이 책은 그 가치는 알지만 수학이 어려운 사람들, 심지어 수학을 포기한 사람들조차 수학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했다. 일상 속에서 흔히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뿐만 아니라 수학과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문제에서 어떻게 수학을 이용하면 정답에 이를 수 있는지를 본다면 누구나 수학에 관한 어렵다는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수포자들을 매혹시켰던 두 교수들의 강의 방식을 그대로 구현해 수학에 문외한인 사람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다. 수식은 간단한 사칙연산으로만 나타내고 동전 던지기와 각종 다이어그램에 빗대어 수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수학적 개념을 몰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이 책을 읽고 나면 어떤 사람이라도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보다 정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9213998

생성형 AI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랭체인,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챗GPT를 다루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

제임스 피닉스, Taylor, Mike  | 한빛미디어
34,200원  | 20250623  | 9791169213998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핵심 기술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완전 정복! 생성형 AI는 우리가 정보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 책은 챗GPT,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LLM과 확산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AI 모델을 신뢰성 있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심층적으로 다루며,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칙과 사례를 제공합니다. AI의 정확성을 높이고, 자동화된 시스템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개발자, 데이터 과학자, AI를 실무에서 활용하려는 모든 이에게 필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9791189841423

나사의 회전

헨리 제임스  | 크로노텍스트
15,120원  | 20250801  | 9791189841423
판독팀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금번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복원물과 작업 보고서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이 아티팩트는 19세기 인근 차원의 틈에서 흔히 발굴되는 고딕 호러들과는 조금 결이 다르더군요. 설계자가 숨겨 놓은 공포 조성 장치가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밀실형 메타텍스트입니다.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오래된 저택 홀의 벽난로 앞에 모여 으스스한 기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한 남성이 오랫동안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을 꺼낸다. 그 여성은 과거에 영국 에섹스주의 시골 저택에서 어린 오누이를 가르치는 가정 교사로서 근무했다. 런던에서 저택 주인에게 고용되어 그의 조카인 오누이를 돌보러 시골로 내려갔을 때, 그 여성은 속세를 벗어난 듯 아름다운 어린 오누이 외에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또 다른 것들을 보게 되면서 시련을 맞이한다.
9788927702085

Peter Pan(Happy Readers Grade3-7) (피터 팬)

제임스 매슈 배리  | 다락원
10,800원  | 20250528  | 9788927702085
영어 독해 및 어린이 영어문고 분야 스테디셀러 ⟪Happy Readers⟫ 시리즈의 개정판!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세계 명작들을 렉사일 지수, 어휘 수, 어휘 난이도, 문장 구조를 기준으로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총 48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개정판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어를 일체 제외하고, 핵심 어휘와 표현에 특별한 스타일을 적용해 텍스트를 더욱 생동감 있게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쿠폰 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이 제공되는데, 전자책에서는 페이지별 음원, 한국어 번역, 키워드, 그래머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다락원 홈페이지(darakwon.co.kr)에서 각 권의 전문 번역, MP3 파일, RC 퀴즈, LC 퀴즈, 키워드, 그래머 포인트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읽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각 페이지를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Happy Readers 시리즈. 전문 성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담긴 음원을 함께 들으면 더욱 몰입하여 영어 원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9788931025026

더블린 사람들

제임스 조이스  | 문예출판사
9,900원  | 20250523  | 9788931025026
예술지상주의를 신봉한 최후의 작가이자 20세기 문학에 커다란 변혁을 도입한 위대한 작가 제임스 조이스 문학의 정수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은 작품 내적인 이야기만큼이나 그 외적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조이스는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며 이런 내용이 적힌 편지를 동봉했다. “내 의도는 우리나라 윤리사의 한 장을 쓰려는 데 있었다. 그 무대로 더블린을 택한 것은 이 도시가 마비의 중심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이었을까. 《더블린 사람들》은 당시 더블린의 생활이 얼마나 침체되어 있는지 적나라하게 폭로했다는 이유로 11년 동안 발표되지 못했다. 조이스는 더할 나위 없이 깊이 가라앉은 밑바닥의 삶을 가만히 응시한다. 《더블린 사람들》에 실린 작품들은 아기자기한 사건과 극적인 클라이맥스로 구성되어 있지 않다. 침체한 더블린의 거리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현실, 방황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언뜻 보기에는 담담하고 평탄한 일상생활을 자연주의적 묘사로 풀어내, 그저 마비된 삶의 일면을 포착한 듯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평범한 주제 의식과 사실성을 강조하는 기법은 역설적으로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인공적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아니라 생활 그 자체를 드러내 보이고 있다는 효과를 준다. 《더블린 사람들》은 훗날 20세기를 대표하는 문학가로 거듭난 제임소 조이스 문학의 출발점이자 정수와도 같은 작품집이다.
9791141612795

제임스 (퍼시벌 에버렛 장편소설)

