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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의 가르침

라마나의 가르침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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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의 가르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마나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85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가르침의 꽃다발”로 번역될 수 있는 우빠데사 만자리이다. 초기 헌신자들 중의 한 명인 슈리 나따나난다는 어느 날부터 바가반과 그의 헌신자들 사이에 일어난 대화를 받아 적었다. 그런 다음 그것들을 정리하고 확장시켜 바가반에게 보여주었고, 그는 그것을 인정해주었다.

목차

머리말  ·  7
옮긴이의 글  ·  8
제1장 가르침  ·  11
제2장 수행  ·  27
제3장 경험  ·  67
제4장 확고하게 머무름  ·  79
축복  ·  101
참고한 책들  ·  102

저자소개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는 17세 때 죽음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은 뒤 성산 아루나찰라에 이끌려 그곳으로 가서 머물렀다. 그러고 난 뒤 몸을 벗어 버리기까지 54년 동안 이 사랑하는 산을 결코 떠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현존에 이끌려 멀리 혹은 가까이에 와서 마하리쉬를 친견하고 난 뒤 영적 풍요로움을 얻었다. 그분의 신성한 현존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느껴지고 있다. 그분의 자기 발견의 방법을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다. 이 책은 주옥같은 라마나님의 가르침들을 선별하고 난 뒤 아름다운 그림들을 서로 어울리도록 배치하였다. 이것은 마음을 내면으로 향하게 하여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깊은 침묵에 이르는 것을 돕고자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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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영일군 오천면에서 태어났다. 지금은 포항이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마음의 행복 이상의 것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다. 윗사람들을 보았을 때 그들은 행복한 것 같지는 않았다. 신을 만나면 그것이 충족될 것 같았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더 확신을 갖기 위하여 믿음이 가는 수녀님에게 물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이 어떻습니까?” “물론입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다. 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제주도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주로 서귀포에서 살았다. 자유로운 생활은 했지만 찾고자 했던 행복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무모한 생활을 시도했다는 느낌도 들었다. 앞길이 도무지 보이지 않았다. 강원도로 가서 장터의 상인이 되고자 하는 계획을 하였다. 그때 너무나 놀랍게도 대학의 친구가 제주시 삼도동의 나의 주소지로 찾아왔다. 그는 제주시의 나의 주소를 모른다. 어떻게 물어 찾아왔다. “지도교수님께서 오라신다.” 너무나 고마운 두 분이다. 특히 나의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은인이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했다. 몇 년 뒤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물었다.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 “산과 들에 있지요.”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어느 산 어느 들 말입니까?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 “알란디로 가세요.” 알란디의 숙소의 관리인께서 따라오라고 하셨다. 지하의 서고로 안내되었다. 책을 한 권 꺼내 드니 나에게 내밀었다. 갸네쉬바리 성자가 쓴 바가바드 기타였다. 처음으로 바가바드 기타와 마주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배웠다. 마음을 붙잡았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 내가 묘한 상태로 이동하는 것 같았다. 그때는 윗입술 위에 집중했다. 전적으로 집중하자 명상하는 자가 사라지고 그곳의 세포가 살아 움직였다. 숨을 내쉬자 세포가 산 같이 커졌다. 들이쉬자 산이 없어졌다. 이 신기한 현상에 온통 몰입되었다. 그때는 오전이었다. 오후 명상 시간에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았다. 자리에 앉아 명상을 하자마자 곧 거대한 산이 있다가 없다가 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차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명상자는 사라졌다. 광활한 빛의 하늘이 거기에 있었다. 나는 엑스터시의 바다에 빠졌다. 너무나 놀란 나는 그곳의 성자분께 달려가 물었다. “그것은 사마디입니다.” 그 당시에는 영성의 세계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다. 누구나 명상을 한다면 이 경험을 한다고 알고 곧 잊어버렸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구루와 한 무리의 제자들은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진리에 이른다는 것을 그 당시에는 몰랐다. 그곳에서 한 달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고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파파지를 만나러 갔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앞에 계시 든 분이 사라졌다. 방이 사라졌다. 질문하고 있던 본인이 사라졌다. 이 현상계를 완전히 벗어났다.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 같은 것만 거기에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나는 모른다. 이 현상계에 돌아오자 방이 보였다. 앞에 스승님이 보이셨다. 질문하는 내가 의식되었다.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 붓다라는 말은 자신의 바탕을 안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았다. 자신의 바탕이 없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누구나 붓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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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장 가르침

6.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제자가 구루의 은총에 의하여 자신의 참된 상태를 깨닫는다고 말해지는 것입니까?
마: 그것은 마치 코끼리가 꿈 속에서 사자를 보고 잠에서 깨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코끼리가 단지 사자를 꿈 속에서 보는 것만으로 잠에서 깨어나듯이, 제자도 구루의 자비로운 은총의 눈길로 무지의 잠으로부터 그를 실재the Real로 깨어나게 합니다.


제2장 수행

6.
만약 나 즉 아뜨만이 스스로 빛나고 넘칠 정도로 완벽하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다른 대상들처럼 그것을 평범한 방식으로 알지 못합니까?
마: 어떤 특정한 대상들을 알 때마다, 그러한 대상의 형상으로 그 스스로를 알려지게 하는 것은 정말이지 나입니다. 왜냐하면 알거나 자각하게 하는 것은 나의 에너지 혹은 다이나믹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아뜨만 즉 나는 순수한 의식입니다. 나가 아닌 대상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나 아닌 대상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스스로 빛나지 못합니다. 즉 그것들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고, 서로를 알 수가 없고, 자기 자신이나 대상들을 의식할 수가 없습니다. 나가 이런 식으로 깨달아지지 않기 때문에 즉 어떤 것이 알려질 때마다, 나는 그로 인해 바로 그 자신을 안다는 식으로 깨달아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개인적 존재의 형상을 취하고 탄생과 죽음의 바다에 잠겨 분투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0.
참된 지혜의 표시는 무엇입니까?
마: 참된 지혜의 아름다움은 진리를 일단 깨달은 후에 미혹에서 벗어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수행자는 절대자와의 동일성을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자와의 조금의 차별감이라도 보는 한, 욕망, 두려움, 분노 등이 자신 안에서 일어납니다. 이것들은 단지 그의 참된 지혜의 결핍을 나타낼 뿐입니다.
몸이 나라는 생각이 남아 있는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는 진리를 깨달은 자일 수 없습니다.


제3장 경험

7.
브람만은 마음으로 이해될 수 있고, 마음으로 이해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경험에 바탕을 한 것입니까?
마: 그렇습니다, 브람만은 순수한 마음으로는 이해될 수 있지만, 불순한 마음으로는 이해될 수 없습니다.

제4장 확고한 머무름

17.
모든 사람이 직접, 의심의 여지없이 자신의 참된 성품을 아는 것이 가능합니까?
마: 확실히 그러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의심의 여지없이 가능합니다.

18.
어떻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그런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다고 말해질 수 있습니까?
마: 지각이 있거나 지각이 없는 전체 우주가 의식의 상실을 수반하는 깊은 잠, 기절, 등의 여러 상태들 동안 전혀 존재하지 않는 동안에도, 자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공통적이며 모든 사람에 의해 항상 직접적으로 체험되는 순수한 존재의 상태가 자신의 진정한 성품입니다.
깨달은 상태이든 무지의 상태이든, 더욱 더 새로운 언어로 그것들이 묘사될지라도 그것들은 단지 마음의 변형들일 뿐입니다. 새로운 언어로 묘사되는 모든 경험들은 자신의 참되고 자연스러운 존재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최종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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