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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으)로 4,3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1578751

한국 대중음악사 개론 (Introduction to K-pop history)

장유정, 서병기  | 성안당
24,280원  | 20240501  | 9788931578751
한국 대중음악의 100년사(史)에 쿨한 물음표를 던지고 답하다 한국 대중음악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산업화된 한류, K-pop도 따지고 보면 100년이 넘은 역사의 산물이다. 아이폰이 핫(hot)하면 이를 탄생시킨 쿨(cool)한 스티브잡스의 전기가 궁금해지듯 이제는 열기가 정점에 달한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쿨한 역사가 궁금해질 때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올려져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페이스북같은 SNS로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면서 세계적인 화제가 되어 빌보드차트에 2위까지 오른 사실에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분석하고 경제적 가치는 산출하면서도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이러한 세계인과 공감대를 이루는 한류, 새로운 K-pop의 화려함을 낳은 한국 대중가요의 역사, 뿌리는 과연 어떤 것인지 궁금해 할 때가 된 것이다. 또한 이런 화려한 한국 대중가요의 현재 모습을 반영이라도 하듯 대학마다 실용음악학과는 수백 대 1을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에게 직접 현장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가르칠 제대로 된 교과서 하나 없는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가 기획하여 1년 이상의 기획과 집필, 자문 회의를 거쳐 탄생된, 한국 대중음악의 한 세기를 정리한 책이 바로 이 『한국 대중음악사 개론』이다. 이 책은 1907년부터를 한국 대중음악의 태동기로 규정한다. 1970년 이전까지의 고전사는 이 분야의 연구와 집필을 활발히 해온 장유정 단국대 교수가, 1970년 이후부터의 현대사는 25년 넘게 대중문화 현장을 취재해온 헤럴드경제의 서병기 선임기자가 현실감 있게 집필했다. 이 책은 한국 역사의 큰 흐름과 대중음악의 큰 조류를 시대 구분을 하면서 순차적으로 서술하였고, 여기에 세부 주제를 정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각 장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들을거리와 생각거리를 추가하여 들어야 할 한국 대중음악과 공부해야 할 내용을 짚어준다. 부록으로는 ① 한국 대중음악 주요사건 연표, ② 한국 가요 40년 연도별 차트, ③ 오프라인 음반시장의 구조와 동향 등을 제공하여 한국 대중음악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도 제공한다.
9788946080126

한국 대중문화사

김창남  | 한울아카데미
32,400원  | 20210621  | 9788946080126
BTS, 기생충 … 세계의 문화가 된 한국 대중문화는 한류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을까 근현대사의 토대 위에 성장·발전해 온 한국 대중문화사 읽기 대중문화사는 단지 영화, 대중음악, TV 등 하위 장르의 역사를 단순히 합한 것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텍스트와 작가, 그를 둘러싼 생산과 소비 혹은 산업과 시장의 문제, 제도와 정책, 이데올로기적 지배와 저항, 기술과 매체, 세대 간 갈등과 차이, 대중의 일상적 삶과 정서 등이 씨줄 날줄로 얽혀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 교수는 (모든 대중문화가 그렇듯) 복잡 다양한 층위의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한반도에 신문물이 도입되고 근대적 대중이 태동한 개화기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에 따른 10년 단위로 대중문화가 한반도에서 변모해 온 모습을 통찰한다. 출판, 영화, 대중음악, 라디오, TV, 만화, 스포츠 등 각 시대의 대중이 일상 속에서 소비하는 대중문화와 그것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 및 각 문화 장르 간 유기적으로 연결된 큰 흐름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간단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대중문화의 역사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훑어 내린다.
9788946075092

한국대중문화예술사 (케이컬처 시대를 이끈 저력의 발자취 통찰)

