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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번역원"(으)로 19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8405770

대명률직해 3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고전번역원
19,000원  | 20181220  | 9788928405770
대명률직해》는 명(明)나라의 《대명률》을 조선의 실정을 고려하여 이해하기 쉽게 이두로 번역한 책이다. 《대명률》은 이미 고려 말에 도입하여 연구하였는데, 한문으로 되어 있었고 율문(律文)이 특별히 난해한 법률이라는 점 때문에 조선의 사정에 맞지 않는 면도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민중의 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대명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해하거나 번역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조선 태조의 명을 받은 조준(趙浚)이 고사경(高士ㆍ)과 김지(金祗)에게 원문을 이두로 번역하게 하고, 정도전(鄭道傳)과 당성(唐誠)이 윤문하여 1395년(태조4) 30권 4책으로 간행되었다. 태조는 이보다 앞서 즉위 교서에서 범죄를 처벌할 때 반드시 《대명률》을 적용할 것을 선언하였다. 1485년(성종16) 간행된 《경국대전》 〈형전(刑典)〉에 《대명률》의 적용을 법제화한 이후 《대명률》은 조선 시대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 형법의 일반법으로 적용되었다. 《대명률직해》와 《교감표점 대명률직해》로 구성된 이 책은 조선 시대 법제사 및 중세 국어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대명률》은 30편 30권으로 되어 있으며, 명례편(名例編)을 서두에, 이(吏)ㆍ호(戶)ㆍ예(禮)ㆍ병(兵)ㆍ형(刑)ㆍ공(工) 등 육률(六律)을 둔 육전 체제를 하고 있다. 이율(吏律)은 직제(職制)와 공식(公式) 2편으로 되어 있고, 호률(戶律)은 호역(戶役), 전택(田宅), 혼인(婚姻), 창고(倉庫), 과정(課程), 전채(錢債), 시전(市廛) 등 7편으로 되어 있다. 예율(禮律)은 제사(祭祀)와 의제(儀制) 2편으로 되어 있고, 병률(兵律)은 궁위(宮衛), 군정(軍政), 관진(關津), 구목(ㆍ牧), 우역(郵驛) 등 5편으로 되어 있다. 형률(刑律)은 적도(賊盜), 인명(人命), 투구(鬪毆), 매리(罵ㆍ), 사송(詞訟), 수장(受贓), 사위(詐僞), 범간(犯姦), 잡범(雜犯), 포망(捕亡), 단옥(斷獄) 등 11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공률(工律)은 영조(營造)와 하방(河防) 2편으로 되어 있다.
9788928404148

景(경), 자연을 노래하다 (한시 감상)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고전번역원
9,500원  | 20160920  | 9788928404148
'한시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고전번역원 홈페이지와 고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선보였던 글들을 엮은 책이다.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들이 선인들의 문집을 중심으로 한시를 선별하여 해설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느낀 점을 더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쓴 글들이다. '한시 감상'은 <景(경), 자연을 노래하다>와 <情(정), 사람을 노래하다> 두 권으로 나누어 엮었는데, 이 책 <景(경), 자연을 노래하다>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순환을 바라보는 시인의 따스하고 참신한 시선이 담긴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설날.칠석.추석.동지 등 세시(歲時)의 변화를 맞이하는 시인의 마음을 노래한 시들이 있는가 하면, 봄비.매화.대나무.초승달.종소리.무지개.바람.첫눈.소나무.동백꽃.닭.산사.초가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통해 느낀 시인의 깨달음을 전해 주는 시들도 있다.
9788928404155

정, 사람을 노래하다 (한시 감상)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고전번역원
10,000원  | 20160831  | 9788928404155
『정, 사람을 노래하다』는 ‘한시 감상’이라는 제목으로 한국고전번역원 홈페이지와 고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선보였던 글들을 엮은 것이다. 한국고전번역원 연구원들이 선인들의 문집을 중심으로 한시를 선별하여 해설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느낀 점을 더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쓴 글들이다.
9788934934561

