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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3"(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9253208

해방 3

E L 제임스  | 시공사
14,220원  | 20221117  | 9791169253208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월스트리트 저널, 그리고 전 세계 1위를 차지한 문제적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완결편! 이번 작품 《해방》은 ‘그레이의 50가지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한다. 크리스천의 시각에서 아나와 결혼으로 향하는 과정을 담아 한층 더 관능적이고, 로맨틱하다. 이번 소설에서 흥미로운 점은 두 캐릭터의 대비다.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가 먼저 결심하게 된 결혼, 또한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점점 더 도발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이 되어가는 아나스타샤 스틸. 서로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 시즌보다 농밀하고 뜨겁고 깊다. 작품 곳곳에 드러나는 그의 성숙해진 생각, 성찰, 꿈에 대한 이야기와 그를 옭아맸던 어두운 그림자들의 역사가 교차 형식으로 풀어지면서 독자들을 작품으로 끌어당긴다. 그는 자신이 남편으로서 완벽하지 않다는 아버지의 지적에 반감을 가지면서도 한편으로는 두려워 갈등이 깊다. 한편, 크리스천에게 원한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해 아나는 생명을 위협받고 헤어질 위기에 빠지게 된다.
9791185035277

해방 후 3년 (건국을 향한 최후의 결전)

조한성  | 생각정원
14,400원  | 20150814  | 9791185035277
해방 후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기까지, 그들은 어떤 국가를 꿈꿨는가? 1945년 8월 15일, 민족은 해방되었으나 온전한 기쁨이 되지는 못하였다. 두 개의 핵폭탄으로 일제의 패망이 앞당겨진 탓에 민족은 스스로 독립을 쟁취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분할 점령된 한반도에서 민족의 독립과 민족통일을 완성하고, 일본 제국주의 및 봉건제도의 잔재를 뿌리 뽑아 민주주의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다시 싸워야만 했다. 『해방 후 3년』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순간부터 1948년 8월 15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수립되는 순간까지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여운형, 박헌영, 송진우, 김일성, 이승만, 김구, 김규식ㅡ해방 후 3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민족 지도자 7인이 완전한 독립과 새로운 국가 수립을 둘러싸고 벌이는 최후의 결전이 담겨 있다. 그들은 모두 민중을 위한 민주주의, 민중을 위한 개혁을 주창했으나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세계자본주의와 세계공산주의의 대립이 시작되던 해방 후 3년의 역사에서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다. 이 역사에서 우리의 출발점과 도착점을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가 선택한 것과 선택하지 않은 것을 찾아내고 역사의 가능성을 돌이켜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9788982641541

