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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의 가르침

라마나의 가르침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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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나의 가르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마나의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856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23-05-10

책 소개

“가르침의 꽃다발”로 번역될 수 있는 우빠데사 만자리이다. 초기 헌신자들 중의 한 명인 슈리 나따나난다는 어느 날부터 바가반과 그의 헌신자들 사이에 일어난 대화를 받아 적었다. 그런 다음 그것들을 정리하고 확장시켜 바가반에게 보여주었고, 그는 그것을 인정해주었다.

목차

머리말  ·  7
옮긴이의 글  ·  8
제1장 가르침  ·  11
제2장 수행  ·  27
제3장 경험  ·  67
제4장 확고하게 머무름  ·  79
축복  ·  101
참고한 책들  ·  102

저자소개

바가반 슈리 라마나 마하리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9년 12월 30일 남인도 티루출리에서 태어났다. 11살 때 사랑하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죽음이라는 문제를 자연스레 접하게 되었다. 1896년 7월에 그는 갑자기 찾아온 매우 강력한 죽음의 공표를 경험하는 과정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게 되었다. 그 이후 그는 늘 깨달음의 상태에 있었다. 1896년 9월 1일, 그는 아루나찰라에 도착하였으며, 이후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그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인 라마나스라맘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는 여생의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깨달음의 메시지를 말과 침묵으로 가르치다가 1950년 4월 14일 마하 사마디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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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뭄바이 근처에 있는 알란디에서 바가바드 기타를 처음 접하였다. 게스트 하우스 안내원이 나를 지하실 서고로 안내하더니 갸네쉬바리 기타를 보여주었다. 갸네쉬바라는 그 지방의 시인이자 성자였다. 그 성자가 바가바드 기타 주석서를 썼는데 그 책이 갸네쉬바리 기타다. 녹음이 짙은 오쇼 아쉬람에서 그분은 청중들에게 “그대는 순수한 금입니다. 그대는 순수한 금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라는 지혜의 말을 전해주셨다. 보통의 인간으로 지내고 있는 나에게 그 말씀은 엄청난 선물이었다. 내가 붓다라니........어쩌면....... 산타크루즈 요가 연구소에서 성자 요겐드라지를 만나 질문을 하였다. “마음이 무엇입니까?” “마음은 없습니다.” 이 말씀은 나를 휘청이게 하는 천둥이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내면에 있는 빛의 바다로 들어갔다. 마음은 어두운 무엇이다. 그 안에 눈부신 무엇이 있다니.... 너무나 놀라 그곳의 성자 고엥카 님에게 달려가 물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사마디입니다. ” 나는 그때 사마디에 대해서 잘 몰랐다. 산타크루즈 요가 연구소에서 한 외국인 연구원에게 물었다.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이 어디입니까?” “티루반나말라이의 라마나스라맘”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있는 라마나스라맘에서 그제야 난 평화를 느꼈다. 인도에서 수행을 요구하지 않는 희귀한 아쉬람이었다. 수행은 마음이다. 힐링을 주는 소울 음식들, 초록색 허브 잎이 담긴 버터밀크, 커피, 아삭아삭하게 부수어지는 크레커 ... 오, 천상의 음식들...... 그 무엇으로 보답을 할 수 있을 런 지.... 공작새들이 지상과 지붕 위를 다니며 내는 지상을 떠난 소리들, 다가와 한가롭게 가까이 앉는 개들, 늘 움직이는 원숭이들... 지붕과 울타리를 타고 있는 남국의 웃는 꽃들 고요, 침묵이 넘치는 낙원이었다. 하나 아쉬운 것은 라마나님과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1948년생이고 라마나님은 1950년에 돌아가셨으니..... 그 즉시 나의 숙소로 가는 길목의 숙소에 나나가루라는 성자를 보내주셨다. 그 성자 분께서는 헌신자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이 전부였다. 그 기회를 가졌지만 난 그때는 그분의 메시지를 알아챌 수 있는 성숙한 영혼은 아니었다. 인도를 다니다보니 그 거대한 영성의 체계가 어렴풋이 들어왔다. 그것을 알고 나는 놀랐다. 이제까지 너무 안이한 세월을 보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다음 생애에는 일찍부터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 여정을 접고 고국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뉴델리로 갔다. 이 영혼의 나라를 그냥 떠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그래서 수첩을 뒤졌다. 하리드와르 아쇼카 로드에 있는 아라야 니야스. 파파지. 붓다가야의 미얀마 사원에 머문 적이 있었다. 룸에 있다가 떠들썩한 대화를 듣고 호기심이 일어나 나가보았다. 검은색 오토바이를 탄 사람들 주위로 외국인들의 무리가 있었다. 무슨 좋은 일이 있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구루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 구루는 우리의 모든 문제들에 대한 답을 주십니다. 나도 그 구루를 만나볼 수 있습니까? 내가 지금 그곳으로 가는데 구루께서 허락하신다면 답을 드리겠다고 한 나그네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스승님이 머문다는 주소를 네게 보냈었다. 그래서 그 주소지로 나는 가고 있었다. 그 주소는 파파지께서 하리드와르에 오시면 묵는 곳이었다. 그곳의 주인은 마당에서 어망을 손질하시다가 파파지께서 계신다면서 이층을 가리키셨다. “어디를 다녔습니까?” “많은 곳들을 다녔지만 라마나스라맘에 좀 오래 머물렀습니다.” “저는 피곤합니다.” “아, 그렇다면 저 아래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가서 샤워하고 쉬십시오.” “저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 피곤합니다.” 파파지께서는 놀라운 눈빛으로 “아, 그대는 마음이 아닙니다.....” 난 파파지의 자애로운 은총으로 내가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확실히 알게 되었다. 마음이 없으면, 기쁨과 고통이 없으며, 세상이 없으며, 그 아무 것도 없다. 이제야 그 단어의 의미가 살아있는 모습이 되었다. 마음은 일어난 것이니 사라질 수도 있는..... 마음이 정말로 사라지자 하, 앞에 계시든 스승님이 시야에서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방이 사라졌다. 나의 몸이 사라졌다. 이제까지 붙들고 있던 ‘나’라는 괴물이 완전히 사라졌다. ‘나’는 다른 차원으로 가고 있었다. 갔다....... 거기에는 눈부신 희열의 바다, 빛의 바다..... 그것만이 있었다. 찬란한 바다만이.... 그것은 생각이 만들어낸 체험이 아니었다. 체험은 별개의 ‘나’가 있고 그 ‘나’가 빛을 바라봄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빛만이 있었다. ‘나’라는 개별적인 존재는 사라지고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는 나는 모른다. 시간을 아는 존재가 없었으니.......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시간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자 ‘나’가 느껴지고 룸이 보이고, 앞에 앉아 계시든 자애로운 스승님이 보이셨다. 이런 모든 과정을 지켜보셨을 스승님은 기쁨에 젖은 채 웃고 계셨다. 난 웃음을 머금은 채 돌아오고 있었다. 왜냐하면 안에 진리가 있다는 말을 경전들을 통해서 수도 없이 들었지만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고개를 갸우뚱 했을 내가 그것과 하나인 놀라운 경험을 하고 돌아오고 있었으니..... 웃음을 가득 머금은 사람으로 돌아오자 앞에 계시든 파파지께서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깨달았습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구도를 그만두고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 서울의 직장에 다닐 때 물질적 성공의 길이 행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다. 그래서 나의 생각이 맞는지 믿음이 가는 수녀님에게 물었다.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까? 단번에, 손가락을 퉁기면서 “물론입니다.” 난 당황스러웠다. 좀 있다가 답을 주실 것이라고 예상을 했는데 수초 만에 답을 주시다니... 당장 직장을 그만두고 방랑인으로 수덕사 근처의 조용한 곳으로 갔다. 그러다가 2년 정도 제주살이를 하였다. 지금 보니 그것은 명상보다도 더 깊은 수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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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장 가르침

