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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으)로 17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870187

테크놀로지 (고대에서 현대까지 철학적 답변의 역사)

문종만  | 마농지
29,700원  | 20231130  | 9791197870187
테크놀로지에 대한 사유가 부재한 한국 사회에서 ‘기술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제기한다. 불확실성의 시대, 테크놀로지가 인류의 희망과 절망의 교차점이 되고 있는 시대에 역사와 문화의 지평에서 테크놀로지를 이해하는 ‘문화적 접근법’을 통해 서구 역사에서의 철학적 사유와 기술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현대 테크놀로지의 근본 특성을 밝히고, 우리 시대 문명의 위기를 성찰한다. 에른스트 카시러와 루이스 멈퍼드의 철학에 기초한 문화적 접근법은 기술을 정신의 일부이자 문화의 구성 요소로 이해하며 인간을 문화적 동물, 즉 상징적 동물로 규정한다. 이러한 시각에 따르면, 기술은 단지 응용과학이나 물질적 실천이 아니라 의미체계이며, 기술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은 문화 속에서만 가능하고 기술에 대한 물음은 근원적으로 인간에 대한 물음과 다르지 않다.
9791189172503

낭만 테크놀로지

김대일  | W미디어
15,300원  | 20240405  | 9791189172503
Open AI의 챗GPT, 구글의 바드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갈수록 스마트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전 인류의 지능 총합을 넘어서는 시점을 특이점(Singularity)이라 한다. 이런 특이점에 도달한다는 것은 어쩌면 신의 영역을 침범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인류의 또 다른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특이점의 도래 시기를 인공지능에게 물어볼 수는 없어야 하지 않을까?
9788977661875

테크놀로지 (문명을 읽는 새로운 코드)

다니엘 R. 헤드릭  | 다른세상
13,000원  | 20160714  | 9788977661875
새로운 기술은 그동안 존재해온 모든 것을 뒤바꾼다! 250만 년 전 최초의 도구를 사용하면서 자연계 최고의 포식자가 된 인간은, 이후 수많은 도구와 기술을 발명하면서 숨 가쁘게 진화해왔다. 테크놀로지의 역사에서 사소한 발명품은 때로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으며, 새로운 기술은 그동안 존재해온 모든 것을 뒤바꾸었다. 『테크놀로지』는 ‘테크놀로지’라는 색다른 코드로 인류의 문명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다. 저명한 역사학자 다니엘 R. 헤드릭은 이 책에서 문명을 좌우한 기술과 도구가 어디서 발명되고 어떤 루트로 퍼져나갔는지, 각 나라와 문화권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한다. 나아가 인공지능과 유전공학이라는 새로운 기술이 또 한 번 우리의 미래를 바꾸려 하고 있는 지금, 앞으로 다가올 테크놀로지의 시대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9788936479015

테크놀로지의 정치 (유전자 조작에서 디지털 프라이버시까지)

실라 재서노프  | 창비
16,740원  | 20220103  | 9788936479015
책임있고 윤리적인 기술진보라는 중도의 길은 가능할까? 과학기술학의 개척자 실라 재서노프, 세계를 움직이는 기술과 정치의 관계를 묻다 과학기술과 인간, 사회의 상호작용을 탐색하는 과학기술학(STS,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분야의 개척자이자 세계적인 권위자인 실라 재서노프의 대표작 『테크놀로지의 정치』(원제 The Ethics of Invention)가 출간되었다. 유전자 조작에서 디지털 프라이버시까지, 눈부신 과학기술의 진보를 일구어온 인류가 새롭게 맞닥뜨린 윤리적·법적·사회적 곤경을 풍부한 사례를 들어 집요하게 풀어냈다. 우리가 선호하는 기술은 지나친 이익과 편의 지향으로 인해 관리 및 통제를 지향하는 기술, 즉 ‘오만의 기술’이었음을 지적하고 불평등의 해소와 인간 존엄성의 회복을 지향하는 ‘겸허의 기술’을 제안한다. 저자 실라 재서노프는 환경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다 코넬대 교수로 부임해 STS 학과를 최초로 설립했고 하버드대로 자리를 옮겨 STS가 제도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 책은 그가 안전·보건·환경 규제, 생명윤리, 특허 분쟁 등 과학기술과 관련된 논쟁적 이슈들에 대해 실행한 국가 간, 문화 간 비교 분석을 집대성한 결과다. 역사상 최악의 산업재해인 인도 보팔 가스누출참사와 생명윤리 논란을 낳고 있는 맞춤아기, 대리모 산업의 사례를 조망하는 한편, 위키리크스 사건과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을 들어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디지털 혁명 속에서 프라이버시와 사상의 자유가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 법과 제도의 차원에서 논한다. 기후위기 등 환경재난과 인간성의 상실에서 비롯된 전쟁, 테러에 시달리고 있는 인류는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는지 모른다. 어두운 전망 속에서 과연 책임있고 윤리적인 기술진보라는 중도의 길은 가능할까? 이 책은 우리가 STS, 즉 과학기술학이라는 낯선 학문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호소력 있게 역설하며, 과학기술의 진보가 민주적 통제의 대상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심화를 위해 비판적으로 해부되어야 할 정치의 장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9788970445335

