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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설"(으)로 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159601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이 털어놓는 본업분투 에세이)

장강명  | 유유히
16,200원  | 20230215  | 9791198159601
소설가 장강명이 말하는 글 쓰는 일의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말하고 듣는 세계’보다 ‘읽고 쓰는 세계’를 지향하며 책을 중심으로 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책을 써보자고 제안했던 소설가 장강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유유히)에서는 자신의 직업인 ‘소설가’가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이라고 당당히 고백하며, 부지런히 글을 지어 먹고사는 소설가의 일상과 더불어 문학을 대하는 본심을 숨김없이 풀어놓는다. 소설가 장강명은 오후 11시 반쯤 자고 오전 6시 반 전에 일어난다. 글 쓰는 시간은 스톱워치로 재고 매일의 생산량을 엑셀에 기록한다. 앉아서 오래 일하는 직업이라 아프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집에서 간단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롤 모델은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 조지 오웰, 그와의 공통점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를 쌓고 있다. 전업 작가 생활의 외로움은 일과 이후 맛있는 맥주로 달랜다. 장강명은 책을 낸 뒤에는 자신의 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 읽어서 즐거운 소설이 없다. 해피엔딩 애호가 장강명은 소설을 쓸 때마다 늘 후순위로 밀려난다. 소설만큼은 쓰다 보면 진지해진다. 작업을 하는 내내 ‘이걸 왜 하지?’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이유를, 의미를 찾다 보면 그렇다. 소설을 집필하다 보면 다른 소설가들은 어떻게 해왔지 하고 궁금해질 때가 있다. 실존 고유명사를 쓰고 싶은데 업계 관행에 따라 현실과 다른 고유명사를 꼭 지어야 하나? 무슨 가이드라인 같은 건 없을까? 『재수사』를 쓰면서는 실제 기관이나 지명을 쓰는 대신, 독자들이 실존 대상의 특징으로 착각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름을 바꾸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소설에서 표절의 기준은 무엇일까? (출처를 밝힐 의무가 없음에도, 작품 속 ‘작가의 말’에서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시시콜콜 밝히고 있다) 발표한 작품의 주제를 묻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작가 자신도 책을 내고 낸 다음에도 정확히 뭘 썼는지 모르는 건 아닐까? (소설을 쓰는 동안 ‘이 작품의 주제가 뭐지?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 하고 스스로에게 자주 물으며 답을 준비하는 편이다) 등등. 한편 소설가의 수입에 관한 궁금증도 하나씩 풀어본다. 좋은 점부터 이야기하자면 21세기 문화 강국이 된 덕분에 소설 판권이 활발히 팔리는 중이고 미디어업계에서는 소설가에게 협업 및 고용 제안도 한다. 정확히 책으로 먹고사는 건 아니지만, 2차 판권 수입은 전업 작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분명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작가들은 강연으로 돈을 번다. 단 그 강연료를 먼저 제시하지 않거나 안 주는 식으로 공연히 작가들을 속앓이하게 만드는 단체들이 많다. 또 고료 체불이나 인세 지급 누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끝내 계약 해지까지 이른 경험을 토로하면서 장강명은 이렇게 말한다. 출판은 문화 운동이기 이전에 엄연한 비즈니스이므로, 기본을 제대로 지켜달라고. “입금, 교정, 예의 같은 것을.(241쪽)”
9788972757719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 현대문학
14,000원  | 20160425  | 9788972757719
무라카미 하루키의 성실하고도 강력한 사고의 궤적.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키스트’라는 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은 평론가들의 혹독한 평가를 받는다. ‘사회적으로 무책임’, ‘제국주의적’등 강도 높은 비난 속에서도 침묵으로 일관해왔던 그가 1979년 등단 이후 최초로 자신의 작가론적, 문단론적, 문예론적 견해를 풀어놓은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를 출간했다. 이따금 인터뷰나 에세이를 통해 언급했던 글쓰기와 그 현장을 비롯하여, 이를 뒷받침하는 문학을 향한 하루키의 생각을 한 권으로 정리했다. 1979년 등단 이후 최초로 자신의 글쓰기 현장과 이를 지탱하는 문학을 향한, 세계를 향한 생각을 본격적으로 펼쳐낸 이 책은 ‘무슨 이유로 언제부터 일본을 떠나 어떤 시행착오와 악전고투를 거치면서 세계로 향하는 길을 걸었나’, ‘학교교육과 3·11을 통해서 보는 일본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애초에 왜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을 선택하여 오랜 세월 동안 쇠하지 않는 창조력으로 끊임없이 쓰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만의 성실하고도 강력한 대답이 담겨있다.
9791198159625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큰글자도서)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이 털어놓는 본업분투 에세이)