김정섭  | 한울아카데미
30,600원  | 20240308  | 9788946075092
‘한국 대중문화예술 전문 최초 역사서’ 케이컬처의 시대별 발자취 분석·통찰 이 책은 문화산업 전문가인 김정섭 교수가 한국의 긍지인 케이컬처 역사를 개괄하고 그 뿌리를 조명하기 위해 2017년 집필한 『한국대중문화예술사』의 개정증보판이다. 한국 대중문화의 배경인 정치·사회 환경부터 연표까지 곁들인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문화예술 분야 역사서’인 이 책의 발간에 국내외의 호응이 쏟아졌고, 케이컬처는 그 이후에도 성장 가도를 달리며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갔다. BTS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연이어 올랐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명망 있는 유수의 시상식들을 휩쓸었다. ≪뉴욕타임스≫는 이제 한국이 ‘문화계의 거물’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국 대중문화예술사를 다시 개괄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이에 저자는 개항기 서양의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대중문화 유입 과정과 한국 아이돌 문화의 역사, 주류 시장에 확고히 안착한 케이컬처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는 등 새로운 내용을 담아 보강하였다. 케이컬처를 현재의 위상으로 이끈 힘은 어디에서 비롯됐고, 어떤 과정을 거쳐 왔던 것일까? 그러한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이 이 책에 있다. 한국 대중문화의 태동, 케이컬처 시대를 이룬 발자취가 사회·정치·역사와 결부되어 맥동한다. 그 다양한 일화는 독자들에게 때로 재미있게, 때로는 유익하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9788946072794

한국 대중문화사

김창남  | 한울아카데미
34,200원  | 20210621  | 9788946072794
BTS, 기생충 … 세계의 문화가 된 한국 대중문화는 한류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쳤을까 근현대사의 토대 위에 성장·발전해 온 한국 대중문화사 읽기 대중문화사는 단지 영화, 대중음악, TV 등 하위 장르의 역사를 단순히 합한 것만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텍스트와 작가, 그를 둘러싼 생산과 소비 혹은 산업과 시장의 문제, 제도와 정책, 이데올로기적 지배와 저항, 기술과 매체, 세대 간 갈등과 차이, 대중의 일상적 삶과 정서 등이 씨줄 날줄로 얽혀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창남 교수는 (모든 대중문화가 그렇듯) 복잡 다양한 층위의 한국 대중문화의 역사를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한반도에 신문물이 도입되고 근대적 대중이 태동한 개화기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 정치적 격변에 따른 10년 단위로 대중문화가 한반도에서 변모해 온 모습을 통찰한다. 출판, 영화, 대중음악, 라디오, TV, 만화, 스포츠 등 각 시대의 대중이 일상 속에서 소비하는 대중문화와 그것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 및 각 문화 장르 간 유기적으로 연결된 큰 흐름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간단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대중문화의 역사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훑어 내린다.
9788986327861

한국 대중가요와 문화 (전문교재)

김광철  | 한학문화사
0원  | 20230227  | 9788986327861
본 교재는 한국형 온라인 교육인 K-MOOC 교재로서 음악의 기원과 대중가요의 사회문화적 연결성에 대해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대중가요의 문화적 현상과 변천 과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중가요에 대한 시기별 형성과정과 문화 접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첫째, 대중음악의 도입과정과 선교사들에 의한 서양음악의 국내 유입과정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둘째, 일제 강점 시기의 우리나라 대중가요에 관해 설명할 수 있다. 셋째, 해방 이후의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시대적 흐름에 대해 구술할 수 있다. 넷째, 6·25전쟁 시기와 미군정 시대의 한국대중가요를 설명할 수 있다. 다섯째, 5·16 혁명과 유신 시대 군사정권하에서의 대중가요에 대해 구술할 수 있다. 여섯째, 격동의 `80년대 신군부와 `86 아시안게임 그리고 `88 올림픽과 민주화에 따른 대중가요의 사회문화적 의미에 관 설명할 수 있다. 일곱째, 민주화를 통한 대중가요의 시장변화 과정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여덟째, 한국대중가요와 K-POP의 현재에 대한 장단점과 문제에 대해 비판하고 설명할 수 있다. 아홉째, 한국대중가요의 발전사에 대해 초기 윤심덕부터 현재의 BTS까지 이해하고 구술할 수 있다.
9788956383682