식물 바이오테크놀로지 (파란 장미도 꿈만은 아니다)

스즈미 마사히코  | 전파과학사
15,120원  | 20240611  | 9788970445335
눈부신 파란 장미, 빛나는 홍당무부터 온 인류를 먹여 살리는 튼튼한 농작물까지! 유전자공학의 원리와 그 찬란한 연구 결과 속으로 제초제에 내성을 가지거나,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거나, 해충에 먹히지 않는 식물을 인류는 끊임없이 개발해 왔다. 농경사회부터 각종 작물을 재배하며 삶을 이어간 인류가 이제는 유전자 공학을 통해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식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유전자라는 개념을 처음 정립한 멘델의 완두 교배 실험부터 반 몬터규의 유전자 운반 기술까지 식물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핵심적이고 결정적인 순간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다가올 혁신에 대한 앎과 기대로 독자들을 이끈다.
9791168614666

대안적 연결체의 테크놀로지

첸페이전, 정종민, 강성숙, 동아대학교 젠더 어펙트 연구소  | 산지니
34,200원  | 20250605  | 9791168614666
정동과 기술이 서로 얽히며 만들어내는 새로운 연결체 속의 테크놀로지 정동(情動, affect)과 젠더의 연구방법을 결합하여 주체와 몸, 삶과 죽음, 질병, 장애, 소수자, 포스트휴먼 등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는 젠더·어펙트 총서의 제6권 『대안적 연결체의 테크놀로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돌봄의 재현과 재생산,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 네트워크, 담론적·물질적 장치, 지방소멸 서사, 탈식민의 정동, 그리고 산업화의 탈정동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관계망을 공고히 하는 기술과 그 균열을 촉진하며 변화를 야기하는 대안적 연결체의 역학을 분석한 12개의 글을 수록하였다. 오늘날 테크놀로지는 인간과 비인간, 지식과 정보까지 아우르며 새로운 관계망을 만들어내고 있다. 테크놀로지는 특정한 사회적 규범을 형성하고, 누구를 포용하고 배제할지를 결정하는 정동적 힘을 가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연결된 신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다. 테크놀로지의 매개가 중층화되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연결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 연결이 누구에게나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연결은 때로 보이지 않는 위계를 만들고, 어떤 존재는 중심에 위치하게 하고, 또 어떤 존재는 주변으로 밀려나게 한다. 이 책은 정동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새로운 연결과 관계를 상상할 수 있는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788962631975

테크놀로지의 덫 (자동화 시대의 자본, 노동, 권력)