장강명  | 유유히
35,000원  | 20230502  | 9791198159625
세상에 10년 노력이 아깝지 않은 일이 몇 가지나 있을까. 이건 헌신할 수 있는 직업 정도가 아니잖아. 헌신할수록 더 좋아지는 직업이잖아.” 월급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이 털어놓는 본업분투 에세이 흔히 소설가라는 직업은 영감을 얻어 상상의 세계를 펼치는 예술의 영역에 속한 사람으로, 출퇴근을 하고 지루한 일상을 견디는 평범한 직장인들과는 다른 세계에 속한 사람들로 여겨진다. 그러나 건설회사 직원에서 신문기자로, 다시 전업 작가로 업(業)을 세 번 바꾼 장강명은 솔직히 말한다. 처음에는 글만 쓰고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생활이 막막했지만 작가로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작품을 쓰는 소설가라는 직업이 돈하고 상관없이 되게 뿌듯하다고. 그 뿌듯함은 ‘임금의 대가로 종사자에게 시간을, 추가 노동을, 감정을, 가끔은 건강이나 그보다 더한 것까지 요구’받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주체적으로 일하는 상태에서 온다. 스스럼없이 ‘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결과물을 생산하고, 일을 할수록 부속품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일이 자신의 영혼을 충만하게 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명확히 대답해주며, 삶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직업이라고. 그래서 하면 할수록 더욱 헌신하고 싶어질 뿐이다. “소설만큼은 진지하게, 내가 믿는 세계관에 입각해서 쓰고 싶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소설가의 루틴, 그리고 창작과 돈벌이를 둘러싼 고민들 소설가 장강명은 오후 11시 반쯤 자고 오전 6시 반 전에 일어난다. 글 쓰는 시간은 스톱워치로 재고 매일의 생산량을 엑셀에 기록한다. 앉아서 오래 일하는 직업이라 아프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집에서 간단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 롤 모델은 저널리스트 출신 소설가 조지 오웰, 그와의 공통점을 하나씩 찾아가는 재미를 쌓고 있다. 전업 작가 생활의 외로움은 일과 이후 맛있는 맥주로 달랜다. 장강명은 책을 낸 뒤에는 자신의 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 읽어서 즐거운 소설이 없다. 해피엔딩 애호가 장강명은 소설을 쓸 때마다 늘 후순위로 밀려난다. 소설만큼은 쓰다 보면 진지해진다. 작업을 하는 내내 ‘이걸 왜 하지?’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이유를, 의미를 찾다 보면 그렇다. 소설을 집필하다 보면 다른 소설가들은 어떻게 해왔지 하고 궁금해질 때가 있다. 실존 고유명사를 쓰고 싶은데 업계 관행에 따라 현실과 다른 고유명사를 꼭 지어야 하나? 