한국대중가요사

이영미  | 민속원
25,200원  | 20060820  | 9788956383682
한국의 대중가요사를 정리한 책.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 깊숙한 곳에서 엄연히 예술로서 작용하고 있는 대중가요의 존재를 밝히고자 했다. 전 시기의 대중가요사에 대하여 통시적인 서술을 하면서, 서술의 틀과 맥락을 지닌 관점 있는 대중가요사를 풀어내고 있다. 각 시대의 대중가요의 양식이 당대에 대한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트로트, 이지리스닝, 포크, 록이라는 20세기 한국대중가요의 가장 중요한 네 양식을 이러한 관점에서 설명하였다.
9791186559871

인디 K-POP 명반 가이드북 (한국 대중음악을 읽는 또 다른 시선)

정병욱  | 안나푸르나
22,500원  | 20240829  | 9791186559871
인디 K-POP의 무엇이고, 매력은 무엇인가? 동시대 우리가 꼭 들어야 할 121장의 앨범 이야기 인디 K-POP은 특정 장르가 아니라 새로운 스타일 유형을 말한다. 이 낯선 길을 우리는 저자 정병욱의 시선에 의존해 따라갔다. 선택된 음반들은 한정된 방향성은 없다. 또 이런저런 원칙에 반한다고 빠트리지 않았다. 그렇게 선택한 음반들은 아마도 K-POP의 세계화 속에 공생하면서 그 가치를 점검할 필요가 있는 인디 음악들이다. 해외 K-POP 팬에게 이 책의 음반을 검색해서 감상하면 의미가 있을 것이다. 출판사는 처음 이 책에 담긴 음반이 낯설었다. 예전 식으로 생각하면 이 음악 속에는 ‘K’, 대한민국을 찾기 쉽지 않다. 뮤지션의 이름, 표현되는 언어, 음악의 스타일이라는 측면에서 모두 ‘무국적’이지만, 대상은 반대로 ‘세계적’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과거를 리뷰한 총합이라기보다는 어떤 생물(生物)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9788959060535

한국 대중매체사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0원  | 20070310  | 9788959060535
한국 대중매체의 역사와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대중매체의 속성! 『한국 대중매체사』는 개화기부터 노무현 정부까지 다양한 매체 속에 투영된 120년 대한민국의 모습과 변화상이 담겨 있다. 대중문화 비평가인 저자는 TV, 라디오, 신문, 노래, 영화,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가 우리 사회와 구성원의 소통이 장이며, '세상'과 만나는 창구라는 점에 주목하여, 한국 대중매체의 변화상을 남다른 식견과 통찰력으로 정리했다. 본문은 일제 식민통치, 6·25 전쟁, 군사독재, IMF 등 엄청난 속도로 변한 한국 현대사와 맥을 같이 하며 카멜레온처럼 입장을 바꿨던 언론 및 여러 매체들에 대해 속 시원히 분석한다. 특히 정치권력에 따라 돌변하는 신문·방송의 태도에 중심을 두고 그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 노래, 주요 사건을 추적하여 정치와 언론의 상관관계를 명쾌히 규명한다. 그래서 신문과 방송을 필두로 한 대중매체가 언론권력으로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권한을 행사했었는지, 현재는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한국 대중매체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이 책을 통해 언론과 대중문화가 대한민국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맥락과 관련한 각종 경계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게 될 것이다.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개인들의 에피소드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 당대의 생활상을 선명하게 재현하였다. 아울러 단순히 언론의 역사를 정리하는 것이 아닌 한국 사회의 변화와 맞물려 다양하게 변하는 대중매체의 속성을 명쾌하게 분석하였기 때문에 한 편의 잘 만든 교양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다. ▶ 2000년에 출간된 『권력변환』의 개정판입니다.
9788962463644