칼 베네딕트 프레이  | 에코리브르
37,810원  | 20190920  | 9788962631975
테크놀로지의 역사, 자동화 시대의 경제적ㆍ정치적 양극화를 이해하기 위한 지침서! 이 책 머리말에는 미국 퓨 리서치 센터(Pew Reserach Center)의 2017년 설문 조사 결과가 나온다. 현재 미국인 중 85퍼센트가 로봇의 부상을 제한하는 정책에 찬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과학자인 앤드루 양(Andrew Yang)은 자동화로부터 일자리 보호를 구호로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물론 이 두 사례 이면의 우려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컴퓨터는 인공지능(AI), 로봇공학, 머신 비전(machine vision: 사물을 시각으로 인지하고 뇌로 판단하는 인간의 기능을 기계가 대신하는 기술), 센서 기술 등의 발달에 힘입어 몇 년 전만 해도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광범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화가 일어나는 데 하향식 프로그래밍은 더 이상 필요치 않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컴퓨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요원한 일일 것 같았던 혁신적 컴퓨터 프로젝트들이 이제는 현실이 됐다. 이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이른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언급인데, 우리는 이에 희망과 더불어 우려와 두려움도 갖고 있다. 카카오 택시에 대한 일반택시 기사들의 반발에서 보듯 새로운 기술의 도입에 대한 기존 노동자들의 두려움을 우리는 직접 목격하고 있다. 게다가 1차 산업혁명에서 영국 사회를 엄청난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러다이트 운동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저자는 이 말의 사용을 꺼린다. 오히려 기존의 산업혁명처럼 산업의 요소가 전혀 없기 때문에 ‘탈산업혁명’이라고 부르고 싶어 한다)을 겪고 있는 현재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극심한 사회 혼란을 겪지 않을 수 없으며, 그래서 정치경제적 측면이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는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다. 그렇다면 이전의 산업혁명 역사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그리하여 우리는 오늘날 당면한 새로운 기술의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밑바탕에서 출발한다. 먼저 농업혁명에서 시작해 현재의 기술혁명과 인간의 대응 관계를 포괄적으로 개관한다. 그러고 나서 특히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직접 관련이 있는 1차 산업혁명, 즉 영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가져온 사회 변동을 다룬다. 다음은 기술 패권이 미국으로 넘어간 19세기 중엽(1870~1880년) 이후 2차와 3차 산업혁명 시기의 새로운 기술이 미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현재 진행형인 4차 산업의 기술을 다룬다.
9791191872101

한류 테크놀로지 문화

박승일, 이소은, 이병민, 김종균, 최철  | KOFICE
17,100원  | 20220429  | 9791191872101
이 책은 한류 테크놀로지 문화를 다룬 이론서이다. 한류 테크놀로지 문화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9791173182433

디지털 시각 테크놀로지와 광학 (새로운 ’영화 눈(Kino-Eye)’의 상상력)

신성환  | 한국학술정보
18,000원  | 20250228  | 9791173182433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보기(seeing)'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온갖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엄청난 양의 영상 이미지들을 우리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무기력하게 현혹되는가, 저항적으로 해석하는가? 영상 콘텐츠들을 공들여 보기보다는 데이터처럼 무감하게 처리하는 데에 급급한 시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점점 더 '미학적 시선'을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시대에 주체적으로 본다는 것, 지혜롭게 본다는 것, 인간적이고 윤리적으로 본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지를 탐색하고자 한다. 1부 '“I am kino-eye”, 시각의 우상화'는, 카메라와 영화로 대표되는 기계의 눈이 보편화되면서 발생하는 보기와 앎의 긴장관계, 상시적인 감시의 문제점을 다루었고, 2부 시각의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에서는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들이 특정한 '보기'의 태도를 유인함으로써 발생하는 윤리적 난점을 다루었다. 이어 3부 ''타인의 고통과 '보기'의 윤리학'에서는 영상 미디어가 타인의 고통과 슬픔을 다루는 양상들을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재현의 윤리'와 '보기의 윤리'를 탐구하였으며, 마지막 4장 '폴 비릴리오의 질주학, 시각과 속도'에서는 시각과 속도를 핵심 명제로 추구한 프랑스의 철학자 폴 비릴리오의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텍스트들을 분석하였다. 누구나 스마트폰과 같은 자기만의 기계의 눈을 소유하게 된 시대다. 우리는 기계를 사용하는 사람과 기계에게 사용당하는 사람으로 동시에 존재한다. 모든 진정한 이해는 세계를 보이는 대로 보지 않을 때,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을 거부할 때 시작된다. 영화가 예술인 이유는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담아 전달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카메라라는 미학적 눈으로 대상과 현상을 의심하고 회의하고 숙고하면서 그 대상과 현상을 꿰뚫어 보고자 분투한다. 눈만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온 지성, 감성, 상상력, 나아가 마음의 눈까지 종합해서 보려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9791157803941