우린 너무 몰랐다 (해방,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도올(김용옥)  | 통나무
17,100원  | 20230215  | 9788982641541
70여년 역사의 통한을 광정한 책! 2021년 여순사건특별법 국회통과에 기폭제가 된 책! 바로 그 책의 증보개정판!! 이 책은 이 시대의 사상가 도올 김용옥선생이 피와 눈물로 쓴 한국현대사이다. 우리 역사의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는 8.15 해방시기의 정치상황과 제주4.3항쟁, 여수 순천의 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그 참혹한 역사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이들 역사적 사건들을 파헤치면서, 각각의 사건들이 발생하고 연결되는 근인近因과 원인遠因을 복합적으로 밝혀내어 그 사건들의 온전한 인과적 전모를 드러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냉전구도에 따른 진영의 편가르기나 이념이 아니라, 인간들 그 자체이다. 그 시대를 살고 있었던 다수 민중의 체험에 바탕을 둔 삶의 진실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래야 당시 사태에 대한 바른 이해가 가능해진다. 저자는 무지했던 자신을 성찰하면서 우리 현대사에 접근하고 있다. 모른다고 전제하는 것은 왜곡된 채로 주입된 기존의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새롭게 알아나가자 라는 의미가 크다. 그 결과로 이 책은 한때는 “여순반란”이라 불렸고, 현재도 “여순사건”이라 애매하게 부르는 그 이름을 “여순민중항쟁”이라고 엄정하게 명명한다. 실제 우리 모두는 우리역사의 진실을 너무 모르고 있었다. 제국주의와 냉전체제, 20세기 우리 민족의 비극! 강고한 분단체제는 여순사건에서 시작되었다! 20세기 전반기 우리는 제국주의의 식민지배에 시달렸고, 거기에서 해방되자마자 바로 세계사적 냉전의 틈바구니에서 민족이 분단되었다. 분단은 70년을 넘어섰다. 이 비극의 분단체제를 강고하게 지탱하는 우리 정치의식의 밑바탕은 언제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가? 바로 제주 4.3과 여순사건의 진행과정에서부터 생겨난 것이다. 이 이념화된 분단의식은 민족상잔의 6.25전쟁으로 치달으며 몇 십 배 강화된 채로 철옹성처럼 현재에 이른다. 지금도 우리가 때때로 목도하고 있는 태극기부대의 뒤틀린 이념성도 여기에 기인한 것이다. 모두 제주와 여순사건의 후유증들이다. 우린 미처 몰랐고, 알 수도 없었고, 잘못 알려지기만 했던, 우리 현대사!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제주4・3과 여순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후에 벌여졌던 최대의 비극이면서, 반공체제의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이다. 제주4・3사건은 특별법이 만들어져 진압과정에서 무리한 국가폭력이 인정되었고 정부의 공식적 사과와 기념일 제정까지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순사건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않다가, 2019년 이 책 〈우린 너무 몰랐다〉 초판이 나온 이후인 2021년 비로소 국회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정식 명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다. 이 두 사건은 우발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별도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여순민중항쟁의 최초의 계기는 현지 주둔 군부대의 제주도토벌 출동거부였다. 이것은 항명이 아니라 군인에게 자국민을 학살하라는 부당한 명령에 대한 정의로운 거부였다. 그리고 다수의 민중이 여기에 호응해 나선 것은 미흡한 친일파청산과 행정의 폐해, 식량난까지 초래한 민생의 파탄 때문이었다. 해방정국에서 여운형의 건준과 인민위원회, 그리고 미군정 통치의 총체적 평가! 인민위원회에 대한 미군정의 탄압이 제주4.3과 여순항쟁으로 귀결되다! 이 책은 제주와 여순사건의 근본적 배경인 해방이후의 정국을 남북한 전체를 포괄하여 이해시킨다. 그걸 위해 먼저 당시의 국제정세, 즉 냉전질서의 주축인 미국과 소련의 동아시아정책을 이해해야만 한다. 역사에 가정법은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역사진행의 과정마다 득실을 따지고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의 모색과 성찰이 필요하다. 해방직후 남북한의 역사는 미・소의 이해관계를 충실히 대변하는 세력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분단으로 치달았지만, 강대국의 이해충돌 속에서도 현명한 대응으로 민족의 분열을 막고 독립을 성취할 수도 있었다. 그 가능성이 상당했기에 저자 도올은 좌・우익 진영의 편가르기에 치우치지 않는 현실감각을 지닌 여운형, 그리고 건국준비위원회를 못내 아쉬워한다. 