무슨 가이드라인 같은 건 없을까? (『재수사』를 쓰면서는 실제 기관이나 지명을 쓰는 대신, 독자들이 실존 대상의 특징으로 착각할 위험성이 있는 경우에는 이름을 바꾸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소설에서 표절의 기준은 무엇일까? (출처를 밝힐 의무가 없음에도, 작품 속 ‘작가의 말’에서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었는지 시시콜콜 밝히고 있다) 발표한 작품의 주제를 묻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대답해야 할까? 작가 자신도 책을 내고 낸 다음에도 정확히 뭘 썼는지 모르는 건 아닐까? (소설을 쓰는 동안 ‘이 작품의 주제가 뭐지?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지?’ 하고 스스로에게 자주 물으며 답을 준비하는 편이다) 등등. 한편 소설가의 수입에 관한 궁금증도 하나씩 풀어본다. 좋은 점부터 이야기하자면 21세기 문화 강국이 된 덕분에 소설 판권이 활발히 팔리는 중이고 미디어업계에서는 소설가에게 협업 및 고용 제안도 한다. 정확히 책으로 먹고사는 건 아니지만, 2차 판권 수입은 전업 작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분명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작가들은 강연으로 돈을 번다. 단 그 강연료를 먼저 제시하지 않거나 안 주는 식으로 공연히 작가들을 속앓이하게 만드는 단체들이 많다. 또 고료 체불이나 인세 지급 누락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끝내 계약 해지까지 이른 경험을 토로하면서 장강명은 이렇게 말한다. 출판은 문화 운동이기 이전에 엄연한 비즈니스이므로, 기본을 제대로 지켜달라고. “입금, 교정, 예의 같은 것을.(241쪽)” ‘도대체 뭐가 잘못됐지? 무엇을 해야 하지?’ 라고 묻게 하는 힘, 기꺼이 문학의 도구로 살아간다는 자세로 쓴다 어릴 때 문학은 ‘자유’였다.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이 안전한 모험의 세계로 언제든 떠날 수 있었다. 20대 초반 서툴게 소설을 쓸 때도 강렬하게 사로잡은 건 자유의 감각이었다. 자신이 쓰는 소설 속에서 누리는 자유. 그러다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게 되고 나서부터 문학은 ‘의미’로 다가왔다.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붙들고 싶어서, 아무리 글을 써도 이르지 못할 것임을 알면서도 쓰고 있다는 위안이라도 없으면 무너질 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은 확신한다. 앞으로도 계속 소설을 쓸 거고, 무엇을 어떻게 쓰고 싶은지 정확히는 몰라도 무엇을 어떤 식으로 쓰고 싶은지는 대충 알고 있다고. 좋은 작품을 쓰고 싶지만 그 좋은 작품은 상, 돈, 명성, 자유, 의미와는 다른 것이라고. 대체로 열정 없는 저에너지 인간인 장강명이지만 앞으로도 여전히 문학, 한국문학, 출판에 대해 이야기할 때면 격렬해지고 말 거라고. 장강명은 어떤 작가로 남을 것인가 고민 끝에 결론을 내린다. 작품만 생각하며 그저 우직하게 쓰자. 문학을 도구 삼지 않고 문학의 도구로 자신이 어떻게 쓰일 것인가를 보여줄 차례다. “계속 열심히 쓰겠습니다. 더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차피 다른 분야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80451494641