종묘의궤 1

한국고전번역원  | 김영사
25,200원  | 20090530  | 9788934934561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의 역사기록! 조선왕실의 영령이 깃든 종묘의 기록문화유산 『종묘의궤』제1권. 전통사회에서 종묘와 사직은 국가 그 자체를 상징하는 말이었다. 〈종묘의궤〉는 국가적으로 실시된 의례 중 가장 중요했던 종묘의 제도와 의식절차, 관련 행사를 그림과 함께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종묘에 관한 그림과 기록들을 종합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종묘에 관한 종합적인 정리서라 할 수 있다. 특히 방대한 분야를 다루면서 광범위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종묘에 관한 많은 지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조오례의」,「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예조등록」등에서 광범위하게 관련 기록들을 뽑아 수록했고, 세부항목에 들어가서는 중요한 관련 논의들을 집중적으로 수록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은 왕실전례논쟁과 관련된 논의들을 주로 다룬다. 이는 단순히 종묘의 제도적인 서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예제의 정치사적ㆍ사상사적 접근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하여 왕실의 정통성을 바로 잡으려 했던 노력이 서인의 지배력 강화라는 정치적 동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 등이다. [제1책 + 제2책]
9788934934578

종묘의궤 2

한국고전번역원  | 김영사
25,200원  | 20090530  | 9788934934578
세계문화유산 '종묘'와 중요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의 역사기록! 조선왕실의 영령이 깃든 종묘의 기록문화유산 『종묘의궤』제2권. 전통사회에서 종묘와 사직은 국가 그 자체를 상징하는 말이었다. 〈종묘의궤〉는 국가적으로 실시된 의례 중 가장 중요했던 종묘의 제도와 의식절차, 관련 행사를 그림과 함께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종묘에 관한 그림과 기록들을 종합적으로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종묘에 관한 종합적인 정리서라 할 수 있다. 특히 방대한 분야를 다루면서 광범위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종묘에 관한 많은 지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조오례의」,「조선왕조실록」,「승정원일기」,「예조등록」등에서 광범위하게 관련 기록들을 뽑아 수록했고, 세부항목에 들어가서는 중요한 관련 논의들을 집중적으로 수록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책은 왕실전례논쟁과 관련된 논의들을 주로 다룬다. 이는 단순히 종묘의 제도적인 서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예제의 정치사적ㆍ사상사적 접근까지도 가능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성리학적 명분론에 입각하여 왕실의 정통성을 바로 잡으려 했던 노력이 서인의 지배력 강화라는 정치적 동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 등이다. [제3책 + 제4책]
9788928404933

천의소감

한국고전번역원 편집부  | 한국고전번역원
20,000원  | 20171230  | 9788928404933
《천의소감》은 1721년(경종1) 영조의 왕세제 책봉에서 1755년(영조31) 을해옥사(乙亥獄事, 나주괘서 사건)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정치적 사건에 대한 충역의리(忠逆義理)와 영조 집권의 정당성을 밝힌 글을 수록한 책으로, 1755년 영조의 명으로 김재로(金在魯), 이천보(李天輔) 등이 편찬하였다. 총 4권 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권에는 영조의 즉위 과정과 관련한 경종 연간의 여러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다. 1721년 8월 왕세제 책봉 사건, 그해 10월에 일어난 대리청정 주청 및 신축옥사, 12월 동궁(東宮) 모해 사건, 1722년 임인옥사(壬寅獄事)까지의 사실을 수록하였다. 제2권에는 1724년(영조1) 김일경(金一鏡)과 목호룡(睦虎龍)의 처형, 이천해(李天海) 흉언 사건 등을 기술하였다. 제3권에는 1727년(영조3) 정미환국(丁未換局)으로 소론이 노론을 밀어내고 정권을 잡는 과정과 1728년(영조4)에 일어난 무신란(戊申亂, 이인좌의 난)에 대한 경위가 열거되어 있다. 그리고 1730년(영조6) 여흥군(驪興君) 이해(李垓), 여릉군(驪陵君) 이기(李圻) 및 나홍언(羅弘彦)의 역모 사건과 1748년(영조24) 권집과 권혜가 여천군(驪川君) 이증(李增)을 옹립하려다가 발각되어 처형된 사건 등을 수록하였다. 제4권에는 1755년 1월에 발생한 을해옥사를 집중적으로 기록하였다. 이때 당시, 윤지(尹志) 이하 윤혜(尹惠), 김도성(金道成), 신치운(申致雲) 등 많은 소론과 남인의 인사가 연루되어 처형되었다. 권말에는 찬수 당상 남유용(南有容)의 발문이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천의소감》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으며, 번역문과 교감표점한 원문을 함께 실었다.
9788928404940

