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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지평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2449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2-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1024494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5-02-20
책 소개
영국 태생의 소설가 제임스 힐턴은 1931년 《그리고 이제 안녕》으로 시작해 《잃어버린 지평선》, 《무작위 수확》 등의 작품이 연달아 대히트를 친 세기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가 쓴 거의 모든 작품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 평단에서도 줄곧 호평받았다.
목차
잃어버린 지평선
작품 해설
제임스 힐턴 연보
책속에서
산맥을 비추고 있던 태양이 어느 사이엔가 창백한 빛을 띠기 시작하였으며 아래쪽의 경사면이 오랑캐꽃 빛깔로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내부에 도사리고 있었던 여느 때의 초연함과는 다른 뭔가 더욱 깊은 그 무엇이 솟아 올라오고 있었다. 흥분 같은 것은 아니고 공포는 더더구나 아닌 일종의 예민한 기대감과도 비슷한 것이었다.
상상력이나 지식이 없다손 치더라도, 이 황량한 세계가 산꼭대기이며 더욱이 거기에 치솟아 있는 산들이 이를테면 정상에서 다시 솟아오르고 있는 산들이라는 것쯤은 추측할 수 있었다. 그런 산맥들이 아득히 먼 지평선 위로 마치 개 이빨처럼 굽이쳐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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