한국 대중고고학 개론

배기동, 유용욱, 이화종, 이영덕, 신희권  | 주류성
18,000원  | 20181019  | 9788962463644
대중고고학 개론서 1974년 맥김지의 동명의 책 Public Archaeology를 통해 등장한 대중고고학은 21세기 한국고고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하고 있다. 대중고고학은 고고학이 추구하는 대상을 대중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대중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 시작되고 발전되어 왔다. 대중을 위한 고고학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중이 참여하는 고고학 그리고 앞으로 대중이 만들어가는 고고학이기도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국의 대중고고학을 종합적으로 다룬 책인 출간된 바 없다. 이 책은 대중고고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현재 한국에서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대중고고학의 현황을 통해 살피고, 이를 통해 한국 대중고고학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9788979471748

유행가가 품은 역사: 한국 대중가요 100년 (한국 대중가요 100년)

유차영  | 농민신문사
45,000원  | 20191216  | 9788979471748
모든 유행가는 세상과 통한다 〈유행가가 품은 역사〉의 저자 유차영(솔깃감동스토리연구원 원장)에게 유행가는 세상을 보는 렌즈다. 격랑의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원거리에서 조망할 땐 망원경이 되었다가, 가까이 다가가 시대의 자취와 민초의 삶을 찬찬히 들여다볼 땐 현미경이 되는 신통방통한 도구다. 그런데 노래는 원래가 그랬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듯, 사람들은 3천년 전 춘추전국시대에도 노래에 세상을 담았다. 태평하면 즐거운, 어지러우면 분통 터지는, 망하면 한탄하는 노래로 시대를 증언했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모든 유행가는 세상과 통한다.” 〈유행가가 품은 역사〉는 유행가로 역사와 인생을 해설한 르포에세이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 중 잊지 못할 순간을 담은 유행가 380곡을 선별해 연대순으로 정리하고, 이를 1894년 동학혁명~1949년, 1950~1960년대, 1970~1980년대, 1990~2010년대 등 4부로 나눴다. 모든 유행가는 세상과 통한다. 태평하면 즐거운, 어지러우면 분통 터지는, 망하면 한탄하는 노래로. 제1부 ‘38선으로 날아간 파랑새’에서는 1894년 동학혁명부터 6·25전쟁 이전인 1949년까지의 노래를 엮었다. 창가의 효시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부터 1948년 남인수가 부른 〈가거라 38선〉을 얽은 제목으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질곡의 시대를 100곡의 노래로 풀어본다. 제2부 ‘방랑시인 회전의자’에서는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부터 미국이 패배한 베트남 전쟁 말기인 1969년까지의 노래를 망라했다. 1955년 명국환의 〈방랑시인 김삿갓〉과 1965년 김용만의 〈회전의자〉 사이에 불린 140곡의 노래로 민족과 인류의 상흔을 어루만진다. 제3부 ‘아침이슬 맞은 신사동 그 사람’에서는 피폐한 전쟁의 터널과 혼란한 정치적 상황을 살아내고 근대화 산업화의 고갯길로 들어서던 1970~80년대의 노래 90곡을 풀어헤쳤다. ‘아침이슬 맞은 신사동 그 사람’은 저항노래의 상징에서 전통가요의 상징으로의 끈을 연결 지은 비유다. 제4부 ‘보고 싶은 황진이’에서는 전통가요 부활, 트로트 삼국시대, 신구세대의 양극화와 융합, K-팝 창생(蒼生) 등 다양한 주제를 망라한 1990~2010년대의 노래 50곡이 품은 역사를 엮었다. ‘보고 싶은 황진이’는 한국 대중가요의 진화를 위해 K-팝이 지향해야 할 화두다. 380곡, 1016쪽 분량에 한국 유행가 역사 100년 망라 칼럼 한편 한편에 담긴 노래 사랑, 나라 사랑 저자는 각각의 노래를 독립된 칼럼으로 엮었다. 작사?작곡?편곡?가수?가사?발표연도?발매앨범 등 노래의 출생증명서와도 같은 기초 정보를 뼈대로 세우고, 노래 탄생에 얽힌 비화나 노랫말에 담긴 사연,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민초의 삶을 살로 붙였다. 이 방대한 작업을 위해 한국 근현대사, 특히 대중음악의 역사를 증언하는 서적?사전?보도?기고?SNS 등을 총망라했다. 그러다 보니 단행본으로는 보기 드물게 1000페이지가 넘고, 이 책의 전신이라 할 〈한국 대중가요 100년사〉(2014, 대자출판사)보다도 200페이지 가까이 늘어났다. 분량과 내용 면에서 모두 한국 유행가 역사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이 여느 유행가 해설서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또 있다. 노래와 나라에 대한 뜨거운 애정이다. “정중한 마음으로 열렬한 팬으로서” 집필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듯, 매 꼭지마다 노래와 작가?가수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존경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애정은 노래에 기대어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에 대한 연민으로, 그들이 지키고 가꾸어온 나라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유행가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위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라며 “이 책이 조국과 고향을 다시 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저자는 이 책의 속편 격인 〈유행가에 얽힌 사연〉(가제)을 준비하고 있다. 초고 집필은 완료됐고, 내년 상반기쯤 세상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한 본편과 조금 다르게, 유행가 한편 한편이 품은 내밀한 의미와 애절한 사연을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보는 책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귀띔이다.
9788946059689