퍼시벌 에버렛  | 문학동네
15,750원  | 20250904  | 9791141612795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국 작가 퍼시벌 에버렛의 『제임스』는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퓰리처상을 포함해 5개 문학상을 수상하고 5개 문학상의 최종후보에 오르며 최근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소설이다. 이 작품은 1884년 발표된 마크 트웨인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허클베리와 여정을 함께했던 흑인 노예 ‘짐’의 시점으로 다시 씀으로써 140년 만의 경이로운 재해석을 보여준다. 마크 트웨인 모험 서사의 심장부를 파고들어 기존 문학의 틀을 깨는 비범한 작품으로서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았다. 퍼시벌 에버렛은 1983년 데뷔 후 현재까지 20편이 넘는 장편소설을 선보였고,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주요 문학상에 이름을 올리는 중견 작가다. 그해 뛰어난 문학적 성취를 보인 흑인 작가에게 수여되는 허스튼/라이트 유산 상을 총 4차례 수상했고, 왕성한 창작력과 폭넓은 관심사를 바탕으로 풍자, 철학, 미스터리, 스릴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렛은 『제임스』를 통해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고전을 과감하게 재해석하며 새로운 거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9788931025248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 문예출판사
10,800원  | 20250616  | 9788931025248
20세기 문학의 손꼽히는 혁명가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장편 소설이자 어느 위대한 문학가의 예술적 자화상 아일랜드가 배출한 세계적인 거장 제임스 조이스의 첫 장편. 소년 스티븐 디달러스가 예술가 정체성을 가진 청년으로 자라나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자전적 요소가 강하다. 그뿐 아니라 후에 《율리시스》 등의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구현될 ‘의식의 흐름’ 기법이 어렵지 않게 도입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을 10년간 쓴 작가는 천 페이지에 가까운 초고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불에 태워버렸고, 30만 단어가 넘던 원고를 대폭 줄여 완전히 새로 썼다. 조이스가 자신의 예술적 자화상이자 20세기 예술가의 화신과도 같은 이 책의 주인공 스티븐 디달러스를 혼신의 힘을 다해 창조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 중 하나인 제임스 조이스가 어떤 예술적 여정을 거쳐왔는지, 나아가 그가 지향한 예술가의 이상은 무엇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나아가 예술가와 혁신 사이의 불가분한 관계를 가늠해볼 수도 있다. 스티븐 디달러스는 자진해서 추방과 고독을 택했다. 하지만 그 대신 문학의 위대한 혁신을 향해 나아갔다. 제임스 조이스의 분신이자 예술의 화신인 스티븐 디달러스가 여전히 ‘젊은 예술가’의 상징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9791194697176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114년 동안 내려온 부의 여덟 가지 비밀)

제임스 알렌  | 이너북
17,820원  | 20250829  | 9791194697176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통찰,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세상의 모든 지혜 시리즈’ 두 번째 책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이 출간됐다. 성공철학자이자 자기계발서의 시초가 되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법칙』 다음 책으로 부의 번영을 위한 여덟 가지 습관과 의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부의 번영을 위해서는 그 밑바탕에 여덟 가지 기둥을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그의 가르침은 밥 프록터, 이나모리 가즈오 등에게 부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부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초석을 다질 수 있게 안내하고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114년 동안 계속해서 읽히고 있는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을 확인해 보자.
9788931024494

잃어버린 지평선

제임스 힐턴  | 문예출판사
9,900원  | 20250220  | 9788931024494
시간을 초월한 유토피아 ‘샹그릴라’ 동서양을 절묘하게 조합한 이상향을 향한 여정 최고의 작가 제임스 힐턴의 대표작! 영국 태생의 소설가 제임스 힐턴은 1931년 《그리고 이제 안녕》으로 시작해 《잃어버린 지평선》, 《무작위 수확》 등의 작품이 연달아 대히트를 친 세기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가 쓴 거의 모든 작품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평단에서도 줄곧 호평받았다. 미국으로 이주한 후에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화 각본 작업에 참여하는 등 대중과의 접점을 더 넓혀 큰 사랑을 받았다. 《잃어버린 지평선》은 제임스 힐턴의 작품 중에서도 신드롬급 인기를 끈 소설로, 작중 이상향을 가리키는 말 ‘샹그릴라’가 보통명사로 자리 잡을 정도로 널리 읽혔다. 양차 대전의 전운이 무겁게 내려앉은 유럽에서 동서양 문명의 성취를 한데 모아 이상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힐턴의 문학적 시도는 시대의 무게에 짓눌린 독자들에게 누군가를 폭력으로 억누르는 대신 화합에 기반한 번영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나아가 작품의 무대가 산속 외딴 사원이라는 점에서 물질문명에서 벗어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촉발하기도 했다. 《잃어버린 지평선》은 추리소설의 작법을 활용해 읽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는데, 이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독특한 유머와 파토스, 깊이 있는 구상과 서정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받는 이 작품은 동양적인 것과 서양적인 것을 절묘하게 조합해 인간이 삶에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한 예언적 시사를 던진다.
9781784729868

The World Atlas of Coffee 3rd edition (From beans to brewing - coffees explored, explained and enjoyed James Hoffmann)

제임스 호프만  | Octopus Publishing Group
49,800원  | 20251009  | 9781784729868
This ultimate guide to coffee contains comprehensive details on the beans and brews of more than 35 countries. Coffee has never been better, or more interesting, than it is today. Coffee producers have access to more varieties and techniques than ever before and we, as consumers, can share in that expertise to make sure the coffee we drink is the best we can find. Where coffee comes from, how it was harvested, the roasting process and the water used to make the brew are just a few of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taste of what we drink. Champion barista and coffee expert James Hoffmann examines these key factors, looking at varieties of coffee, the influence of terroir, how it is harvested and processed, the roasting methods used, through to the way in which the beans are brewed. Country by country - from Bolivia to Zambia - he then identifies key characteristics and the methods that determine the quality of that country's output. Along the way we learn about everything from the development of the espresso machine, to why strength guides on supermarket coffee are really not good news. This is the first book to chart the coffee production of over 35 countries, encompassing knowledge never previously published outside the coffee industry. For everyone who wants to understand more about coffee and its wonderful nuances and possibilities, this is the book to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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