Novelist as a Vocation (무라카미 하루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미국판)

Murakami, Haruki, Gabriel, Philip, Goossen, Ted  | Knopf Publishing Group
5,040원  | 20221108  | 9780451494641
A charmingly idiosyncratic look at writing, creativity, and the author’s own novels, from the beloved and best-selling author of 1Q84 and Norwegian Wood Haruki Murakami’s myriad fans will be delighted by this unique look into the mind of a master storyteller. In this engaging book, the internationally best-selling author and famously reclusive writer shares with readers what he thinks about being a novelist; his thoughts on the role of the novel in our society; his own origins as a writer; and his musings on the sparks of creativity that inspire other writers, artists, and musicians. Readers who have long wondered where the mysterious novelist gets his ideas and what inspires his strangely surreal worlds will be fascinated by this highly personal look at the craft of writing.
9791188758500

내 꿈은 선생님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직업(초등교사))

이서윤  | 행복한나무
10,800원  | 20220723  | 9791188758500
‘초등 선생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슬기로운 직업 소설 열두 살 하늘이의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어느 날, 교육대학교에 입학한 사촌 언니의 도움으로 대학 탐방을 하게 된 하늘이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사촌 언니의 학교를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목이 마른 하늘이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데, 그 음료수에는 ‘초등교사’라는 상표가 붙어있었다. 보라색 캔을 따서 음료수를 마신 하늘이는 몸이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스물네 살, 이제 갓 발령을 받은 신규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영문은 모르지만 하늘이는 초등 교사가 해야 할 일을 하나씩 경험하면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었다. 때로는 수업 때문에 울고, 때로는 아이들 때문에 울고, 하늘이는 울보 선생님이 된 것만 같았다. 그러면서도 일년 여 두 달을 잘 견디면서 멋진 선생님으로 성장하게 되는데…. 과연 하늘이는 무사히 열두 살 하늘이로 돌아 올 수 있을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직업 소설을 ‘하늘이의 모험’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초등 선생님 이야기를 판타지로 풀어낸 슬기로운 직업 소설이다. 현직 초등 교사이자 학부모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섬세함이 곳곳에서 묻어난다. 열두 살 하늘이가 경험한 초등 선생님의 삶은 어떨까? 여러분도 직업 자판기 음료수를 마시고 직업 여행을 떠나보자!
9788956400686

한국소설묘사사전 5(행위동작.직업.집회) (행위 동작 · 직업 · 집회)

조병무  | 푸른사상
27,000원  | 20021225  | 9788956400686
작품에서 그리고 있는 묘사는 바로 그 작품의 문학성과 예술성에 접근하려는 주제와 더불어 작가정신의 핵심이기도 하다. 이 사전 묘사(描寫 ; description)란 언어에 의한 사물의 전달, 물체의 독특한 행위를 기술적이고 의도적으로 나타내는 데 있다. 그러므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가장 구체적이면서 중심적 항목을 분류, 설정한 것이다. 「행위 동작」「직업」「집회」
9791127843984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소설 6권&만화 1권 합본 특별판B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소설 6권 & 만화 1 합본 일반 특별판)

시라코메 료  |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0원  | 20180209  | 9791127843984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6 '메르지네 해저 유적'을 공략하고 7대 미궁 중 하나인'하르치나 대수해'로 가던 하지메 일행은 가도에서 하일리히 왕국 왕녀 릴리아나와 재회하고 경악스러운 소식을 접한다. 변심한 하지메를 믿고, 가르치고, 이끌어준 아이코가 납치됐다. “일단 선생님을 구하러 가야겠어.” 하지메는 선택했다. 버리지 않고, 못 본 척하지 않고, 구하기를 선택했다. 향하는 곳은 성교 교회 총본산 '신산'. 이단으로 지정된 『나락의 괴물』과 『신의 사도』가 격돌한다─! 서로의 신념을 능가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최강' 이세계 판타지 제6권! 코믹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 '인생보다 취미'가 좌우명인 나구모 하지메는 갑작스레 반 아이들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다. 반 친구 모두가 이세계 주민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능력을 발현한 가운데 하지메가 발현한 것은 흔해빠진 능력인 '연성사'였다.
9791127843977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소설 6권&만화 1권 합본 특별판A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소설 6권 & 만화 1권 합본 코미케 굿즈 특별판)