AI시대의 음악과 테크놀로지 (슈퍼맨인가 프랑켄슈타인인가)

(사)음악미학연구회  | 태림스코어
26,790원  | 20240927  | 9791157803941
AI시대에 눈부시게 발전하는 테크놀로지 테크놀로지는 음악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슈퍼맨인가, 프랑켄슈타인인가? 디지털 혁명의 시대로 불리는 21세기, 테크놀로지는 음악을 급속도로 변모시키고 있다. 작곡가는 컴퓨터로 작업하여 유튜브에서 작품 발표를 하고,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알고리즘과 첨단 뇌 연구는 창작의 중심 카테고리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과 아이폰 등 새로운 매체는 음악의 창작과 공연 상황을 뒤바꾸어 놓으며,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음악의 중심 매체로 대두되었다. 특히 AI 출현은 놀라움을 준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테크놀로지는 음악의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슈퍼맨인가, 프랑켄슈타인인가? 이 책은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테크놀로지가 가져온 음악적 변화의 빛과 그림자를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 서문 중에서
9791190397070

디렉토리(Directory). 7: 룸메는 테크놀로지 (룸메는 테크놀로지)

직방, 볼드피리어드 편집부  | 볼드피리어드
0원  | 20200730  | 9791190397070
다양한 집을 유영하며 자기다움을 배워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디렉토리』 〈디렉토리〉는 직방과 볼드피리어드가 함께 만드는 직방의 브랜드 매거진으로 MZ 세대 1~2인 가구의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기록합니다. 원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집을 유영하며 자기다움을 배워가는 이들의 생활과 생존 사이, 오늘을 기억하고 수집합니다.
9791161755731

메타버스 테크놀로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종착지)

김기영  | 에이콘출판
16,200원  | 20211029  | 9791161755731
기술로 바라본 메타버스의 명과 암을 다룬다! 메타버스는 왜 혁신인가? 디지털 서비스는 숫자라는 공용어를 사용한다. 그러기에 다른 방식으로 발전한 기술들이 서로 결합하기가 쉽다. 필름 사진과 카세트 테이프가 디지털화돼 스마트폰에서 결합된 것처럼 현재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흐름은 각 서비스들간의 결합을 촉진한다. 메타버스는 이러한 디지털 서비스 융합, 디지털 컨버전스의 결정체이다. 이 책은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기술의 측면에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있다.
9788925417622

교육의 방법과 테크놀로지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 교육과학사
26,100원  | 20230302  | 9788925417622
본 교재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사회와 교육환경 안에서 변하지 않는 인간교육의 이념과 가치를 지키며 가장 유연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변화하는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육테크놀로지 전문가들(ET Professionals)의 작은 노력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9788999408144

복지와 테크놀로지 (미래 사회를 이롭게 하는 복지와 ICT의 융합)

강창욱  | 양서원(박철용)
17,000원  | 20180225  | 9788999408144
▶ 이 책은 복지와 테크놀로지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사회복지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92454537

예술과 테크놀로지 (미학적 상상력으로 보다)