한국대중문화 예술사 (문화시대를 꽃피운 열정과 저력 통찰하기)

김정섭  | 한울아카데미
30,000원  | 20170308  | 9788946059689
『한국대중문화예술사』는 대중문화예술의 여러 장르를 중심에 놓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써 내려간 책이다. 문화사만 강조하는 책은 아니다.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포함한 시대의 전체적 흐름 속에서 대중문화의 역사를 파악하도록 이끈다. 그래서 각 장에 덧붙인 시대별 ‘정치·사회 미리보기’와 ‘대중문화예술 연표’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 국정 농단이 불거지며 수면 위로 떠오른 ‘문화계 블랙리스트’ 또한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전개된 표현의 자유와 그에 대한 통제·억압 간 오랜 줄다리기의 연장선이라는 점, 그러한 줄다리기가 이제는 상업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9788946063020

한국대중문화 예술사 (문화시대를 꽃피운 열정과 저력 통찰하기)

김정섭  | 한울아카데미
20,000원  | 20170308  | 9788946063020
『한국대중문화예술사』는 대중문화예술의 여러 장르를 중심에 놓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써 내려간 책이다. 문화사만 강조하는 책은 아니다. 정치적·사회적 배경을 포함한 시대의 전체적 흐름 속에서 대중문화의 역사를 파악하도록 이끈다. 그래서 각 장에 덧붙인 시대별 ‘정치·사회 미리보기’와 ‘대중문화예술 연표’에도 공을 들였다. 최근 국정 농단이 불거지며 수면 위로 떠오른 ‘문화계 블랙리스트’ 또한 격동의 근현대사 속에서 전개된 표현의 자유와 그에 대한 통제·억압 간 오랜 줄다리기의 연장선이라는 점, 그러한 줄다리기가 이제는 상업화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다.
9791185430768

한국대중음악사 산책 (1960~1970년대 대중음악의 결정적 장면들)

