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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테크놀로지 (문명을 읽는 새로운 코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 ISBN : 978897766187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6-28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 ISBN : 978897766187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6-28
책 소개
옥스퍼드 세계사 시리즈.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다니엘 R. 헤드릭이 문명을 좌우한 기술과 도구가 어디서 발명되고 어떤 루트로 퍼져나갔는지, 각 나라와 문화권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했는지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한다.
목차
1장 최초의 도구와 인류의 진화
2장 문명의 탄생과 테크놀로지
3장 철기와 말(馬)의 제국
4장 전쟁의 시대가 열리다
5장 세계의 중심이 이동한 대항해 시대
6장 산업혁명, 기술이 세상을 변화시키다
7장 세계대전이 낳은 기술들
8장 테크놀로지의 두 얼굴
한국어판을 출간하며
옮긴이의 말
부록: 연대기
리뷰
책속에서
플리니우스가 지적한 철기와 다른 혁신인 말(馬)의 길들이기는 유라시아의 강가 계곡에 있었던 고대 문명을 붕괴시켰다. 이들 문명은 약간의 변화만을 겪으며 1000년 이상을 지속해왔다. 종교 및 정치 엘리트들의 입장에서 볼 때, 혁신은 자신들의 지위를 위협하며, 이를 통해 잃을 것은 많고 얻을 것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계 밖에 있는 강수 지역을 아직 지배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혁신이 일어났다.
서기 220년 한나라가, 476년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면서 전쟁이 유라시아에 열병처럼 번졌다. 새로운 무기와 전투 기술은 혁신가들에게 결정적인 장점으로 작용했으나 오래 가지는 못했다. 특별한 환경에 맞춘 농업 기술과 달리, 군사기술은 전사가 적을 따라 하듯이 한 민족에서 다른 민족으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신세계로 전파된 구세계의 작물은 유럽인들에게는 혜택, 아프리카인들에게는 저주, 그리고 인디언들에게는 기껏해야 애매한 축복이 되었다. 그러나 신세계가 그 대가로 준 것은 구세계의 사람들에게는 거의 전부가 이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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