고명석  | 새빛
18,000원  | 20190429  | 978899245453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개정증보판! 테크놀로지가 예술 매체의 발전에 끼친 영향을 미학적으로 통찰한 책! 예술이란 무엇인가? 무엇을 예술이라고 하는가? 이 두 질문은 어떻게 다른가? 또 미학이란 어떤 학문인가? 예술과 미학의 관계는? 사진 영화 등 아날로그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또 다른 예술 분야가 열렸는데, 그렇다면 전통 예술과 이 예술 분야는 어떻게 다른가? 이 질문의 미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가상현실의 영역이 등장하였는데, 이 새로운 분야의 매체 미학적 의미는 무엇인가? 본서에서는 이들 주제에 대하여 탐구한다. 본서는 “예술과 미학의 대화(Dialogue between Arts and Aesthetics)”라고도 할 수 있다. 이 대화를 통해, 예술은 그 미학적 사유를 더욱 심화시켜 나갈 것이고, 미학은 그 예술적 내용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지금까지 예술가의 활동과 예술 작품의 의미는 예술의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비평, 미학, 철학의 영역과 맞물려져 그 의미의 재해석이 이루어져 왔다. 그래서 본서에서는 아폴론적 예술 분야인 조형예술을 이야기의 중심 소재로 하여 20세기의 예술과 미학의 흐름을 살펴본다. 그러나 “과거는 미래로부터 복귀한다.”라고 했던가! 역시 순수한 현재는 없는 것이기에 시대를 초월하여 예술에 대한 담론들을 끄집어내고자 하였다. 특히 마지막 장에서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융합되는 지점을 매체미학의 맥락에서 그 의미를 탐구해보았다. 예술 분야의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이 주제에 대하여 살펴본 것이다. 따라서 본서는 예술과 미학, 매체미학이 주요 탐구 주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예술과 미학의 대화가 필요한가? 우리가 예술의 시원은 잘 알 수 없겠지만 미학이라는 학문 분야가 등장하기 전부터 예술은 존재하였고 예술에 대한 사유도 면면이 이어져 왔다. 물론 우리가 15,000년 전에 라스코(Lascaux)의 동굴벽화를 그린 원시인이 그것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그렸는지는 알 수 없더라도 말이다! 앞선 인간들에 의해 남겨진 흔적에 대하여 어느 시점에선가 후대에 이르러 심미적으로 반복 누적된 감상과 독해에 의해 예술이라고 칭해졌을 것이다. 그러나 미학이라는 학문은 그 출발점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18세기 중반에 바움가르텐(Baumgarten)이 “감성적 인식에 관한 학문”으로 아이스테티카(Aesthetica)를 언급한 이후에, 19세기 초반에 철학자 헤겔(Hegel)은 이 애스테틱(?sthetik)을 “아름다운 예술에 대한 철학”으로 규정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비판하면서 “미학에 의해 예술이 죽음에 이르렀다.”라는 견해도 있고, 또 한편 “철학은 예술에 빚지고 있다.”라는 견해도 있다. 아울러 이러한 이해의 어려움을 넘어서고자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유인 “가족유사성(Familien?nlichkeit)” 개념에 의거하여 예술과 미학에 대한 여러 견해의 흐름을 매트릭스(matrix), 즉 하나의 항아리에 담아보려는 당대의 사유에까지도 이르게 되었다. 그래서 예술과 미학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미학(美學)으로 통용되는 애스테틱(aesthetics, ?sthetik)은 고대 헬라스의 철학자 플라톤이 언급한 감각적 인식(aisth?sis epist?m?, 아이스테시스 에피스테메)의 아이스테시스에서 유래한 것이다. 역설적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전개된 아날로그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함께 이 애스테틱의 본래적 의미가 되살아나고 있다.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이 사진에 대한 연구에서 천재적으로 포착한 ‘시각적 무의식’에서 매체미학이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시대에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이제 실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다. 아울러 이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디지털 가상의 매체미학의 예술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중요한 주제로 등장한 것이다. 이것이 본서의 제목인 『예술과 테크놀로지』가 의미하는 맥락 중의 중요한 부분이다. 저자에게는 본서를 집필하게 된 동기가 있었다. 대학에서 이 주제들에 대해 강의하면서 뭔가 쉽게 다가서면서도 더 심화된 사유의 길로 안내해줄 수 있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그래서 예술인문 교양서로 본서의 집필을 구상하였다. 저자는 본서가 대학의 예술인문 교양강좌를 위한 책이면서도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교양 독자들에게도 한 자락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꿈꾸었다. 그러나 예술과 미학에 대해 일반교양 차원에서 길잡이를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그것도 20세기에 들어와 테크놀로지의 발전이라는 기술혁명에 조응하는 예술의 새로운 영역의 열림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는 흐름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니, 더욱 쉽게 다가설 수만은 없을 것이다. 저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독자들에게나 공유되는 지점이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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