1945년 8.15 해방이후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남한에 진주한 미군이 한국을 통치했던 시기가 미군정기이다. 이 책에서 저자의 미군정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 미군정은 국제전략에 따른 미국의 국익추구로 일관했고, 한국에 대해 철저한 무지한 상태로 일관했다는 것이다. 절대적인 권력이 갖는 무지는 정황을 잘 파악하는 악의보다 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 단순히 점령지를 편리하게 통치하겠다는 발상은, 한국인 스스로 자치능력을 발휘한 건국준비위원회와 각 지역 인민위원회를 부정하면서 기존의 친일파 중심 질서를 온존시키도록 했다.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한 대가는 단순히 추상적인 대의명분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았다. 일제통치의 치밀한 관리조차 사라진, 해방 이후의 행정은 무질서와 부패 모리배의 농간으로 민생의 파탄을 가져왔다. 미군정은 이에 따른 혼란을 바르게 해결하지 못했으며, 결국 좌익의 탓으로 돌리며 탄압하는 방식으로 처리되면서 민족의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고 말았다. 이러한 흐름의 비극적인 귀결이 바로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이다. 고려제국에 대한 새로운 발견! 제주도와 여수지역의 역사, 고대부터 근세까지! 이 책에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에 대해 설명하면서, 고려시대에 대한 풍성한 설명이 다양한 배경으로 펼쳐진다. 고려의 금속활자가 우발적으로 발명된 것이 아니라, 고려라는 나라가 그만큼 일상적 수준이 세계최고의 문화적 역량을 유지하고 있던 강력한 제국이었음을 설파한다. 청주 흥덕사지 철당간,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등의 확인할 수 있는 실물만으로도 고려는 당대 세계 최강국이었다. 문제는 고려를 제대로 인지할 수 있는 역사 문헌이 적다는 것이다. 《고려사》만 해도 조선 초기에 편찬된 것으로, 고려를 비하하려는 쿠데타세력의 의도가 깔려있는 역사서라고 저자는 한탄한다. 또 이 책에는 고대부터 근세까지의 제주와 여수에 대한 핍박과 수난의 역사, 과거 탐라국의 위용과 이순신장군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여수지역 민중의 영웅적 이야기가 들어있다. 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깊고 풍요롭게 해준다. 엄정하고 상세한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 해방전후사의 통시적 이해를 돕는다! 눈물이 흐르는 역사서술!! 이 책에는 부록으로 100여 쪽이 넘는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가 실려 있다. 이 연표에는 1943년부터 1955년까지,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국제적 사건과 해방 이후의 정국, 제주와 여순에서의 민중항쟁과 관련된 주요사건이 망라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의 여순사건 특별법이 발의되고 국회에서 통과되는 모든 과정까지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 역사의 수레바퀴는 엄연한 시간의 축을 따라 진행해온 것이다. 따라서 역사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일차적 과제는 무정한 시간 속에서 발생되어 나오는 사건들을 각각의 연관구조를 따지면서 정리하는 연표작업이 필수이다. 이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연표”의 특징은 단편적인 사건과 날자의 나열이 아닌, 간략한 서술 속에서도 그 사건의 성격을 드러내고 가치판단을 분명하게 하는 것에 있다. 이것이 또한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역사서술의 기본자세이다. 이 책과 연표는 역사를 복합적으로 이해하게 한다. 표피적이고 단선적으로 사건을 꿰맞추지 않는다. 사건발생에 얽혀있는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하고 복잡한 당시의 상황에 맞춰 경중을 가려 제시한다. 또 당시를 살아가는 인간을 중심으로 역사를 바라본다. 사건의 중심에 서있었던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 각각의 캐릭터에 주목한다. 그리고 그 인물에 대한 엄정한 포폄을 행한다. 그래서 이 책과 연표는 준엄하다. 그리고 보편적인 인간의 감성으로 사태를 파악한다. 슬픈 역사의 극복은 역사에서 슬픔을 없애려하지 말고, 오히려 그 슬픔을 드러내야 하고, 그 슬픔에 동참하여 우리 모두의 슬픈 역사로 공유하는 것뿐이라고 한다. 하여 이 책에는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있다.
9788935600021

