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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진리 예수의 가르침"(으)로 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76529

하나의 진리, 예수의 가르침 (사복음서와 도마복음으로 보는)

구자만  | 동연
15,300원  | 20210331  | 9788964476529
이 책은 기독교 교리가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 .일명 ‘냐냐’)로 상징되는 서구 배타주의 방식의 틀 아래서 형성되었기에 전체성(All)을 보지 못한다고 전제하면서 성경을 동양적 하나(이것도 저것도, both-and, 일명 ‘도도’)의 진리로 재해석하여 예수의 말씀을 불이(不二)인 동양적 문화로 이해함으로써 새로운 신학을 정립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기독교가 하나(One)의 영적 운동으로 물질주의라는 수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진리 즉 참된 도리(이치)는 영원불변하는 보편적인 하나(One)며, 만물은 만 가지 형태로 드러내지만, 그 종착점은 하나이다. 도(道)는 “궁극적 진리(不二)”로서 모든 것을 껴안는 둘이 아닌 하나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 기독교인과 불교인, 선과 악을 똑같이 사랑하며, 시공을 초월하여 헤아릴 수 없이 크고 넓은 무량무변(無量無邊)한 보편적인 신이다. 인간은 누구인가. 인간의 정체성은 죄인(롬 5:18)이 아니라 예수와 같이(요 1:9) 빛(神)으로부터 온 “빛의 자녀”(마 5:16)로서 본래부터 신이며(요 10:34, 本來是佛), 또한 빛으로 돌아가는 것이다(롬 11:36).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신의 사랑을 받은 자들로, 신과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예수만이 독생자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신의 자녀이므로”(갈 4:6-7), 무죄성이다. 독립된 주체로서의 나(ego)는 존재하지 않으며 드러난 전 우주가 나(One) 자신이다. 따라서 나는 모든 것의 근원인 절대적 인간이다. 선과 악, 고와 낙의 이원적 대립하는 두 가지에서 선택을 한다면 천국의 진리를 상실하게 된다. “미움과 사랑, 괴로움과 즐거움 등의 이원성은 마음의 분별(ego)에 의한 것”이므로, 무분별심(One)은 “영원한 즐거움이 자신의 존재 전체에 밀려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본서는 예수의 진리를 ‘냐냐’가 아닌 ‘도도’로 이해하고 있다. ‘냐냐’의 영향으로 갈등하여 반목하고 나와 다른 이들을 향하여 혐오와 차별 거부와 배제로 가득 찬 분열된 세계를 형성하는데 기독교의 교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현실에서 우리로 분열을 넘어 하나(one, 도도)의 세계로 인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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