천의소감찬수청의궤

한국고전번역원 편집부  | 한국고전번역원
19,000원  | 20171230  | 9788928404940
《천의소감찬수청의궤》는 영조의 왕세제 책봉 의의를 밝힌 《천의소감》의 찬수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천의소감》은 1721년(경종1) 영조의 왕세제 책봉에서 1755년(영조31) 을해옥사(乙亥獄事, 나주괘서 사건)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정치적 사건에 대한 충역의리(忠逆義理)와 영조 집권의 정당성을 밝힌 글을 수록한 책이다. 가장 먼저 권수(卷首)에는 찬수 작업을 담당한 관원들의 명단인 ‘천의소감찬수청당상낭청좌목(闡義昭鑑纂修廳堂上郎廳座目)’, 1755년 11월부터 시작된 교정 작업에 참여한 관원들의 명단인 ‘천의소감교정시당상낭청좌목(闡義昭鑑校正時堂上郎廳座目)’, 찬수청의 인력 운용 및 물자 조달 등에 관한 기본 원칙을 담은 ‘찬수청사목(纂修廳事目)’이 있다. 이후로는 문서 종류에 따라 〈계사질(啓辭秩)〉 ? 〈거조질(擧條秩)〉 ? 〈이관질(移關秩)〉 ? 〈내관질(來關秩)〉 ? 〈감결질(甘結秩)〉로 구성되어 있으며, 날짜순으로 해당 관문서를 모아서 실었다. 《천의소감찬수청의궤》는 《천의소감》 편찬의 중요성과 위상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한 영조 대 정치사적으로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던 《천의소감》 편찬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크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소장하고 있는 《천의소감찬수청의궤》를 저본으로 하여 번역하였으며, 번역문과 교감표점한 원문을 함께 실었다.
9788984989504

조개가 된 꿩 부부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장끼전)

양태석  | 생각의나무
0원  | 20090527  | 9788984989504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원작의 세계! 시리즈 제17권 『조개가 된 꿩 부부』. 이 시리즈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바탕으로 만든 시리즈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이 책은 고전소설 「장끼전」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풀어쓰고 삽화를 담았습니다. 「장끼전」은 판소리 '장끼타령'에서 파생된 고전소설로, 의인화된 까투리를 통해 여성의 재혼이 가능하며, 남편의 옳지 못한 선택에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다는 진보적인 생각을 담은 작품입니다. 어떤 문제에 대해 판단을 할 때 자신의 의견이 얼마나 중요하며 판단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9788928402281

후설 (승정원 일기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다)

한국고전번역원 승정원일기번역팀  | 한국고전번역원
12,000원  | 20131005  | 9788928402281
후설(喉舌) 승정원일기,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다 후설(喉舌)은 목구멍〔喉〕과 혀〔舌〕라는 뜻으로 왕명 출납을 맡은 승정원의 별칭이다. 승정원은 오늘날의 청와대비서실 기능을 담당했던 기관이다. 승정원의 중심은 도승지부터 동부승지에 이르는 6명의 승지였으며, 기록은 2명의 주서가 담당했다. 승정원의 정7품 관원인 주서들이 임금을 수행하면서 보고 들은 말과 행동뿐 아니라 국정의 이모저모를 일기 형식으로 기록한 것이 바로 《승정원일기》이다.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을 겪고 몇 차례 화재를 입으면서 많은 부분이 사라지긴 했지만, 개수 과정을 거쳐 현재 1623년부터 1910년까지 총 288년간의 기록이 3,245책 2억 4,300만자로 남아 있다. 이렇게 단일 서종으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양을 자랑하는 《승정원일기》는 국보 303호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이다.
9788984989702

영웅의 별을 가슴에 품은 유충렬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유충렬전)

태기수  | 생각의나무
0원  | 20090718  | 9788984989702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원작의 세계! 시리즈 제18권 『영웅의 별을 가슴에 품은 유충렬』. 이 시리즈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바탕으로 만든 시리즈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영웅의 별을 가슴에 품은 유충렬』은 원작자와 쓰인 시기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고전소설 '유충렬전'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풀어썼습니다. '유충렬전'은 전형적인 영웅담을 보여주는 영웅소설 혹은 대표적인 군담소설로, 혼란스러웠던 대내외 나라 사정에 괴로워했던 백성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작품입니다.
9788984988729

하늘도 감동한 사랑 (한국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숙영낭자전)

신승철  | 생각의나무
0원  | 20080801  | 9788984988729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우리고전' 시리즈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 작품들을 바탕으로 만든 시리즈입니다. 한국고전번역원에서 번역한 원전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9788928411924

한문고전과 글쓰기 (한문, 그리고 글쓰기)