해방전후사의 인식 3 (정치·사회 운동의 혁명적 전개와 사상적 노선)

여현덕  | 한길사
18,000원  | 20201015  | 9788935600021
이 책은 한국현대사 연구에 기폭제가 되었던 『해방전후사의 인식』의 세번째 권으로서, 1980년대 이후에 가열차게 전개된 민주·민족운동의 발전과 궤를 같이하며 활발하게 연구된 한국현대사 특히 해방전후사에 대한 연구의 수준과 인식의 차원을 한 단계 높인 것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기존의 연구가 지나치게 정치사적 기술에 치우치면서 정치지도자나 정치집단에 주목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해방전후의 역사를 일제하 민족해방운동의 연장선상에서 민족운동사적 차원에서 규명한다....
9788957335444

해방된 예루살렘 3

토르콰토 타소  | 아카넷
20,700원  | 20170410  | 9788957335444
중세 기사도 문학의 이상과 서사시의 전통을 마무리하는 최종 역작 『해방된 예루살렘』은 낭만주의 시대에 개인과 사회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의 상징이자, 사람들에게 이해받지 못한 천재로 간주된 토르콰토 타소(1554~1595)가 열다섯 살 무렵에 집필하기 시작하여 1575년에 완성한 중세 기사도 문학의 최고 걸작 중 하나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교적 단순하다. 제1차 십자군 전쟁이 6년째(실제 역사에서는 3년째로 대략 1099년 초에 해당한다.) 되던 해에 부용의 고프레도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십자군의 대장, 즉 총사령관으로 선정되고 우여곡절 끝에 성지 예루살렘을 정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핵심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곁가지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특히 여러 남녀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빚어지는 사랑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읽기의 재미를 더해주는 주요 요인이 된다. 소프로니아와 올린도, 아르미다와 리날도, 클로린다와 탄크레디, 에르미니아와 탄크레디 사이의 사랑과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사건과 애증의 드라마는 제각기 독립적인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전체적인 사건의 흐름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해방된 예루살렘』은 『광란의 오를란도』와 함께 중세 기사도 문학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작품이 출판된 16세기 후반은 르네상스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새롭게 열리기 시작한 근대를 맞이하기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던 무렵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해방된 예루살렘』은 지나간 중세 기사도 문학의 이상과 서사시의 전통을 향수 어린 눈길로 되돌아보면서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것처럼 보인다. 장엄하게 끝나가는 한 시대를 회상하고 마무리하는 작품이지만 그 감동은 여전히 강렬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고뇌와 번민으로 가득한 타소의 삶과 함께 지금도 독자들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긴다.
9788952236401

정부광고의 국민계몽 캠페인 (해방 이후 한국의 풍경. 3)

김병희  | 살림
4,320원  | 20170525  | 9788952236401
해방 이후 역대 정부는 국민을 어떻게 계몽하려 했을까? 『정부광고의 국민계몽 캠페인』은 ‘해방 이후 한국의 풍경’ 시리즈(전3권) 중 셋째 권. ‘가정과 건강’ ‘개조와 재건’ ‘제도와 행정’ ‘건설과 수출’ ‘국민과 의무’ ‘애국과 안보’를 주제로 삼아 역대 정부가 광고를 통해 어떻게 국민을 설득하고 계몽하려 했는지 돌아본 책이다. 정부광고 캠페인을 분석하며 국가와 국민의 관계 설정을 모색한다.
9791130696508

나의 해방일지 세트(3-1 마을버스 에디션) (박해영 대본집)

박해영  | 오브제
99,000원  | 20230130  | 9791130696508
“날 추앙해요. 사랑으론 안 돼. 추앙해요.” 「나의 아저씨」 박해영 작가가 쓴 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오리지널 대본집 출간! ‘구씨앓이’ ‘추앙’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영 당시 4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가 박해영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으로 출간되었다. 2022년 5월에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경기도 끝자락에 사는 삼 남매를 중심으로 외지인 구씨와 주변 사람들이 각자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해방을 꿈꾸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다시 보고 싶은 장면과 다시 듣고 싶은 대사, 작가와 배우의 생생한 목소리가 들리는 인터뷰 등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에 모두 담았다.
9788971155912

해방기 남북한 극문학 선집 3

이재명  | 평민사
22,500원  | 20190725  | 9788971155912
▶ 한국근대문학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93528150

설탕 중독 (혈당을 낮추고 비만, 노화, 만성질환에서 해방되는 3주 혁명)

대릴 지오프리  | 부키
16,200원  | 20240628  | 9791193528150
20년간 12만 명이 효과를 입증한 최강의 탈설탕 프로젝트 ★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장 감수 ‘혈당’이 온 국민의 건강 키워드로 떠올랐다. 일찌감치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눈을 뜬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저속 노화’ 식단도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과 밀가루, 흰 쌀밥 등 정제 곡물을 피하여 혈당 급증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트렌드는 트렌드고, 머리로 아는 건 아는 것일 뿐, 여전히 지친 기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탄수화물 한 그릇과 쓰디쓴 속을 달콤하게 어루만져 주는 케이크 한 조각을 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해로운 걸 알면서도 왜 우리는 설탕을 못 끊을까? 이 책의 대답은 분명하다. 이미 설탕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설탕은 현대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약이다. 거의 모든 음식에 숨어서 우리 뇌와 호르몬을 제압하여 갈망을 일으키는데, 그 중독성이 무려 코카인의 8배다. 그러니 당장 오늘부터 설탕을 끊겠다고 결심하고 실패하길 반복하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다. 저자 역시 잠결에도 침대 옆 사탕 단지에 손을 뻗을 정도로 심각한 설탕 중독자였다.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설탕이 몸에 해로우니 끊으라고 조언하고는, 혼자 방에 들어가서 초코바를 먹는 모순덩어리였다. 그러나 숱한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평생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냈다. 3개월 반 만에 체중이 19킬로그램 줄고, 전에 없던 활력을 느꼈다. 자신이 몸소 터득한 방법을 적용하여 20년간 12만 명이 설탕을 끊고 건강을 되찾도록 도왔다. 그 비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9788985505277