시라코메 료  |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0원  | 20180209  | 9791127843977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6 '메르지네 해저 유적'을 공략하고 7대 미궁 중 하나인'하르치나 대수해'로 가던 하지메 일행은 가도에서 하일리히 왕국 왕녀 릴리아나와 재회하고 경악스러운 소식을 접한다. 변심한 하지메를 믿고, 가르치고, 이끌어준 아이코가 납치됐다. “일단 선생님을 구하러 가야겠어.” 하지메는 선택했다. 버리지 않고, 못 본 척하지 않고, 구하기를 선택했다. 향하는 곳은 성교 교회 총본산 '신산'. 이단으로 지정된 『나락의 괴물』과 『신의 사도』가 격돌한다─! 서로의 신념을 능가하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 '최강' 이세계 판타지 제6권! 코믹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 '인생보다 취미'가 좌우명인 나구모 하지메는 갑작스레 반 아이들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다. 반 친구 모두가 이세계 주민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능력을 발현한 가운데 하지메가 발현한 것은 흔해빠진 능력인 '연성사'였다. 나락으로 떨어진 하지메는 그 '흔해빠진 능력'을 활용해서 미궁 탈출을 꾀하는데……. 웹 소설로 대대적 인기를 자랑하는 '최강' 이세계 판타지 개막!
9791127872014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13 (L Novel)

시라코메 료  | 디앤씨미디어
8,550원  | 20231010  | 9791127872014
인류 최종 결전의 막이 올랐다. 어마어마하게 쏟아진 신의 사도를 막아서는 것은 평범한 인간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항하나 차츰 패색은 짙어지고, 인류 멸망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그때…… 『나락의 괴물』이 내린 가호가 그 미래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인류는 『한계』를 넘어선다. 한편, 신역 최심부에 도착한 『흔해빠진 연성사』 나구모 하지메는 드디어 『신』 에히트르주에와 마주한다. 극한의 분노와 전의를 가슴에 품고 『멸신』에 도전한다!! 모든 것은 사랑하는 흡혈 공주를 되찾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그리고 소년은 『최강』을 넘어선다.
9791141060817

나의 직업일지

김효진, 구혜인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31218  | 9791141060817
한양대학교 학생 두 명이 집필한 두 개의 단편소설. 두 주인공의 작법, 이야기의 성격 모두 다르다.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잘나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청잔영. 돌연 안식년을 선언한 후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며 아픔을 극복한다. 두 번째는 상상력이 풍부한 게임 기획자 유민수의 이야기. 게임 세계와 현실을 유랑하며 겪는 일들을 통해 주제 의식을 드러낸다. 각각 '현실과 위로', '상상과 비판'이라 표현할 수 있을, 대조되는 두 이야기이다.
9791165348137

기대 수명 시네마 (직업의 수명을 보여드립니다)

노유정  | 팩토리나인
13,500원  | 20230831  | 9791165348137
“내 직업 수명이 ‘0’년이라고?” 직업 수명을 알 수 있는 특별한 영화관, 기대 수명 시네마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1년 차 무명의 배우 지망생 송세린. 학연, 지연, 연결고리 하나 없이 배우가 되겠다는 집념 하나로 극단에 들어갔지만, 아직도 극단에서 제대로 된 무대에 서본 경험이 없다. 타고난 재능으로 연기 실력은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왜인지 항상 캐스팅에서 불발된다. 어느새 그녀의 역할은 연기가 아닌 연출이 되어 있었다. 이런 패턴에 익숙해질 때쯤, 자신에게 배정된 배역을 빼앗긴다. 아니 빼앗겼다고 생각한다. 좌절감에 빠진 세린의 눈앞에 나타난 ‘기대 수명 시네마’. 그런데… 내 직업 수명이 ‘0’년이라고? 자신의 실력을 무시하는 점장의 말에 승부욕이 발동하기 시작했다. 인정받고 싶어졌다. 그렇게 기대 수명 시네마에서의 재연 배우 생활이 시작된다.
9791138032919

왕도 변두리의 연금술사 3 (망한 직업에 당첨됐으니 느긋하게 가게나 경영하겠습니다)

Yocco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9,000원  | 20230921  | 9791138032919
신에게 망한 직업인 연금술사를 하사받았지만 희귀한 스킬을 활용해 왕도에 아틀리에를 연 데이지. 변함없이 신제품 개발과 아이템 조합에 힘쓰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같은 연금술사 직업을 하사받은 아이가 부모에게 버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그 아이가 프레스라리아 가문의 양녀로 들어오게 되었다?! 자신의 껌딱지가 된 여동생에게 연금술을 가르치며 오늘도 좌충우돌 실험 시작! 이번에도 서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단편을 수록! 새로운 가족과 함께하는 치트급 연금술사 소녀의 밝고 희망찬 이야기 제3막!
9791138818537