6.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제자가 구루의 은총에 의하여 자신의 참된 상태를 깨닫는다고 말해지는 것입니까?
마: 그것은 마치 코끼리가 꿈 속에서 사자를 보고 잠에서 깨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코끼리가 단지 사자를 꿈 속에서 보는 것만으로 잠에서 깨어나듯이, 제자도 구루의 자비로운 은총의 눈길로 무지의 잠으로부터 그를 실재the Real로 깨어나게 합니다.


제2장 수행

6.
만약 나 즉 아뜨만이 스스로 빛나고 넘칠 정도로 완벽하다면, 왜 모든 사람들이 세상의 다른 대상들처럼 그것을 평범한 방식으로 알지 못합니까?
마: 어떤 특정한 대상들을 알 때마다, 그러한 대상의 형상으로 그 스스로를 알려지게 하는 것은 정말이지 나입니다. 왜냐하면 알거나 자각하게 하는 것은 나의 에너지 혹은 다이나믹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아뜨만 즉 나는 순수한 의식입니다. 나가 아닌 대상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나 아닌 대상들이 있다면, 그것들은 스스로 빛나지 못합니다. 즉 그것들은 자신의 존재를 자각하지 못하고, 서로를 알 수가 없고, 자기 자신이나 대상들을 의식할 수가 없습니다. 나가 이런 식으로 깨달아지지 않기 때문에 즉 어떤 것이 알려질 때마다, 나는 그로 인해 바로 그 자신을 안다는 식으로 깨달아지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개인적 존재의 형상을 취하고 탄생과 죽음의 바다에 잠겨 분투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20.
참된 지혜의 표시는 무엇입니까?
마: 참된 지혜의 아름다움은 진리를 일단 깨달은 후에 미혹에서 벗어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수행자는 절대자와의 동일성을 벗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절대자와의 조금의 차별감이라도 보는 한, 욕망, 두려움, 분노 등이 자신 안에서 일어납니다. 이것들은 단지 그의 참된 지혜의 결핍을 나타낼 뿐입니다.
몸이 나라는 생각이 남아 있는 사람은 그가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는 진리를 깨달은 자일 수 없습니다.


제3장 경험

7.
브람만은 마음으로 이해될 수 있고, 마음으로 이해될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경험에 바탕을 한 것입니까?
마: 그렇습니다, 브람만은 순수한 마음으로는 이해될 수 있지만, 불순한 마음으로는 이해될 수 없습니다.

제4장 확고한 머무름

17.
모든 사람이 직접, 의심의 여지없이 자신의 참된 성품을 아는 것이 가능합니까?
마: 확실히 그러합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의심의 여지없이 가능합니다.

18.
어떻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그런 경험이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다고 말해질 수 있습니까?
마: 지각이 있거나 지각이 없는 전체 우주가 의식의 상실을 수반하는 깊은 잠, 기절, 등의 여러 상태들 동안 전혀 존재하지 않는 동안에도, 자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 모든 사람의 공통적인 경험입니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공통적이며 모든 사람에 의해 항상 직접적으로 체험되는 순수한 존재의 상태가 자신의 진정한 성품입니다.
깨달은 상태이든 무지의 상태이든, 더욱 더 새로운 언어로 그것들이 묘사될지라도 그것들은 단지 마음의 변형들일 뿐입니다. 새로운 언어로 묘사되는 모든 경험들은 자신의 참되고 자연스러운 존재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최종 결론입니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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