김형찬  | 알마
80,000원  | 20150928  | 9791185430768
한국 대중음악의 괄목할 만한 시기를 고스란히 되살려놓은 역사서! 이 책 『한국대중음악사 산책』은 1960~1970년대 대중음악 전체를 조망하는 지도를 그려, 세대 간의 가교가 되는 공통의 기억을 형성하고자 한 책이다. 책은 수십 년에 걸친 저자의 열정적 자료수집의 결과물로서, 한국대중음악의 한 괄목할 만한 시기를 고스란히 되살려놓았다. 해방 이후 근대 대중음악의 태동부터, 미군정기와 1950년대 전후 참상 속에서 이루어진 대중음악의 약진, 그리고 1960년대 청년문화세대의 폭발과 1970년대의 다채로운 양상들까지, 밀도 있고 입체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의 여정은 한국대중음악사의 거대한 전환점인 1975년 대마초 파동까지 이어진다. 전쟁 이후 한국사회는 미국식 시스템을 전격 도입하고, 근대화된 도시 설계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한국대중음악은 미국대중음악의 강한 영향권 아래에서 전개되고, 이른바 도시적인 음악과 향토적인 음악이 끊임없이 길항작용을 하며 한국대중음악의 틀을 잡아나간다. 이 책의 1부 ‘미국식 대중음악으로 전환하다’에서는 그 초창기의 다양한 풍경이 소개된다. 2부에서는 새로운 청년문화세대의 등장과 그들이 즐긴 노래, 그리고 음악문화를 다룬다. 통기타음악과 신중현사단이 커다란 축으로 설정된다. 통기타음악인들과 신중현사단이 주류로 급부상한 이후, 청년세대의 문화는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권력의 철퇴를 맞게 된다. 3부 ‘주류 음악으로 부상한 청년세대’에서는 이 극적인 오르내림의 과정이 서술된다.
9791186418796

한국 가요 사회사 (한국근현대사와 한국대중가요)

김영철  | 미디어바탕
16,200원  | 20211220  | 9791186418796
대중가요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사. 한국 최초 대중가요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월남파병, 산업화시대, 이산가족 찾기, 통기타 시대, 올림픽, 팬덤문화, 민주화운동까지 우리나라의 굵직굵직한 사건과 현상마다 새로운 가요가 태동하였다 시대가 바뀌면 세월의 뒤안길로 스쳐가곤 했다. 가요는 시대의 산물이며 시대의 거울이다. 가요를 보면 당대의 역사와 문화, 풍속과 인정이 거울을 비추듯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런 점에서 가요는 역사의 풍속화(風俗畵)인 것이다. 가요사는 단순한 음악사가 아니라 한 시대를 압축한 시대사요, 사회사다. 가요를 통해 시대와 역사의 흐름과 단면을 살펴 볼 수 있다. 한 편의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단지 추억에 잠기고 과거를 음미해 보는 즐거움 외에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풍정(風情)과 가치관,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풍속도를 그려 볼 수 있다. 여기에 가요의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다. 우리 근대사는 그야말로 질곡의 역사였다. 개화기, 일제 강점기, 해방기, 6.25 전쟁, 4.19 혁명, 5.16 군사정변, 민주화 투쟁 등 갈등과 혼란, 고통과 수난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고통 속에서 그나마 정신적 위안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 한 곡의 노래였다. 〈찔레꽃〉을 들으며 만주 이민의 서러움과 추억을 달랠 수 있었으며, 〈귀국선〉을 들으며 해방의 기쁨과 희망을 꿈꿀 수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가요는 민중들의 삶을 위로하고 위무(慰撫)하는 카타르시스제였던 것이다. 그간 가요사를 정리한 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대체로 음악사의 기술에 그친 것이 대부분이며 가요의 흐름과 특징을 규명하는 음악으로서의 가요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가요의 역할과 기능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선학들의 연구 흐름을 볼 때 사회사로서의 가요사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이 책은 가요는 ‘시대의 거울이요, 역사의 산물’이라는 명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 편의 가요가 그 시대를 어떻게 반영하고 투사하고 있는가. 곧 가요를 통해 시대의 사회적 풍속도와 역사적 환경을 재구(再構)하고자 한 것이다. 곧 가요사는 사회사라는 작업가설 아래 가요를 통하여 사회사의 흐름을 살피고자 한 것이다. 결국 이 책은 ‘가요로 쓰는 한국 근대사’인 것이다.
9788998443726

한국 대중가요 속의 여성

이영미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0원  | 20141231  | 9788998443726
▶ 이 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한국 대중가요 속의 여성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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