워렌 부인의 직업

조지 버나드 쇼  | 좋은땅
11,700원  | 20230501  | 9791138818537
이 희곡은 아일랜드 태생의 영국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1893년에 쓴 것으로, 어느 여름날 오후 영국 런던 남쪽 근교에서 시작해서 사흘 뒤 런던에서 마무리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당시로서는 새로운 여성상이라고 불릴만한 두 여성 즉, 교육을 별로 받지 못했지만 나름의 주관으로 삶을 개척해 나간 워렌 부인과 이제 막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한 딸 비비가 주요 등장인물이다. 그동안 딸은 어머니가 하는 일을 모르다가 결국 알게 되었다. 모녀는 각자, 상대가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여긴다. 둘은 장차 어떤 결정을 내릴까? 작가는 왜 이 작품을 써서 대중과 검열기관으로부터는 ‘부도덕하고 파렴치한 작가’로 낙인찍힌 반면, 진지한 독자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을까?
9791127868499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 제로 6 (L Novel)

시라코메 료  | 디앤씨미디어
8,550원  | 20230510  | 9791127868499
드디어 실행된 해방자 최종 계획 『변혁의 종』. 밀레디 일행이 맺은 모든 인연이 결집해 교회와 미래를 건 총력전에 나선다. 그렇게 결전의 형세가 기울고, 먼 영봉의 정상에서 밀레디는 만감을 담아 세계에 소리치지만─. 『자유로운 의사인지 뭔지로, 무엇을 선택할 거지?』 신의 악의가 은빛 유성과 함께 쏟아지는 가운데, 혼을 불태우며 미래로 길을 여는 『저항하는 자들』. 혼돈으로 빠져드는 세계에서 일곱 해방자가 마지막으로 고른 결말은……?! 『당신들의 미래가, 자유로운 의사 아래 결정되기를.』 『하지메』에게 이어지는 제로의 이야기. ─마침내 종막.
9791167552013

아래층 소녀의 비밀 직업

스테이시 리  | 우리학교
16,650원  | 20230308  | 9791167552013
낮에는 부유한 대저택의 하녀로 밤에는 익명의 촌철살인 칼럼니스트로 대담하고 명랑하게 세상을 거스르는 동양인 소녀의 이야기 미국, 애틀랜타, 1890년. 노예제는 폐지되었으나 인종주의가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 시절. 그 시간 그 장소에서 흑인도 아닌, 마치 그림자처럼 살아가야 하는 보잘것없는 가난한 동양인 소녀 조. 인쇄소 아래 비밀스러운 은신처에서 살며 지하로 이어진 배관에 귀를 대고 세상을 엿듣던 그는 익명의 칼럼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칼럼이 인기를 끌자 사람들은 조의 정체를 밝히려 하고, 조는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고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아 나선다. 그는 곧 도시의 가장 악명 높은 범죄자와 경주마들 그리고 금지된 만남에 휘말리게 되는데……. 『아래층 소녀의 비밀 직업』은 출간 후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해 여러 주요 매체와 기관에서 올해의 책이자 최고의 영어덜트 픽으로 선정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일곱 소녀가 담대하고 명랑하게 세상에 맞서는 이 이야기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생생한 플롯으로 독자의 마음을 깊이 사로잡는다. 뿌리 깊은 차별과 편견을 다룬 소설을 이토록 즐겁게 읽을 수 있을까? “여기서 한 걸음 더 내딛지 않으면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 “당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의 희미한 울음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리지 않은 당신에게 감사해요.” 어둠과 밝은 빛 사이 운명의 갈림길에서 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선택을 하며 내뱉는 조의 고백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벽을 허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응원하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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