공백연구소  | 한국고전번역원
4,500원  | 20250228  | 9788928411924
우리 고전을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 그 속에서 현대 사회의 문제 성찰 한국고전번역원 《한문고전과 글쓰기》 출간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역량’이라는 개념이 도입되고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역량’이라는 개념은 한층 더 강조되고,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가 시행된다. 이 책은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두 가지는 교과 역량과 참신한 제재이다. OECD에 따르면, ‘역량’이란 주어진 특정한 상황에서 심리·사회적 자원-기능과 태도 포괄-을 이용하여 복잡한 요구를 성공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2022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은 총론에서 제시한 인간상 및 핵심역량을 한문 교과 차원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먼저, ‘지식정보처리 역량’은 한자와 한문 자료 및 언어생활에서 사용되는 한자 어휘 자료에서 다양한 영역의 지식·정보·자료를 수집·분석하여 그 의미를 평가·선택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여 활용하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 「愛惡箴」, 「驢耳說話」, 「遺才論」과 연계하였다. ‘창의적 사고 역량’은 한자와 한문 자료에 담겨 있는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지식과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소양을 바탕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해 내고, 다양한 전문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을 융합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拔齒文」, 「漆室觀畫說」, 「澆饡」과 연계하였다. ‘심미적 감성 역량’은 다양한 유형의 한문 고전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향유함으로써 삶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고 행복을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甲辰漫錄』, 「遊三淸洞小記」, 『道德經』과 연계하였다. ‘협력적 소통 역량’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가운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상호협력적인 관계에서 공동의 목적을 구현하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 「楓岳錄」, 「方言」, 「病閑錄小序」와 연계하였다. ‘자기관리 역량’은 자아정체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의 삶과 진로에 필요한 기초능력과 자질을 갖추어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 「書鈔說」,「沒人說」, 「抒廁者說」과 연계하였다. ‘공동체 역량’은 지역·국가·세계 공동체의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가치와 태도를 가지고 공동체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 『日省錄』, 『靑城雜記』,「醫局重設序」와 연계하였다. 한국고전번역원이 발간한 이 책을 통해 중·고등학교 “한문”이 구태의연하고 현재 사용하지 않는 死語를 다루는 교과가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이며 중·고교 학습자들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과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
9788928411382

송자대전 8

송시열  | 한국고전번역원
18,000원  | 20241231  | 9788928411382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의 문집으로, 우리나라의 개인 문집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책이다. 송시열은 조광조, 이이, 김장생, 김집으로 이어지는 기호학파의 학통을 계승한 조선 주자학의 대학자이다. 《송자대전》의 구성은 목록 2권, 원집 215권, 부록 19권, 송서습유(宋書拾遺) 9권,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 3권, 송자대전수차(宋子大全隨箚) 13권으로 도합 261권 130책으로 편차되어 있다. 권수에는 정조가 송시열의 묘소와 송시열을 향사하는 서원 및 사당에 내린 어제비명과 사제문 8편이 연대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권1~4는 시부(詩賦)로 620제(題) 856수가 수록되어 있다. 권5~26은 봉사(封事), 소차(疏箚), 계사(啓辭), 헌의(獻議) 등 임금에게 올리는 주의류(奏議類)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권27~129는 서(書)이다. 5500여 편의 편지가 수록되어 원집 215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03권(48%)을 차지하고 있다. 권130~136은 잡저(雜著)로 총 89편이다. 경서에 대한 논변을 비롯하여 예설(禮說), 자설(字說), 시사(時事)에 관한 설 등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권137~150은 서(序), 기(記), 발(跋), 명(銘), 잠(箴) 등이다. 권151~153은 축문(祝文), 제문(祭文), 애사(哀辭)이다. 권154~171에는 신도비명(神道碑銘) 97편, 묘정비(廟庭碑)ㆍ유허비(遺墟碑) 등 25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72~180에는 묘갈명 10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1에는 효종의 〈영릉지문(寧陵誌文)〉과 현종비 명성왕후(明聖王后)와 숙종비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지문 등 능지 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2~188에는 묘지 7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89~201에는 묘표 24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202~211은 시장(諡狀)과 행장(行狀)이다. 권212~215는 유사(遺事), 어록(語錄), 전(傳)이다. 부록은 1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은 교서(敎書)와 사제문(賜祭文)이고, 권2~12에는 연보가 수록되어 있다. 권13에는 묘표 1편과 화상찬(畫像贊) 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14~18은 송시열의 어록이며, 권19는 기술잡록(記述雜錄)으로 제자와 재전제자 23명이 송시열에 대한 기록을 각종 자료에서 뽑아 정리한 것이다. 송서습유(宋書拾遺)는 9권 4책으로 《송자대전》 원집에서 누락된 시문을 수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권1~6에는 시 13편, 서계 3편, 서(書) 448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7~8에는 잡저, 서(序), 발(跋), 축문, 묘지명, 묘표, 유사 등 3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9는 효종ㆍ현종ㆍ숙종 연간에 경연에 참여하여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경연강의(經筵講義)〉이다. 송서속습유(宋書續拾遺)는 3권 2책으로 습유 이후에 저자의 유문과 관계 기록을 다시 수집하여 간행한 것이다. 수록된 저자의 유문은 시 7편과 서(書) 56편, 문익점(文益漸)의 유사(遺事)와 구혜(具譓)의 묘갈명 각 1편이다. 나머지 2권은 부록이다. 권1은 영조에서 고종까지 임금이 내린 사제문이고, 권2는 우암이 정읍에서 사약을 받을 때부터 제자들이 상례를 치르고 장사를 지내기까지의 정황을 상세히 기록한 〈초산일기(楚山日記)〉와 윤봉구(尹鳳九)가 쓴 우암의 묘지가 수록되어 있다. 송자대전수차(宋子大全隨箚)는 13권 6책으로 《송자대전》의 주해서(註解書)이다. 권1~12에는 각 권의 판차별로 난해한 어구, 오탈자, 시사(時事)와 관련한 주석을 달아 놓았으며, 권13 〈목록〉에는 《송자대전》의 편지 수신자 500여 명에 대한 인물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9788928411221