해방 50년 한국의 소설 3

 | 한겨레신문사
6,120원  | 19950630  | 9788985505277
해방50년 우리 문학사를 꽃피우던 대표적인 소설들을 모은 선집.50년동안 개인과 민족이 걸어온 길을 모범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42편이 수록되어 있는 이 선집은 문학평론가 홍정선 정호웅 김재용씨 등이 참여, 작품을 선정했다.수록된 작가는 채만식 이태준 황순원 염상섭 김동리 등 작고 및 원로작가들에서부터 이문구 현기영 김원일 등의 중견, 신경숙 김인숙 등 신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변희근 박효준 등 북한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9788982641374

우린 너무 몰랐다 (해방, 제주4·3과 여순민중항쟁)

김용옥  | 통나무
17,100원  | 20190128  | 9788982641374
도올 김용옥, 잊혀진 우리의 역사를 말하다! 철학자 도올 김용옥이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방정국과 제주 4·3, 여순사건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의 참혹한 역사를 파헤치는 『우린 너무 몰랐다』. 제주4·3과 여순사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전후에 벌여졌던 최대의 비극이면서 반공체제의 결정적 계기가 된 사건이다. 저자는 무지했던 자신을 성찰하면서 현대사에 접근했고,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미처 몰랐고, 알 수도 없었고, 잘못 알려지기만 했던 우리 현대사를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제주4·3사건은 특별법이 만들어져 진압과정에서 무리한 국가폭력이 인정되었고, 정부의 공식적 사과와 기념일 제정까지 이루어졌지만 여순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조치가 없다. 여순사건의 최초의 계기는 현지 주둔 군부대의 제주토벌 출동거부였다. 이것은 항명이 아니라 군인에게 자국민을 학살하라는 부당한 명령에 대한 정의로운 거부였다. 그리고 다수의 민중이 호응해 나선 것은 미흡한 친일파청산과 행정의 폐해, 식량난까지 초래한 민생의 파탄 때문이었다. 저자는 당시의 국제정세, 냉전질서의 주축인 미국과 소련의 동아시아정책을 정리하며 제주와 여순사건의 근본적 배경인 해방이후의 정국을 남북한 전체를 포괄하여 이해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고대부터 근세까지의 제주와 여수에 대한 핍박과 수난의 역사, 과거 탐라국의 위용과 이순신장군을 도와 국난을 극복한 여수지역 민중의 영웅적 이야기를 담아 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깊고 풍요롭게 해준다.
9788963272573

왜 우리는 군산에 가는가 (해방 후 3세대가 본 일제강점기)

강석훈  | 글누림
12,100원  | 20140613  | 9788963272573
일제의 금강사에서부터 한국의 동국사, 적산 가옥에 얽힌 인물 이야기, 그리고 군산의 맛집이자 역사가 있는 이성당 빵집 등 우리가 잊지 않고 남겨야 하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다. 한 곳 한 곳 직접 인터뷰한 문화유산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일본이 어떻게 조선을 식민지화시키려 했는지, 또한 그 시절을 살았을 우리 조상들의 애환까지 느낄 수 있다.
9791170283843

특종! 20세기 한국사 3: 해방과 한국전쟁 (해방과 한국전쟁)

이광희  | 한솔수북
11,700원  | 20191105  | 9791170283843
〈특종! 20세기 한국사〉 3권의 부제는 ‘해방과 한국전쟁’이다. 1945년부터 1950년대까지 해방에서 분단으로, 분단에서 전쟁으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아픈 현대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 3권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은 코너는 ‘특집-해방 후 천 일 동안’이다. 해방 직후 주요 지도자인 김구ㆍ이승만ㆍ여운형ㆍ김일성을 둘러싸고 사분오열된 좌익과 우익이 무엇 때문에 대립했는지, 대립의 결과 한반도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아홉 가지 꼭지에 생생하게 담았다. 특집 다음으로 중요한 ‘20세기 핫이슈-끝나지 않은 전쟁, 6ㆍ25’에서는 단군 이래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전쟁의 원인과 결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여태 잘 몰랐던 전쟁에 얽힌 새로운 이야기들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일곱 가지 꼭지 구성으로 알차게 조명했다. 책 첫머리 ‘시대를 여는 시’에서는 저항 시인이자 소설가, 그리고 영화인인 심훈의 조국 해방을 그리는 시 〈그날이 오면〉과 그의 삶에 대하여 소개한다. ‘역사 파노라마’는 8ㆍ15 해방부터 신탁통치와 좌우 갈등, 제주4ㆍ3항쟁, 남북협상, 대한민국 정부수립, 김구 암살, 한국전쟁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역사 사건들을 시간 순으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다. ‘역사 인물 기상도’에서는 김구, 이승만, 여운형, 김규식, 김일성, 박헌영, 김창룡, 노덕술 같은 주요 인물들의 역사적 평가를 간략히 소개한다. 20세기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 보는 ‘스타 인터뷰’에서는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해 치안과 행정 공백을 메우고, 통일된 임시정부를 세우기 위해 좌우합작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여운형의 집을 방문하여 가상 인터뷰 방식으로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이 밖에도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촌철살인의 재치가 번득이는 네 칸 만화 ‘역사대장 꿈틀이’와 독특한 영화 기법으로 반민특위 습격사건을 다룬 ‘만화로 보는 20세기 한국사 명장면’,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나치 협력자 처벌에 나선 프랑스, 패전국 독일의 분단,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하는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외 특파원이 보도하는 ‘세계는 지금’과 해방 후 새롭게 선보이는 책, 음악, 미술, 연극 영화, 패션,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문화와 생활’도 꼭 챙겨 볼 만한 코너들이다.
9791186356210

이태준 전집 3: 사상의 월야 해방 전후

이태준, 상허학회  | 소명출판
12,150원  | 20150610  | 9791186356210
20세기 한국 문학의 상징적 지표 이태준의 전집. 소설 창작에 있어서 어휘 선택이나 문장 쓰기에 예민한 감각을 소유하고 있었던 이태준은 소설은 물론 수필에서도 단정하면서 현란한 수사를 구사하는 '스타일리스트'였다. 이번 『이태준 전집』(1~7)은 원본 검토와 여러 판본의 대조를 통해서 기간 전집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새로 발굴된 작품들을 추가하여 한층 온전한 형태의 전집이다.
9788925552682

위치 앤 위저드 3: 진정한 마법의 해방 (진정한 마법의 해방)

제임스 패터슨, 질 뎀보스키  | 알에이치코리아
11,700원  | 20140428  | 9788925552682
무겁고 사악한 질서가 지배하는 세상의 어둠을 날려버릴 마법사 남매의 모험! 제임스 패터슨과 네드 러스트의 소설 『위치 앤 위저드』 제3권 《진정한 마법의 해방》.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자이자 공포의 존재인 ‘절대적인 절대자’에 맞서는 마법사 남매 위트와 위스티의 모험을 그린 작품의 마지막 권이다. 자신의 숨겨진 재능에 눈을 뜨고 독재자에 대항하는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악에 맞서는 힘을 길러나가는 남매의 이야기를 통해 벅찬 설렘을 느끼며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게 된다. 몸과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마법을 쓸 수 없게 된 남매는 더욱 잔인무도해진 ‘절대적인 절대자’와 그 추종자들을 피해 몸을 숨기게 된다. 이제 막 눈을 뜬 마법으로는 대적하기 버거운 절대자의 마법에 대한 공포에 남매의 의지는 꺾이고, 깊은 절망 속에서 희망의 불꽃은 점점 사그라진다. 하지만 몇 번의 대결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다시 일어선 남매는 마지막 싸움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미지의 영역 섀도 랜드의 비밀스러운 동료들과 아직 실현되지 않은 예언의 힘을 믿으며 ‘절대적인 절대자’를 향해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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