동국여지지 5: 전라도(상) (전라도 상)

유형원  | 한국고전번역원
19,000원  | 20241231  | 9788928411221
실학자 유형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리 국내 최초《동국여지지》완역 출간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는 조선 후기 실학의 개조(開祖)로 불리는 유형원(柳馨遠, 1622~1673)이 편찬한 지리지로, 개인이 저술한 최초의 전국적인 지리지라는 면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그럼에도 조선 시대에 간행된 현전하는 전국 지리지 중 《세종실록》〈지리지〉(15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16세기), 《여지도서》(18세기) 등이 이미 모두 번역 출간되었으나 유독 《동국여지지》(17세기)만은 번역되지 못하고 있었다. 《동국여지지》는 16세기 후반부터 활발하게 만들어졌던 사찬 읍지의 성과를 종합한 책이다. 아울러 임란(壬亂)과 호란(胡亂) 이후 변화한 정치・사회 상황 및 전국의 지리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17세기 유일의 전국 지리지라는 면에서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각 시대마다 지리지의 수록 내용이 달라질 뿐 아니라 그 편찬 원칙에 따라 항목과 구성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전국 지리지의 번역은 필수적이며 한국학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그런 뜻에서 한국고전번역원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동국여지지》 9책을 완역하여 출간하였다. 더욱이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의 유일본(필사본 9권 10책)을 저본으로 하여 앞서 언급한 3종의 전국 지리지와 그 외 다양한 지역 지리지(읍지)와의 비교・대조를 통해 원문을 교감한 한국고전총간 《교감표점 동국여지지》를 대본으로 삼음으로써 번역의 정확성과 학술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무게를 두었다.
9788928411214

동국여지지 4: 경상도 (경상도)

유형원  | 한국고전번역원
19,000원  | 20241231  | 9788928411214
실학자 유형원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리 국내 최초《동국여지지》완역 출간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는 조선 후기 실학의 개조(開祖)로 불리는 유형원(柳馨遠, 1622~1673)이 편찬한 지리지로, 개인이 저술한 최초의 전국적인 지리지라는 면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그럼에도 조선 시대에 간행된 현전하는 전국 지리지 중 《세종실록》〈지리지〉(15세기), 《신증동국여지승람》(16세기), 《여지도서》(18세기) 등이 이미 모두 번역 출간되었으나 유독 《동국여지지》(17세기)만은 번역되지 못하고 있었다. 《동국여지지》는 16세기 후반부터 활발하게 만들어졌던 사찬 읍지의 성과를 종합한 책이다. 아울러 임란(壬亂)과 호란(胡亂) 이후 변화한 정치・사회 상황 및 전국의 지리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17세기 유일의 전국 지리지라는 면에서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각 시대마다 지리지의 수록 내용이 달라질 뿐 아니라 그 편찬 원칙에 따라 항목과 구성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전국 지리지의 번역은 필수적이며 한국학 연구의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다. 그런 뜻에서 한국고전번역원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국내 최초로 《동국여지지》 9책을 완역하여 출간하였다. 더욱이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의 유일본(필사본 9권 10책)을 저본으로 하여 앞서 언급한 3종의 전국 지리지와 그 외 다양한 지역 지리지(읍지)와의 비교・대조를 통해 원문을 교감한 한국고전총간 《교감표점 동국여지지》를 대본으로 삼음으로써 번역의 정확성과 학술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무게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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